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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다" [인터뷰③]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다" [인터뷰③]

    배우 황세온이 쿠팡플레이 '어느날'에서 김수현과의 베드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배우 황세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았다. 황세온은 극 중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황세온. 그는 "희선이 역할을 보자마자 딱 이거다 싶었다. 두 번째 미팅에서 바로 캐스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감독,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잡아갔다는 그는 "희선이와 나의 MBTI 이야기도 했다. 희선이는 ESFP, 나는 ISFP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뉴질랜드에서 온 설정도 실제 나와 같다. 희선이가 해외에서 온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야기하며 만들어갔다"고 말했다.곱슬한 파마머리도 황세온이 낸 아이디어였다. 그는 "감독님이 개성이 뚜렷한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메쏘드엔터 문이 딱 열렸을 때 보이는 인물이니까 딱 봤을 때 범상치 않아 보였으면 한다고 했다. 그래서 시안도 찾아보고, 원작의 배우 스타일도 참고했다. 원작 배우가 흑인인데 머리가 곱슬하다. 저 헤어스타일을 한국식으로 표현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감독님과 미팅 때 파워포인트를 준비해서 보여줬다"고 밝혔다.이어 "감독님이 처음부터 오케이 하지는 않았다. 세 번을 트라이 했다. 피스도 붙였다가 머리도 묶었다가 결국에는 내가 처음에 얘기한 파마머리로 돌아온 거

  • '어느 날' 김수현X차승원 "함께해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어느 날' 김수현X차승원 "함께해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19일 0시(18일(토) 밤 12시) 마지막회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 이설, 김신록, 양경원 등 주역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지난 11월 27일 0시(26일(금) 밤 12시)에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은 완성도 높은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미술과 음향까지 웰메이드 드라마의 요건들을 충족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먼저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은 김수현은 최종회를 앞두고 "현수가 상처받고 치이는 동안 신중한 변호사는 현수를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였다"라는 말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각자의 정의가 극명하게 대치한 모습이 가장 잘 보였던 것 같다며 5부 엔딩을 명장면으로 뽑은 김수현은 "하지만 현수는 교도소에서 살아남아야 했고, 결국 선택을 했다. 법정에서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달라"는 강렬한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를 얘기했고, "8회까지 공개가 되면 처음부터 정주행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어느 날'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인사까지 더했다.진실을 묻지 않는 삼류 변호사 신중한 역 차승원은 "새로운 플랫폼의 드라마로,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새로운 모습의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회 공개가 생각보다 금방 다가온 것 같아 아쉽지만 그만큼 더 빨리 완결의 '어느 날'을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다려진다"라는 말로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 명장면들이 떠오르는데 문득 중한이

  • 김수현, 참담한 오열…눈빛 달라졌다 ('어느날')

    김수현, 참담한 오열…눈빛 달라졌다 ('어느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참담한 오열 현장이 공개됐다.‘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담은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지난 6회에서 김현수는 현장 검증에서 환상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장면이 떠오르자 바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검찰의 무리한 현장 검증에 대한 이슈가 벌어지며 김현수는 공판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지만, 마지막에 증인으로 나서며 “홍국화를 살해했습니까?”라는 질문에 “모르겠어요”라고 말을 바꿔 모두를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이와 관련해 ‘어느 날’의 김수현이 심경 변화를 예고하는 참담한 오열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김현수가 얼굴 가득 피범벅 생채기를 드리운 채 희망을 잃은 표정을 드러내는 장면. 하지만 얼굴을 미친 듯이 씻어 내던 김현수가 무너져 내려 오열을 터트리고 난 후 달라진 눈빛을 빛내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미친 듯이 씻어내던 것은 무엇인지, 김현수는 다시 돌아온 교도소 안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김수현은 완전한 적도, 완전한 편도 없는 무법지대 교도소에 다시 돌아온 김현수의 좌절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오직 눈빛과 눈물 연기로 표현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대사도 없이 홀로 감정을 꽉 채워야 했던 이 장면에서 김수현이 명불허전 오열 연기로 김현수의 운명에 대한 촉각을 세우게 만들었다고. 그 덕분에 바라보던 스태프들마저 차오르는 감정에 함께 눈시울이 붉어지는, 완벽한 감정 몰입 장면이 완성

