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피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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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2PM)의 일본 콘서트 투어가 막을 내렸다.

투피엠이 지난 26일 열린 일본 도쿄 파이널 공연을 끝으로 3개월간의 일본 투어를 마쳤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무대에는 그룹 갓세븐(GOT7)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투피엠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2014 아레나 투어’라는 이름으로 15만 규모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해왔다. 지난 1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앨범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이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투피엠은 “두 달 반 동안 아레나투어를 하며 15만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서 무척 행복하다. 마지막 공연 때 팬 분들이 불러 주신 우리의 이름과 플랜카드는 그 중 가장 감동적인 추억이 될 것 같다. 벅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투피엠이 되겠다. 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투피엠은 개별활동을 이어가며 내달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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