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변호사 캐릭터 빙의
버거운 일상의 괴로움 표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투혼 발휘
버거운 일상의 괴로움 표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투혼 발휘

이와 관련 ‘어느 날’의 차승원이 진실을 묻어둔 삼류 변호사 신중한으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빛바랜 양복과 헝클어진 넥타이, 그리고 질끈 묶은 머리의 신중한이 고개를 숙인 채 지친 일상을 내비치는 상황. 여기에 여기저기 나타난 아토피의 흔적이 생활 속 버석거림을 극대화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한 번도 빛난 적 없던 대한민국 변호사 신중한의 단편을 보여준 차승원의 캐릭터 포스터는 ‘신중한’ 세 글자를 뇌리에 박히게 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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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차승원은 캐릭터의 다양성을 돋보이게 하는 입체적인 열연의 소유자”라며 “‘어느 날’을 통해 국보급 배우 차승원의 과감한 변신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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