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윤시윤, 장모 박지영 위해 간 이식 결심…속 뒤집어진 김혜옥  ('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 장모 박지영 위해 간 이식 결심…속 뒤집어진 김혜옥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박지영을 위해 간 이식 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은 장모 수정(박지영 분)을 위해 간 적합 검사를 받고 수술을 결심한 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재는 "혈액형도 같고, 수술 후 잔여 간도 충분하다. 결정만 하면 바로 이식 진행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검사를 받겠다고 결심했을 때부터, 적합 판정을 받는다면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현재는 바로 운동과 식단 조절 등 몸 관리에 들어가며 수술을 준비했다. 현재는 엄마와 남편 사이에서 찬성만 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의 미래(배다빈 분)에겐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이니, 당신은 따라주기만 해달라"고 달랬다. 엄마 경애(김혜옥 분)는 이를 용납할 수 없었다. 그 중요한 결정을 현재가 의논도 하지 않자, 경애는 무시를 당한 것 같았다. 무엇보다 경철(박인환 분)이 뒤늦게 찾은 딸인 수정의 상황은 가슴 아팠지만, 애지중지 노심초사하며 키운 내 아들의 이식은 찬성할 수 없었다. 자신이 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도, 자식 몸이 상하니 하지 말라고 말리겠다는 것이 바로 엄마의 마음이었다. 당사자인 수정도 같은 생각이었다. 아들 정후(김강민 분)가 이식해준다고 했을 때도 불편했는데, 사위 현재에게 위험부담을 지게 할 수는 없었다. 더군다나 현재와 미래 사이에 곧 태어날 아이도 있다. 수정은 현재에게 "고맙고 감동도 받았다. 그래서 더 받을 수 없다"며, 건강관리 잘하면서 이식센터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수정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식센터의 연락을 기다리기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수

  • '간 이식 도전' 윤시윤, 박지영·김혜옥 동시 설득 가능할까('현재는 아름다워')

    '간 이식 도전' 윤시윤, 박지영·김혜옥 동시 설득 가능할까('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가 장모 박지영을 위해 간이식 적합도 검사를 받은 사위 윤시윤의 결과를 선공개했다. 이 결과가 이식 수술과 해피 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지난 방송에서 현재(윤시윤)는 장모 수정(박지영)을 위해 간이식 적합도 검사를 받았다. “이식 밖에 답이 없다”는 주치의의 진단 이후, 남편 진헌(변우민)과 아들 정후(김강민)가 검사를 받았지만 두 사람 모두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진헌은 간경화 초기, 정후는 간이 작다는 이유에서였다. 임신한 미래(배다빈)는 검사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 이에 현재가 나섰다. "사위도 가족"이라며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현재의 검사 결과는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밝혀졌다. "바로 이식을 진행하자"라는 주치의의 희망적인 결정이 떨어진 것. 하지만 그가 수술실로 들어가려면, 설득해야 할 사람도 있어 보인다. 간이식 수술은 간을 이식해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에, 엄마 경애(김혜옥)가 아들의 뜻에 선뜻 찬성하지 못한다. 경애뿐만이 아니다. “현재가 당신한테 이식해 줄 수 있다”는 진헌이 전한 결과에 당사자 수정 역시 주저한다. 자식에게 그런 큰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게 부모의 당연한 마음일 터.문제는 위 영상에서 드러났듯이, 하루가 다르게 수정의 병세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현재도 하루빨리 엄마와 장모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 “내가 선택했고, 내가 결정한 것”이라는 현재의 단단한 결정이 이가네와 현가네 가족 모

