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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2023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에 뉴진스 선정…백악관 열창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 [TEN이슈]

    NYT, 2023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에 뉴진스 선정…백악관 열창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 [TEN이슈]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가 선정됐다. NYT는 6일(현지시간)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을 공개했는데, 이 중 한국 인사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NYT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26일 국빈 방미 당시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던 장면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그의 흠 잡을 데 없는 아메리칸 파이 백악관 공연은 '아메리칸 아이돌'에 필적했다"라고 코멘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방미 기간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미 포크록 가수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NYT는 또, 뉴진스의 선정 배경에 대해 "토끼 귀 모자를 쓴 뉴진스 멤버들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알앤비(R&B)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또한 여성 K팝 가수 중 최초로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공연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 8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올라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와 관련 음악 전문매체 롤링스톤스는 "뉴진스가 시카고 롤라팔루자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며 "10대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준비가 충분히 돼 있었다"고 평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윤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 초청받아…'사건의 지평선' 탄생비화 소개

    윤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 초청받아…'사건의 지평선' 탄생비화 소개

    가수 윤하가 대통령 오찬 간담회에 참여했다.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늘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실과 함께 한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오찬 간담회는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경제 개척자와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우주산업계 주요 벤처 기업인, 신진 연구자, 우주 분야 경연대회 시상자 및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가 유일한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이날 윤하는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래들을 부른 덕에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듯하다"며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에 대해 소개했다.윤하는 약 300년 후 태양계의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하여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오르트구름', 혜성의 순우리말이자 궤도를 도는 비주기혜성에 스스로를 빗대어 만든 '살별', 어느 소녀가 오랜 친구였던 별의 마지막을 목격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만든 'Black hole(블랙홀)', 그 개념을 빌려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한 '사건의 지평선' 등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들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과학의 성과 없이 태어나지 못했을 결과물들이다. 한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하시는 연구자분들, 늘 새로움을 설계하시는 공학자분들, 그것을 실현하시는 기술자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 저 또한 새로운 발견과 시도에 음악으로써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윤하는 혜성 명명법에

  • '15살 연하♥' 최준용,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늘도 축복"[TEN★]

    '15살 연하♥' 최준용,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늘도 축복"[TEN★]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최준용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영광스럽게 초대 받아서. 하늘도 축복하시나. 마른하늘에 무지개가 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용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대선 때에도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지원유세에 나서기도 했다.한편 최준용은 지난 2019년, 15살 연하의 아내 한아름 씨와 재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식상한 유재석 OUT"…유례없는 악플 폭탄 맞은 '유느님'

    [TEN피플] "식상한 유재석 OUT"…유례없는 악플 폭탄 맞은 '유느님'

    예능 일인자 유재석이 데뷔 이례 최다 댓글 테러를 받고 있다. 방송에 비치는 모습부터 사생활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통하던 그가 최대 위기를 맞은 것.유재석이 돌을 맞기 시작한 건 지난 13일 윤 당선인이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다. 일부 시청자는 윤 당선인의 출연이 프로그램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다며 거센 항의를 보냈다.일부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유재석 관련 게시물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이콧하겠다는 의견부터 ‘식상하다’, ‘하차하라’는 등의 비난을 보냈다.윤 당선인의 출연이 프로그램 취지에서 벗어났다고는 보기 어렵다. '유퀴즈'엔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보통 사람들’이 출연해 ‘사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정치인이라고 해서 출연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다만 윤 당선인의 예능 출연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이라는 것과 대선 후보 신분이 아닌 당선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오해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윤 당선인을 섭외한 건 제작진. 하지만 비난의 불똥은 유재석에게 튀었다. 출연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유재석에게 실망감을 보냈다. 윤 당선인의 출연에 대해 MC로서 제작진에게 항의했어야 마땅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20일 ‘유퀴즈’ 방송분에선 유재석이 윤 당선인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갑자기 당황스럽다”며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제

  • [TEN피플]'광해'로 혼쭐 CJ,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으로 新 권력 줄서기?

