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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소매' 이세영, 참수형 위기! 이준호X장희진과 '추국장 삼자대면'

    '옷소매' 이세영, 참수형 위기! 이준호X장희진과 '추국장 삼자대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대 파란을 예고한다. 추국장 한복판에서 각을 세우고 있는 이준호, 이세영, 장희진의 모습이 포착된 것.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오늘(4일) 8회를 방송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지만, 후궁이 아닌 궁녀로서의 삶을 지키고자 한 덕임이 산의 마음을 애써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산이 덕임과 그의 친 오라비인 성식(양병열 분)을 남녀관계로 오해하면서 깊은 상처를 받은 상황.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영조(이덕화 분)가 매병(치매) 증세를 보이자 차기 권력을 둘러싼 정국이 살얼음판으로 돌변, 궁궐 안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가득 찬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옷소매’ 측이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추국장이 꾸려진 중궁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중궁전 마당에 꿇어앉아 죄를 청하고 있는 이가 덕임이라는 점이 충격적이다. 또한 덕임의 표정에서 간절함과 다급함이 드러나는데 반해, 그런 덕임에게 일말의 동요도 없는 중전 김씨(장희진 분)의 고요한 눈빛이 무서울 정도다. 그런가 하면 덕임의 추국장에 등장한 산의 존재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 그는 중전 앞에서 예를 갖추고 서서 냉철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발언하고 있다. 이 같은 산의 등판이 위기에 빠진 덕임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아진다.8회 방송에서 덕임은 과거 영조에게 하사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인 여범(女範)이 기습적

  • '옷소매' 나인 지은의 두 얼굴, 잔혹한 살인마 '충격'

    '옷소매' 나인 지은의 두 얼굴, 잔혹한 살인마 '충격'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지은의 강렬한 단검액션과 감춰진 비정한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의 정체에 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지은이 분한 ‘월혜’는 덕임의 선배 나인이자 어린 시절의 인연으로 덕임에게 장난스럽고 친근하기만 했던 인물. 그러나 지난 3일 방송된 7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져 있던 월혜의 또 다른 면모가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휴가를 받아 덕임과 함께 궁 밖으로 나간 월혜는 덕임에게 자신이 사실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조카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누군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월혜는 덕임을 안전하게 보낸 후 홀로 그들과 대적했다. 중심이 된 사내가 월혜에게 "내 형님을 독살하고 시치미를 뗀다"고 말하자 월혜는 "형님이 세손저하를 지키던 익위사였냐"고 반문했다. 이어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밝히겠다며 월혜를 잡으려는 사내들을 차례로 단검으로 찌렀다. 거침없이 단검을 휘둘러 순식간에 그들을 제압한 후 피 묻은 얼굴과 텅 빈 눈빛으로 "부디 용서하시오"라고 말하는 월혜의 모습은 월혜가 지닌 비밀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덕임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친근하기만한 월혜였기에 예기치 못한 월혜의 정체와 비정한 모습은 "월혜 언니 정체가 뭔가요", "월혜 단검액션 깜놀! 무관해도 될 듯", "월혜 무서운 언니였어" 등의 반응과 함께 시청자들에게도 큰 놀라움을 안겼다. 지은은 월혜의 숨겨진 모습을 준비하며 수개월간 액션 수업을 받았다는 후문. 두 얼굴을 지닌 월혜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며 지은의

  • [종합]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거절에 목덜미 움켜쥐었다…소유욕 폭발 엔딩