  • [종합] "걔 죽으면 나도 죽어" 박인환, 박지영 간암 소식에 실신…윤시윤 간 이식 검사('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걔 죽으면 나도 죽어" 박인환, 박지영 간암 소식에 실신…윤시윤 간 이식 검사('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박지영의 간암 소식을 알게 돼 쓰러졌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역)이 간암에 걸린 가운데, 이현재(윤시윤 분)는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다. 50년 만에 찾은 딸의 병환을 알게 된 이경철(박인환 역)은 혼절했다.이날 방송에서 현미래(배다빈 역)는 엄마 진수정의 간암 판정 소식을 알게 됐다. 현진헌(변우민 역)은 진수정에게 "암인 거 듣자마자 당신 상태 상세히 묻고 치료 어떻게 하는지 다 묻더라. 말하지 않을 수 없었어"라고 설명했다.윤정자(반효정 역)는 "사돈어른한테도 이야기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진수정은 "못해요. 어머니 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정자는 "나한테도 알려주지 말지. 나한테는 왜 알려줘서 모르는 게 낫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진수정은 현미래에게 "몸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현미래는 "이 상황에서 내 걱정하는 거야? 엄마 괜찮아?"라고 되물었다. 진수정은 "어. 받아들이고 있어. 배가 아프거나 당기지는 않아?"라며 현미래를 걱정했다. 임신 중인 현미래는 배가 당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렸어야지. 난 엄마한테 뭐야? 이런 중요한 일을 숨기면 어떡해"라고 했다.진수정은 "너 지금 홀몸 아니야. 네 안에 생명 있고, 넌 튼튼이만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내가 튼튼이만 아니면 엄마한테 줄 수 있는데 왜 하필이면 지금"이라며 자책했다. 이에 진수정은 "네 그 마음만으로 충분해. 오히려 너한테 튼튼이가 있어서 너한테 힘이 될 거 생각하니까 엄마는 마음이 놓여"라고 했

  • [종합] 박지영 간 이식, 윤시윤? 박상원?…♥변우민·아들 김강민 모두 부적합 판정 ('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박지영 간 이식, 윤시윤? 박상원?…♥변우민·아들 김강민 모두 부적합 판정 ('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이 간암 판정을 받으며 변우민과 배다빈이 충격을 받았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간암 판정을 받은 수정(박지영)과 어떻게든 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수정은 이미 암이 진행됐기 때문에 치료나 수술을 해도 남은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수정의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이식밖에 답이 없다"거 말했다. 진헌(변우민 분)은 수정의 진단에 주저 앉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시간이 얼마나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아들 정후(김강민 분)에게 큰 소리를 내기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온 딸 미래(배다빈 분) 앞에서도 감정을 추스리지 못했다. 수정은 "갱년기라 그렇다"는 변명을 했지만 본인 역시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암 진단을 받고도, 진헌이 울 때도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았던 수정은 아비지 경철(박인환 분)의 전화를 받곤 눈물이 터졌다. 아기를 키울 때 엄마가 필요할 딸도, 자신을 버려서 원망만 한 채 효도도 못한 아버지 생각에 무너진 것. 수정은 "무섭다"며 남편과 아들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진헌은 태아의 심장이 느리게 뛰어 안정을 취해야 하는 미래를 뺀 모든 가족에게 수정의 암 소식을 밝혔다. 진헌과 정후는 '이식'을 위해 병원에 가 공여자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진헌은 지방간과 간경화 초기, 정후는 간의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모두 부적격이란 결과가 나왔다.수정은 아버지 경철과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경철은 수정에게 "사진이 한 장도 없어 아쉽다"고 말했고 수정은 "지금 찍으러 가자"면서 경철과 사진관으로

  • 윤시윤 아이 가진 배다빈, 튼튼이 심장 소리 듣고 오열…무슨 일?('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아이 가진 배다빈, 튼튼이 심장 소리 듣고 오열…무슨 일?('현재는 아름다워')