    [TEN피플]'광해'로 혼쭐 CJ,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으로 新 권력 줄서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출연 자체. CJ ENM이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을 고사하고 윤 당선인만 출연시켰다는 논란이 일면서 신 정권 줄타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 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퀴즈'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장 분위기는 평소 와 사뭇 달랐다. 경호원들이 돌아다니는 등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저희도 갑자기 당황스럽다"고 털어놓기도.윤석열 당선인은 '유퀴즈' 출연 이유에 대해 "국민들이 많이 보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참모진이 한번 나가보라고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유재석은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제가 안 나올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오늘 촬영장 분위기도 뭔가 다르다. 경호원분들도 있고"라며 전과 다른 분위기를 짚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차차 적응되실 거다"며 웃었다.방송 분위기 역시 평소와 사뭇 달랐다. 유재석도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건 말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윤석열은 당선 소감, 검사가 된 이유 등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심지어 방송이 끝난 후 업로드되는 클립 영상에서조차 윤 당선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방송 다음날인 21일 미디어 오늘은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유퀴즈 제작진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 요청을 거부했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 탁현민 "CJ, 청와대 상대로 거짓말…윤석열 '유퀴즈' 출연 외압 없었길"

    탁현민 "CJ, 청와대 상대로 거짓말…윤석열 '유퀴즈' 출연 외압 없었길"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문의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탁현민 비서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은 문제가 없다. 비록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판단은 있을 수 있어도 그의 출연 자체는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 게재했다.탁현민 비서관은 "그러나 윤 당선자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청와대를 상대로 한 CJ의 거짓말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먼저 작년 4월과 그 이전에도 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 담당자들의 프로그램 출연을 문의한 바 있다"며 "그때 제작진은 숙고 끝에 CJ 전략지원팀을 통해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요지로 거절 의사를 밝혀왔고, 우리는 제작진의 의사를 존중해 더 이상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프로그램 담당자와 통화한 기록이 있고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남아있다. 그런데도 CJ가 (출연을) 요청받은 바 없다고 언론에 거짓말을 한 것은, 그 거짓말 자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탁현민 비서관은 "우리가 제작진의 거절을 군말 없이 받아들인 것은 그 프로그램을 존중해서였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이전 정부에서는 그 당연한 것들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며 "우리는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외압으로 인해 제작에 영향을 받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러한 태도가 문화 예술을 배려하는 가장 올바른 태도라고 믿어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지금도

  • '대통령 당선' 윤석열, 예능 출연 덕 봤다…민심과 밥심으로 이룬 반전 매력 [TEN스타필드]

    '대통령 당선' 윤석열, 예능 출연 덕 봤다…민심과 밥심으로 이룬 반전 매력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려 노력한다. 예능을 앞세워 가십이나 곤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반전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한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자도 예능에 출연하면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얻었다. 특히 첫 예능인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직접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요리해 대접하고, 유기견·유기묘 등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보여주며 2030 청년 표심을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집사부일체' 방송이 나간 뒤 윤석열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배우 주현의 성대모사, 랩, 스탠 팬에서 능숙하게 달걀말이를 하는 모습과 반려 동물에게 '윤석열 특식'을 해주면 "폭풍 흡입을 한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은 호감을 얻었다. 윤석열의 요리부심은 대단했다. 양세형도 "요리 이야기할 때만 웃으신다"며 놀릴 정도. 윤석열은 요리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그전엔 자주 해서 먹었는데 이놈의 정치 시작하고 나선 요리할 시간 시간이 없네. 요리가 취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승기 등 멤버들도 "뚝딱뚝딱 바로 하신다", "요리를 자주 하신 티가 난다"면서 TV에서만 볼 땐 무서운 스타일이실 줄 알았다. 상남자 스타일. 진지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반려 동물과 요리 이야기엔 웃음을 띄고 즐겁게 임했지만 정치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큼은 진

  • [종합]윤석열 "아내 김건희 '예능 소질 있다'고…석열이형? 사시 9수 때문" ('옥문아들')