  • '어느 날' 김수현, 또 위기? 위태로운 현장 검증

    '어느 날' 김수현, 또 위기? 위태로운 현장 검증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차승원이 위태로운 현장 검증으로 휘몰아치는긴장감을 선사한다.'어느 날'(감독 이명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지난 5회에서 김현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자신의 변호사로 돌아온 신중한의 다독임으로 자극적인 안태희(김신록)의 질문들을 버텨냈다. 안태희로 인해 현장 검증을 하게 되자 신중한은 "우린 이미 멈출 수 없는 레일 위에 올라탔다. 맞서서 싸우자"고 우산을 씌워주며 결연한 눈빛을 보내 치열한 두 사람의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의 위태로운 현장 검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현수가 현장 검증을 통해 생각하기도 힘든 그날 밤의 일들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홍국화(황세온 분)의 집에 들어설 때부터 만감이 교차한 얼굴을 보인 김현수는 몰려든 취재진과 국민 배심원, 그리고 잔혹한 연극을 시작할 경찰의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며 이를 악물고, 신중한은 그런 김현수에게 어떤 자극에도 침착할 것을 당부한다.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일으키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것. 과연 유리 멘탈의 김현수는 현장 검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신중한은 현장검증에서 경찰과 검찰의 허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김수현과 차승원은 현장에서도 막강한 신뢰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끌었다. 의뢰인과 변호사, 경찰과 검찰 사이 서리는 미묘한 심리

  • '어느 날' 김수현, 밟으니 꿈틀…사법체계 최약체의 반란

    '어느 날' 김수현, 밟으니 꿈틀…사법체계 최약체의 반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차승원이 사법체계 최약체의 작은 목소리를 담은 먹먹한 엔딩으로, 약자에게 포기가 강요되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던졌다.5일 0시(4일 밤 12시)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4회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는 무시된 채, 자백을 강요하는 분위기 속에 결국 꿈틀대고 만 김현수(김수현 분)의 반란이 펼쳐지면서 치열한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극 중 김현수는 약골(김규백 분)의 자살로 충격을 받아 도주하다가 독방에 갇혔고, 안태희(김신록 분)는 박상범(김홍파 분)을 이용해 김현수를 자극한 뒤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진행했다. 신중한(차승원 분)은 김현수의 변호를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소식을 들은 후 전처이자 국과수 직원인 홍정아(김영아 분)에게 부탁, 검사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긴급 투입된 박미경(서재희 분)의 보조 변호사 서수진(이설 분)이 질문지를 확인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러 유죄를 판정 짓는 질문이 쏟아졌던 상황. 신중한은 서수진을 통해 변호인에게 알리지 않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 자체가 변호사법 위반이며, 호흡기 질환자는 애초 생리 심리검사 부적합 대상임을 알리며,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중단시켰다.이후 구속적부심 전날 김현수에게 형사소송법 책과 안경을 선물한 도지태(김성규 분)는 다시 돌아온다면 결정을 해야 할 거라는 경고를 날렸고, 박미경은 법정에서 김현수의 상처를 보여주며 교도소 내 린치를 주장했지만 안태희는 무단이탈 사건을 꺼내 승기를 잡았다. 그 사이 신중한은 홍국화(황세온 분)가 3년간 처방받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처방서를 확보한 후 서수진에게 장당 10만원에 팔겠다는 제안

  • 김수현, 교도소 신고식서 목 매달렸다…처절한 눈물 ('어느날')

    김수현, 교도소 신고식서 목 매달렸다…처절한 눈물 ('어느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이 교도소에 수감된 김현수(김수현 분)의 끝 모르는 파국을 담아내며 피의자 입장에서 본 형사 사법체계를 비판,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4일 공개된 ‘어느 날’ 3회는 삶이 감옥 안에 갇힌 김현수가 겪는 치욕의 이야기와 김현수를 두고 잇속대로 휘두르려는 집단의 이기심을 깊이 있게 그려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김현수는 신임 죄수로 신분이 바꿨고, 공황장애가 있는 룸메이트 약골(김규백 분)이 백호파에게 구타당하는 것을 보며 약육강식 세계에 들어왔음을 체감했다. 그 사이, 신중한(차승원 분)은 평검사와 대화를 통해 검찰에서 김현수를 무조건 기소하려는 의지를 알게 된 뒤 김현수의 부모님을 만나 수임료를 얘기했지만, 부모님은 난감해했다. 게다가 사건자료 열람을 금지했던 안태희(김신록 분)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김현수의 신상을 공개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TV로 그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김현수의 전화를 받은 신중한은 카메라 앞에 나서 검사 측이 정황증거만으로 피의자를 범인으로 몰고 있음을 꼬집었다.하지만 이 영상을 본 스타 변호사 박미경(서재희 분)이 김현수 사건에 관심을 가지면서 김현수와 같은 대학교 출신의 서수진(이설 분)을 보조 변호사로 채용, 김현수 부모를 설득하고 무료 변론을 약속하며 변론을 뺏어갔다. 같은 시각, 죄수들 손에 이끌려 밧줄에 목을 매다는 끔찍한 신임식을 겪었던 김현수는 백호파 박두식(양경원 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에서 도지태(김성규 분)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부모님의 접견으로 변호사가 바뀐 것을 듣게 된 김현수는 신중한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신중한

