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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기·안치환·한영애까지…'사운드 프로젝트' 공개

    김창기·안치환·한영애까지…'사운드 프로젝트' 공개

    가수 김창기, 안치환, 한영애 등 대중 음악 레전드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오는 7월 1일 첫 공개되는 '사운드 프로젝트'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위한 플랫폼인 사운드프렌즈가 시대를 관통하는 거장들과 함께 세대와 문화의 벽을 넘기 위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사운드프렌즈 측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대중음악 공연장에 드리운 코로나19의 그늘을 걷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사운드 프로젝트'는 스토리콘서트로,  라이브 공연은 물론이고 아티스트가 각각의 노래를 만든 이유와 배경까지 함께 들려주는 특별한 구성의 콘서트다. 오는 8월 20일~21일 김창기 스토리콘서트 '잊혀지는 것'을 시작으로, 8월 27~28일 안치환 스토리콘서트 '너를 사랑한 이유', 9월 3~4일 한영애 스토리콘서트 '불어오라 바람아'로 이어진다.두 번째 '사운드 프로젝트'는 레전드 LP음반 제작 크라우드펀딩이다. 젊은 소비자층인 MZ세대에서 인기몰이 중인 크라우드펀딩은 단순히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하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원하는 것을 제안하고, 함께 후원하며,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방식의 새로운 소비 행태다. 선주문 성격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음반이 LP음반으로 재발매된다. 안치환은 5집 앨범 'Desire'를 2LP로, 한영애는 전설적인 라이브앨범 '아.우.성'을 2LP로 재발매한다. 김창기는 그의 솔로 베스트 곡들과 미발표, 리레코딩, 리믹싱 곡들을 포함한 신보 앨범 '아직도 복잡한 마음'을 LP음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운드 프렌즈 측은 "'사운드 프로젝트

  • 안치환, 제주 4.3 기념하며…'4월 동백' 발표

    안치환, 제주 4.3 기념하며…'4월 동백'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안치환/ 사진제공=A&L ent 가수 안치환이 올해 70주년을 맞는 제주 4.3 사건을 기념하며 오는 29일 각종 음악사이트에 신곡 ‘4월 동백’을 내놓는다. 지난 2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먼저 음원을 공개해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곡은 안치환이 ‘잠들지 않는 남도’ 이후 30년 만에 다시 4.3 사건을 노래해 더욱 의미 있다. 각각 밴드와 피아노...

  • 안치환과 자유, 연말 단독 콘서트 '너를 사랑한 이유' 개최

    안치환과 자유, 연말 단독 콘서트 '너를 사랑한 이유' 개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안치환이 자신의 밴드 자유와 함께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 '너를 사랑한 이유'를 개최한다. 안치환은 지난 6월 11집 앨범 '50'을 발매하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났다. 안치환은 바쁜 한 해의 끝에서 관객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시간을 준비했으며 보다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김근태재단과 김근태를 생각하는 문화예술인모임 ...

  • '불후의 명곡' 정준영 밴드, 록커 감성으로 다시 탄생한 '내가 만일'...윤영석 2승 저지

    '불후의 명곡' 정준영 밴드, 록커 감성으로 다시 탄생한 '내가 만일'...윤영석 2승 저지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정준영 밴드가 짙은 록커 감성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준영 밴드는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정준영은 “아버지가 많이 부르셨던 곡”이라며 곡 소개를 했다. 정준영 밴드의 보컬 정준영은 ...

  • '불후의 명곡' 홍경민, 가을 감성 물씬 담긴 '귀뚜라미'

    '불후의 명곡' 홍경민, 가을 감성 물씬 담긴 '귀뚜라미'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홍경민이 가을 감성 물씬 담긴 무대를 꾸몄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경민은 거친 록 창법으로 안치환의 ‘귀뚜라미’를 열창했다. 홍경민은 밴드와 함께 노래로 진한 가을 감성을 표현해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

  • 안치환, '불후의 명곡' 전설로 전격 출연...직장암 투병 후 5년 만에 '컴백'

    안치환, '불후의 명곡' 전설로 전격 출연...직장암 투병 후 5년 만에 '컴백'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수 안치환이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13일 KBS에 따르면'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안치환 편에 전설로 출연한다. 이날 안치환이 활동 중인 안치환과 자유 밴드와 함께 대표곡 '광야에서'로...

