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남 윤재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씨네 3대가 모두 모인 결혼식장. 웨딩 마치를 울리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이윤재와 심해준은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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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는 가뜩이나 첫인상도 안 좋았던 심해준이 양가 상견례 후 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부러운 것 없는 귀한 아들이 차와 집이 없다는 이유로 심해준네 가족에게 '하찮은 대우'를 받는 게 분통 터졌다.
그런 엄마 마음 풀랴, 예비 시어머니 반응에 예민해진 심해준의 마음 풀랴, 중간에서 이윤재도 고군분투했지만 어긋난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작스레 호텔에서 예정돼있던 결혼식 취소가 나와, 3주 후에 결혼식이 잡혀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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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 어른들이 얼마나 아들의 결혼을 기대했는지 이미지만 봐도 느껴진다. 이처럼 모두의 축복 속에서 웨딩 마치를 울릴 주인공 이윤재와 심해준.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선 사랑이 물씬 뿜어져 나와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낸다.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누구도 이가네 결혼 첫 주자가 될 거라고 예상치 못했던 윤재가 드디어 해준과 함께 웨딩 꽃길에 들어선다.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가족이 총출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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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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