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준호♥이세영 별당 데이트, 무릎 위 쓰담쓰담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별당 데이트, 무릎 위 쓰담쓰담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이 강아지와의 사랑스러운 조합으로 ‘힐링 케미’를 선보인다.지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10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성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들의 사랑을 잠시 미뤄둬 안타까운 여운을 선사했다. 또 산의 대리청정 시작과 함께 궁지에 몰린 정적들이 그를 폐위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극 말미 화완옹주(서효림 분)가 산을 위기에 빠뜨릴 요량으로 영조(이덕화 분)의 역린을 건드리고, 분개한 영조가 폭주해 궁궐에 파란이 일어난 상황. 이에 산이 위기를 극복하고 보위에 오를 수 있을지, 나아가 덕임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옷소매’ 측이 17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산과 덕임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공개했다. 산과 덕임은 보슬비가 내리는 오후, 동궁의 별당에서 새하얗고 조그만 새끼 강아지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강아지를 품에 안고 귀여워하는 덕임과 그런 덕임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산의 모습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미소를 띄운다. 이어 산은 덕임의 무릎 위에서 곤히 잠든 강아지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고, 덕임은 그런 산의 얼굴을 슬며시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처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산과 덕임의 모습이 힐링 그 자체. 이에 영-정조 권력 교체의 소용돌이 속 파란이 계속되는 궁궐에서 서로가 서로의 숨구멍이 되어줄 ‘산덕커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옷소매 붉은 끝동’ 11회는 오늘(17일) 오

  • 이준호X남궁민, 대상 후보들의 끈끈 우정…커피차 선물에 "사랑해요" [TEN★]

    이준호X남궁민, 대상 후보들의 끈끈 우정…커피차 선물에 "사랑해요" [TEN★]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남궁민의 커피차를 인증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준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싸랑해요 남궁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호를 응원하기 위해 남궁민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남궁민은 ‘준호의 ’옷소매 붉은 끝동‘을 배우 남궁민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검은 태양'으로,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021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준호가 출연하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이준호는 정조 이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옷소매 붉은 끝동' 적수 없다, 화제성 5주 연속 '1위'

    '옷소매 붉은 끝동' 적수 없다, 화제성 5주 연속 '1위'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3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개, 비드라마 193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쟁쟁한 경쟁작들과 신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2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10회에서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로 인한 이간질로 영조(이덕화 분)는 산(이준호 분)에게 이궁을 명했고, 산은 덕임과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됐다. 덕임을 찾아간 산은 “더는 아닌 척 할 수 없다”며 고백의 말을 꺼냈지만 덕임은 “저하께서 무사히 보위에 오르시는 겁니다. 그날까지 다른 생각은 마옵소서”라며 산의 마음을 사양했다. 그러나 이미 서로를 향하는 애틋한 사랑을 알고 있는 두 사람. 산은 덕임의 이마에 뜨겁게 입을 맞춘 뒤, 덕임의 소원대로 대업에 매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제조상궁이 화완 옹주(서효림 분)과 숙의 문씨(고하 분)을 구슬려 계략을 꾸몄다. 평생 독살 의혹에 시달려온 영조의 역린을 건드려 산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리는 것. 이에 산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

  • [공식] 김준수, '옷소매' OST 부른다

    [공식] 김준수, '옷소매' OST 부른다

    가수 김준수(XIA)가 애절한 OST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서사를 빛낸다.김준수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일곱 번째 OST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를 발매한다.'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중심으로 하는 곡으로, 담담한 듯 애절하게 흐르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덕임(이세영 분)에게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이산(이준호 분)의 마음이 담겨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 심규선, 전상근에 이어 김준수의 합류로 '옷소매 붉은 끝동'은 OST 맛집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준수가 어떤 노래로 사극의 분위기를 표현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김준수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지닌 가수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징크스' OST '여전히 영원히', '펜트하우스3' OST 'Good Bye(굿바이)'에 참여해 아련한 보컬의 매력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옷소매' 잘나가다 삐끗, 원작 파괴·로맨스 실종에 시청자 뿔났다 [TEN스타필드]

