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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조정석 눈물 "안은진, 기특하고 멋져…'슬의생' 특별하다" ('산촌생활')

    [종합]조정석 눈물 "안은진, 기특하고 멋져…'슬의생' 특별하다" ('산촌생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99즈(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가 산촌 생활을 마무리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안은진, 정문성의 마지막 산촌 생활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아껴놨던 미방송분도 전격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 안은진은 "이별하는 마음이 든다"며 "이런 순간이 나한테 온 게 너무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적인 마음이 든다"며 "이런 일이 또 있으면 잘 대처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이에 울컥한 조정석은 "눈물 난다 갑자기"라며 "안은진이 드라마와 이별하는데 슬퍼하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게 너무 기특하고 멋있다"고 했다. 그는 "내가 볼 땐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되게 특별한 것 같다"며 "이걸 놓아주는 걸 이렇게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잘 놓아줄 수 있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멋있는 거고 우리들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고 했다. 이에 안은진은 "그럼 내가 예방주사를 먼저 맞은 것"이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김대명은 "진짜로 내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상대역이 안은진이 아니었으면 못 했을 것같다"며 "나도 멜로를 이렇게 하는 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에 정경호는 "형도 너무 잘하고 몫을 다했지만 안은진이 그 몫을 잘 해냈다"고 칭찬했고, 김대명은 "집에 가서 다시 봤는데 짱이더라"고 덧붙였다.정경호는 "진짜 너무 좋은 배우들이랑 했다"며 "이 프로그램이라도 있

  • 조정석, 안은진 말에 눈물 "기특하고 멋있어" ('산촌생활')

    조정석, 안은진 말에 눈물 "기특하고 멋있어"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조정석이 안은진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3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마지막날 모습이 그려졌다.'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 역으로 출연했던 안은진은 "이번에 '슬의생'이 끝나면서 이별하는 마음인 거다. 그런데 이런 순간이 나한테 온 게 너무 행운이지 않나. 마음이 꿀렁거리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잘 대처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조정석은 안은진의 말을 듣고 "너 너무 멋있다. 눈물난다, 갑자기"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경호는 "왜 그래. 나도 눈물나잖아"라며 감정을 공유했다.조정석은 "은진이가 너무 기특하고 멋있어서. 이걸 놓아주는 걸 이렇게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잘 놓아줄 수 있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멋있는 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정말 특별한 것 같다. 우리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산촌생활' 구구즈, '슬의생2' 마지막회에 눈물 "정 들어 아쉬워" [종합]

    '산촌생활' 구구즈, '슬의생2' 마지막회에 눈물 "정 들어 아쉬워" [종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멤버들이 드라마 마지막 편을 보며 아쉬움 속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구구즈'의 마지막 날 밤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었다. 조정석은 남다른 분위기의 김대명에게 "왜 그래, 빨리 와. 대명아, 왜 그래?"라고 물었고, 김대명은 애써 담담한 척하며 아궁이 앞에 앉았다. 김대명은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으로 "이따 마지막 방송 어떻게 보지?"라고 말했고, 조정석은 "큰일났다"라고 전했다. 전미도는 노을을 바라보며 "저 해도 간다. 찰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들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가 시작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고기파티를 즐겼다. 삼겹살에 김치전골까지 완성, 예술적인 비주얼을 보였다. 조정석은 "삼겹살집에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밥을 먹고 모두 방으로 들어와 마지막 회를 함께 봤다. 유연석은 자신의 분량을 보며 안정원 선생님으로 빙의, 환자들에 대해 설명을 했다. 또 멤버들은 김대명과 안은진의 애정씬을 지켜보며 깊게 몰입했다. 이들이 본방에 집중하고 있을 때, 안은진이 산촌집을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연석은 안은진을 보며 "키스신 대박이더라. 찢었더라"라고 말했다.이들은 마지막회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김대명은 "고생했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고, 조정석은 "우리가 다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쉽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전미도는 "우리 남편이 문자 해가지고. 잘봤다고 연락왔는데 갑자기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라며 착잡한 마음을 전했고, 김대명 또

