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박세영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세영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세영이 금수저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중 금수저 캐릭터를 밭은 박세영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금수저다”라며 “이번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가만히 있어도 부족한 점이 없는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영은 “그래서 여유 넘치고, 모든 것에서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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