    '옷소매' 잘나가다 삐끗, 원작 파괴·로맨스 실종에 시청자 뿔났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광한궁 이야기에 뒷전으로 밀려난 이준호♥이세영 로맨스잘나가던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제대로 삐끗했다. 원작에도 없던 '광한궁' 소재 비중이 커지며 전개가 늘어지는 것도 모자라 이준호, 이세영의 로맨스 분량이 실종된 것. 궁중로맨스를 내세워놓고 궁중암투극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옷소매'의 행보에 상승하던 시청률도 정체기를 맞았다. '옷소매'는 조선 왕조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는 '정조-의빈'의 서사를 기반으로 동명의 원작 소설이 가진 '왕은 궁녀를 사랑했지만, 궁녀도 왕을 사랑했을까?'라는 흥미로운 관점을 더해 만든 작품이다. 이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밀고 당기는 심리묘사다. '왕의 승은을 두 번이나 거절한 궁녀'로 후대에 익히 알려진 의빈 성씨인 만큼, 그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최대 관전포인트인 것이다. 그러나 성덕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직진하는 이산과 그의 마음을 알면서도 애써 밀어내는 성덕임의 로맨스가 무르익어야 할 중반부, '옷소매'는 갑작스러운 궁녀들의 비밀조직 '광한궁'을 꺼내오며 극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는 원작에도 없던 내용으로, 제조상궁(박지영 분)이 이끄는 궁녀들의 막후조직인 '광한궁'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왕을 만들어내는 '택군'을 해오고 있다는 설정으

  • [종합] "더는 아닌 척 할 수 없다" 이준호, ♥이세영에 이마 키스('옷소매 붉은 끝동')

    [종합] "더는 아닌 척 할 수 없다" 이준호, ♥이세영에 이마 키스('옷소매 붉은 끝동')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역모를 막았지만 이덕화에게 견제를 당하며 위기를 처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대리청정 중인 이산(이준호 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산은 성덕임(이세영 분)이 날린 신호연의 뜻을 알아차리고 광한궁의 역모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홍덕로(강훈 분)는 탈진한 성덕임을 품에 안고 있는 이산을 보고 "미천한 궁녀에게 마음 쓸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이산은 할 수 없이 성덕임을 서상궁(장혜진 분)에게 맡기고 수호청 군사들을 이끌고 환궁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제조상궁(박지영 분)과 홍정여(조희봉 분)는 꾀를 냈다. 홍정여는 늦은 밤 영조(이덕화 분)를 독대해 이산이 군사들을 이끌고 궁으로 오며 백성들을 동요하게 한다면서 이산을 모함했다. 돌아온 이산은 영조에게 역모를 고했지만 영조는 이산에게 군을 통치할 수 있는 나무패를 도로 가져갔다. 영조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안핵사를 파견하는 한편, 이산의 처소를 대전 바로 옆으로 이궁시켰다.성덕임은 동궁의 서고를 지키라는 명을 받았다. 그는 내내 이산을 걱정하고 생각했다. 깜빡 잠이 들었다 깬 성덕임은 "보고 싶다"며 눈물 방울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산은 성덕임에게 가다가 "울었느냐"며 놀랐지만 성덕임은 "하품을 한 것"이라고 둘러댔다.이산은 성덕임이 역모를 알아차린 공을 인정하며 상을 주겠다고 했다. 성덕임은 상으로 건네받은 이산의 천리경으로 달을 관찰하며 즐거워했다. 이산은 "천리경 하나로 되겠느냐"며 "다른 소원도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성덕임은 이번엔 천리경으로 이산의 얼굴 곳곳

  • 이준호♥이세영, 이마 키스…로맨스 불붙는다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이마 키스…로맨스 불붙는다 ('옷소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 이세영의 애틋한 이마 키스가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산(이준호 분)이 대리청정을 시작, 영조(이덕화 분)을 대신해 능행에 나선 가운데 수세에 몰린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가 역모를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행궁에서 자객들의 습격을 받은 이산은 신호연을 통해 위험을 알린 성덕임(이세영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고, 사랑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곡점을 맞이할 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옷소매’ 측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산과 덕임이 은은한 달빛이 감도는 동궁의 별당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덕임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산은 덕임의 양어깨를 두 손으로 단단히 감싸 쥔 채 입을 맞추고 있다. 그런 산을 밀어내지 않는 덕임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느껴지는 듯하다. 또한 덕임의 얼굴을 바라보는 산의 뜨거운 눈빛, 일렁이는 감정이 느껴지는 덕임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옷소매 붉은 끝동’ 10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옷소매' 이준호 지킨 이세영, '로맨스 부정기' 끝나나