    [종합]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거절에 목덜미 움켜쥐었다…소유욕 폭발 엔딩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실연을 당했다. 왕세손과 궁녀의 엇갈린 첫사랑이 아릿한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3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7회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을 향한 감정이 커질 대로 커져 버린 이산(이준호 분)이 끝내 사랑을 고백하지만, 후궁이 아닌 궁녀로서의 삶을 지키고자 한 덕임이 산의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이 담겼다.함께 욕조에 빠지며 아슬아슬한 분위기에 휩싸였던 산과 덕임은 서상궁(장혜진 분)의 등장으로 인해 어색함을 깨고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갔다. 덕임은 궁녀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목욕 전각에 마련되어 있는 여벌의 나인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빠져나갔고, 이 과정에서 덕임의 등에 새겨진 명(明)이라는 글자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아찔한 사건의 여파는 청춘 남녀인 산과 덕임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놨다. 특히 산은 공부를 할 때에도, 사람이 앞에 있으나 없으나 덕임만을 생각했다. 급기야 전각에서 책을 읽던 중 덕임과 친구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산은 “내가 사모하는 사람은 세손 저하”라고 말하는 덕임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중궁전으로 파견갔던 덕임은 동궁전으로 복귀해 별당 근무 배정을 받았다. 별당은 산에게 있어 아버지 사도세자(도상우 분)와의 오붓한 추억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었고, 덕임과 별당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들을 꺼내 놓으며 애틋한 감정을 키웠다. 감출 수도 없을 정도로 커진 산의 사랑은 덕임의 눈에도 투명하게 비치고 있었다.덕임 역시

  •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향해 직진…비밀 데이트 포착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향해 직진…비밀 데이트 포착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 이세영이 궁인들의 눈을 피해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시청률과 화제성, VOD 이용 건수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오늘(3일) 7회를 방송한다. 이런 가운데 ‘옷소매’ 측이 아름다운 동궁의 별당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지난 ‘옷소매’ 6회 방송에서는 산이 덕임의 도움으로 금족령에서 벗어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덕임의 모습에 단단히 빠져들며 설렘을 선사했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덕임이 산의 목욕시중을 들던 중 두 사람이 함께 욕조에 빠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져, 왕세손과 궁녀가 아닌 남자와 여자로서 둘 사이의 텐션이 최고조에 이른 바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부쩍 가까워진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동궁의 별당에 단둘이 있는 상황.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주변의 풍광과 그 속에 어우러진 산과 덕임의 다정한 투샷에서 비밀데이트의 설렘이 물씬 묻어난다.무엇보다 ‘못 말리는 덕임앓이’ 중인 산의 모습이 흥미를 한껏 고조시킨다. 산은 덕임의 몸 상태가 염려되는지 이마에 손을 짚어보고 있는데, 덕임을 어루만지는 산의 조심스러운 손길에서 그를 애지중지하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것. 이처럼 궁녀들의 보필을 받는 것이 당연한 왕세손 이산이 역으로 궁녀 덕임을 보살피는 상황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이며 7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옷소매’ 측은 “오는 7

  • 이준호♥이세영 '옷소매 붉은 끝동', 역클리셰 맛집이었네

    이준호♥이세영 '옷소매 붉은 끝동', 역클리셰 맛집이었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역클리셰가 더해진 신선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가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와 화제성 1위를 석권하며 명실공히 ‘대세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국 시청률 5.7%로 시작한 드라마가 방송 3주 만에 9.4%를 돌파하며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처럼 ‘옷소매’의 거침없는 상승세의 비결 중 하나로, 진부한 클리셰를 비틀어 신선함을 부여한 ‘역클리셰’가 꼽히고 있다.‘옷소매’는 방송 첫 주부터 대중들이 익히 보아온 로맨스 장면들을 비틀어 웃음을 선사하며 ‘역클리셰 맛집’의 싹을 보였다. 여주인공이 발을 헛디딘 순간 남주가 여주의 허리를 감싸 안는 클리셰를 비틀어 1초 만에 두 사람을 물에 빠진 생쥐 꼴로 만들어버린 ‘연못 신(1, 2회)’을 비롯해, 서고에서 자료를 찾다가 발판에서 미끄러진 성덕임(이세영 분)을 이산(이준호 분)이 짐짝처럼 치워버린 2회의 역클리셰 장면은 방영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 같은 ‘장면 비틀기’ 뿐만 아니라 전형성을 깨부순 캐릭터 설정 역시 호평을 얻는 포인트. 먼저 ‘궁녀에게 승은을 두 번이나 거절당한 왕’이라는 역피셜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산 캐릭터는 그 존재만으로도 기존의 왕 캐릭터와 결을 달리한다. 나아가 백성들을 살리는 일에는 궁녀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도 서슴지 않고, 사랑하는 여인인 덕임에게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그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여린 속살까지 드러낼 줄 아는 산의 모습

