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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걔 죽으면 나도 죽어" 박인환, 박지영 간암 소식에 실신…윤시윤 간 이식 검사('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걔 죽으면 나도 죽어" 박인환, 박지영 간암 소식에 실신…윤시윤 간 이식 검사('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박지영의 간암 소식을 알게 돼 쓰러졌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역)이 간암에 걸린 가운데, 이현재(윤시윤 분)는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다. 50년 만에 찾은 딸의 병환을 알게 된 이경철(박인환 역)은 혼절했다.이날 방송에서 현미래(배다빈 역)는 엄마 진수정의 간암 판정 소식을 알게 됐다. 현진헌(변우민 역)은 진수정에게 "암인 거 듣자마자 당신 상태 상세히 묻고 치료 어떻게 하는지 다 묻더라. 말하지 않을 수 없었어"라고 설명했다.윤정자(반효정 역)는 "사돈어른한테도 이야기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진수정은 "못해요. 어머니 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정자는 "나한테도 알려주지 말지. 나한테는 왜 알려줘서 모르는 게 낫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진수정은 현미래에게 "몸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현미래는 "이 상황에서 내 걱정하는 거야? 엄마 괜찮아?"라고 되물었다. 진수정은 "어. 받아들이고 있어. 배가 아프거나 당기지는 않아?"라며 현미래를 걱정했다. 임신 중인 현미래는 배가 당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렸어야지. 난 엄마한테 뭐야? 이런 중요한 일을 숨기면 어떡해"라고 했다.진수정은 "너 지금 홀몸 아니야. 네 안에 생명 있고, 넌 튼튼이만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내가 튼튼이만 아니면 엄마한테 줄 수 있는데 왜 하필이면 지금"이라며 자책했다. 이에 진수정은 "네 그 마음만으로 충분해. 오히려 너한테 튼튼이가 있어서 너한테 힘이 될 거 생각하니까 엄마는 마음이 놓여"라고 했

  • 공들인 윤시윤 결혼 시킨 김혜옥, 맏며느리 찬밥 취급에 '가출'('현재는 아름다워')

    공들인 윤시윤 결혼 시킨 김혜옥, 맏며느리 찬밥 취급에 '가출'('현재는 아름다워')

    맏며느리 김혜옥의 서러움이 하늘로 치솟을 예정이다.28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한경애(김혜옥 분)의 서러움이 폭발한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한경애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눈물의 수제비를 삼켜야 했다. 시아버지 이경철(박인환 분)과 남편 이민호(박상원 분)가 "밥을 먹자"는 진수정(박지영 분)의 연락에 한달음에 달려 나가 자신만 빼놓고 식사하고 들어왔기 때문. 혼자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 누구도 같이하자는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서운했다.50년이나 애달프게 찾았던 딸과 부녀 관계를 회복해 아이처럼 기뻐하는 이경철은 그렇다고 해도 여기에 합세해 자신은 쏙 빼놓고 눈치 없이 행동하는 남편 이민호에겐 서글픈 감정이 솟았다. 그리고 이 감정은 진수정에게도 옮겨갔다. '시부모를 모신다'는 공통점에 자신의 입장을 이해할 법한 그녀마저 아무 말 없었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젠 "정은이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스카프를 봐달라는 시아버지에게도 섭섭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경애의 서러움이 폭발하는 순간을 예고했다. 이경철과 이민호도 모자라 장가보낸 둘째 아들 이현재(윤시윤 분)마저 엄마인 자신보다 수정과 더 가까이 지내고 있기 때문. 이 씨 남자들의 찬밥 취급에 한경애는 "이씨 집안에 시집와서 못 한 게 뭐냐"며 감정을 쏟아냈다.그래도 이가네 맏며느리 한경애의 애끓는 속을 알아주는 사람은 있는 듯하다. "아무리 정은이가 귀해도 윤재 엄마한테 잘하라"며 시고모 이경순(선우용녀 분)이 이경철과 이민호에게 쓴소리를 날린 것. 이 씨 남자들이 이

  • [종합] 윤시윤, 헤어지잔 배다빈 포기 NO "아직 안 끝냈다는 뜻"('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 헤어지잔 배다빈 포기 NO "아직 안 끝냈다는 뜻"('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윤시윤과 배다빈을 집으로 부른 가운데, 윤시윤과 배다빈은 결혼할 수 있을까.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경철(박인환 분)이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를 집으로 불러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현미래는 또다시 이현재에게 선을 그었다. 이현재는 배다빈을 포기하지 못하고 "같이 살자. 같이 살 생각만 하자"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이현재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어떻게 포기가 돼"라며 눈물을 보였다. 현미래는 "포기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현재 씨 사랑하는데 함께 하고 싶은데, 함께 아니면 죽고 싶은데 그 마음 가지고 어떻게 살아"라고 털어놨다.이현재와의 사랑이 가족을 아프게 한다면 물러나는 게 맞고, 함께 산다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미래의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일말의 희망만으로 포기하지 않고 버틸 자신이 없었다는 것. 결국 현미래는 이현재에게 "헤어져"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한경애(김혜옥 분)와 이수재(서범준 분)는 이현재가 걱정돼 찾아갔다. 이현재는 "엄마 나 실연 안 당했어. 내가 그동안 인생 망한 것처럼 군 건 사실인데 이제부터 안 그러려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직 아무것도 안 해봤더라고. 미래랑 아직 안 끝냈다는 뜻이야"라고 밝혔다.진수정은 아이에 대해 간절함과 학대를 받은 아이라는 오해로, 어릴 적 자신을 경찰서에 데려다주지 않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했다. 만약 두 사람이 없었다면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 4살 어린아이는 현재 살아있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고마움이 컸다. 엄마 정미영(이주실 분)이