    '옷소매' 이준호 지킨 이세영, '로맨스 부정기' 끝나나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세영이 사력을 다해 이준호를 지키며 ‘로맨스 부정기’가 끝날 것을 예고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9회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과 이산(이준호 분)이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애틋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덕임은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이산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덕임은 이내 현실을 자각한 듯 이산을 밀어냈고, 눈앞에 보이는 신호연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횡설수설했다. 그런 덕임에게 이산은 “영빈의 빈소에서 헤어진 후 오랫동안 널 그리워했다”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이에 덕임은 “그날 저하를 만났던 일은 그저 우연에 불과하다”며 “그저 어린아이 둘이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그 만남에 의미를 두지 말라”며 애써 이산에게 거리를 뒀다.이산은 영조(이덕화 분)를 대신해 능행에 나섰다가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계략으로 역모의 위험에 처했다. 덕임은 우연히 이산이 역모에 몰리리라는 것을 알게 됐고, 신호연을 활용해 이산에게 상황이 위험함을 알렸다. 신호연만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았던 덕임은 두 시간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 행궁으로 향했다. 그 시간 이산은 덕임의 기지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산길을 쉬지 않고 달려온 덕임은 무사한 이산을 보자 환하게 웃었다. 덕임은 곧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부축하는 이산의 품에 기대 “제가 날린 신호연을 봤느냐. 저하는 나라를 지키느라 바쁘고, 저는 저하를 지키느라 바쁘다”며 미소 지었다. 덕임은 긴장이 풀린 듯 기진맥진 눈을 감았고, 이산은 그런 덕임을 한없이 애틋

  • 왕이 된 이준호, ♥이세영 향한 열망 폭발 ('옷소매')

    왕이 된 이준호, ♥이세영 향한 열망 폭발 ('옷소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2막에 돌입한다.‘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은 세기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는 ‘정조-의빈 로맨스’를 기반으로, 이준호(이산 역), 이세영(성덕임 역)을 필두로 한 배우 군단의 호연과 캐릭터 열전, MBC 사극의 장점을 집대성한 탄탄한 만듦새 등이 고른 호평을 받으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우뚝 섰다. 더욱이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하며 첫 회 대비 2배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는 기염을 토했고, 각종 화제성 수치 및 VOD 시장까지 1위를 석권하며 나날이 열기를 더해가는 추세다.특히 지난 8회에서는 산과 덕임이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한 바 있어 향후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한껏 높아진 상황. 이에 2막을 맞이한 ‘옷소매’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영-정조 권력 교체史영조(이덕화 분)의 매병(치매)과 함께 권력 승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보위를 둘러싼 권력다툼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다가오는 2막에서는 이산을 중심으로 한 동덕회와 반대파의 대립이 최고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매병 증세의 발현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영조, 반대파의 계략 등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산과 덕임이 온갖 위기를 극복하고 뜻을 이뤄내는 모습이 다이내믹한 재미와 가슴 벅찬 여운을 안길 것이다.# 왕이 된 이산, 감출 수 없는 열망의 폭발그동안 산은 보위에 오르는 것을 1순위로 생각하며 영조의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엄격하게 담금질해왔다. 이에 궁녀인 덕임에게 향하는 마음도 애써 자제하며 시

