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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

    8기 옥순이 세 남성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임을 증명했다.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들의 선택이 그려졌다. 각 택시에 여성들이 먼저 승차했고, 남성들은 데이트를 원하는 여성이 타고 있는 택시를 따라 타는 방식이었다.S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1989년생인 13기 광수의 선택이 그려졌다. 고민하던 그는 15기 정숙을 택했다. 정숙의 차에는 먼저 영수가 타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광수의 선택에 정숙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정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 정숙이 인수합병이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데 호기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숙이 살아온 흔적과 내면세계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앞선 녹화에서 추워서 떨고 있는 광수에게 15기 정숙이 조끼를 빌려줬던 사실도 전해졌다. 광수는 "은공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15기 정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정숙은 영수와 광수를 향해 "상상도 못 했는데, 와줘서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15기 정숙은 사진 인터뷰에서 18기 영호가 오길 원한다고 말했다. 18기 영호는 8기 옥순을 택했다. 8기 옥순을 택한 건 18기 영호뿐만 아니었다. 15기 영수도 그가 탄 차에 올라탔다. 8기 옥순은 11기 영식이 "4대 1 데이트 될 것 같다."면서 8기 옥순의 뜨거운 인기를 이야기했다고 전했다.이어 11기 영식의 선택이 그려졌다. 그는 1985년생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다. 많은 이의 예상대로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이 타고 있는 택시로 향했다. 8기 옥순을 택한 사람은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식까지 총 3명이었다. 11

  • '나솔사계' 반전 선택 결과

    '나솔사계' 반전 선택 결과

    ‘나솔사계’에서 폭설도 막을 수 없는 데이트 선택이 펼쳐진다.2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쏟아지는 폭설도 녹일 ‘솔로민박’의 뜨겁고 후끈한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이날 ‘솔로민박’은 쏟아지는 폭설로 ‘겨울왕국’이 되지만, 택시까지 동원해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여성들이 미리 준비된 택시에 탑승해 있는 가운데, 남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호감녀’가 탄 택시에 올라 ‘데이트 매칭’이 이뤄지는 것.앞서 12인의 남녀는 첫 데이트에 이어 숙소 내에서 함께하는 시간으로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번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예측불가 선택이 우수수 쏟아진다. 실제로 한 남자 출연자의 선택을 확인한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헛것을 본 듯 일제히 “어?”라며 경악한다.또한 3MC는 연이어 터지는 반전 선택 결과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설마 했는데 여길 가네”라고 헛웃음을 터뜨린 데프콘은 급기야 “예측이 안돼!”라며 머리를 쥐어뜯는다. 조현아 역시 “아예 생각지 못한 그림인데?”라고 놀라워한다.예측불가 러브라인에 남자 출연자들도 당황스러운 ‘찐 속내’를 드러낸다. 한 남자 출연자는 “(택시에) 탈 데가 없을 수도 있어…”라고 한쪽으로 몰릴 ‘다대일 데이트’ 가능성에 ‘날선 촉’을 가동하고, 또 다른 남자 출연자 역시 우려가 현실이 되자 “잠깐만? 진심?”이라며 한숨을 내쉰다.충격과 경악 속 맺어진 커플도 있다. 한 커플의 조합

  • '나솔사계', 8기 '옥순의 난' 예고…"마음만 먹으면 남자들 더 넘어오게 할 수 있어"

    '나솔사계', 8기 '옥순의 난' 예고…"마음만 먹으면 남자들 더 넘어오게 할 수 있어"