  • '옷소매' 이준호, 이렇게 설레기 있나요…엔딩 장인 등극

    '옷소매' 이준호, 이렇게 설레기 있나요…엔딩 장인 등극

    배우 이준호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매회 역대급 엔딩을 생성하고 인생 남주로 등극했다.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역 후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이준호는 차기 군주로서 손색이 없는 완벽함부터 상처와 운명을 짊어진 왕세손의 비애, 그리고 사랑 앞에 솔직한 직진 면모까지 셀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가슴 아픈 이준호의 역대급 엔딩 장면을 짚어봤다.#1회, 청년 산-덕임 운명적 재회 엔딩어린 시절의 기억을 간직한 채 청년이 된 산(이준호 분)과 덕임(이세영 분)은 연못가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만났다. 발을 헛디뎌 연못가로 미끄러지는 생각시 덕임의 눈앞에 푸른 곤룡포 차림의 왕세손 산이 나타나 그의 허리를 감싸 쥔 것. 극 중 첫 등장이었던 해당 장면에서 이준호는 훤칠한 비주얼과 기품이 느껴지는 곤룡포 자태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만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어우러져 궁중 로맨스 탄생의 신호탄을 쐈다.#3회, 클리셰 파괴한 연못가 엔딩왕세손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덕임과의 만남을 이어오던 산은 곤룡포 차림으로 덕임과 맞닥뜨렸다. 산은 황급히 부채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숙여보지만, 연못 물결에는 거울처럼 두 사람의 얼굴이 비치고 있었고, 덕임은 산의 얼굴을 확인하고 결국 그가 왕세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물결에 비친 모습으로 산의 정체가 탄로 나는 서정적이면서도 신선한 연출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준호는 왕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 '옷소매 붉은 끝동' 흥행, 이유 있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흥행, 이유 있었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 흥행에는 명품 음악의 주역인 노형우 음악감독이 있었다.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와 화제성 1위를 석권하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잡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조선왕조를 통틀어 세기의 커플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 역으로 만난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주 조연을 막론한 연기 열전, 탄탄한 만듦새가 연일 호평을 얻으며 ‘사극 명가’ MBC의 명성을 되살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옷소매’가 웰메이드 사극으로 평가받는데 크게 일조한 주역 중 하나인 노형우 음악감독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옷소매’ 속 음악의 모든 것을 밝혔다.▶ ‘옷소매’ 참여 과정에 대하여MBC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음악 총괄로 활동한 노형우 음악감독은 ‘옷소매’의 연출자인 정지인 감독과 전작 인연을 통해 ‘옷소매’에 합류했다. 그는 “정지인 감독의 전작 작업을 하고 나서 2018년 겨울, ‘옷소매’가 준비 단계에 있을 때부터 제안을 줬다. 바로 원작을 읽어 봤는데 여운이 정말 오래가는 책이었고, 읽으면서 이런 깊은 감정의 작품을 꼭 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드는 책이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대하여현재 ‘옷소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처음