  • '불후의 명곡' 알리, 속시원한 가창력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최종 우승 차지

    '불후의 명곡' 알리, 속시원한 가창력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최종 우승 차지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알리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창했다. 알리는 스탠드 마이크와 꽃 한 송이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중간 알리는 객석을 휘저으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관객...

  • '불후의 명곡' 에프엑스 루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아름다운 '소금인형'

    '불후의 명곡' 에프엑스 루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아름다운 '소금인형'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에프엑스 루나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루나는 안치환의 ‘소금인형’을 열창했다. 루나는 맨발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내 현대무용가와 함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

  • '불후의 명곡' 박기영, 어린이 합창단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투빅 제치고 1승

    '불후의 명곡' 박기영, 어린이 합창단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투빅 제치고 1승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박기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기영은 안치환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열창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기영은 고운 미성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박기영의 무대에는 KBS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해 풍성...

  • '불후의 명곡' 윤영석, 뮤지컬 부자의 맑고 깨끗한 '훨훨'...박기영 제쳤다

    '불후의 명곡' 윤영석, 뮤지컬 부자의 맑고 깨끗한 '훨훨'...박기영 제쳤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윤영석이 아들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뮤지컬 배우 윤영석은 안치환의 ‘훨훨(사랑하게 되면)’을 열창했다. 윤영석은 뮤지컬 배우다운 깔끔한 발성으로 관객들의 귀...

  • '불후의 명곡' 투빅, 감미로운 하모니 선사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불후의 명곡' 투빅, 감미로운 하모니 선사한 '우리가 어느 별에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투빅이 감미로운 화음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가수 안치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투빅은 안치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풍성한 가창력과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촉촉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뮤지컬 배우 윤영석, 홍경민, 박기영...

  • [새벽 두시] 우리는 노래한다, 잊지 않기 위하여

    [새벽 두시] 우리는 노래한다, 잊지 않기 위하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아픔이다. 시간은 종종 슬픔을 희석시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지는 못한다. 오히려는, 기억해야 하는 슬픔도 더러 있다.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 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을 때가 그러하다. 왜냐고?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리고,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꿈꾸라' 재석노트 中) 그리하여 우리는 노래한다. 떠나간 이들을 ...

  • 안치환과 자유, 단독콘서트 '오늘이 좋다' 개최…희망과 위로 전한다

    안치환과 자유, 단독콘서트 '오늘이 좋다' 개최…희망과 위로 전한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안치환이 그의 밴드 자유와 함께 오는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왕십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2015 안치환과 자유 여름콘서트 -오늘이 좋다'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2013년 여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안치환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안치환은 “건강을 되찾고 다시금 관객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관객들은 그 무대를 같이 즐길 수 ...

  • 안치환, 인생 제 2막을 열다 (인터뷰)

    안치환, 인생 제 2막을 열다 (인터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람들은 저마다 안치환을 다르게 기억한다. 어떤 이들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쓴 민중가수로, 또 어떤 이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른 포크 가수로 그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안치환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수단은 그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담긴 음악 뿐. 지난 15일 5년 만에 11집 앨범을 발매한 안치환을 만났다. “'50'이라는 앨범이에요. 쉰 살 언저리에 경험한 저의 삶을 닮았습니다. 고난...

  • 요주의 10음반, 가끔씩 나오던 참신한 가사도 안 떠올라

    요주의 10음반, 가끔씩 나오던 참신한 가사도 안 떠올라

    서태지, 장기하와 얼굴들, 프린스, 에일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어째 오늘은 묘하게, 나른해져 재미없어, 가끔씩 나오던, 참신한 가사도 안 떠올라, 내 방은 환기가 필요해, 난 떠날 거야 서태지 '숲 속의 파이터' 中 서태지 'Quiet Night' 서태지의 정규 9집이자, 솔로로는 다섯 번째 앨범이다. 서태지의 설명을 빌자면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딸 '삑뽁이'를 위해 만든 앨범이다. 그런 사정까지 알아줄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