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해녀 장모, 박서방/사진제공=SBS ‘백년손님’
해녀 장모, 박서방/사진제공=SBS ‘백년손님’
‘백년손님’ 박서방이 장모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눈물을 쏟았다.

9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박서방이 마라도 해녀 장모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과거 박서방의 기대 수명 결과에 충격을 받았던 박 여사는 사위의 건강을 생각해 해녀들이 몸을 풀 때 하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알려준다. 해녀 장모의 스트레칭 시범을 보며 이를 따라하던 박서방은 괴로워했다.

이어 해녀 장모는 마지막 동작을 알려줬고, 박서방은 자세를 취하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SBS ‘백년손님’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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