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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슈가, 오늘(28일) 논산 훈련소 입소 "선복무 후입소 제도" [공식]

    BTS 슈가, 오늘(28일) 논산 훈련소 입소 "선복무 후입소 제도"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31·민윤기)가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28일 논산 훈련소 입소했다.방탄소년단 슈가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텐아시아에 "슈가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슈가는 지난해 9월 기초군사훈련 전 군 복무를 먼저 시작했다. 현역으로 입대한 다른 여섯 멤버들과는 달리 사회복무요원으로 분류됐다. 대체 복무 이유로는 지난 2020년 받은 어깨 수술이 꼽힌다. 슈가는 기초군사훈련 이후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개시한다. 슈가는 대체 복무하고 있는 덕에 유튜브 채널 '슈취타' 등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맏형인 멤버 진이 오는 6월 제대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전원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슈가, 왜 무대서 눈물 철철 흘렸나 "BTS 잘 됐지만 인간 민윤기 힘들었다"

    [종합] 슈가, 왜 무대서 눈물 철철 흘렸나 "BTS 잘 됐지만 인간 민윤기 힘들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과거 무대 중 눈물을 흘렸던 이유에 대해 작곡가 장이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는 '슈취타' 27번째 에피소드로 작곡가 장이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이정은 슈가가 과거 공연 때 솔로 무대 중 눈물을 철철 흘렸던 배경을 전했다. 그는 장이정은 "'어땠을까'를 부르며 슈가가 울었는데, 그건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사고가 났다고 생각했다. 인이어로 모니터링을 하는데 네가 노래를 안 하더라. 그래서 봤더니 울고 있었고, 그걸 보고 나도 눈물이 쏟아졌다"고 했다.장이정은 슈가가 울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우리가 힘들었던 시절이었다. 방탄소년단이 너무 잘되 고 있을 시기였지만 인간 민윤기는 힘들었다. 그때 나도 가수를 그만두고 반복된 음악 작업만 하면서 어두운 시기를 보냈다"며 "그런데 우리가 함께 작업한 곡이 큰 무대에서 울려 퍼지고 울고 있으니 그간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더라. 우리가 너무 멋진 일을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장이정은 과거 그룹 히스트로리로 데뷔해 활동했던 가수. MBC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로 연예계 입문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노래를 했는데, 엄마 아빠 계모임 때 노래방에 가서 마야의 '진달래꽃'을 불렀는데, 어른들이 다 쓰러졌다. 그 때 희열을 느끼고 음악을 시작했고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과 데뷔 동기로 활동했던 히스토리 장이정은 어느 날 목에 이상을 느껴 가수를 그만 두게 됐다고. 이에 장이정은 상심이 컸다고 했다. 슈가는 "나

  • 방탄소년단 슈가·뷔 사칭해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 男, 1심 실형 [TEN이슈]

