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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관객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관객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트롯 신사'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장민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으로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장민호는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오프닝 무대로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며 민호랜드로 수많은 관객을 초대했다. 공연 초반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내오는 팬들을 향해 장민호는 '인생일기'를 열창하며 반가운 인사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고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잇다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열기가 식지 않도록 장민호는 총 20명의 콰이어가 함께한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에서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을 웅장하게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고 팬들을 위한 신청곡 선정 이벤트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어쿠스틱 메들리를 선물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신곡 '그때 우린 젊었다' 라이브를 선보인 장민호는 댄스킹 장민호로 깜짝 변신해 화려한 댄스 속에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를 열창하는 역대급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한

  • (여자)아이들, 2만1000여 명 관객 동원…월드 투어 마카오 공연

    (여자)아이들, 2만1000여 명 관객 동원…월드 투어 마카오 공연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월드 투어 마카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통해 아시아와 미주 지역, 유럽을 돌며 팬들을 만난 (여자)아이들이 중국에서 또 한 번 글로벌 위상을 떨쳤다.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과 14일 양일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 입성해 무대를 펼친 (여자)아이들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당초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회차 추가된 13일 공연 역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양일간 약 21,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킨 (여자)아이들은 대표곡 '덤디덤디 (DUMDi DUMDi)'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하며 마카오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LATATA', '말리지 마', 'Allergy'(알러지), 'Uh-Oh'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여자)아이들 신드롬을 일으킨 미니 6집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팬들의 떼창으로 공연장이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개인 무대에 이어 '싫다고 말해', 'All Night', 'MY BAG' 등 임팩트 강한 수록곡들도 환호를 유발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을 글로벌 걸그룹으로 부상시킨 메가 히트곡 'TOMBOY'와 'Nxde'(누드) 무대에서는 공연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에도 음악 작업에 몰두, 지난 6일에는 미국 첫 번째 EP 앨범 'HEAT'를 발매했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여자)아이들이 보여준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월드 투어 여정의 끝을 향해 달려

  • NCT, 22만 관객 동원…日 스타디움 투어 화려한 피날레

    NCT, 22만 관객 동원…日 스타디움 투어 화려한 피날레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망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는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열고, 풍성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대규모 공연장에 걸맞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NCT는 이번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매진으로 총 22만 관객과 호흡하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웅장하게 등장, ‘일곱 번째 감각’, ‘無限的我’, ‘Take Off’, ‘BOOM’, ‘Black on Black’을 시작으로 ‘Baggy Jeans’, ‘The BAT’, ‘PADO’, ‘Alley Oop’ 등 정규 4집 신곡 무대, ‘BOSS’, ‘Universe’, ‘RESONANCE’ 등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약 4시간 동안 40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기립해 일제히 팬라이트를 흔들며 전곡 떼창은 물론, 힘차게 응원법 구호를 외치고, 대형 파도타기 등을 펼쳤으며,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을 쏟아내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마치 축제같이 뜨거웠다. 멤버들 역시 앙코르 때는 이동차를 타고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눈을 맞추며 ‘Beautiful’, ‘Golden Age’를 함께 열창,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NCT는 공연을 마치며 “스타디움은 저희에게 큰 꿈이

  • "만지고 던지고"…DJ 소다→블랙핑크 리사, 공연 中 관객 테러 '빨간불'[TEN피플]

    "만지고 던지고"…DJ 소다→블랙핑크 리사, 공연 中 관객 테러 '빨간불'[TEN피플]

    연예인들이 공연 중 테러로 고통받고 있다. 무대 위 연예인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강제로 신체 접촉하는 등 그 수위가 높다. 연예인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엔터 업계 위상은 높아졌지만, 관객들의 수준은 그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공연 현장에서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 DJ 소다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소통을 위해 공연 마지막에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너무나도 무섭다"며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DJ 소다가 게재한 다수의 사진에서는 관객들이 자기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핑크 리사 또한 공연 도중 관객들로부터 테러당했다. 사건은 지난 5월 블랙핑크의 마카오 공연에서 벌어졌다. 리사는 당시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간이 무대로 걸어갔다. 이때 리사를 향해 곰돌이 인형이 날아왔다. 리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리사는 이내 미소를 보였지만, 한 팬의 돌발 행동은 현장의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더불어 해당 인형에 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엔터사들은 공연 도중 돌발 상황을 줄이고자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는

  • 임영웅, 미담 또 미담…공연 중 쓰러진 관객 위해 '치료비 대납'[TEN이슈]

    임영웅, 미담 또 미담…공연 중 쓰러진 관객 위해 '치료비 대납'[TEN이슈]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전해졌다.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14일 "임영웅이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한 80대 한 관객에 치료비를 대납했다"고 알렸다.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인천-콘서트'가 개최됐다. 당시 80대의 한 관객이 공연 관람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했다.이후 응급실로 향했고, 임영웅 측 관계자도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비 약 10만 원이 발생했고, 임영웅 측이 대납했다.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대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NCT 드림, 인도네시아 콘서트 대성황…3만 6000명 관객 환호