  • '어느 날' 김수현, 감방생활 시작…굴욕의 위협 현장

    '어느 날' 김수현, 감방생활 시작…굴욕의 위협 현장

    '어느 날'의 김수현이 치욕적인 감방 생활을 예고한 굴욕의 양치 칼위협 현장이 공개됐다.지난달 2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 김현수는 차고 넘치는 정황증거와 홍국화(황세온 분) 집에 들어간 것을 봤다고 얘기하는 증인까지 등장했지만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영장 실질심사도 전에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유죄 프레임이 씌워진 김현수는 결국 교도소에 수감돼 안타까움을 안겼다.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의 고달픈 교도소 입성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현수가 박두식(양경원 분) 무리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받는 장면. 하루아침에 집이 아닌 교도소에서 눈을 뜨게 된 김현수는 혼란스러운 마음에 어딘가로 전화를 걸지만, 그 마저도 박두식의 방해로 끊어지고 만다. 더불어 김현수가 멱살이 잡힌 채 얼굴에 양치 칼을 들이미는 죄수들로부터 협박을 당해 공포에 휩싸인 것. 과연 김현수가 이토록 괴롭힘을 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치욕적인 교도소 생활이 김현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런가 하면 '어느 날'을 통해 양경원과 재회한 김수현은 카메라 안과 밖이 완벽히 다른, '온 앤 오프'로 촬영장에 활기를 돋웠다. 김수현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양경원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친 케미를 발산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휘둘리는 교도소 신입으로 변신, 양경원과 강약 조화를 완성

  • 김수현, 또 전라노출에 베드신…'어느 날'은 '리얼'과 달랐다 [TEN스타필드]

    김수현, 또 전라노출에 베드신…'어느 날'은 '리얼'과 달랐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어느 날' 김수현, 파격 노출+눈물 열연로 이름값 증명 또 전라 노출에 베드신이다. 영화 '리얼'에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파격 수위를 선보인 배우 김수현. 그러나 맥락 없는 전개로 역대급 '망작'이라고 평가받는 '리얼'과 달리 '어느 날'은 공개 첫 주부터 '명작'의 냄새를 솔솔 풍긴다. 그 중심에는 김수현이 있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 역)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 역)의 치열한 생존을 담은 작품. 영국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원작으로 한다. 무엇보다 '어느날'은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김수현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비 역시 200억 원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해 12월 출범한 쿠팡플레이가 100억 원에 독점 판권을 구매했다는 점에서 '어느 날'에 거는 기대가 컸음을 짐작케 한다.지난 27일 베일을 벗은 '어느 날'은 그야말로 김수현의 원맨쇼였다. 친구들과의 약속에 가기 위해 택시기사인 아버지의 차키를 몰래 들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낯선 여자 황세온(홍국화 역)와 술에 취한 채 위험한 일탈을 즐기고, 다음날 죽어 있는 여자를 발견하고 도망치다 음주 단속으로 경찰서로 이송, 몸수색을 당하며 긴급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이 김수현을 중심으로 쫄깃

  • 김성규 "캐릭터 위해 근육 만들어, 쉬지 않고 운동했다" ('어느날')

    김성규 "캐릭터 위해 근육 만들어, 쉬지 않고 운동했다" ('어느날')