    아기가 찾아온 행복을 만끽한 것도 잠시 윤시윤, 배다빈 부부에게 또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내렸다.4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이현재(윤시윤 분), 현미래(배다빈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헛구역질을 이상하게 여긴 현미래는 혼자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그리고 임신 5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미래가 설레는 마음으로 로펌으로 달려가 내민 초음파 사진을 본 이현재는 믿기지 않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잔인한 운명을 맛본 두 사람은 인력으로 되지 않는 아이 계획도 세우지 않기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예상도 못 했던 소식에 감격에 젖었고, 회사라는 사실을 잊은 채 서로를 꼭 안고는 그 기쁨을 나눴다.예고편을 통해 이현재와 윤미래가 이윤재(오민석 분)와 해준(신동미 분), 형님네 부부의 꺼벙이처럼, 아기 태명도 짓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현재는 "튼튼하게만 자라주면 된다"며 튼튼이로 태명을 결정했고, 그에게서 아빠가 된 설렘이 느껴졌다. 이현재와 현미래가 가족사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아파했던 양가 어른들 역시 튼튼이의 소식에 더없이 축하하며 기뻐했다.문제는 이현재와 현미래가 튼튼이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이후 발생했다. 어떤 연유인지 충격을 받은 듯한 이현재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만 같은 현미래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오늘 튼튼이 심장 소리 들으러 간 데"라는 수정(박지영)의 들뜬 목소리와는 달리 "미래도 행복해야 하는데"라고 눈물을 쏟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높아진다.'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더 이상 눈

  • [종합] 윤시윤♥배다빈, 임신 5주…다이아 태몽 뺏길라 오민석♥신동미도 뒤늦게 고백('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배다빈, 임신 5주…다이아 태몽 뺏길라 오민석♥신동미도 뒤늦게 고백('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 부부와 오민석, 신동미 부부가 겹경사를 맞았다. 바로 2세를 잉태한 것.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에 이어 현미래(배다빈 분)도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 한경애(김혜옥 분)는 이윤재(오민석 분), 심해준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윤재는 급하게 아기용품을 치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발 한 짝을 치우지 못했다. 이윤재는 숨기려고 했지만, 한경애는 아이 신발을 발견했다.한경애는 "너희 아이 가졌어?"라고 물었다. 이윤재는 "그냥 샀어"라고 답했다. 한경애는 "이런 걸 벌써 샀어?"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아이를 엄청 갖고 싶어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앞서 이윤재, 심해준 부부는 임신 테스트기 오류를 겪었던바. 이번에는 꺼벙이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현미래는 이현재(윤시윤 분)에게 "할머니가 가족 계획 물어보시더라. 아이는 어떻게 할 거냐고"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우리 어떻게 해? 계획 잘 짜시는 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현재는 "난 이제 인생 계획 안 세우기로 했어. 우리 결혼하려고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려고 했는지 잊었어? 불가항력적인 일이었잖아. 앞으로 살면서 그런 일들은 많이 생길거야. 아이도 그 영역이라고 생각해"라고 답했다.현미래는 밥을 먹다가 헛구역질이 나왔다. 이에 병원을 찾아 임신 여부에 관해 확인했다. 이어 이현재네 사무실을 방문해 "보고 드릴 일이 있다"고 밝혔다. 현미래는 이윤재의 손에 초음파 사진을 쥐여주며 "임신 5주래"라고