  • [공식] B.A.P 출신 유영재, 포스타컴퍼니行…박인환·기도훈과 한솥밥

    [공식] B.A.P 출신 유영재, 포스타컴퍼니行…박인환·기도훈과 한솥밥

    배우 유영재가 포스타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4일 포스타 컴퍼니는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포스타 컴퍼니는 "조금씩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필모를 쌓아오고 있는 유영재 배우와 함께 든든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우로써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는 2019년 KBS2 '99억의 여자'를 시작으로 '철인왕후', '경찰 수업' 등 여러 작품을 통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해 '경찰 수업'에서 유쾌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유학파 출신 조준욱 을 연기하며 익살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현재 유영재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극 드라마 '춘정지란'에 진금성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춘정지란' 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 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로맨스 사극. 이로써 유영재는 다재다능하고 진중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유영재가 출연하는 '춘정지란'은 오는 4월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포스타 컴퍼니에는 박인환, 기도훈이 소속돼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박인환 '보관문화훈장 받으러 왔어요'

    [TEN 포토] 박인환 '보관문화훈장 받으러 왔어요'

    배우 박인환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인환 '푸근한 미소'

    [TEN 포토] 박인환 '푸근한 미소'

    배우 박인환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나빌레라' 송강 "5개월 동안 정말 많이 배웠다"

    '나빌레라' 송강 "5개월 동안 정말 많이 배웠다"

    배우 송강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다. '나빌레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현실 때문에 방황하는 청년 이채록 역으로 열연했다. 지난 27일 방영된 '나빌레라' ...

  • '나빌레라' 박인환X송강, 황혼부터 청춘까지 위로…자체 최고 종영

    '나빌레라' 박인환X송강, 황혼부터 청춘까지 위로…자체 최고 종영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가 황혼과 청춘을 모두 위로하는 따뜻한 엔딩을 선보였다. 극 중 박인환과 송강이 함께 날아오르는 결말로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 종영한 ‘나빌레라’는 한동화 감독의 사람 냄새 진하게 나는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 이은미 작가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대본, 매회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배우들의 명연기로 호평 받았다. 이날 방송된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

  • '나빌레라' 홍승희 "매 순간 삶에 만족하는 어른 되고 싶어요" [인터뷰③]

    '나빌레라' 홍승희 "매 순간 삶에 만족하는 어른 되고 싶어요" [인터뷰③]

    배우 홍승희가 매 순간 만족하는 삶을 사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했다. 홍승희가 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나빌레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홍승희는 극 중 심덕출의 손녀 심은호 역으로 ...

  • [TEN 인터뷰] '나빌레라' 홍승희 "20~30대 실의에 빠진 심은호들 힘내세요!"

    [TEN 인터뷰] '나빌레라' 홍승희 "20~30대 실의에 빠진 심은호들 힘내세요!"

    "촬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나빌레라'라는 작품을 촬영하면서 스태프, 감독, 배우들 모두 좋으신 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따뜻함을 느끼며 연기에 임했죠. 그때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보는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느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할 뿐이에요. 그런 작품에서 심은호로 찾아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배우 홍승희가 첫 주연작을 ...

  • '나빌레라' 박인환, 송강과 합동 공연 확정 후 알츠하이머 악화

    '나빌레라' 박인환, 송강과 합동 공연 확정 후 알츠하이머 악화

    '나빌레라' 송강과의 합동 발레 공연을 앞두고 박인환의 알츠하이머가 급격히 악화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11회에서는 덕출(박인환 분)이 채록(송강 분)과 2인무 발레 공연을 연습하며 고군분투했지만 공연 당일 알츠하이머 악화로 모든 기억을 잃어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덕출은 해남(나문희 분)에게 알츠하이머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차마 입을 떼지 못했다. 해...

  • '나빌레라' 홍승희 "첫 주연작?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이죠" [인터뷰②]

    '나빌레라' 홍승희 "첫 주연작?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이죠" [인터뷰②]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 출연 중인 배우 홍승희가 첫 주연작에 관해 "한동화 감독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홍승희가 26일 오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나빌레라'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나빌레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

  • '나빌레라' 홍승희 "촬영 중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났죠" [인터뷰①]

    '나빌레라' 홍승희 "촬영 중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났죠" [인터뷰①]

    배우 홍승희가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를 찍으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고 했다. 홍승희가 26일 오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나빌레라'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나빌레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홍승희는 극 중 심덕출의 손녀 ...

  • '나빌레라' 박인환·송강·나문희·홍승희, 종영 소감 공개

    '나빌레라' 박인환·송강·나문희·홍승희, 종영 소감 공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의 주역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가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인생 마지막 도전에 나선 심덕출과 녹록지 않은 현실에 지친 이채록이 만나 함께한 도약은 큰 응원을 이끌었다. 특히 시니어의 도전할 용기부터 청춘 향...

  • '나빌레라' 송강, 서인국과 대립→박인환 꿈 위해 한 단계 성장

    '나빌레라' 송강, 서인국과 대립→박인환 꿈 위해 한 단계 성장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송강이 ‘제자’ 박인환의 발레리노 꿈을 이뤄주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참스승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나빌레라’ 9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3.9%, 전국 기준 평균 3.2%, 최고 3.8%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