    배우 김성규가 캐릭터를 위해 근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원작으로 한다.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를 연기한다. 김성규는 "나는 원작을 보진 못했다. 대본을 봤을 때 좋았던 건 누구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메시지나 주제의식도 있지만, 속도감 있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재밌었다"고 말했다.계속된 악역 연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김성규는 "악역에 대한 부담은 없다. '어느 날'에서는 단순한 악역이 아니다. 그전에 맡았던 역할들하고는 다른 지점이다. 교도소 안에서 권력을 쥐고 있다. 그전까지 하이에나였다면 이번에는 사자로 나온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근육을 만들었다는 김성규는 "외적으로 대단히 벌크업을 하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교도소 분위기가 있어서 관리를 했다. 도지태가 오랫동안 교도소에서 자리잡는 사람이라 보이는 부분에 있어서 운동을 쉬지 않고 했다"고 말했다. 김성규는 "김수현이 힘든 촬영인데도 많이 챙겨줬다. 덥고 쾌쾌하고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손선풍기를 대주더라"며 김수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어느 날'은 11월 27일 0시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

  • 차승원 "김수현 안 까탈스러워, 남을 편하게 해준다" ('어느날')

    차승원 "김수현 안 까탈스러워, 남을 편하게 해준다" ('어느날')

    배우 차승원이 김수현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원작으로 한다. 차승원은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으로 분한다. 차승원은 "이 작품을 하게 된 건 이명우 감독님 때문이다. 예전에 같이 작업하면서 좋았던 추억이 있어서 연기의 정서를 잘 어루만져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원작을 보고 외피는 얼음장같이 차가운데 내피는 용광로처럼 뜨거운 드라마더라. 상반됨에서 오는 깊이감이 좋았다. 한국의 감성과 시선에서 바라보는 결로 버무려줘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덥수룩한 수염, 정리되지 않은 장발, 수더분한 차림새로 외적인 변화도 꾀했다. 그는 "땅에 달라붙는 생활감이 있는 캐릭터라 야인 같은 비주얼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 이런 외형적인 모습을 한 적이 없더라"며 "머리를 쪽매는 비주얼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제대로만 잘 붙는다면 캐릭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시도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김수현과의 호흡에 대해 "안 까탈스럽더라. 자기 것을 하면서 남을 편하게 하는 게 힘들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그걸 하더라. 이 친구가 그래서 김수현이구나를 느꼈다"고 칭찬했다.  김수현은 "차승원 선배님과 호흡이 잘 안으면 어

  • '어느날' 김수현X김성규, 압도적인 눈빛 서사

    '어느날' 김수현X김성규, 압도적인 눈빛 서사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김성규가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어느 날’은 대한민국 톱 배우 김수현, 차승원과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으로 장르 불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이 의기투합, 2021년 대미를 들끓게 할 화제의 드라마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3일 제작사 측은 김수현과 김성규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와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 도지태로 분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극 중 교도소라는 세계에 난생처음 떨어진 김현수가 교도소 세계의 왕으로 통하는 도지태와 ‘찰나의 아이 컨택’을 하게 되는 상황. 믿기지 않는 현실에 불안한 눈빛을 비춘 김현수와 매서운 시선으로 김현수를 예의주시하는 도지태의 모습이 날카로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특히 교도소 안에서 최하층인 김현수와 최상층인 도지태의 이러한 눈빛 교환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터. 과연 예측 불가한 두 남자의 만남은 파멸의 시작일지, 아니면 또 다른 기회의 창구일지, 위태로운 김현수의 교도소 생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제작진은 “김수현과 김성규는 관객들을 압도하는 남다른 아우라를 지닌 배우들”이라며 “‘어느 날’을 통해 눈빛 서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두 배우의 내면 연기와

  • '어느 날' 김수현X차승원, 충격의 2차 예고편…비장 케미

    '어느 날' 김수현X차승원, 충격의 2차 예고편…비장 케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차승원이 충격과 전율의 30초를 선사한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오는 11월 27일에 첫 공개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어느 날'은 글로벌 명품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으로 장르 불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2021년 하반기를 뒤흔들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의 비장한 케미가 돋보인 2차 예고편이 첫 선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2차 예고편은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와 생계형 변호사 신중한의 공조를 그리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김현수가 "도망쳤어요. 무서워서"라는 말과 함께 무언가를 보고 넋이 나간 채 어딘가로 뛰어가는 순간, 멀리서 김현수를 주시하는 누군가의 시선이 드러났던 터. 이어 조사실에 있던 김현수는 "제가 안 그랬어요"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고, 김현수가 유치장으로 끌려가자 신중한이 그 뒤를 쫓는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다.또한 김현수와 마주한 신중한은 단호한 표정을 지은 채 "앞으로 니 입에서 나오는 대답은 전부 다 '모르겠어요. 변호사랑 얘기하세요'"라고 말하라는 조언을 건넸고, 반면 형사과 팀장 박상범(김홍파)은 김현수에게 "현수야. 기억이 안 난다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설득에 나섰다. 더욱이 이

