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고의 한방’ /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
‘최고의 한방’ /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
‘최고의 한방’ 이세영-김민재가 촬영장에서 귀신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세영은 무조건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3년 차 공시생 최우승을 연기하고 김민재는 아버지인 이광재(차태현) 몰래 아이돌 가수를 꿈꾸지만 모범적인 성향으로 인해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하는 6년 차 연습생 이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죽마고우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한편,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절친케미를 발산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귀신놀이에 한창인 이세영-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세영-김민재는 귀신 혹은 좀비에 빙의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내민 채 서로에게 다가서고 있는데, 그런 두 사람의 꼬마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에서 장난기가 흘러나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는 촬영 쉬는 시간에 장난기가 폭발한 이세영-김민재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컷’ 소리와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장난을 쳤다고.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이세영-김민재는 실제로도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만큼 극중 배역 못지 않은 친분을 형성해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면서 “미소를 자아내는 ‘귀여운 커플’ 이세영-김민재의 죽마고우 케미가 고스란히 담길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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