    ‘나솔사계’에서 ‘8기 옥순의 난’이 예고됐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5일 방송을 앞두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8기 옥순을 향한 큐피드 화살을 쏘는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11기 순자는 “일단 언니 알아보고 싶은 사람 있으니까 알아보는 게 후회가 없고”라고 조언하고, 8기 옥순은 “맞아”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저분 마음만 먹으면 여기 남자들 다 넘어오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잠시 후, 공용 거실에 앉아 있던 15기 영수는 “나도 8기 옥순이 ‘1픽’인데”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17기 영수는 “나도 8기 옥순님이랑 얘기할 거야”라고 맞불을 놓는다. 8기 옥순을 향한 두 사람의 ‘불꽃 어필’에 데프콘은 “좋아하면 저렇게 돼~”라며 과몰입한다.그런가 하면, 8기 옥순은 “광수님...”이라며 조심스럽게 13기 광수를 불러내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이를 의식한 11기 영식은 뒤따라 찾아가 노크로 ‘끼어들기’를 한 뒤 “얘기 중이세요?”라며 분위기를 살핀다. 직후, 11기 영식은 “8기 옥순님, 인기가 너무 많네”라며 ‘자체 경보’를 내리고, 17기 영수는 “너 얘기 많이 했잖아~”라고 ‘옥순 지키기’에 나선 11기 영식을 견제한다. 이에 11기 영식은 “아직 얘기할 것 많아!”라고 받아치는데, 얼마 후 8기 옥순을 찾아온 ‘의문의 노크’가 포착돼, 이들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

  • [종합] 6기 영수, '의자왕'도 정도껏이지…15기 현숙·17기 영숙 사이서 '갈팡질팡' ('나솔사계')

    [종합] 6기 영수, '의자왕'도 정도껏이지…15기 현숙·17기 영숙 사이서 '갈팡질팡' ('나솔사계')

    노 브레이크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오직 직진만 있는 ‘솔로민박’ 속 불타는 로맨스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6기 영수는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횟집에서 ‘2대 1 데이트’를 시작했다.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은 데이트 초반부터 “(나는 SOLO) 사전 인터뷰 때부터 말했었다”고 ‘어필 배틀’에 불을 붙였고, 영수는 “너무 영광”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 자리에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와 이미 SNS 친구라며 은근히 자랑해고, 6기 영수는 “먼저 제 SNS를 팔로우 해주셔서 저도 관심 있게 봤다”고 화답했다. 또한 6기 영수는 “17기에서 가장 괜찮아보였다”고 17기 영숙을 향한 호감 표현도 잊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15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6기 영수님이) 가끔 DM을 보내실 때가 있어서 저한테 관심이 있으신가 보다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영숙님한테도 관심이 있으신 것 같더라. 뭐지?”라고 은근슬쩍 불만을 드러냈다.식사 중 6기 영수는 15기 현숙님에게 “‘나는 SOLO’ 15기 방송에서 되게 시크해보였다. 그리고 짜장면도 좋아하시지 않나?”라고 플러팅을 했다. 나아가 그는 “저 짜장면 만들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내일 만들어 드리겠다”고 다음 날 ‘요리 데이트’까지 약속했다.17기 영숙은 잠시 화장실을 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이 틈을 타 6기 영수는 “제가 출연자한테 DM을 하지 않는다. 12기 이후에 처음으로 DM을 보냈다”며 15기 현숙에게 또 한번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

  • [종합]'나솔사계', 달달함은 없고 살얼음판…18기 영호·6기 영수 쟁탈전

    [종합]'나솔사계', 달달함은 없고 살얼음판…18기 영호·6기 영수 쟁탈전

    ‘나솔사계’에서 ‘다대일 데이트’가 불러온 아찔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지난 1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8기 영호를 사이에 둔 15기 정숙-17기 순자의 신경전과, 6기 영수를 둘러싼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쟁탈전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이날 15기 영수는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고독정식’의 설움을 맛보게 되자, “할머니가 보시면 또 눈물 흘리시겠구만”이라며 다른 솔로남들 앞에서 푸념을 늘어놨다. 17기 영수 역시 “나 승부욕 장난 아니야!”라고 ‘분노의 푸시업’을 가동했다. 데이트 선택 전 11기 순자에게 ‘시그널’이었던 목도리를 받았던 13기 광수는 “순자님이 외모를 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날 택할지) 전혀 예상치 못했다”라며 황송해했다. 6기 영수는 “두 분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두 분 다 (나에게) 왔다”고 15기 현숙, 17기 영숙이 모두 자신을 선택한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18기 영호와 15기 정숙, 17기 순자가 가장 먼저 ‘2:1 데이트’에 돌입했다. 영호는 시작부터 뒷좌석에 앉은 15기 정숙에게 시선이 꽂히는가 하면, 화면보다 실물이 나은 15기 정숙의 외모를 폭풍 칭찬했다. 또한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 17기 순자는 혼자 우산을 펴고 내렸으나, 18기 영호는 15기 정숙에게 뛰어가 우산을 씌워주는 매너를 발휘해 자신의 마음을 대놓고 표현했다.게다가 18기 영호는 레드 와인을 마시면서도 15기 정숙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일본 여행 얘기를 꺼내며 일본에서의

