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멘탈' 김수현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
차승원과 신뢰 케미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
차승원과 신뢰 케미

지난 5회에서 김현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자신의 변호사로 돌아온 신중한의 다독임으로 자극적인 안태희(김신록)의 질문들을 버텨냈다. 안태희로 인해 현장 검증을 하게 되자 신중한은 "우린 이미 멈출 수 없는 레일 위에 올라탔다. 맞서서 싸우자"고 우산을 씌워주며 결연한 눈빛을 보내 치열한 두 사람의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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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일으키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것. 과연 유리 멘탈의 김현수는 현장 검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신중한은 현장검증에서 경찰과 검찰의 허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수현과 차승원은 현장에서도 막강한 신뢰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끌었다. 의뢰인과 변호사, 경찰과 검찰 사이 서리는 미묘한 심리전을 그려내야 할 이 장면을 앞두고 김수현과 차승원은 대화를 통해 김현수와 신중한의 감정의 증폭을 정리했다. 그렇게 촬영에 들어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한배를 탄 김현수와 신중한의 끈끈한 감정을 폭발적인 열연으로 표현했고, 스태프들은 박수를 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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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느 날'은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6회는 12월 12일 일 0시(11일 토 밤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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