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시청자의 의견을 접수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에서는 왕국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을 펼치는 20기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정법 옴부즈맨: 시청자가 왕이다’ 코너를 선보였다. 시청자는 “‘정글의 법칙’이 초심으로 돌아갔음 좋겠다”며 가지고 있는 물건 중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제외시키는 것을 제안했다.

캠핑도구, 사냥도구, 파이어 스틸 등을 제외시켰음 한다고 의견을 제시한 시청자의 의견대로 병만족 멤버들은 거의 모든 물건들을 제출했다.

전효성은 모기향을 뺏어가는 PD에 “모기향을 ?어가면 어떡하냐”고 반박했지만, PD는 “벌레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남규리는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반합을 가져왔다고 말했고, PD는 남규리의 짐을 뺏으러 출동했다. 이내 김치까지 앗아간 PD에 병만족 멤버들은 아쉬움을 보이며 “이제 어떻게 생활하냐”며 토로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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