    방탄소년단 슈가·뷔 사칭해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 男, 1심 실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사칭해 미공개 음원 등을 빼낸 혐의로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 단독 함현지 판사는 지난 1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방탄소년단 슈가라 사칭, 프로듀서 B씨로부터 미공개 가이드 음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B씨를 사칭해 슈가에게 음반 관련 정보와 입대 시기 등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A 씨는 뷔를 사칭해 다른 프로듀서로부터 10여개가 넘는 미공개 가이드 음원 파일을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재판부는 "A씨의 이런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과 피해 회사가 상당한 재산적·사회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었다"며 "미공개 정보를 전달하게 된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A씨는 과거 유명 아이돌 그룹의 노래 제작에 참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슈가·뷔·정국, 美·英 매체 선정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슈가·뷔·정국, 美·英 매체 선정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유수의 매체 선정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에 여러 작품을 올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앨범 50선’(The 50 Best Albums of 2023)에서 지난 4월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발매한 ‘D-DAY’가 27위로 꼽혔다. 이 매체는 “‘Agust D’로 세 번째이자 트릴로지를 완성하는 앨범인 ‘D-DAY’는 솔로 아티스트 슈가의 가장 훌륭한 앨범 중 하나”라며 “리스너들은 ‘미래는 다 괜찮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슈가를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타임아웃(TImeout)은 지난 9월 발매된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2023년 최고의 앨범 30선’(The 30 Best Albums of 2023)에 19위로 올리면서 “6곡이 담긴 그의 앨범에서 뷔는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한 바리톤 목소리로 향수를 자아내는, 재즈풍의 알앤비(R&B) 장르를 소화했다. 당신이 네오 솔(Neo soul)의 전설 맥스웰(Maxwell)을 좋아한다면 분명 뷔의 작품도 좋아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는 지난 11월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을 ‘2023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3) 중 하나로 꼽으면서 “정국은 그룹(방탄소년단) 멤버뿐 아니라 솔로로서도 자신이 ‘팝 센세이션’임을 증명했다”라고 극찬한 뒤 “로맨틱한 ‘Standing Next to You’, 리드미컬한 ‘3D (feat. Jack Harlow)’, 애절한 발라드 ‘Hate You’와 같은 곡들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으로 남을 것이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GOLDEN’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앨범’(Best Albums of 2023)에도 포함돼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 BTS 멤버 사이 쏘쿨…김남길 "진, 슈가 뭐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BTS 멤버 사이 쏘쿨…김남길 "진, 슈가 뭐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배우 김남길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슈가의 쿨한 사이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최근 공개된 방탄소년단 슈가 유튜브 채널 '슈취타'에는 김남길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과 친하다는 김남길은 "여기 초대해 주어서 고마운 마음에 좋아하는 걸 사오고 싶어서 진에게 물어봤더니 '아, 슈가는 농구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건 나도 안다'며 '내가 뭐 사가려고 하니까 알려달라'고 했더니 '잘 모른다'고 했다"고 웃었다. 김남길은 "진이가 도움이 안 된더라"고 덧붙이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슈가도 자연스럽다는 듯 미소 지으며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김남길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와 관련 배우로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소탈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전해오는 입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지민과 정국이 다음 달 12일 동반 입대하는 가운데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텐아시아에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라면서 이들의 입대 사실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RM과 뷔는 내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입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민과 정국이 군대에서 조교가 된 진과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방시혁과 결혼 안 한 것 후회…하이브 소속일 수도" ('슈취타')

    [종합] 엄정화 "방시혁과 결혼 안 한 것 후회…하이브 소속일 수도" ('슈취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22 SUGA with 엄정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진짜 오랜만에 1년 내내 바빴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애. 광고도 찍고,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도 받고 그러니깐 더 많이 환영 받고 있다 생각이 들더라"라며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고려대 축제 올라갈 때 너무 느껴지는 거야. 진짜 행복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말 콘서트 제안을 받고 고민을 하다가 내가 왜 그때 그 음 못낸다고 콘서트를 포기하지? 편하게 해서 뭔가를 만들어 볼 수 있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작은 생각인데 크게 바뀌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슈가는 "정말 상상이 안 된다. 지금 활동한 것만 해도 이렇게 바쁘고 치열하게 살았는데 이걸 2번 더 어떻게 하나 싶다"며 "내가 30주년을 맞았을 때 과연 무대 위에 서있을까 싶기도 하고"라고 감탄했다. 이어 슈가는 "두분(엄정화, 방시혁)이 결혼하실 뻔 했다는 재밌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뻔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나 너무 후회했잖아, 할 걸..그때 내가 너무 시간이 없었어"라며 "난 그걸 기사로만 봤다"라면서 "드라마, 영화 촬영하니깐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 그때 내가 찍었어야 했다. 그럼 내가 여기(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2011년, 방시혁은 엄정화의 '광팬'이라 밝히며 가상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있다. 마지막으로 엄정화는 "마흔 넘어서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내가 롤모델이

  • 엄정화, 'BTS 아버지' 방시혁과 가상 결혼 거절 "너무 후회했다, 할 걸" [TEN초점]

    엄정화, 'BTS 아버지' 방시혁과 가상 결혼 거절 "너무 후회했다, 할 걸" [TEN초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과 가상 부부가 될 뻔 했던 과거를 밝히며 "할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22 TEASER'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는 엄정화. 엄정화는 슈가에게 "반가워. 누나 말 편하게 해도 되지?"라며 "93년생이라고 그랬지? 나 93년도에 데뷔했거든"이라고 말했다. 슈가는 엄정화가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 장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3개월 동안 1위를 했단 이양기를 듣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슈가는 엄정화가 주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하고, "히트곡이 많으시다. 20년 전 노래를 많은 후배들이 커버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된다는 게 멋있다"라며 엄정화의 커리어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작곡가가 있냐는 물음에 슈가를 꼽으며 "오늘 밤에 좀 만들어"라고 말했다. 슈가는 특히, 방시혁이 과거 엄정화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던 것과 관련 이야기를 꺼냈고, 엄정화는 당시 거절했던 이유에 "방시혁 씨를 처음 봤거든"이라며 "너무 후회했다. 할 걸. 그럼 내가 여기 소속일 수 있어"라며 웃었다. "나 좀 취했나"라고 말한 엄정화에 슈가는 "아닐 거다. 지금 한 모금 마시셨다"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입대, 울 일 아니다" BTS 슈가, 제대 후 '챕터 2'에 거는 기대 [TEN피플]