  •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X이세영, 아찔한 욕조 엔딩…최고 10.3%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X이세영, 아찔한 욕조 엔딩…최고 10.3%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단단히 빠져버렸다.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청년 정조의 첫사랑'이 시작된 가운데 이준호-이세영의 아찔한 목욕 시중이 시청자들을 설렘에 밤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옷소매'는 다시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쟁쟁한 경쟁작들을 꺾고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옷소매' 6회의 전국 시청률은 9.4%, 수도권 시청률은 8.5%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곡선을 그렸고, 최고 시청률 역시 10.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27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6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중전 김씨(장희진 분)를 포섭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도움으로 금족령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산이 자신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덕임의 모습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다.산은 '동덕회' 일원들에게 자신이 금족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인물을 찾아내라 명했다. 그들이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덕임과 덕로(강훈 분)는 중전을 떠올렸다. 동덕회의 구성원 중 중전을 알현할 수 있는 것은 여인 신분인 덕임 뿐. 이에 덕임은 자신이 중전을 만나보겠다고 산에게 고한 뒤, 혜빈 홍씨(강말금 분)의 도움을 받아 친잠례(누에 기르기를 장려하기 위해 왕비가 직접 누에를 치는 궁중 의식) 준비로 분주한 중궁전에 일손을 보탠다는 명목으로 파견을 갔다. 그러나 명민한 중전은 덕임이 자신의 곁에 온 진짜 이유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산의 편을 들어주는 대

  • [종합] '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목욕 시중→욕탕 속에서 밀착 포옹

    [종합] '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목욕 시중→욕탕 속에서 밀착 포옹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이준호의 목욕 시중을 들던 중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성덕임은 금족령으로 동궁에서 나올 수 없게 된 이산을 돕기 위해 홍덕로(강훈 분)에게 자신을 동덕회에 참석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성덕임은 동덕회에서 세손이 정백익(권현빈 분)의 동태를 살피라 했으며 자신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는 명을 전했다. 성덕임은 중전을 떠올리며 의견을 내려했으나 다른 사람들의 말에 묻혀버렸다. 회합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홍덕로는 성덕임에게 "설마 동덕회에 여인이 들어올 줄이야. 그것도 내명부 소속 정9품의 품계를 받은 어엿한 여관이. 사내인 우리들은 감히 그분을 떠올리지도 못한다. 생각조차 불경이다. 허나 항아님은 우리와 다르지"라고 말했다.성덕임은 중전(장희진 분)을 찾아 친잠례 일손을 돕기 위해 혜빈(강말금 분)이 자신을 중궁전으로 보냈다고 고했다. 중전은 성덕임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와 함께 "세손은 나를 얼마나 중히 여기느냐"고 물었다. 성덕임은 "중전마마는 세손저하께 거울이다. 똑같이 비춘다. 중전마마께서 동궁을 중히 여기시는 만큼 동궁도 중전마마를 중히 여긴다. 중전마마의 자애만큼 동궁은 효성을 바칠 것"라고 답했다.이후 중전은 성덕임을 불러 "하명할 것이 있다. 네가 해낸다면 내가 세손의 편이 되어줄 수 있다. 거슬리는 인물이 있어"라며 화완옹주(서효림 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친잠례는 중전의 날이야. 감히 옹주 따위가 나설 수 없어&quo

  • 이준호♥이세영, 눈물 엔딩…최고 10.2%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눈물 엔딩…최고 10.2% ('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차기 군주’ 이준호의 삶을 곁에서 함께하며, 평생 그의 사람이 되기로 맹세해 안방극장에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옷소매’ 5회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8.8%, 수도권 시청률은 8.1%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금토 왕좌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고 시청률 역시 10.2%까지 치솟았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26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5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을 미행하다가 들킨 성덕임(이세영 분)이 홍덕로(강훈 분)의 주도하에 ‘동덕회’의 일원이 되고, 산과 덕임이 서로를 오해하고 그 오해가 풀리는 과정을 통해 한층 각별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산이 자신을 미행하다가 들켜 덕로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 덕임을 구하며 시작됐다. 산의 보호로 목숨을 부지한 덕임은 혜빈 홍씨(강말금 분)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용서를 빌었지만, 산은 덕임이 자신이 아닌 혜빈을 섬겼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 출궁을 명했다. 이에 덕임은 ‘살고 싶어 그랬다’며 애원하는 한편 “정말로 기방에 출입하시는 줄 알았다. 저하처럼 스스로를 절제하며 지조를 지키는 사내가 몇이나 있겠느냐”며 아부까지 동원해 끝내 산의 분노를 누그러뜨렸다. 이에 산은 동덕회 일원들에게 덕임을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부른 아이라고 둘러댔고, 덕로는 ‘살아서 여기에 앉아있는 이상 동덕회의 일원’

