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틀트립’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배틀트립’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배틀 트립’ 이청아의 본격 해외 여행이 시작됐다.

이청아가 12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 서효림과 함께 두바이 스탑오버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앞두고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여행 초보의 모습부터 온몸으로 두바이를 만끽하며 여행 꿀팁을 전수하는 이청아의 리얼 여행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이탈리아에 도착하기 전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스탑오버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어 사막의 레이싱 ‘듄베이싱’에 도전한 이청아는 모랫바람을 맞으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겼고 사막 위에서의 푸짐한 만찬과 흥겨운 쇼를 감상하며 두바이 여행의 첫 날을 보냈다.

또한, 사막의 절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벌룬 투어’와 현지의 맛깔나는 음식들을 즐긴 이청아는 두바이의 관광의 화룡점정인 두바이 분수쇼를 감상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여행은 좋은 거다.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와서 이 분수쇼를 보고 싶다”라며 여행의 감동을 전했다.

특히, 평소 여행을 즐기지 않는 여행 초보 이청아가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느끼기 시작하며 보이는 천진난만하면서도 소녀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등 이후 이어질 이탈리아 여행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청아의 이탈리아 여행이 이어지는 ‘배틀 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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