  • '산촌생활' 김대명, '슬의생2' 마지막회 보며 눈물 펑펑

    '산촌생활' 김대명, '슬의생2' 마지막회 보며 눈물 펑펑

    '슬기로운 산촌생활' 김대명이 눈물을 쏟았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2' 마지막 방송을 함께 보는 구구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저녁 식사를 하며 "8시 50분까지 얼른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슬기로운 의사생활2' 마지막회 본방사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모두 방으로 들어와 마지막 회를 함께 봤다. 멤버들은 김대명과 안은진의 애정씬을 지켜보며 깊게 몰입했다. 조정석은 "눈이 또 8시 20분이 됐다"라며 놀렸다.이들이 본방에 집중하고 있을 때, 안은진이 산촌집을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연석은 안은진을 보며 "키스신 대박이더라. 찢었더라"라고 말했고, 안은진은 "그렇죠?"라며 뿌듯해 했다.이들은 마지막회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김대명은 "고생했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고, 조정석은 "우리가 다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쉽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경호, 조정석X김대명 쿵짝에 "호흡 왜 이렇게 좋아졌어?" ('산촌생활')

    정경호, 조정석X김대명 쿵짝에 "호흡 왜 이렇게 좋아졌어?"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정경호가 조정석, 김대명의 호흡에 놀라워 했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오랜만에 다시 완전체로 모인 '구구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전날에 밭 작업을 통해 번 돈으로 소고기를 사왔다. 조정석은 아궁이 3개를 이용해 저녁 고기 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내가 여기서 소고기를 구우면 대명이한테 던져서!"라며 소고기를 던져 주겠다고 말했고, 김대명은 조정석의 말에 곧바로 반응하며 받아먹는 리액션을 했다.이를 지켜보던 정경호는 "호흡이 왜 이렇게 좋아졌어? 호흡이 드라마 찍을 때가 아니야. 달라"라며 놀라워 했다.전미도는 된장찌개를 끓이겠다고 말했고, 정경호는 파채무침을 하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조이현, 청경채소고기볶음 폭풍 식사 "진짜 맛있다" ('산촌생활')

    조이현, 청경채소고기볶음 폭풍 식사 "진짜 맛있다"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멤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19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청경채소고기볶음을 요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멤버들은 조이현과 배현성을 위해 소고기볶음을 만들었고, 조이현은 "너무 맛있겠다"라며 기대했다. 조정석은 "여기서 우리 소고기 처음 먹는 거야"라며 막내들을 위한 요리라고 말했다.조정석은 두 후배들에게 "아침부터 고추따느라 너무 고생 많았다"라고 말하며 함께 식사를 했다. 청경채소고기볶음에 북엇국, 양념소스 등 직접 한 요리들로 모두가 감탄하며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조이현은 "진짜 맛있다. 내 입이 한 개인게 짜증난다. 한꺼번에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경호, 탕수육+짜장면 요리에 "왜 시켜먹는지 알겠다" ('산촌생활')

    정경호, 탕수육+짜장면 요리에 "왜 시켜먹는지 알겠다"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멤버들이 탕수육과 짜장면을 만들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드는 '구구즈'의 모습이 그려졌다.가마솥에 탕수육을 튀겼고, 기름 안에 고기를 넣자마자 타버려 충격을 안겼다. 이어 온도계로 기름의 온도를 정확히 체크했고 탕수육을 다시 튀겨 제대로 된 탕수육을 만들었다.김대명은 만만치 않은 요리 준비에 "진짜 예능 어렵구나"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짜장면을 왜 시켜먹는지 알겠어. 나는 무조건 시켜먹을 거야. 중국집이 왜 많은 지 알겠다니까"라고 격하게 공감했다.김대명은 탕수육의 높은 온도를 언급하며 "나 '판도라'라고 원전 영화 찍을 때, '소장님! 294도, 290도! 폭파됩니다!'라고 했는데 그 온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산촌생활' 신원호 PD가 밝힌 비하인드 "키스신 편집 8시간" [종합]