    [종합]윤석열 "아내 김건희 '예능 소질 있다'고…석열이형? 사시 9수 때문" ('옥문아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솔직 입담으로 예능나들이에 나섰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등장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검찰 총장 사퇴하신 게 8개월 됐고 대선 출마 선언하신 지가 5개월 됐는데 할 만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윤석열은 "어렵다"며 "할 만해서 하는 게 아니고 해야 되니까 한다"고 말했다.그러자 김숙은 "뭐가 제일 어려우시냐"고 물었고 윤석열은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와야 되고"라며 "그냥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마음으로 가는 거다"고 밝혔다.윤석열 후보는 또 "훈수가 엄청 들어온다"며 "문자가 몇 백개 씩 오는데 답장을 네 시간 씩 한다. 이러다가 아무 것도 못하겠다 싶어서 답장 시간을 반으로 줄였다"고 했다. 무슨 문자냐는 질문에 윤 후보는 "내가 초보라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런 것이 온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내 김건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아내가 패션 조언을 해주는데 내가 말을 잘 안 듣는 타입이라 포기한 상태"라며 "그런데 코디 선생님이 해주시는 건 말을 또 듣는다"고 했다. 이어 예능 출연에 관한 조언을 묻자 "아내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내 모습을 보더니 '소질 있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토크 적정 수위를 묻는 질문에 "시청자분들이 재밌으셔야 한다"며 "수위를 최고로 올리라"고 말했다.또 윤 후보는 검사 시절 '석열이 형'으로 통했던 이유에 대해 "9수를 했기 때문에 나보다 어린 선배들이 많았는데 친해지면 나이순으로

  • 윤석열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컸다" 충격 고백 ('옥문아들')

    윤석열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컸다" 충격 고백 ('옥문아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버지와의 남다른 사연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출연해 원칙주의자 아버지와의 사연을 전한다. 평소 ‘원칙주의자’로 유명한 윤석열 후보는 "아버지 또한 원칙을 중요시하는 분이었다"며 원칙주의자 DNA가 부전자전임을 증명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냐는 질문에 대해 "공부 안 하고 놀러 다닌다고 많이 혼났다", "대학생 때 늦게까지 놀다가 아버지께 맞기도 했다"며 엄격한 아버지의 철저한 교육 일화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윤석열 후보는 부부 싸움한 친구 부부까지 챙긴 흥미진진한 일화를 전하기도. 그는 "친구 아내가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가서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친구가 출근한 뒤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며 돌봐주기도 했다"며 친구와의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는 후문.윤석열 후보가 전하는 원칙주의자 아버지와의 사연은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이재명→윤석열, '옥문아들' 대선 후보 특집 출연 확정

    [공식]이재명→윤석열, '옥문아들' 대선 후보 특집 출연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제작진에 따르면 1, 2탄으로 꾸려지는 ‘대선 후보 특집’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연이어 출연하며 의외의 예능감과 숨겨진 퀴즈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선보인다.‘대선 후보 특집 1탄’으로 꾸려질 이재명 후보의 방송분은 오는 30일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녹화를 치른 이 후보는 친근한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 사이다’ 수식어에 걸맞은 솔직하고 가감 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대선 후보 특집 1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또한 윤석열 후보의 방송분은 뒤이은 12월 7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2주 연속 방송될 ‘대선 후보 특집’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윤 후보는 과거 검사 시절 이야기는 물론 정치에 대한 소신까지 전하며 풍성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와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대선 후보 특집은 각각 오는 11월 30일, 12월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낙연, '기생충' 같은 과거사?…지지율 '찐' 속마음까지 "그냥 당하겠다" ('집사부')

    이낙연, '기생충' 같은 과거사?…지지율 '찐' 속마음까지 "그냥 당하겠다" ('집사부')

    '대선주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3일 오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빅3 특집'의 마지막 사부로 등장한다.앞서 '집사부일체'에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각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마음은 물론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과거에 대해 고백할 예정이다.이낙연 사부는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그냥 당할게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의 국회의원직 전격 사퇴 심경과 지지율에 대한 심경 등을 거침없이 질문하며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낙연 사부의 '찐' 속마음을 집중 조명했다.특히 이낙연 사부는 학창 시절 이야기 중 "나의 청춘은 빚이었다"라며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인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광주 유학 생활 이야기 등 과거 경험담을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슴 뭉클한 이낙연 사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경쟁 주자 윤석열과 이재명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부터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낙연 사부의 '집사부 청문회' 현장은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최고 시청률 13.5%…윤석열 넘었다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최고 시청률 13.5%…윤석열 넘었다