  • [종합] "나 여기 주인공?" 17기 영숙, 자신감 넘치는 플러팅→6기 영수와 핑크빛('나솔사계')

    [종합] "나 여기 주인공?" 17기 영숙, 자신감 넘치는 플러팅→6기 영수와 핑크빛('나솔사계')

    15기 현숙이 이상형으로 일론 머스크를 꼽았다.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12인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솔로민박에 모인 남녀들은 각자 숙소에 모여서 속내를 공유했다. 6기 영수는 "17기 '나는 SOLO' 방송을 잠깐 봤는데 영숙님이 마음에 들어서 SNS 팔로우를 했다. 근데 모르겠다. 뒤에 오신 분들이 괜찮아서"라고 다른 남자들에게 털어놨다. 11기 영식은 "가까운 거리와 경쟁자 없는 로맨스를 선호한다. 17기 순자한테 가야겠다"라고 직진 의사를 내비쳤으나 이내 "8기 옥순님은 어디 사시냐?"라고 떠봤다.여자 숙소 방에 모여 앉은 17기 영숙은 '나는 SOLO' 사전 인터뷰 때부터 6기 영수를 호감남으로 언급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질세라 15기 현숙은 "저도 인터뷰할 때 6기 영수님을 (호감남으로) 얘기했다"라고 덧붙여 갑자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15기 정숙은 조용히 15기 영수를 불러내 "(남자들의) 분위기 어때?"라고 물었다. 15기 영수는 "탐색전 하는 거지"라면서도 "공용 거실 가서 인사라도"라며 전에 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숙은 "도와줄게, 끼 부리러 가자"라고 끈끈한 15기 동기애를 드러냈다.11기 영식 또한 여자 숙소로 찾아가 적극적으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특히 15기 현숙에게 다가가 "본인 인기 많아요"라고 귓속말 플러팅을 시전했다. 11기 영식은 "저희는 한 커플이 확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6기 영수-17기 영숙의 핑크빛을 스포일러 했다. 17기 영숙은 함박미소를 짓더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민박에) 왔

  • 월 7990원값 할 수 있을까…'나는 솔로' 유튜브 유료화에 대해 엇갈린 반응[TEN이슈]

    월 7990원값 할 수 있을까…'나는 솔로' 유튜브 유료화에 대해 엇갈린 반응[TEN이슈]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인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가 유튜브 유료화를 선언했다. 방송 미공개분을 업로드하고,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을 하며 '나는 솔로' 본방 못지 않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채널이다. 수익화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제작진의 계획이지만, 당장 OTT 이용요금에 가까운 월 7990원은 비싸다는 시청자들 반응이 많다. 지난 3일 '나는 솔로' 제작진의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유료화 공지가 올라왔다. 월 7990원을 지불해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어 미방송분과 유튜브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공된다고도 했다. 그간 '나는 솔로'의 라이브 방송은 매 기수 최종 선택 후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유료화 공지에 대해 다수 누리꾼은 비난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돈 안 내고 안 보면 그만"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간 '나는 솔로'가 가성비를 챙기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재조명되면서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지난해 10월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한 남규홍 PD는 '나는 솔로' 5박 6일 촬영 출연료가 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슈퍼 데이트를 제외하곤 데이트 비용을 출연진이 직접 계산한다고도 했다. 이에 남 PD는 "본인들이 내야 감정이 작동한다. 제작진 돈으로 하면 아무 감정이 안 생긴다"고 나름대로 일리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건 저렴한 출연료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몇 사