    '산촌생활' 신원호 PD가 밝힌 비하인드 "키스신 편집 8시간" [종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신원호 PD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5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구구즈'와 시즌1, 시즌2까지 3년 간 함께 한 신원호 PD가 이들을 찾아왔다.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은 신원호 PD를 반갑게 맞이하며 포옹을 했다. 신원호 PD는 "니네가 오죽 재미없었으면 나까지 부르냐"라고 말했다.정경호는 "캐리어는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신원호 PD는 저녁만 먹고 가겠다고 답했다. 신원호 PD의 절친 나영석 PD는 "원호는 그 정도 위치는 아니다. 자고 가는 건 연예인이나 나 정도 사람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요리 집도의인 조정석은 "잘 오셨다. 오삼불고기를 할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원호 PD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에 "오늘 게스트가 구멍났대"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원래 오늘 정석이 동생 익순 씨가 오기로 했는데 촬영 스케줄과 겹쳐서 신원호라도 잠깐 왔다가라고 불렀다. 저녁만 먹고 갈 거다"라고 말했다. 신원호 PD는 극 중 김대명의 키스신 편집이 8시간 걸렸다며 "연기는 잘했는데 마지막에 파일이 틀어져서 밤을 꼬박 새웠다"라고 전했다.조정석은 영상을 통해 배운대로 오삼불고기를 만들었다. 유연석은 가마솥용 테이블을 따로 제작했고 신원호 PD와 둘러앉아 오삼불고기를 먹었다. 나영석 PD는 태풍 속에서 제기차기 50개를 제안했고, 성공할 경우 시급을 2배로 준다고 약속했다. 조정석부터 게스트 신원호 PD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제기차기에 도전했고 결국 실패

  • 유연석, 요리→목공까지 잘하는 '사기 캐릭터' ('산촌생활')

    유연석, 요리→목공까지 잘하는 '사기 캐릭터'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유연석이 나무를 이용해 의자를 만들었다.5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목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유연석은 제작진이 준비한 목공소의 재료들로 6인용 식탁을 뚝딱 만든 바 있다. 당시 정경호는 "나는 등받이 의자를 좀 부탁한다"라고 주문했고, 유연석은 의자를 만들었다.유연석은 목공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 "학교에서 극장 팀이었다. 극장 팀 친구들이 다 이런걸 잘한다. 공연할 때 조명도, 무대도 하니까 그 때 학교에서 배운 거다"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다 똑같이 했을 텐데 왜 너만 아냐"라고 물었고, 유연석은 "성향 차이다. 난 이게 좋아서. 학교 귀신이 있지 않나. 과복입고 이런거 만들고 있는 애"라며 미소를 지었다.유연석은 "릴렉스 체어다.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의자다. 감성의 완성은 패브릭 체어"라며 보라색의 패브릭으로 등받이까지 만들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산촌생활' 김해숙X유연석, 모전자전 '금손'…잔치 열렸다 [종합]

    '산촌생활' 김해숙X유연석, 모전자전 '금손'…잔치 열렸다 [종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유연석과 김해숙이 정선 집에 등장, 잔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정선 집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석의 등장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구구즈인 조정석, 김대명, 전미도, 정경호, 유연석이 한 자리에 모였다.유연석은 캠핑 마니아답게, 캠핑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가져와 곧바로 활용했다. '조덕션'이라는 별명으로 아궁이와 불을 책임져왔던 조정석은 곧바로 유연석에게 캐릭터를 뺏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불도 안 붙네"라고 허탈해 했다.신현빈은 토마토카레와 샐러드를 만들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은 "카레도 맛있고 연석이도 와서 너무 좋다. 네가 없어서 계속 네 노래만 들었어"라며 전날 밤 유연석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를 가졌던 것을 언급했다.유연석과 신현빈은 고추밭으로, 다른 멤버들은 사과밭으로 가서 작업을 시작했다. 유연석은 "마실 것 좀 챙겨갈까?"라며 오미자차와 수건 등을 챙겼다. 유연석은 "겨울이랑 고추를 따게 될 줄이야"라며 열심히 고추를 땄다. 김대명은 사과밭에서 열심히 딴 사과를 떨어뜨려 6만원의 지출을 냈다.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어머니 정로사 역으로 출연했던 김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해숙은 정선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맑게 웃었고, 유연석은 바로 달려가 김해숙에게 안겼다.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 줄거야?"라며 멤버들을 믿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