  • 윤시윤·오민석 결혼…성장한 서범준, 최예빈과 결혼 성공?('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오민석 결혼…성장한 서범준, 최예빈과 결혼 성공?('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이 형 오민석, 윤시윤에 이어 이가네 결혼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3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서범준의 스틸을 공개했다.수재(서범준 분)가 어른들이 결혼 프로젝트로 내건 아파트를 차지해 헬스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무모하게 달려들었던 바. 이어 사기 결혼까지 계획했던 지난날이 무색하게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수재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고, 거짓 결혼의 파트너였지만 진짜 사랑에 빠진 유나(최예빈 분)와의 이별을 겪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에만 몰두했다. 그렇게 시작한 청소 일은 몸은 힘들었지만, 의외로 적성에 잘 맞았다.양복을 입은 또래 직장인에게 무시당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청소를 할 수 있어 더 좋았다. 그렇게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를 알아갔다. 부모님 아파트로 사업하려던 철없는 수재는 더 이상 없었다.무엇보다 "자존심이란 게 오히려 내가 자존감이 낮을 때 나오는 것"임을 깨달았다. 사기 결혼의 전말이 가족들에게 밝혀졌을 때도,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혼자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자존심을 앞세웠던 수재의 놀라운 변화였다. 현재(윤시윤 분)가 이와 같은 대견한 변화에 흐뭇한 형아 미소를 띤 순간이기도 했다.그렇게 수재가 묵묵히 어른이 돼가는 사이, 어른들의 걱정거리였던 두 형 윤재(오민석 분)와 현재의 결혼이 성사됐다. 그리고 먼발치에서 행복만을 빌었던 유나와의 재결합 기운도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수재가 현재에게 도움을 요청해 유나 동생의 골치 아픈 송사를 해결했고, 유나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그의

  • 공들인 윤시윤 결혼 시킨 김혜옥, 맏며느리 찬밥 취급에 '가출'('현재는 아름다워')

    공들인 윤시윤 결혼 시킨 김혜옥, 맏며느리 찬밥 취급에 '가출'('현재는 아름다워')

    맏며느리 김혜옥의 서러움이 하늘로 치솟을 예정이다.28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한경애(김혜옥 분)의 서러움이 폭발한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한경애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눈물의 수제비를 삼켜야 했다. 시아버지 이경철(박인환 분)과 남편 이민호(박상원 분)가 "밥을 먹자"는 진수정(박지영 분)의 연락에 한달음에 달려 나가 자신만 빼놓고 식사하고 들어왔기 때문. 혼자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 누구도 같이하자는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서운했다.50년이나 애달프게 찾았던 딸과 부녀 관계를 회복해 아이처럼 기뻐하는 이경철은 그렇다고 해도 여기에 합세해 자신은 쏙 빼놓고 눈치 없이 행동하는 남편 이민호에겐 서글픈 감정이 솟았다. 그리고 이 감정은 진수정에게도 옮겨갔다. '시부모를 모신다'는 공통점에 자신의 입장을 이해할 법한 그녀마저 아무 말 없었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젠 "정은이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스카프를 봐달라는 시아버지에게도 섭섭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경애의 서러움이 폭발하는 순간을 예고했다. 이경철과 이민호도 모자라 장가보낸 둘째 아들 이현재(윤시윤 분)마저 엄마인 자신보다 수정과 더 가까이 지내고 있기 때문. 이 씨 남자들의 찬밥 취급에 한경애는 "이씨 집안에 시집와서 못 한 게 뭐냐"며 감정을 쏟아냈다.그래도 이가네 맏며느리 한경애의 애끓는 속을 알아주는 사람은 있는 듯하다. "아무리 정은이가 귀해도 윤재 엄마한테 잘하라"며 시고모 이경순(선우용녀 분)이 이경철과 이민호에게 쓴소리를 날린 것. 이 씨 남자들이 이

  • 윤시윤, ♥배다빈 포기 못 하더니…드디어 결혼 "행복하게 해줄 것"('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 포기 못 하더니…드디어 결혼 "행복하게 해줄 것"('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드디어 결혼한다.21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의 결혼식 순간을 포착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이현재가 현미래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진심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를 악물고 이별을 견뎌내려 노력했던 현미래에게 이현재는 "같이 살자. 어떻게 그렇게 쉽게 포기가 되냐?"며 붙잡으며 애원했다.하지만 이별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현재와 달리 현미래는 단호했다. 이현재와의 사랑을 택해서 가족들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이현재는 포기하지 않았다. 할아버지 이경철(박인환 분)과 현미래의 엄마 진수정(박지영 분)의 친권 회복, 그 어른들의 선택에 자신들의 인생이 좌지우지되고 싶지 않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그래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겠다는 의지로 진수정에겐 "미래 씨 많이 사랑하고 있다. 조금만 봐주시면 안 되냐?"는 진심을 전했고, 이경철에겐 "미래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마음을 열어 결혼을 허락해달라 청했다. 이에 결단을 내린 경철이 지난 방송 말미 현재와 미래를 집으로 불러들였다.그 애타는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일까. 드디어 이현재와 현미래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 혼인 서약서를 낭독하는 중에도 행복한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두 사람, 얼마나 애타게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진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아내와 남편으로 맞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약속이 담겼다.아직 넘어야 할 산도 남은 듯하다. 미래의 할머니 윤정자(반효정 분)가 진수정에게 "네 아버지가 사돈이 되