  • '나솔사계' 출연자 우려먹기 그만…데프콘·경리·조현아, 첫 데이트 선택에 경악

    '나솔사계' 출연자 우려먹기 그만…데프콘·경리·조현아, 첫 데이트 선택에 경악

    ‘나솔사계’에서 ‘나는 SOLO’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 선택이 펼쳐진다.4월 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경악과 감동이 교차한 ‘솔로민박’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이번 ‘솔로민박’은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한 번 더’ 특집인 만큼 12인의 남녀들을 초반부터 뜨거운 탐색전을 벌인다. 이후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데, 스튜디오 MC인 데프콘-조현아-경리는 반전 결과가 속출하자 ‘입틀막’ 하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인다. 경리는 “진짜?”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데프콘은 의외의 결과를 반기는 듯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급기야 조현아는 “지금 울컥한다”라며 감동에 젖은 눈빛을 발산한다.이번 데이트 선택과 관련해 한 출연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 궁금해서 택했다”며 자신의 호감 상대를 언급하고, 또 다른 출연자는 “오르지 못할 나무엔 안 오른다”라고 현실적인 연애 스타일임을 내비친다.그런가 하면,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데이트 성사를 위한 각종 전략이 속출해 눈길을 끈다. 한 솔로남은 “나한테 올 것 같아. 내가 텔레파시 보냈어~”라고 ‘블루투스 전법’을 강조하는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화면보다 훨씬 예쁘시다”라고 호감 상대에게 ‘폭풍 칭찬’을 퍼부어 ‘플러팅’을 한다. ‘한 번 더’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SOLO’ 출신 ‘하드캐리러’ 12인이 재등장할 예정이다. 4월 4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

  • [종합] '인기男' 17기 영식은 없었다…"맙소사"→♥커플 성사 될까 ('나솔사계)

    [종합] '인기男' 17기 영식은 없었다…"맙소사"→♥커플 성사 될까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한 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미 '나는솔로'에서 한 번 출연을 해봤기에 업그레이드된 솔로들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지난 28일 ENA, SBS Plus에서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부터 11기 순자까지, 각 기수를 하드캐리한 주인공들이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특집은 강원도 설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솔로 민박에서 펼쳐졌다.솔로민박에 가장 먼저 나타난 이는 6기 영수였다. 미 육군 대위로 6기 출연 당시 인기 많았던 영수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나는 가족이 없으니 쓸쓸할 때가 많다. 두 번째 기회를 주셨으니 열심히 한 번 찾아보겠다"고 각오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11기 영식은 "연애도 하고 잘 지냈다. 11기 때는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여기서는 더 많이 알아보고 대화할 생각"이라고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13기 광수는 솔로민박에 2차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한 번 더 특집'에서 9기 현숙과 핑크빛을 형성했지만, 결국 최종 커플에 실패했던 그는 "사람의 성장이라는 게 끝이 없어서 한 번 더 배워가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15기 영수가 등장했다. 그는 "'나는솔로' 출연 후 소개팅을 세 번 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애프터 신청했다가 가족한테 무슨 일이 있다고 해서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 또 다른 사람은 15기 영수인 것을 알고는 안 되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17기 영수도 솔로민박에 도착했다. 그는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 않는다. 어떤 욕을

  •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나솔사계'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아온 '한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15기 현숙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반가워하며 "마음고생 했는데"라고 얘기했다. 현숙은 지난 '나는 솔로' 15기 방송을 마치고 라이브 방송에서 영식에게 용기 있게 공개사과를 했던 것. 데프콘은 "저분이 라방에서 크게 사과를 했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영식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진심으로 축복을 해줬던 사진도 공개됐다. 데프콘은 "결혼식도 가고, 기수끼리는 잘 지내고 있는 거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현숙은 "지나고 나니까 사람이 힘든 일을 겪을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다. 방송 경험을 통해서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구나.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사고할 수 있고, 가능성에 대한 폭도 넓히게 되고, 한층 성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데프콘은 "혼도 많이 나서 사실 어떻게 보면 안 나오실 수도 있는데, 용기를 내서 나왔던 것은 나를 돌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고,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 나온 거다. 환영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13기 광수는 남자들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15기 현숙'을 언급했다. 광수는 "15기 현숙 님은 방송 끝나고 몇 번 뵀는데, 15기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고, 선량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뵙고 싶었다. 또 저분이 갖고 정신세계나 내면세계도 흥미가 있어서 궁금했다"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 '나솔사계' 세기의 사랑인 줄 알았더니…고작 3박4일이었다[TEN초점]

