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강후와 김지성 / 사진=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후와 김지성 / 사진=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배우 김지성과 클릭비 출신 강후가 웹 무비 ‘발자국 소리’에 동반 출연한다.

‘발자국 소리'(감독 이현하)는 청춘들의 상처와 비밀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구하라가 판타지 소설 작가 윤재연으로, 지일주가 커피숍 사장 선우 역으로 출연한다. 커피숍을 배경으로 저마다 세상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안아주고, 서로 이해하며 치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강후(본명 김태형)는 배우 선언 후 처음으로 작품에 출연한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커피숍 파오에서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비밀을 간직한 훈훈한 외모의 바리스타 알렉스 역을 통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지성은 선우의 첫사랑 인우 역으로 출연한다. 선우가 ‘발자국 소리’라는 음악을 만들게 되는 뮤즈로 등장한다. 김지성은 지난 3월 개봉한 오지호·윤진서 주연의 영화 ‘커피 메이트'(감독 이현하)에 출연했던 인연이 이어져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

‘발자국 소리’는 오는 8월 3일 네이버 TV와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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