    SBS ‘집사부일체’ 대선 주자 특집이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1%,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무려 4.1%로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5%까지 치솟았다.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특집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지난주에 이어 대선 주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재명을 만난 곳은 경북 안동이었다. 안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이재명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실제로는 거칠지 않고 매우 소심하고 감성적이다. 저를 엄청 거친 사람으로 알더라.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런 그는 소년공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피나는 노력을 했던 수험 생활 이야기는 물론,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그를 둘러싼 각종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재명은 대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공장 생활을 하다가 다쳐서 장애를 겪고 있음을 밝히며 “그땐 힘든 게 익숙했고 당연한 줄 알았는데 대학에 가서 보니까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있더라.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며 “세상을 바꿔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지옥’이라고 부르는 젊은이들이 있더라. 내가 합리적인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믿어지면 그렇지 않을

  • "석열이형이라 불러"…'집사부' 윤석열이 강조한 형님 리더십+식사 소통 [종합]

    "석열이형이라 불러"…'집사부' 윤석열이 강조한 형님 리더십+식사 소통 [종합]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9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총장이 출연했다.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윤석열 전 총장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양세형은 "괜히 말실수 할 것 같다"며 긴장했다. 이승기는 "이 분은 과거 직장이 사회와 단절시키는 곳으로 보내버리던 곳이지 않느냐"고 동조했다.이어 깔끔하게 잘 꾸며진 윤 전 총장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주방이라며 "별 게 없지만 맛있는 거나 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직접 김치찌개를 만들려고 미리 재료를 준비해뒀다. 이승기는 "윤석열 전 총장님께서 TV로 볼 때는 무서운 스타일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형님이지 무슨 총장이냐"며 "그만둔지 한참 됐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또 "요리가 취미인데 정치를 시작한 이후로는 시간이 없다"고 털어놨다. 윤석열 전 총장은 김치찌개 외에도 불고기와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동네 형님 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멤버들에게 윤석열 전 총장은 "형님이라고 불러라. 난 백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형수님께도 이렇게 요리 해 주시냐"는 질문에 "이렇게 해야 안 쫓겨나고 산다"고 털어놨다.이승기는 "대선 주자 특집인데 대선 얘기는 하나도 안 했다. 거의 '윤식당'이다"며 "음식에 대한 진심이 양세형 정도다. 방송이라는 걸 잊은 것 같다"고 했다. 윤석열 전 총

  • '집사부일체' 윤석열, 대선 주자 특집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

    '집사부일체' 윤석열, 대선 주자 특집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

    '집사부일체' 윤석열이 대선 주자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선 주자 특집 방송으로 윤석열이 출연했다.'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윤석열에게 대선 주자들의 공통 질문을 던졌다. 이승기는 "가장 하지 않을 행동은?"이라고 물었고, 윤석열은 "두 가지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윤석열은 "절대 혼밥하지 않겠다. 사람이 밥을 같이 나눈다는게 소통의 기본이다. 야당 인사나 언론인, 국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 필요하면 2번씩 먹더라도 늘 여러 사람들과 밥 먹으며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절대로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 어떤 일 있을 때마다 늘 나와서 잘했든 잘못했든 나와서 이야기하겠다"라고 밝혔다.이승기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 뉴스는?"이라고 질문했다. 윤석열은 "코로나19가 종식이 되고 대학가 호프집 같은 데서 편하게 앉아서 마스크 안 끼고 학생들과 생맥주 한 잔 하고 월급 털어서 골든벨 한 번 시원하게 때리겠다"라며 코로나 종식을 간절히 바랐다.또 윤석열은 "나라의 미래에 희망을 갖지 못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용기를 내라고, 용기가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윤석열 "석열이 형이지, 무슨 총장?" 주현 성대모사까지 ('집사부')

    윤석열 "석열이 형이지, 무슨 총장?" 주현 성대모사까지 ('집사부')

    '집사부일체' 윤석열이 주현 성대모사부터 '석열이 형' 호칭까지, 소탈한 반전 모습을 보였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선 주자 특집 방송으로 윤석열이 출연했다.이승기는 "TV로 볼 때는 무서운 스타일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윤석열은 "편하게 들어와 앉아라"라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유수빈은 "주현 선배님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윤석열은 "'서울뚝배기' 그 드라마가 우리 때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그 분 흉내 못 내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주현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이승기는 "윤석열 전 총장님께서"라고 말했고, 윤석열은 "석열이 형이지 무슨 총장. 그만둔 지 한참 됐어"라며 "오늘 동생이 넷 생겼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