    '나솔사계' 세기의 사랑인 줄 알았더니…고작 3박4일이었다[TEN초점]

    남성 출연자들의 눈물을 보고 세기의 사랑인 줄 알았더니, 3박 4일간의 일정이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성 출연자들이 눈물을 보였다. 얼마나 사랑에 진심이었고 애절했기에 눈물까지 흘렸을까 싶었지만, 일주일도 안 된 짧은 기간이었단 사실에 허무함을 느낀다.지난 21일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막을 내렸다. 1월 4일 첫 방송하여 마지막 방송까지 12주가 걸렸다. 최근 종영한 '나솔사계' 특집은 '솔로민박 4'편이라는 이름 아래 과거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네 명의 옥순과 SBS '짝'에 출연했던 네 남성의 만남이 4:4로 그려졌다. '짝'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나는 솔로', '나솔사계'와 동일하게 연인을 찾기 위해 비연예인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이다. 모두 남규홍 PD가 연출했다는 점에서 세계관이 연관됐다.'나는솔로'는 1940년대부터 1960년까지 흔히 사용되던 이름을 출연자의 가명으로 사용하는 포맷이다. 제작진 측에서 공식적으로 어떤 캐릭터에게 어떤 이름이 부여되는지 밝힌 적은 없으나, 대중에게 '옥순'은 매 기수 비주얼이 가장 뛰어난 사람에게 부여되는 이름으로 인식됐다. '솔로민박 4'편'에는 7기, 9기, 11기, 14기 옥순이 과거 '나는솔로' 출연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비쳤다. '짝'에 출연했던 남성들도 옥순과 못지않게 방송 당시 뚜렷한 개성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들의 이색적인 만남에 방송 초부터 대중의 기대를 집중시켰다.그러나 흥미도 잠시, 매회 출연자의 태도와 인성이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는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다. 2회 차부터 출연자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 '나솔사계', 16기 영숙이라도 나오나…"각 기수 '하드캐리'했던 사람 다 뭉쳐"

    '나솔사계', 16기 영숙이라도 나오나…"각 기수 '하드캐리'했던 사람 다 뭉쳐"

    '나솔사계'에서 ‘나는 SOLO’(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이 뭉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8일 방송을 앞두고, ‘한 번 더 특집’ 리부트를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흥분한 목소리로 “‘한 번 더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새로운 ‘솔로민박’의 시작을 선언한다. 잠시 후, 차 문이 열리고 한 출연자가 등장하자 데프콘은 “또 나왔어?”라며 헛웃음을 짓는다.그 뒤를 이어 미니스커트를 입은 ‘핫 걸’의 등장해 3MC를 환호케 하고, 모든 출연자들의 면면을 확인한 데프콘은 “각 기수에서 ‘하드캐리’ 했던 분들만 모였다”고 귀띔해 ‘핫 이슈 파티’로 들끓을 ‘솔로민박’을 기대케 한다.특히, 한 출연자의 아버지는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특별 지원군’을 자청해 현장까지 자녀를 ‘픽업’해 주고, 이를 본 경리는 “너무 기대된다. 앞으로~”라며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에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17기 옥순 씨가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라며 “여운 있는 사람”이라고 사심을 드러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데프콘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도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홀렸던 17기 옥순이 과연 ‘나솔사계’에 출연할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9기 옥순, 결국 ♥의사 커플 됐다…"난 사실 누구보다 여린 여자" ('나솔사계')

    [종합] 9기 옥순, 결국 ♥의사 커플 됐다…"난 사실 누구보다 여린 여자" ('나솔사계')

