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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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신현준이 캠퍼스를 떠나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연출 이소연) 13회에서는 황무송(신현준)이 학교를 지키기 위해 총장직에서 물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왕하오(이범수)는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 심순덕(서예지)에게 “황무송이 채윤(신성우) 가족을 몰살하고 그 집에 불을 지르고 천의주 열쇠를 지닌 4살 여자아이를 납치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왕하오는 무림대회가 엉망진창이 되도록 계략을 짰고 경쟁상대로 커 온 형과 대결하게 된 엽정(알렉산더)에 의해 무림대회는 피로 물들었다.

황무송은 “적풍을 걸러내기 위해 무림대회를 공개로 한 것”이라고 했지만 무림회 회장은 “오늘부로 폐교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황무송은 “제가 물러나겠다. 이 학교와 학생들만큼은 지켜달라”고 말하며 학교를 떠나게 됐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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