  • [종합] 윤시윤, 헤어지잔 배다빈 포기 NO "아직 안 끝냈다는 뜻"('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 헤어지잔 배다빈 포기 NO "아직 안 끝냈다는 뜻"('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윤시윤과 배다빈을 집으로 부른 가운데, 윤시윤과 배다빈은 결혼할 수 있을까.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경철(박인환 분)이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를 집으로 불러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현미래는 또다시 이현재에게 선을 그었다. 이현재는 배다빈을 포기하지 못하고 "같이 살자. 같이 살 생각만 하자"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이현재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어떻게 포기가 돼"라며 눈물을 보였다. 현미래는 "포기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현재 씨 사랑하는데 함께 하고 싶은데, 함께 아니면 죽고 싶은데 그 마음 가지고 어떻게 살아"라고 털어놨다.이현재와의 사랑이 가족을 아프게 한다면 물러나는 게 맞고, 함께 산다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미래의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일말의 희망만으로 포기하지 않고 버틸 자신이 없었다는 것. 결국 현미래는 이현재에게 "헤어져"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한경애(김혜옥 분)와 이수재(서범준 분)는 이현재가 걱정돼 찾아갔다. 이현재는 "엄마 나 실연 안 당했어. 내가 그동안 인생 망한 것처럼 군 건 사실인데 이제부터 안 그러려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직 아무것도 안 해봤더라고. 미래랑 아직 안 끝냈다는 뜻이야"라고 밝혔다.진수정은 아이에 대해 간절함과 학대를 받은 아이라는 오해로, 어릴 적 자신을 경찰서에 데려다주지 않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했다. 만약 두 사람이 없었다면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 4살 어린아이는 현재 살아있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고마움이 컸다. 엄마 정미영(이주실 분)이

  • "인생 함께 하고파" 윤시윤, ♥배다빈 위해 운명에 맞선다('현재는 아름다워')

    "인생 함께 하고파" 윤시윤, ♥배다빈 위해 운명에 맞선다('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은 다시 봄날을 맞을 수 있을까.20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이 현재(윤시윤 분)과 미래(배다빈 분)의 로맨스 서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정리했다. 제작진은 "현재와 미래 커플의 로맨스가 결정적 순간을 맞는다"고 귀띔했다.#과거: 이름부터 데스티니, 사랑할 운명현재와 미래, 어쩌면 이름부터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사랑에 아픈 상처가 있었고, 그래서 누군가를 뜨겁게 좋아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현재가 미래를 향한 마음을 뒤늦게 자각했기 때문.그런 현재가 "나 먼저 좋아해 줘서 고맙다"는 고백과 함께 직진했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다. 또한 형 윤재의 결혼에 탄력을 받아 미래와의 행복한 앞날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둘만의 의미 있는 프러포즈를 준비했다.처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장소에서 변호인과 의뢰인으로 만났을 때 그녀가 아내에게 주라며 선물했던 넥보우를 건네며 “아내가 돼줄래?”라는 현재에게 감동한 미래의 화답으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현재: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이별그런데 꽃길만 펼쳐질 거라고 믿었던 현재와 미래 앞에 예상치도 못했던 먹구름이 드리웠다. 현재의 할아버지 경철(박인환 분)이 오랫동안 찾았던 잃어버린 딸이 미래의 엄마 수정(박지영 분)이란 사실이 밝혀진 것.그 누구도 탓할 수 없었지만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잔인한 운명이었다. 더군다나 경철과 수정이 법적으로 부녀관계를 회복한다면, 두 사람은 혼인 신고도 할 수 없는 현실에 가로막힌 데다가, 미래의 할머니 정자(반효정 분)는 사회 통념을 이유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포기를 모르는