    남자 4호와 9기 옥순이 커플의 결실을 맺었다.지난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에서는 '솔로 민박 <옥순>&<짝>특집' 최종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먼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1983년생 남자 1호가 선택하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섬세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그는 7기 옥순에게 다가가며 MC들에게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가 7기 옥순의 방향으로 향한 이유는 여성 출연자들과 차례대로 악수를 하기 위해서였다.7기, 9기, 11기 옥순즈와 차례로 악수를 나누던 남자 1호는 마지막 차례인 14기 옥순의 차례 땐 악수 대신 포옹을 했다. 남자 1호는 "나는 최종 선택을 안 하겠다"며 보는 이들에게 충격 선사했다. 앞서 14기 옥순에게 포옹을 한 바 있길래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경리, 조현아는 멘붕(정신력 붕괴)에 빠졌다. 14기 옥순의 실망한 나타나기도 했다.남자 1호는 "내 선택이 부담 주기 싫었다. 14기 옥순이 좋긴 한데, 이 자리에서 최종 선택을 하면 부담을 주는 것 같았다. 나 혼자만의 생각인데 부담 주기가 싫었다. 내가 40대가 되다 보니 누구 만나는 것 자체가 조금은 신중해졌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경리는 "14기 옥순만 마음을 바꾸면 (최종 커플이) 될 것 같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한국어 강사로 일하는 1986년생 14기 옥순의 선택 차례가 왔다. 그는 "여러분에게 정말 많이 감사했다. 특히 놀랍고, 설레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준 남자 1호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14기 옥순은 "그러나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며 남자 1호와 동

  • [종합]'티격태격'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탄생…"결국 너였다"('나솔사계')

    [종합]'티격태격'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탄생…"결국 너였다"('나솔사계')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출신 남자 4인방과 '옥순즈' 4인방은 '연애 멀티버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자 4호와 9기 옥순 사이에 갈등이 고조됐다. 11기 옥순이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9기 옥순은 "빨리 얘기해 봐. 11기 옥순 님하고. 여자들 잘 찾아다니잖아. 꿀 냄새 맡는 꿀벌처럼 잘 찾아다니는데 찾아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남자 4호가 "미우신가요?"라고 묻자 9기 옥순은 "밉고 말고 없다. 그대의 여성 취향을 내가 어떻게 할 자격은 없지"라고 받아쳤다. 데프콘은 "남자 4호가 성격이 좋은 거 알아? 저거 계속 몰아가잖아? 남자들은 순간 욱할 수도 있는데, 끝까지 저렇게 한다는 건 남자 4호가 성격이 좋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1호, 14기 옥순, 남자 2호, 11기 옥순이 차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유력한 커플 후보였던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1호는 "부담 주기 싫었다. 나이 40대가 되다 보니 누구 만나는 것이 신중해진다"라며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4기 옥순도 "사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마냥 좋은 채로 갔으면 모르겠어요. 어제 그 시간들에서 혼자 많이 차분해져서 더 선택이 어려워졌다"라고 전했다. 7기 옥순도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3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

  • '짝' 남자들 눈물 파티, '상남자' 1호마저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나솔사계')

    '짝' 남자들 눈물 파티, '상남자' 1호마저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나솔사계')

    '상남자' 1호도 최종 선택을 앞두고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못다 한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남자 1호는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좋아하는 곡을 틀고 눈물을 흘렸다. MC 경리는 "남자분들 정말 감성적이시다"라며 놀라워했다. 데프콘은 "그만큼 솔로 민박에서 많은 감정을 느낀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눈물 흘리는 이유를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러가지로"라며 공감했다.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남자 1호는 "여명의 '사랑한 후에'라는 노래거든요. 멜로디만 나오면 울컥 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니까 같이 들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들려주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남자 1호는 "모르겠어요, 이게. 되게 좋아요. 저분이 좋은데, 약간 내가 선뜻 다가가기가 이 사람한테 부담을 줄 것 같은? 이런 마음이 왜 생기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런 마음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러더라고요. 사랑은 시작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자 숙소에 돌아온 남자 1호에서 남자 2호는 "울어요?"라고 물었다. 남자 1호는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눈물을 보였다. 남자 4호는 "그래서 선글라스를 꼈구나?"라며 농담을 건넸다. 남자 4호는 눈물의 이유에 대해 "갑자기 감정적으로 너무 이렇게 맑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마디로 그렇게 얘기했고. 당신의 친절함과 맑음에 놀라서 나온 눈물이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