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베이식/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베이식/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래퍼 베이식이 새 음반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베이식은 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새 음반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소개에 나섰다.

그는 “새 음반이 늦어졌는데, 솔직히 조급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4’의 3차 예선 때까지 일반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며 “오롯이 래퍼로서 살며 음악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생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프로그램은 끝났고, 우승은 했으니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간이 좀 걸렸는데,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신곡을 자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이식의 첫 번째 미니음반 ‘나이스’는 RBW의 프로듀서 임상혁, 전다운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나이스’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힙합곡으로, 걸그룹 마마무 화사와 래퍼 G2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베이식은 오는 2일 정오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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