  • '옷소매' 강훈, 서늘함에 빠져든다

    '옷소매' 강훈, 서늘함에 빠져든다

    배우 강훈이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10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왕의 킹메이커이자 한성 제일 미남자 홍덕로 역을 맡은 강훈이 한겨울 추위도 녹일 것 같은 수려한 비주얼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한 것.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에 집중하는 강훈이 모습을 담겼다. 훈훈한 이미지, 강렬한 눈빛과 함께 넘사벽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따뜻한 외모 속 서늘한 내면을 지닌 홍덕로 역에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이는 강훈은 감정을 놓치지 않으려고 촬영 틈틈이 무서운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하는 성실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한다.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로에게도 관심 보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고 촬영 있는 날 설렌다. 이제 중반을 넘어섰는데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화제성과 시청률까지 다 잡으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옷소매 붉은끝동' 이준호♥이세영, 정조·의빈 로맨스 명장면

    '옷소매 붉은끝동' 이준호♥이세영, 정조·의빈 로맨스 명장면

    '옷소매 붉은 끝동'이 세기의 로맨스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옷소매 폐인들을 양산하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이하 '옷소매')이 시청률과 화제성, VOD 시장까지 올킬하며 명실상부 하반기 최고의 대세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쌍방 로맨스와 함께 2막의 돌입을 알린 바 있다.'옷소매'는 조선 왕조를 통틀어 최고의 러브 스토리로 꼽히는 정조-의빈의 서사를 기반으로 동명의 원작 소설이 가진 '왕은 궁녀를 사랑했지만, 궁녀도 왕을 사랑했을까?'라는 흥미로운 관점을 더해 단순한 사극 로맨스물을 넘어 풍부한 감정선과 입체적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멜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또한 기존 미디어에서 그려온 정조와 의빈 캐릭터에서 벗어나 탈전형적인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 캐릭터를 구현해내며 정조-의빈 로맨스의 신기원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나아가 클리셰를 비튼 신선함과 강렬한 설렘을 모두 잡은 로맨스 명장면들은 ‘옷소매’의 뜨거운 입소문을 견인한 일등 공신. 이에 산과 덕임의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2막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옷소매 폐인'의 길로 이끈 로맨스 명장면들을 되짚어본다. # 연못 물반사 아이컨택(3회)3회, 궁인들을 거느린 채 연못가 산책 중이던 산은 청연군주(김이온 분)와 함께 다가온 덕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그동안 산이 덕임의 앞에서 겸사서 행세를 해왔기 때문. 정체가 들통날까 당황한 산은 허둥지둥 부채로 얼굴을 가렸지만 이미 늦은 후였

  • '옷소매 붉은 끝동' 화제성 부동의 1위, 적수 없다

    '옷소매 붉은 끝동' 화제성 부동의 1위, 적수 없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4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변 없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1개, 비드라마 198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의 12월 1주차 화제성은 전주 대비 5.89%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4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8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의 거절에 낙심한 뒤 모진 마음을 먹는 한편, 덕임을 산의 후궁으로 만들려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압박이 거세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덕임이 과거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하사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 여범(女範)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아 처벌 위기에 놓이게 됐지만 산의 간청으로 영조 앞에서 해명의 기회를 얻은 덕임이 영빈의 조문을 하러 갔던 날의 모든 일을 세세하게 묘사해 영조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누명을 벗게 됐다.당시 영빈의 조문에 동행했던 산 역시 그날의 일을 떠올렸고, 자신이 그리워했던 기억 속 어린 생각시가 덕임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가슴 벅찬 설렘을 선사했다.‘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엇갈림 이어 붙인 운명…최고 13.1%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엇갈림 이어 붙인 운명…최고 13.1%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이 서로가 어릴 적 인연의 상대였음을 깨닫고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찰나의 엇갈림을 운명의 끈으로 이어 붙인 두 사람의 로맨스는 70분 동안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옷소매' 8회는 전국 시청률 10.5%, 수도권 시청률 10.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 적수 없는 금토 왕좌 자리를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 최고 시청률은 13.1%까지 급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8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의 거절에 낙심한 뒤 모진 마음을 먹는 한편, 덕임을 산의 후궁으로 만들려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압박이 거세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덕임이 과거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하사 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인 여범(女範)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아 처벌 위기에 놓이고, 이를 계기로 산이 어린시절 자신과 함께 영빈의 조문을 갔던 생각시가 덕임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덕임의 거절에 상처를 받은 산은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오직 나의 뜻으로만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라고 매섭게 경고한 뒤 돌아섰다. 어지러운 산과 덕임의 마음처럼, 궁궐의 정치판 역시 혼란에 휩싸이고 있었다. 덕로(강훈 분)는 영조의 어의를 포섭해, 영조가 매병(치매)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산 역시 이를 알게 됐다. 영조의 건강상태로 인해 승계가 한층 빨라질 상황에 놓이자 산의 반대파인 제조상궁은 덕임을 불러다 "세손저하가 사도세자처럼 되지는 않을지 지켜봐야한다"며 덕임이 후궁이 되어 자

