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현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공조’가 1월 개봉 이후, 2월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현빈은 강렬한 남성미와 와일드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공조’는 북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현빈의 액션.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현빈은 ‘공조’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대역을 최소화하고 액션신 대부분을 직접 연기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현빈의 눈빛은 극의 매력을 배가했다. 액션신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면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바라보거나 진태(유해진)에게 “성(형)”이라고 부르는 장면 등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공조’는 그동안 현빈이 해온 영화들과 사뭇 다른 노선에 있는 영화다. 그만큼 이번 영화는 배우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 현빈은 변신과 흥행,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현빈이 열연한 영화 ‘공조’는 현재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공조’는 북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현빈의 액션.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현빈은 ‘공조’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대역을 최소화하고 액션신 대부분을 직접 연기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현빈의 눈빛은 극의 매력을 배가했다. 액션신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면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바라보거나 진태(유해진)에게 “성(형)”이라고 부르는 장면 등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공조’는 그동안 현빈이 해온 영화들과 사뭇 다른 노선에 있는 영화다. 그만큼 이번 영화는 배우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 현빈은 변신과 흥행,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현빈이 열연한 영화 ‘공조’는 현재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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