    NCT 드림, 인도네시아 콘서트 대성황…3만 6000명 관객 환호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NCT DREAM은 지난 3월 4~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특급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NCT DREAM의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열띤 호응을 얻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총 3만 6천 관객을 동원해 NCT DREAM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버퍼링’으로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연 NCT DREAM은 ‘Beatbox’, ‘맛’, ‘Hello Future’, ‘We Go Up’ 등 히트곡부터 ‘Diggity’, ‘Ridin’ ’, ‘BOOM’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메들리 섹션, ‘너의 자리’, ‘고래’, ‘우리의 계절’ 등 멤버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무대까지 총 29곡을 선사해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또한 관객들은 전곡 떼창은 물론 열광적인 함성과 응원을 보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으며, ‘기다렸어 어서 와 MY FUTURE’, ‘우리 사랑은 꼭 뗄 수 없는 한 문장처럼 IRREPLACEABLE’, ‘사랑하는 드림이 우리 다시 만나자’ 등의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NCT DREAM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게다가 NCT DREAM은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콘서트 개최 소감과 투어 관련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CNN 인도네시아, ANTRA News(안트라 뉴스), Kompas TV(콤파스 TV), SINDOnews(신도뉴스), Tribunne

  • [무비차트TEN] '외계+인'·'미니언즈2' 비슷한 성적, 누적 관객 30만명 목전→'헤어질결심' 손익분기점 돌파

    [무비차트TEN] '외계+인'·'미니언즈2' 비슷한 성적, 누적 관객 30만명 목전→'헤어질결심'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외계+인’은 지난 21일 1878개 스크린에서 11만 56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 1246명이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간, 도사, 그리고 외계인까지 최동훈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이 집약된 새로운 세계관으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외계+인'과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2'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8만4885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만3105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30일째를 맞아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넘어섰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흥행 기록을 세우며 흥행 축포를 터트렸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첫 600만 돌파 기록이자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2’ 이후 최고의 흥행 스코어라 주목받는다.‘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이하 ‘토르4’)의 인기도 눈여겨볼 만 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누적 관객 수 250만을 돌파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많은 우려 끝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 영화의 총 제작비는 135억 원 가량이다. 손익분기점은 120만 명 정도로 추정됐으며 지난 17일 120만을 돌파했다.류

  • '욘더' 이준익 감독 "OTT 진출?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 위해"

    '욘더' 이준익 감독 "OTT 진출?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 위해"

    이준익 감독이 OTT 진출작이자 첫 드라마 '욘더'를 티빙에 공개하는 이유에 관해 "더 적극적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티빙은 18일 오전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TVING CONNECT 2021'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CJ ENM 강호성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JTBC스튜디오 정경문 대표, 티빙 양지을 대표, 이명한 대표, 나영석 PD, 이욱정 PD, 석종서 PD,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준익 감독은 "'황산벌'부터 '왕의 남자', '동주', '박열'까지 내가 사극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벗어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욘더'는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영화와 드라마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관객과 좀 더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방식으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자산어보'가 OTT 플랫폼으로 건너왔고, 많은 관객이 즐기고 있다. 극장이라는 플랫폼과 OTT의 간격이 없어진 게 아니겠냐"며 "관객들 중심의 OTT로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적극적으로 만나는 방식이라고 본다. 영화 같은 OTT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년 공개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토이스토리4' 200만 돌파...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흥행 속도

    '토이스토리4' 200만 돌파...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흥행 속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영화 '토이스토리4'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스토리4'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11일째인 오늘(30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토이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

  • '극한직업'부터 '기생충'까지 '흥행'...상반기 극장 관객, 최초로 1억명 돌파

    '극한직업'부터 '기생충'까지 '흥행'...상반기 극장 관객, 최초로 1억명 돌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극한직업’ ‘어벤져스4’ ‘알라딘’ ‘기생충’ 포스터. 2019년 상반기 극장 관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 상반기 관객 수가 1억명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관객 수는 약 1억532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9천635만명 보다 8...

  • '올슉업', 관객 평점 9점 기록..3박자의 조화

    '올슉업', 관객 평점 9점 기록..3박자의 조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올슉업’ 포스터 / 사진제공=킹앤아이컴퍼니 지난해 11월 막을 올린 뮤지컬 ‘올슉업'(연출 성재준)이 관객 평점 9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으로 엮은 주크박스 형식의 ‘올슉업’은 엘비스가 한 마을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린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 진호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 각종...

  • '공조' 현빈, 700만 관객 홀린 마성의 남자

    '공조' 현빈, 700만 관객 홀린 마성의 남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공조’ 현빈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현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공조’가 1월 개봉 이후, 2월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현빈은 강렬한 남성미와 와일드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공조’는 북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