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의 촬영장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주상욱과 최강희의 복수극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의 촬영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인 주상욱, 차예련, 김호진, 박정아가 촬영 현장에서 꼭 붙어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상욱과 김호진은 장난꾸러기 같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차예련과 박정아는 편안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아 전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쇼윈도 부부’로 등장하는 차예련과 김호진은 극 중 살얼음판 같은 관계와 달리, 실제로는 다정하고 친밀한 선후배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유혹’의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영하의 강추위 속 낮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야외 촬영에도 배우들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가득 전파하고 있다고. 이는 배우들의 찰떡 같은 팀워크로 이어지면서 최상의 연기호흡과 탄탄한 연기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몇 개월 동안 매일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하며 어느새 가족처럼 한층 돈독해진 배우들과 스태프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촬영에도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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