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학교 2017’ 방송화면
사진=KBS2 ‘학교 2017’ 방송화면
KBS2 드라마 ‘학교 2017’의 김정현이 김세정 앓이를 시작했다.

8일 방송된 ‘학교 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 극본 정찬미, 김승원)에서는 현태운(김정현)이 라은호(김세정)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이날 심강면(한주완)은 현태운에게 “답답한 일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현태운은 “아뇨.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요”라고 답했다.

이어 현태운은 “특별한 감정도 아닌데 음료수 같은 거 같이 먹고 싶고 얼굴이라도 보고 싶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옆에서 보던 구영구(이재용)은 “그게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지”라고 말했고 현태운은 “내가?”라며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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