    "입대, 울 일 아니다" BTS 슈가, 제대 후 '챕터 2'에 거는 기대 [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내 세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대 전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재계약이 확정된 만큼 2025년, 슈가의 전역 후 이어갈 활동에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22일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고 입대 전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슈가는 17일 "공연 끝나고 마지막 날 전체 공연을 봤는데 활동을 10년 동안 하고, 챕터1이 마무리 된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도 2년을 뭔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약속한 게 있다. 걱정하지 말고 2025년에 보자"라고 담담하게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최근 현 소속사인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계약을 체결,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로써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방탄소년단의 재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기 전, 많은 이들이 완전체 재계약을 확언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더구나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까지 겹친 현재로써 더욱 장담하기 어려웠다. 두번째 재계약 소식에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굳건한 믿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과 제이홉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

  • 방탄소년단 슈가, 오늘(22일) 훈련소 입소 "성실하게 복무 마치고 올 것"[TEN이슈]

    방탄소년단 슈가, 오늘(22일) 훈련소 입소 "성실하게 복무 마치고 올 것"[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슈가는 22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아미(팬클럽 이름)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되었네요.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봅시다! 아미!!!!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멤버가 됐다. 슈가는 1993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달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슈가는 진, 제이홉과 달리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는 2020년 어깨를 크게 다쳐 수술받았다. 공식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깨 수술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소속사에 따르면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25년 이후에도 소속사와 함께한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단행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멤

  • '입대 D-4' BTS 슈가, 심경 고백 "2년 동안 활동 못하는 것 안타깝지만…"[TEN이슈]

    '입대 D-4' BTS 슈가, 심경 고백 "2년 동안 활동 못하는 것 안타깝지만…"[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슈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슈가는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등장한 뒤 "생존신고를 하러 왔다"고 운을 뗐다. 앞서 슈가는 팬들과 만나기에 앞서 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다가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공지하며,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알렸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슈가는 병역 관련 댓글에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025년에 만나기로 했지 않나"고 다독였다. "저도 2년을 뭔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린 약속한 게 있지 않나"면서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또한 슈가는 "공연 끝나고 마지막 날 전체 공연을 봤는데 활동을 10년 동안 하고, 챕터1이 마무리 된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투어 마치고 몸이 아팠던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왜 그렇게 아팠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입대한 멤버 진, 제이홉도 등장해 채팅창으로 슈가에게 인사를 건넸다. 슈가는 "제이홉이 왔다. 굉장히 아련하게 '형...'이라고 채팅을 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슈가는 또 "요즘 단톡방을 보면 말투가 점점 아버님들 말투가 되어 간다. 눈웃음 이모티콘을 많이 쓴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슈취타'는 못 한다. 그래도 영상을 많이 찍어놨으니 기대 많

  • 방탄소년단 슈가, 오는 22일 사회복무요원 입소 [TEN이슈]

    방탄소년단 슈가, 오는 22일 사회복무요원 입소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0)가 오는 22일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슈가가 다가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과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다. 1993년생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았다. 그 때문에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하지만 빅히트 뮤직은 지난 달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연기 취소 신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빅히트 뮤직 측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2020년 어깨 관절와순이 파열돼 봉합수술을 받은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빅히트 뮤직은 또한 "대체 복무 기간 근무지 방문을 삼가 달라"라며 당부했다. 슈가는 군입대 전인 올해 4월 내놓은 첫 공식 솔로 앨범 ‘D-데이’(D-DAY)로 발매 당일 1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슈가의 입대로 방탄소년단의 멤버는 RM, 지민, 정국, 뷔만이 남게됐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 사이 입대,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BTS 뷔 "2018년 번아웃 심해…'다쳐야겠다' 생각까지" 고백 ('슈취타')

    [종합] BTS 뷔 "2018년 번아웃 심해…'다쳐야겠다' 생각까지" 고백 ('슈취타')

