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달 15일 안치환은 정규 11집 앨범 ‘50’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50’은 쉰이란 나이에 겪은 삶의 좌절과 고통 그러나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 안치환은 이번 콘서트에서 ‘희망을 만드는 사람’, ‘바람의 영혼’, ‘길지 않으리’등 같은 세대를 살아온 친구 같은 팬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래한 곡들과 ‘나는 암환자’, ‘병상에 누워’와 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노래한 곡들 등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내가 만일’, ‘우리가 어느 별에서’,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자신의 히트곡들과 밴드의 꽉 찬 연주로 듣는 그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곡들로 2시간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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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발매된 안치환 정규 11집 ‘50’은 음반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초도물량이 3일 만에 완판 되어 재판 인쇄에 들어갈 정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테이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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