  • [종합]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향한 짝사랑 시작 '최고 10.6'

    [종합]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향한 짝사랑 시작 '최고 10.6'

    이준호가 이세영을 향해 천성을 거스르는 짝사랑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4회는 전국 시청률7.5%, 수도권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고 시청률은 10.6%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에게 왕세손 신분을 들키고, 서로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덕임이 정식 나인 승급을 앞두고 동궁전 지밀로 배정되면서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계속돼 흥미를 높였다.연못가에서 곤룡포 차림의 산과 진짜 겸사서 홍덕로(강훈 분)를 동시에 마주한 덕임은 산이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잔뜩 골이 났다. 웃전에게 억울한 일을 당해도 아무 말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답답한 동시에,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을 나눴던 산과의 신분 차이를 절감해 씁쓸한 기분이 들었던 것. 산 역시 덕임이 신경 쓰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산은 덕임과의 오해를 풀어보고자 서고를 찾아갔지만 되려 서로 감정이 상해버렸고, 지금까지의 인연을 없던 일로 돌려버렸다.그러나 산과 덕임의 인연은 오히려 촘촘해지고 있었다. 덕임이 정식 나인 승급을 앞두고 동궁전 지밀로 배정돼 산의 지척에서 시중을 들게 된 것. 동궁의 모든 궁녀가 기피하는 ‘호랑이 왕세손’의 시중을 들게 된 덕임은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정작 산은 덕임의 수많은 실수 들을 참아주며 다른 궁녀들과 덕임을 달리 대했다. 나아가 산은 가까이 다가온 덕임의 손목을 낚아채고는 “네가 왜 여기 있느냐? 아까부터 얼마나 방해가 된 줄 아느냐?”며 꾸짖다가도 ‘

  •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손목 덥석…로맨스 시작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 손목 덥석…로맨스 시작

    이준호와 이세영이 왕세손과 지밀 궁녀로 관계를 재정립,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초근접 로맨스를 시작한다.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3회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한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극 말미 산을 ‘겸사서’로 알고 있던 덕임이 곤룡포 차림의 산과 맞닥뜨리며 그가 ‘왕세손’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4회 방송을 앞두고 ‘옷소매’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산과 덕임이 동궁전에 단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덕임은 산과 그리 멀지 않은 자리에 마치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 자신의 공간에 들어와 있는 덕임의 존재가 신경 쓰이는 듯 복잡미묘한 산의 표정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급기야 산은 덕임의 가느다란 손목을 덥석 움켜쥔 모습. 손목을 잡은 채로 덕임의 얼굴을 빤히 응시하는 산과 그런 산의 눈빛에 어쩔 줄 모르는 덕임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동시에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본 스틸은 정식 나인 승급을 앞두고 동궁전에 배속된 덕임이 산의 시중을 드는 장면을 담은 것. 산과 덕임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면서 동궁전이 아찔한 설렘으로 가득 차게 될 예정이다. 이에 겸사서와 동궁 서고 담당 생각시가 아닌 왕세손과 지밀 궁녀로서 서로를 대하게 될 산과 덕임의 관계 변화와 그 속에서 일렁이는 감정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옷소매’ 4회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옷소