    방탄소년단 뷔가 번아웃을 겪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11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 TV' 측은 '슈취타' 18회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슈취타' 마지막 주자로 나선 뷔는 "멤버들을 좋아하니까 멤버들이 하는 걸 봤다. 막상 제 차례가 오니 나도 저걸 할 생각에 부담되고 떨렸다"고 긴장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솔로 마지막 주자가 된 것에 대해선 "굉장히 부담된다"면서도 "저도 마음에 안들었다면 안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뷔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원하는 음악이 다 다른데 시너지가 난 게 신기하다. 그런데 스타일 다 비슷했으면 이상했을 것"이라며 "너무 잘 만났다"고 언급했다. 슈가는 "이번에 솔로 하고 나서, 다 같이 모였을 때 어떤 것들이 나올지 상상이 안된다"고 했고, 뷔는 "단체로 콘서트를 하면서 개인을 보여줄 차례에 개인 곡 셋리가 짱짱한 걸 상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홉이(제이홉) 형이 얘기했을 텐데, 우리가 흩어져봐야 다 같이 뭉쳤을 때 더 우리의 색깔이 뚜렷해질 수 있을 거라고 했다"며 "제가 마지막으로 앨범을 내보고 느낀 거지만 정말 방탄소년단이라는 색깔이 더 뚜렷해질 것 같다"고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뷔는 'Fake Love' 활동 당시를 가장 힘들었을 때로 꼽았다. 진은 당시 수상 후 "올 초 심적으로 힘들었다. 해체를 고민했을 정도였지만 다시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밝히며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바. 이에 대해 뷔는 "팬 분들께 처음 얘기하는 거지만, 18년도 쯤에 얘네들이 뭐가 그렇게 힘들어?를 사람들은 모르니까"라고 운을 뗐다. 슈가는 "물론 우리는 항상 최선을

  • "내 몸을 사랑해"→"군대 알아서 갈테니 닥치길" 노래로 심경 전하는 ★들 [TEN피플]

    "내 몸을 사랑해"→"군대 알아서 갈테니 닥치길" 노래로 심경 전하는 ★들 [TEN피플]

    가수에게 노래는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이에 많은 스타들이 노래로 자신을 향한 오해를 바로잡기도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화사는 지난 5월 불거진 '외설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설명했다. 6일 발매된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서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 뉴스라면서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면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화사는 "예전의 저는 그러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해도 나는 멋지게 보여줄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았는데 이 곡을 듣고 '원래 나 그런 식으로 항상 생각했는데 이번에 좀 많이 흔들리는구나' 해서 되게 나 자신을 다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래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는 가수도 있다. 최근 이수현은 JTBC '뉴스룸'에서 은퇴를 생각할 정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

  • 슈가, 고충 토로한 이강인에 "비슷한 삶을 살고 있어"('슈취타')

    슈가, 고충 토로한 이강인에 "비슷한 삶을 살고 있어"('슈취타')

    그룹 방탕소년단 슈가가 축구선수 이강인의 고충에 공감했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 TV'의 '슈취타' 17화에는 이강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강인은 청포도 에이드를 꺼내며 "태어나서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슈가가 "관리 차원에서 안 드시는 거냐"고 묻자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술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살짝 입에 대 본 적은 있는데 엄청나게 썼다"고 답했다. 슈가는 이강인이 평소에 먹지 못했을 것 같다며 라면과 삼겹살을 준비했다. 이강인은 "라면이나 삼겹살을 먹으면 다음 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 최대한 피한다. 아예 안 먹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슈가도 "무대에 올라가기 5시간 전에 밥을 먹는다. 공연 끝나고 나서는 다음날 몸이 부을까 봐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슈가는 이강인에게 "원정도 많이 다니시는데 비행기 탈 때 안 힘드시냐"고 물었다. 이강인은 "비행기를 많이 타면 다리가 부어 딱딱해진다"며 "시차 적응까지 해야 하니 선수 몸에 안 좋은 것 같다. A매치를 계속 출전한 선배들이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경기 끝나고 집에 가면 허무하고 생각도 많이 든다. 경기 전에 카페인을 많이 먹으니 잠도 잘 못 잔다"고 털어놨다. 슈가는 "비슷한 삶을 사는 것 같다. 저는 술 한 잔을 먹고 무대에 올라간다. 몸에 열을 내서 컨디션이 올라가게끔 하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