  • [종합] "너였구나" 이세영♥이준호, 어릴 적 인연 확인→포옹('옷소매')

    [종합] "너였구나" 이세영♥이준호, 어릴 적 인연 확인→포옹('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이준호가 어릴 적 인연을 알아차렸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형벌 위기에 처한 성덕임(이세영 분)을 이산(이준호 분)이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산은 서고에게 마주치게 된 성덕임에게 가까이 다가가 목을 손으로 감쌌다. 이산은 "넌 오로지 나의 결정에 달려있다.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오직 나의 뜻으로만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고 말했다.홍덕로는 이산이 포섭하지 말라고 명했던 어의를 결국 동덕회에 데려왔다. 이산은 어의의 축매탕 처방전을 보고 영조(이덕화 분)가 치매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제조상궁(박지영 분)은 늦은 밤 성덕임을 불렀다. 제조상궁은 "원래는 더 기다려줄 생각이었다. 허나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며 "나는 늘 내 감을 믿는다. 우리는 세손 저하가 사도세자처럼 되지 않을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알아야만 한다. 내가 통솔하고 있는 궁녀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 중 하나인 네가 나서줄 수는 없겠냐. 저하의 후궁이 돼 나의 눈과 귀가 돼줄 수 없겠냐”고 말했다. 성덕임은 "그저 세손 저하를 믿으시면 된다. 성군이 되실 거다. 절대 돌아가신 세자저하처럼 되시진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성덕임은 감찰 상궁들의 처소 감찰로 인해 영빈의 유품인 서책 여범을 갖고 있었다는 죄목으로 끌려가게 됐다. 성덕임은 중전(장희진 분)에게 영조에게 직접 하사 받은 것이라 해명했지만 모두 믿지 않았다. 추국장에 나타난 이산은 성덕임에게 참수형이 아닌 유배형을 내려달라고 했다. 성덕임은 중전에게 "전하께 한마디만 여쭙게 하여달라”며 간청했다.

  • [TEN피플] '옷소매' 이준호, 16kg 감량 이유 있었다

    [TEN피플] '옷소매' 이준호, 16kg 감량 이유 있었다

    배우 이준호가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직진인 왕세손 이산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냈다. 날렵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순수한 소년미에 '치명적인 섹시미'를 더한 이준호표 이산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는 이유다.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선택한 이준호는 정조 이산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2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준호는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이산의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날렵한 얼굴선과 날카로운 눈빛은 비주얼만으로도 이산의 성격을 확인시켜줬다. 무엇보다 6회 엔딩은 '옷소매' 이산이 왜 이준호여야만 했는지 몸소 증명한 대목이었다. 목욕하던 이산이 덕임(이세영 분)을 도우려다 함께 욕조에 빠지는 장면에서 이준호가 성난 복근을 드러냄과 함께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숨 막히는 엔딩을 완성한 것.이는 이 장면을 위해 몇 달간을 꾸준히 식단 관리와 운동에 힘써온 이준호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었다. 이준호가 철저한 식단과 고강도의 운동으로 전역 후 16kg를 감량했다. 이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드러났다. 지난 5월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준호는 일어나자마자 90분 동안 쉬지 않고 운동을 했고, 식사도 닭가슴살만 먹었다. 그는 "아예 닭가슴살을 먹게 된 건 반년 정도 지났다. 하루에 1200㎉ 미만으로 먹었고, 닭가슴살 200g 먹겠다고 하면 두 장 꺼내서 자르고 저울로 (무게) 재고 먹었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옷소매 붉은 끝동' 메이킹 영상에서도 그의 노력을 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