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은 재혼이 하고 싶은 걸까 방송이 하고 싶은 걸까.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배수진이 또 방송에서 소개팅을 했다. 더욱이 이번엔 친모와 합동 소개팅을 진행, 그에 대한 민망함은 시청자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배수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한 미혼 남성과 소개팅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배수진은 모친인 안현주와 '더블 소개팅'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나란...
배우 서예지와 김선호가 거의 동시에 복귀를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나란히 스타덤에 올랐다가 올해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비슷한 시기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이들은 공교롭게도 복귀 시기마저 맞아떨어지며 평행이론을 세웠다. 하지만 이들의 케이스는 같은 듯 다르다. 서예지는 지난 4월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작품 촬영에 돌입한 반면,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 낙태 스캔들에 휘말렸던 김선호는 단 한 ...
≪노규민의 영화人싸≫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두렵고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현역에서 활동중인 배우가 '영화감독' 신분으로 첫 장편 상업 영화를 내놨다. 마블 영화 '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건모가 무혐의 처분됐다. 무려 2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김건모는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한 여성 A씨에게 음란 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9년 12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을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주장했다. 강용석은 A씨를 대리해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강용석은 "증거...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XX 진짜" 실형을 선고받자 자제력을 잃은 걸까. 마약 혐의로 법정 구속된 한서희가 판사에게 욕설을 날렸다. 이미 마약만으로도 충분한데 법정 모욕으로 '괘씸죄' 까지 추가한 그는 26세의 나이에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고 있는 모양새다. 한서희의 철없는 행실은 6년째 계속되고 있다. 2016년부터 그에게는 ' 폭로 · 동성애 &mi...
방탄소년단은 여러 수식어를 갖고 있다. 유튜브 등 SNS에서 일기 시작한 보라색 물결이 전세계를 뒤덮자, 21세기 비틀즈를 넘어 21세기 팝 아이콘이라는 평가가 튀어 나왔다. 음악성과 글로벌 영향력 두마리 토끼를 잡은 방탄소년단에게 최근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다. '시대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인류의 일상을 흔들어놓은 코로나 시대. 방탄소년단은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노래를 전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스로의 성장을 노래하던 ...
AOA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고, 설현이 방송에 복귀했다. 역풍을 맞은 권민아는 반대로 조용하다. 그룹 활동 당시 신지민이 자신을 10년간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설현을 방관자로 지목했던 권민아는 여전히 신지민을 미워하면서도 설현은 '원망 목록'에서 제외한 듯 보인다. 권민아의 폭로가 시작된 건 지난해 여름. 그는 '10년을 당했는데 겨우 이 정도로 엄살이냐'며 물불 가리지 않고 신지민을 저격했다. 그는 '괴롭...
≪노규민의 영화人싸≫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기획, 제작, 촬영, 후반작업까지 다 할 수 있는 회사 하면 디즈니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그런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몇 안 됩니다. 한국에선 덱스터 스튜디오가 유일하죠. 우리만의 콘텐츠...
배우 송혜교의 40대 첫 멜로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이 베일을 벗었다. "또 멜로를 하냐"는 지적에 "나이를 먹으며 경험도 많아졌고, 표현도 달라졌다. 후회는 없다"던 송혜교. 그는 첫 회부터 배우 장기용과 강렬한 파격 베드신으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연기 톤과 표정 등도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
강압적 성관계, 음주 등 여러 논란에 휘말렸던 미성년자 래퍼 디아크가 싸이 품을 떠난다. 피네이션은 12일 "디아크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디아크와 피네이션은 지난해 12월 29일 전속계약 발표 후 약 1년 만에 헤어진다. 디아크는 2018년 Mnet '쇼미더머니777'에 최연소 출연자로 참가했다. 디아크는 2004년 생으로 방송 당시는 15세였다. 그는 한국어, 중국어 등 특출난 외국어 실...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2011년부터 개최돼온 연례행사로,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
≪노규민의 영화人싸≫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영화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저는 늘 새로운 도전을 즐깁니다. 극장 영화 개봉만 생각하면 창작 작업을 할 수 없죠. 전 기회가 있으면 해보자는 주의 입니다." 2000년, 입...
꼬물이 늦둥이가 두 아빠를 살렸다. 76세 나이에 아빠가 되는 김용건과 52세에 둘째를 품에 안은 김구라의 이야기다. 반백이 넘은 나이에 아이를 얻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타이밍 좋게도 늦둥이 덕을 본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시금 떠올랐다. 김용건이 '낙태 종용 논란' 이후 초스피드로 방송에 복귀했다.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가 자신의 호적에 아이의 이름을 올리기로 한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이에 두 '늦둥이 아빠'...
전소민이 불륜녀라니. 연기를 잠시 내려놓고 뛰어난 예능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그가 본업인 배우로 복귀했다. 오랫동안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전소민이 선택한 복귀작은 공포물과 치정 멜로드라마. 전소민은 지난달 22일 2년 만에 안방 극장을 찾았다. 그는 KBS2 단막극 'TV시네마-희수'에서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엄마 '주은'으로 등장했다. 해당 작품은 겉보기엔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스토리지만, 기괴한...
'임신 폭로'라는 충격적인 드라마의 결말은 모두 달랐다. 김현중, 김정훈, 김용건, 김선호 네 사람을 둘러싼 논란의 시작은 전 여친의 '임신'과 '낙태 종용' 폭로. 전 연인과의 법적 다툼 끝에 담판을 지은 김현중 부터 지인들의 제보에 의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김선호 까지. 공통된 주제 속 네 사람의 상황과 태도는 달랐고, 결말도 달리 됐다. 김현중은 전 연인과 담판을 지었다. 전 연인 A 씨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