  • 김해숙, 든든한 '엄마' 등장 "불고기 만들어왔어" 환호 ('산촌생활')

    김해숙, 든든한 '엄마' 등장 "불고기 만들어왔어" 환호 ('산촌생활')

    배우 김해숙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찾았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어머니 정로사 역으로 출연했던 김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김해숙은 정선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맑게 웃었고, 유연석은 바로 달려가 김해숙에게 안겼다.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 줄 거야?"라며 멤버들을 믿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를 했다.이어 김해숙은 "내가 이럴 것 같았어. 그래서 불고기를 재워왔어. 그런데 맛은 장담 못해. 기대하지 마"라며 불고기와 밑반찬들을 꺼냈다. 이어 김해숙은 "잡채를 해볼까 해서"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김해숙은 정신없이 바쁜 유연석을 도와 재료 손질을 해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조정석, 유연석에 '조덕션' 캐릭터 뺏겨 "불도 안 붙네" ('산촌생활')

    조정석, 유연석에 '조덕션' 캐릭터 뺏겨 "불도 안 붙네"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조정석이 유연석의 등장으로 캐릭터를 빼앗겼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정선 집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유연석은 소고기를 포함해 8만원 어치 장을 봐 왔고, 멤버들에게 "8만원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1만 8천원이겠지"라며 애써 가격을 축소시켰다.유연석은 "왜? 아까 나영석 PD님이 8만원이면 8시간이라고 하던데 뭐냐"라고 물었다.멤버들은 "저기 앞에 고추밭이 있다"라며 고기를 먹은 대신 그 만큼의 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캠핑 마니아인 유연석은 불을 지피는 데에 필요한 캠핑 기구를 활용해 불을 키웠다. '조덕션' 조정석은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이틀 간 내 캐릭터 만들어놨는데, 불도 안 붙네"라며 허탈해 했다.신현빈은 불을 좀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조정석은 자신있게 "오케이"를 외쳤다. 하지만 유연석이 신현빈의 말과 동시에 곧바로 아궁이에서 장작을 빼냈고, 전미도는 "캐릭터를 뺐겼네"라며 조정석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연석X신현빈, '슬기로운 산촌생활'서 깜짝 재회…99즈 완전체 합류

    유연석X신현빈, '슬기로운 산촌생활'서 깜짝 재회…99즈 완전체 합류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99즈 완전체가 모인다. 배우 유연석이 합류하면서다.오늘(15일) 방송되는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세끼하우스의 첫번째 손님 신현빈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캐릭터로 유연석과 커플 연기를 펼쳐 사랑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본격 자급자족 삼시세끼가 시작된다. 특히 산촌 세끼하우스에 찾아온 ‘겨울’ 신현빈의 활약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시작부터 밭일 노동에 투입된 신현빈은 조정석이 “어디서 농사 좀 해봤니?”라고 놀라워할 정도로 농사 체질인 면모를 뽐낸다. 농사 재능을 찾은 것 같다는 신현빈과 “나도 속도 좀 내볼게”라고 전미도 지시에 따라 성실하게 요리 보조를 하던 조정석이 이번엔 신현빈과 함께 ‘알파조’를 풀가동한다.두번째 요리 집도의로 나선 ‘먹깨비 셰프’ 정경호. 한껏 풍성해진 식재료와 오감만족 레시피로 그가 탄생시킬 진수성찬이 기대를 더한다. “짜릿해”, “이건 美(미)친 맛이야”라는 조정석과 전미도의 폭풍 리액션을 이끈 정경호의 정성 가득 요리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는 김대명의 ‘웃음 폭격’도 시작된다. 밭일 전용 의자를 매단 채 흥겨운 가락을 뽐내며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첫 방송에서 공기로 설거지 내기를 했던 99즈는 이번엔 ‘훈민정음 윷놀이’ 한판을 벌인다. 승부보다 웃음을 노리는 ‘개그 야망 곰돌이’ 김대명. 웃음 분량을 차지하기 위한 그의 눈부신 활약이 쏟아진다.첫 방송에서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겼던 99즈

