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카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파이팅"

문정희 트위터

문정희 트위터

배우 문정희가 영화 ‘카트’와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동시에 응원했다.

지난 10일 배우 문정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됐네요~아무쪼록 파이팅! 카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영화관 건물에 상하로 배치되어 있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와 ‘카트’ 포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정희는 ‘카트’에서는 더 마트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이자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 혜미 역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는 10년 째 백수인 남편 덕에 실질적인 가장인 슈퍼맘 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각각의 영화에서 상반된 엄마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정희가 출연한 ‘카트’는 오는 13일,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문정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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