  • "보고 싶다" 윤시윤, ♥배다빈에 먼저 이별통보 했는데…눈물 펑펑('현재는 아름다워')

    "보고 싶다" 윤시윤, ♥배다빈에 먼저 이별통보 했는데…눈물 펑펑('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정말 이별뿐일까.13일 공개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예고편에서 현재(윤시윤 분)와 미래(배다빈)가 헤어질 결심을 하는 듯하다.지난 방송에서 미래에게 "상황을 지켜보자. 미안하다"며 이별 통보를 받은 현재는 아직 그녀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보고 싶다"며 눈물을 쏟고 있다. 심지어 틈만 나면 청소기를 돌리고, 손에서 먼지 돌돌이를 놓지 않았던 깔끔왕 현재가 집이 어지럽혀져 있는 것도 모를 정도로 힘들어한다.반면 미래는 현재보단 조금 더 단단하게 마음을 다잡은 모양이다. 그동안 근본을 운운하는 할머니 정자(반효정 분)와 살면서 평생을 참고 살아온 엄마 수정(박지영 분)을 위해 현재에게 이별을 고했다. 미래는 "사랑한다고 결혼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헤어질 수도 있다”며 떨리는 목소리를 다잡고 힘주어 말한다.웨딩 마치를 앞두고 행복하게 결혼을 준비했던 현재와 미래는 가족의 꼬인 실타래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의 할아버지 경철(박인환)과 미래의 엄마 수정이 친부녀 사이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아직 수정과 반드시 풀어야 할 오해가 있지만,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한시도 잃어버린 딸을 잊지 못했던 경철이 법률상 부녀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할 터.그렇다면 현재와 미래는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할 수 없다. 혹여 경철이 원치 않더라도, 정자는 사회통념을 내세우며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현재와 미래는 상황을 인지하고 충분한 시간도 갖지 못한 채 이별의 순간을 맞게

  • 윤시윤, 웨딩 드레스 입은 ♥배다빈 보고 설렜는데…시련 극복할까('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웨딩 드레스 입은 ♥배다빈 보고 설렜는데…시련 극복할까('현재는 아름다워')

    결혼을 약속한 윤시윤과 배다빈 앞에 행복한 꽃길이 아닌 가슴 아픈 가시밭길이 펼쳐진다.7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윤시윤과 배다빈의 스틸을 공개했다.함께 하는 미래를 기대하며 알콩달콩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윤시윤 분)와 미래(배다빈 분)에게 시련이 찾아올 전망이다. 현재의 할아버지 경철(박인환 분)과 미래의 엄마 수정(박지영 분)이 핏줄로 이어진 '친 부녀' 사이'임이 밝혀졌기 때문.현재는 형 윤재(오민석 분)의 바통을 이어받아 미래와 속전속결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프러포즈부터 양가 상견례까지도 순탄하게 치렀다. 현재는 웨딩드레스 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미래를 보곤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설렜다. 두 사람은 그렇게 행복한 미래를 함께 꿈꾸며, 웨딩 마치 울릴 날만 남겨둔 상황이었다.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이 직격타를 맞는다. 경철과 수정의 관계가 현재와 미래에게도 알려진다. 무엇보다 변호사 해준(신동미 분)은 민호(박상원 분)에게 "경철이 수정과 친권을 회복하게 된다면, 현재와 미래는 혼인신고를 할 수 없다"는 법적 사실을 알렸다. 경철의 동생 경순(선우용여 분) 역시 "현재, 이 결혼 포기하게 하라"며 반대하고 나섰다.수정은 마치 죄인이 된 것 같은 심경이다. 현재와 만나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은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딸 미래가 자신 때문에 이런 고난을 겪게 된 것이 미안해 눈물을 흘린 것. 그런 엄마를 토닥이며 "괜찮다"라며 위로하는 미래,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한 얼굴을 한 현재,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선