  • 차승원, 심각한 아토피 상태…배우 인생 최초 민낯 열연 ('어느날')

    차승원, 심각한 아토피 상태…배우 인생 최초 민낯 열연 ('어느날')

    배우 차승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을 통해 폭발적인 마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예고했다.오는 11월 27일 첫 공개될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대한민국 톱배우 김수현, 차승원과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으로 장르 불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1년 대미를 장식할 묵직한 명작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어느 날’의 차승원이 진실을 묻어둔 삼류 변호사 신중한으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빛바랜 양복과 헝클어진 넥타이, 그리고 질끈 묶은 머리의 신중한이 고개를 숙인 채 지친 일상을 내비치는 상황. 여기에 여기저기 나타난 아토피의 흔적이 생활 속 버석거림을 극대화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한 번도 빛난 적 없던 대한민국 변호사 신중한의 단편을 보여준 차승원의 캐릭터 포스터는 ‘신중한’ 세 글자를 뇌리에 박히게 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무엇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중한에 빙의한 차승원은 배우 인생 최초 민낯 투혼에 돌입하며 버거운 일상의 괴로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생활 연기와 극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할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광활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것. 과연 잡범을 주로 상대하던 삼류 변호사 신중한이 김현수 사건으로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지, 신중한을 통해 확인하게 될 차승원의 내면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

  • 차승원, 패셔니스타 맞아?…장발+턱수염에 꼬질꼬질 차림 ('어느날')

    차승원, 패셔니스타 맞아?…장발+턱수염에 꼬질꼬질 차림 ('어느날')

    배우 차승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파괴’ 잡범 전문 삼류 변호사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담은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무엇보다 ‘어느 날’은 독보적인 연기력의 김수현과 차승원,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간 패셔니스타로 늘 세련미를 자랑해 왔던 차승원은 ‘어느 날’에서 의뢰인의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밑바닥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배우 생활 최초로 민낯 투혼을 벌이며 극의 몰입도를 완벽히 높인 것. 여기에 장발로 머리를 기른 것은 물론 턱수염 장착에 이어 후줄근한 차림을 더해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이와 관련해 차승원이 연기하는 신중한의 거침없는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6일 공개됐다. 극중 지독한 아토피를 겪고 있는 신중한이 사무실이자 주거지인 ‘신중한 법률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고, 일상을 지내고 있는 장면. 신중한은 수북이 쌓인 서류더미들을 뒤로한 채 열정적으로 일을 진행하는가 하면, 아토피 관리를 위해 양말을 벗고 책상 위에 발을 척척 내밀고 있는 태도로 관심을 모은다.차승원은 ‘어느 날’을 선택한 이유로 “형사 사법제도를 대중적인 시각에서 다루는 점이 흥미로워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표

  • 김수현, 대학생으로 변신…덥수룩한 헤어 '눈길' ('어느날')

    김수현, 대학생으로 변신…덥수룩한 헤어 '눈길' ('어느날')

    김수현이 살인용의자가 된 대학생 김현수로 변신한다. 오는 11월에 공개되는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담은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무엇보다 ‘어느 날’ 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품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빛낸 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어느 날’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돌입한다. 김수현은 김현수 역을 통해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일상이 파괴되는 고통을 겪는 디테일한 감성 연기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5일 ‘어느 날’이 공개한 김수현의 첫 스틸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현수가 살인용의자가 되기 직전의 면면으로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가끔은 일탈도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의 자태로 김수현만의 매력을 돋우고 있는 것. 또한 대학생 김현수를 표현하기 위해 캐주얼한 복장과 덥수룩한 헤어로 변화를 준 김수현의 청량한 눈빛에서는 감출 수 없는 ‘본 투 비 코리아 너드美’가 드러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강타할 김수현은 ‘어느 날’의 김현수 역을 맡은 소감으로 “‘어느 날’에서는 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여러 정의가 충돌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