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더킹’ 주역들/ 사진제공=NEW
‘더킹’ 주역들/ 사진제공=NEW
역대 1월 개봉작 중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개봉 이후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스코어로 1위 독주, 2017년 첫 흥행킹으로서 스타트를 끊은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감독 한재림)이 개봉 4일째인 2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킹’은 2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대한민국 천만 영화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시장'(1425만 7115명)을 비롯해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9542명), ‘변호인'(1137만 4610명)의 100만 돌파 시점과 같은 속도다.

이 작품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한재림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촌철살인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 재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다. 이와 같이 관객들의 높은 만족감은 압도적인 예매율 1위와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으로까지 이어져 대한민국 극장가를 평정했다.

‘더 킹’의 주역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그리고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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