[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출연한 나르샤·황태경.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출연한 나르샤·황태경.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 출연한 가수 나르샤가 남편 황태경과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신상 터는 녀석들’의 주제는 ‘원기 회복’이다. 출연진들은 주제에 맞게 장어구이와 백숙 등 보양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허경환이 “나르샤네 집은 음(陰)이 강해 보인다”고 운을 떼자 서장훈도 나르샤를 보며 “딱 봐도 기가 약해 보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럼 집에서 양(陽)이 강할 때가 언제냐?”고 물었고 나르샤는 “때에 따라 다르다. 밤에는 아주 조화롭다”고 답해 부부 궁합을 과시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마침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등장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허경환은 황태경에게 “평소 나르샤만 보양식을 많이 먹는데

왜 그런 거냐?”고 묻자 “그걸 같이 먹으면 집에 불이 난다”고 화끈하게 대답을 폭소가 터졌다.

이들의 뜨거운 입담은 오늘 오후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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