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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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연인 공현주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공현주는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미니 시험을 봤다. 이 과정에서 공현주는 “교번/성명을 써라”는 지시를 “교관 성명을 써라”고 잘못 알아듣고, 시험지에 이의신 교관의 이름을 적어 냈다.

내레이션을 맡은 이상엽은 이 모습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짐짓 안타까워하면서도 “왜 다른 남자 이름을 적고 그러냐”면서 삐친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상엽은 공현주가 강인한 체력으로 환자 수송 훈련을 마치자 “입소 전 장어를 먹였다. 뿌듯하다”고 말해 사랑꾼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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