  • [종합] 오민석♥신동미 결혼, 부케 주인공은 배다빈 아닌 선우용여('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오민석♥신동미 결혼, 부케 주인공은 배다빈 아닌 선우용여('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신동미가 마침내 결혼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와 심해준(신동미 분)의 결혼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윤재, 심해준은 이현재(윤시윤 분), 이수재(서범준 분)와 함께 자리를 만들었다. 이현재는 현미래(배다빈 분)의 울먹이는 걸 듣고는 자리를 떴다.이윤재는 "꼭 해야되는 건 있잖아"라고 말했다. 심해준은 "결혼반지"라고 했다. 이윤재는 "결혼반지 보러 가야겠다. 생각해 놓은 디자인 있어?"라고 물었다. 심해준은 "크고 반짝이고 비싼 것.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라고 답했다. 이윤재는 "합성 다이아몬드 돼? 그건 별로 안 비싸던데"라고 했다. 그러자 심해준은 "안돼. 그건 가짜잖아. 기분상 별로"라고 설명했다.이민호(박상원 분)는 아들 이윤재와 단둘이 술을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호는 "아빠는 마음이 좀 그래. 첫 아이라 아빠가 미숙한 게 많았어. 맞으면서도 동생들 힘으로 누르지 않아서 너희 삼 형제 사이가 좋았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아빠는 지금까지 행복하다. 고마워"라고 덧붙였다.심해준은 마흔 넘어 하는 결혼, 처음부터 끝까지 어른들의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 예단도 안 받고, 안 주는 걸로 깔끔히 정리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경애(김혜옥 분)의 생각은 달랐다. 심해준의 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빈손으로 장가를 가게 된 아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었던 것.한경애는 심해준을 만나 예단을 받지 않겠지만 "오빠 가족에겐 예단비 전하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또한

  • 오민석♥신동미 결혼, 반전의 부케 주인공은 누구?('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신동미 결혼, 반전의 부케 주인공은 누구?('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신동미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24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본방송에 앞서 이윤재(오민석 분)와 심해준(신동미 분)의 결혼식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장남 윤재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씨네 3대가 모두 모인 결혼식장. 웨딩 마치를 울리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이윤재와 심해준은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이윤재와 심해준에게도 결혼을 앞둔 여느 예비부부처럼 갈등이 불거졌다. 마흔이 다 돼서도 결혼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는 맏이를 장가보내기 위해 결혼 프로젝트를 기획했을 만큼 열과 성을 다했던 엄마 한경애(김혜옥 분)의 반대는 가장 큰 위기였다.한경애는 가뜩이나 첫인상도 안 좋았던 심해준이 양가 상견례 후 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부러운 것 없는 귀한 아들이 차와 집이 없다는 이유로 심해준네 가족에게 '하찮은 대우'를 받는 게 분통 터졌다.그런 엄마 마음 풀랴, 예비 시어머니 반응에 예민해진 심해준의 마음 풀랴, 중간에서 이윤재도 고군분투했지만 어긋난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작스레 호텔에서 예정돼있던 결혼식 취소가 나와, 3주 후에 결혼식이 잡혀버린 상황.지난 방송 말미, 불도저 해결사 심해준이 주말을 반납하고 한경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먼저 다가섰다. 단둘이 만난 주말에 심해준의 작전은 성공한 듯하다. 혼주 한경애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윤재가 결혼하면 주려고 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모아놨을 만큼 장손을 좋아하는 할아버지 이경철(박인환 분), 아빠 이민호(박상원 분)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이가네 어른들이 얼마나 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