  • 조정석 "이게 힐링이야?"…'슬기로운 산촌생활' 첫회 시청률 7.8%

    조정석 "이게 힐링이야?"…'슬기로운 산촌생활' 첫회 시청률 7.8%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의 산촌 우정 여행은 시작부터 유쾌하고 따스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1회에서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좌충우돌 세끼하우스 입성기가 그려졌다.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8% 최고 10.4%, 전국 가구 평균 6.7% 최고 8.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4.6% 최고 6.3%, 전국 평균 4.5% 최고 5.7%로 전채널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시즌2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정확히 6시간 후 강원도 정선 어느 한적한 산촌에서 자급자족 삼시세끼 라이프를 시작한 99즈. 현실 ‘찐친’들의 케미스트리는 첫 방송부터 훈훈했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거웠다. 특히 굽이굽이 깊은 산골에 자리 잡은 빨간 지붕 세끼하우스는 뷰맛집, 맥주맛집, 황홀한 노을 맛집, 엔딩맛집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99즈의 자급자족 삼시세끼를 더욱 기대케 했다.낭만을 만끽할 새도 없이 99즈를 맞이한건 비바람과의 사투다. 작업반장 조정석의 지시에 따라 천막과 아궁이 세팅을 시작으로 삼시세끼 무한굴레에 돌입했다. 비를 홀딱 맞아가며 고군분투하던 와중에도 이들의 ‘본투비’ 장난기는 멈추지 않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이대로 떠나기 보내기 아쉬워 시작한 우정 여행답게 드라마의 짙은 여운이 가득했다. 마치 수술대에 오르는 의사들처럼 서로 장갑을 끼워주고, 우비도 수술복마냥 입혀주는 즉석 상황극이 웃음을 유발했다.조정석은 아궁이 조절도 가능한 불피우기 신공으로 ‘조덕션’이란 별명을 얻었다.

  • '슬의생' 조정석 "부담감 있었다"…정경호 "20년 만에 처음 울어" [종합]

    '슬의생' 조정석 "부담감 있었다"…정경호 "20년 만에 처음 울어" [종합]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주연배우들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슬의생'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산촌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슬의생' 마지막 촬영 후 6시간 뒤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유연석은 영화 스케줄로 불참했고, 하루 뒤 합류하게 됐다.전미도는 "유연석 한 명 없는 게 허전하다"고 했고 조정석 은 "유연석이 있어야 진행이 딱딱 되는데"라며 아쉬워 했다.이후 네 사람은 산꼭대기 빨간 지붕 집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마당에 천막을 치고, 아궁이 위치를 결정했다. 작업반장 조정석의 지휘 아래 못질은 키가 큰 정경호가 맡았다.전미도는 점심에 사용할 재료를 탐색했다. 그는 첫 끼로 고추장 수제비와 배추전을 제안했다. 이에 조정석은 "비 오는 날 수제비라니 설렌다"라며 미소 지었다.전미도와 정경호가 요리를 맡았다. 두 사람은 근처 텃밭으로 이동해 호박과 청양고추를 수확해 돌아왔다. 정경호는 캐리어에 챙겨온 중식도를 들고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오후 4시를 넘겨 점심식사를 한 네 사람은 완성된 요리를 맛보고 감탄했다. 전미도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고 했고, 정경호는 "반죽을 잘했다"며 웃었다.네 사람은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집도의 전미도는 가지솥밥과 계란국, 감자채볶음, 오이무침 등을 만들었고, 정경호는 가지솥밥과 함께 먹을 양념장을 만들었다. 네 사람은 푸짐한 밥상을 만들어내며 맛있게 식사했다.이날 네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슬의생' 종영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