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테이크 / 사진=CI 엔터테인먼트 제공
테이크 / 사진=CI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테이크(TAKE)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계천을 감미로움으로 수놓았다.

테이크는 지난 14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버스킹 공연 ‘TAKE, OUT in 청계천’을 진행했다.

네이버 V앱으로도 방송된 이번 공연에서 테이크는 대표곡 ‘나비무덤’뿐 아니라 엑소의 ‘중독’을 테이크만의 색깔로 커버해 불러 현장에 모인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테이크는 노래뿐 아니라 버스킹 중간중간 커피와 장미꽃, 사인 CD 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테이크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저희의 버스킹 현장에 와주셨다”며 “사랑 받는 느낌이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테이크는 오는 6월 11일 홍대 롤링홀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인터플레이, 19일 대구 헤비(HEAVY)에서 테이크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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