  • '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석고대죄 목격…왕세손 발각 위기

    '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석고대죄 목격…왕세손 발각 위기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신분이 탄로날 위기를 맞는다.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오늘(19일) 3회를 방송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동궁 서고를 지키는 생각시 성덕임(이세영 분)이 서로를 향한 오해를 시작으로 풋풋한 인연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산이 ‘얼굴 없는 호랑이 왕세손’으로서 덕임에게 반성문 지옥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겸사서 홍덕로(강훈 분)’라는 위장 신분으로 서고를 출입하며 덕임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설렘을 안겼다. 이에 덕임이 산의 정체를 언제쯤 알게 될지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옷소매’ 측이 19일 공개한 스틸 속에는 ‘대전 마당’이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함께 포착된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산은 넓디넓은 대전 마당에 홀로 엎드려 죄를 청하고 있는 모습. 흙투성이가 된 철릭 차림인 산의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든다. 이와 동시에 그가 대전을 향해 죄를 청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그 모습을 먼발치에서 응시하는 덕임의 존재가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산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덕임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그가 비로소 산이 정체를 알아차린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옷소매’ 측은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산과 덕임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몰입도 높은 전개, 설렘과 뭉클함이 공존하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옷소매 붉은 끝동’ 3회는 19일 오

  • 작정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구겨진 체면 살렸다 [TEN스타필드]

    작정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구겨진 체면 살렸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옷소매' 화제성 1위로 쾌조 스타트, MBC 효자 드라마될까무너진 드라마 왕국 MBC가 '검은 태양'으로 한 줄기 희망을 빛을 보더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재기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 드라마 시청률이 0%대까지 떨어지며 체면을 제대로 구긴 MBC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을 수 있을까.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MBC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이자 '이산' 이후 13년 만에 재탄생한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대와 함께 우려가 공존했던 것도 사실. 현재 금토극, 토일극으로 여섯 편의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어 시청률 경쟁이 심한 상태고, 동 시간대 맞붙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톱스타 송혜교를 내세우며 화제성을 장악한 반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 이세영 주연으로 경쟁작보다 네임드가 떨어지기 때문이다.여기에 전작인 '검은 태양'이 방송 초반 경쟁작이었던 '원 더 우먼'과 비등한 시청률을 기록하다 연기력 논란과 함께 진부한 구성, 일관성 없는 캐릭터, 허술한 떡밥 등이 혹평을 받으며 '원 더 우먼'과 2배 이상의 시청률 차이로 막을 내렸기에 부담감이

  • 이준호♥이세영, '반성문 밀당'→'서고 밀회'…관계 급진전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반성문 밀당'→'서고 밀회'…관계 급진전 ('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에 본격적으로 등판한 이준호와 이세영이 정체를 숨긴 채 관계를 급진전 시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제대로 안겼다. 지난 14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2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서로를 향한 오해를 시작으로, 귀여운 투닥거림 속에 끈끈한 인연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가을 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에 ‘옷소매’의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았다. 또한 전국 시청률은 5.6%, 수도권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한양 도성을 위협하는 호랑이의 출몰에 근심이 깊어가는 산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호랑이가 이미 열 둘이나 되는 백성을 살육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청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답답해하던 산은 익위사(동궁을 호위하는 관청)을 움직여 호랑이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왕의 허락 없이는 사냥을 할 수 없는 바. 산은 당분간 사태를 지켜보기로 하지만 어지러운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이에 마음을 추스르러 후원의 연못가로 향한 산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비탈길에서 미끄러져 내려온 덕임에게 떠밀려 둘이 함께 연못에 빠져버린 것. 분노한 산은 덕임에게 반성문을 써오라는 명만 내린 채 자리를 떠버렸다. 그런가 하면 ‘죄인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다’는 익명서를 받은 산은 자신의 보위를 위협하는 세력의 존재에 잔뜩 예민해졌다. 이에 산은 평소 걸음을 하지 않던 동궁 서고에 불쑥 쳐들어갔다. 자신이 공부하는 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