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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소매' 강훈 "연방 편성 '무슨 일이지?' 싶어, 죽는 결말 만족한다" [인터뷰②]

    '옷소매' 강훈 "연방 편성 '무슨 일이지?' 싶어, 죽는 결말 만족한다" [인터뷰②]

    배우 강훈이 연속방송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에 출연한 강훈과 화상인터뷰로 만났다. '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강훈은 조선 최고의 미남자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서늘한 내면을 감추고 있는 홍덕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강훈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촬영장에서도 모든 배우가 무조건 잘될 드라마라고 했었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잘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 홍덕로를 연기하며 고민도 많았는데 좋은 관심들이 다가오는 게 느껴져서 감사드린다느 말을 하고 싶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옷소매'가 올해 M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인기를 체감하냐고 묻자 강훈은 "부모님이 좋아해주는 게 가장 큰 기쁨이었다. 친척들도 오랜만에 연락와서 주변에서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더라. 온라인에서는 영상들을 보고 댓글들을 가끔 보는데 칭찬도 많이 해줘서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서는 "홍덕로라는 캐릭터가 야망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보니 좋은 말은 들을 수 없더라. 홍덕로는 미웠으나 강훈이라는 배우를 발견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칭찬을 들을 때마다 드라마를 잘 마쳤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현장 분위기 역시 좋았다고. 강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좋았다. 감독님 자체가 웃음이 많으셔서 모든 신이 끝나고 감

  • '옷소매' 강훈 "미남자 역할 위해 6kg 감량, 매일 웃는 연습 했다" [인터뷰①]

    '옷소매' 강훈 "미남자 역할 위해 6kg 감량, 매일 웃는 연습 했다" [인터뷰①]

    배우 강훈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에 출연한 강훈과 화상인터뷰로 만났다. '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강훈은 조선 최고의 미남자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서늘한 내면을 감추고 있는 홍덕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선 최고의 미남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노력하신 부분이 있냐고 묻자 강훈은 "난 미남자가 아니지만 조선시대에는 미남자였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내 미소에 나인들이나 항아님들이 좋아하고 쓰러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미소를 계속 연습했다. 어떤 웃음이 상대방을 웃게 만들까, 기분좋게 만들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도 6kg정도 뺐다. 살을 빼면 미남자의 조금은 더 접근하지 않을까 해서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된 강훈. 그는 "지금까지 오디션을 봤을 때 선한 느낌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옷소매' 오디션을 하면서 착한데 눈빛이 서늘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게 캐스팅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덕로는 겸사서에서 도승지로 신분이 올라간 후 비뚤어진 욕망과 흑화를 폭주했다. 이러한 변신에 대해 강훈은 "겸사서였을때는 세손인 이산(이준호 분)을 보위에 올리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었고, 도승지가 됐을 때는 그의 야망을 조금 드러낸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달라진 모습을 연기하

  • '옷소매' 이준호가 완성한 가슴 벅찬 제왕의 서사

    '옷소매' 이준호가 완성한 가슴 벅찬 제왕의 서사

    이준호가 군주의 무게와 인간적 면모를 모두 갖춘 정조 이산의 서사를 완성하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흡인력 있는 전개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산 역의 이준호가 제왕이자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풍부한 감정을 폭넓은 연기로 표현하며 가슴 벅찬 여운을 전했다.지난주 방송된 '옷소매' 13, 14, 15회에서 이준호는 왕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열망을 터뜨리는 이산의 모습을 폭넓은 연기로 그려냈다. 이산이 왕위에 오른 후에도 고난은 있었다. 소중히 여기던 사람들을 자기 손으로 처단해야 했기 때문. 동생 은전군이 역모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산은 자신의 동생까지 죽일 수밖에 없었다. 늦은 밤 잔뜩 취한 모습으로 나타나 신하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다가 눈물을 닦아내는 이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했다.고독한 시간 속 덕임(이세영 분)을 향한 산의 열망은 더욱 깊어져갔다. 앞서 "가족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 산은 변치 않는 진심으로 덕임의 곁을 지켰다. 이산은 덕임과의 지난 시간을 반추하며 "그런 여인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지?"라고 절절한 사랑을 고백, 연못 한가운데 서있는 덕임을 발견하고 주저 없이 물속으로 달려드는 등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깊어진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궁 안에 파란이 일어나며 상황은 급변했다. 궁녀들이 사라진 사건 뒤에 덕로(강훈 분)가 있었고, 산을 믿지 못한 덕임이 대비전에 도움을 청하려던 것. 위기의 순간 산은 군사들을 이끌고 나타나 죄인들을 추포하고 덕임과 궁녀들을 구해냈다. 그

  •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억누른 감정 폭발…'연못 투샷' 포착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억누른 감정 폭발…'연못 투샷' 포착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오늘(25일) 14, 15회 연속 방송을 하는 가운데, ‘산덕커플’ 이준호, 이세영의 로맨스가 격변의 순간을 맞이한다.‘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측이 14, 15회 방송을 앞둔 25일,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격정적인 감정이 오롯이 드러나는 현장 스틸을 선공개했다. 지난 ‘옷소매’ 13회에서는 고통스러운 제왕의 길을 걷는 산과 그런 그의 곁에서 가슴앓이하는 덕임의 모습이 담겨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후궁의 삶을 원치 않는 덕임이 산의 청혼을 거절하고, 후사에 대한 압박이 심해진 산이 끝내 덕로(강훈 분)의 누이동생(박서경 분)을 후궁으로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보는 이의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는 ‘산덕커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연못에 뛰어든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산은 덕임이 옴짝달싹할 수 없도록 양팔을 강하게 붙잡은 채, 격앙된 표정으로 덕임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보는 눈이 많은 궁궐 임에도 아랑곳없이, 붉은 곤룡포 자락이 물에 젖는 것도 괘념치 않은 채, 온 신경이 덕임에게만 쏠린 산의 모습이 강렬하다. 덕임은 이 같은 산의 행동에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는 모습. 이처럼 극적인 감정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동시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옷소매’ 제작진은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그동안 억눌려왔던 이산과 성덕임의 감정이 폭발하는 결정적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

  • [종합] '옷소매' 이세영, 후궁 제안 거절→이준호, 강훈 여동생과 합방

    [종합] '옷소매' 이세영, 후궁 제안 거절→이준호, 강훈 여동생과 합방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후궁 제안을 거절해 이준호의 합방을 지켜보게 됐다.지난 24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이 숙청궁으로 향한 이산(이준호 분)을 기다리게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펼쳐졌다.이날 이산은 성덕임에게 후궁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일을 떠올리며 강태호(오대환 분)에게 "여인의 마음을 잘 아나. 여인의 호감을 사는 법이나"라고 물었다.강태호는 "제가 얼마 전에 늦장가를 가지 않았나. 아무리 혼인하자고 졸라대도 대답을 않더라. 처음에는 멋있게 보이는 게 중요하다 생각돼서 강해 보이려 했는데 되려 무섭다고 도망만 쳤다"며 "하루는 손을 다쳤는데 갑자기 저한테 관심을 보이더라. 여인들 앞에서는 무조건 약한 척, 불쌍한 척, 동정심을 자극해야 여인들이 잘 해 준다"성덕임은 이산의 어머니 혜빈 홍씨(강말금 분)의 후궁 제안도 거절했다. 이에 홍덕로(강훈 분)가 중전 김씨(장희진 분)에게 자신의 동생을 후궁으로 들일 것을 제안했다.성덕임은 이산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너무 고통스러워 보이신다.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차라리 제가 칼을 쓰는 장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산은 "내가 너에게 원하는 것이 그런게 아니라는 것쯤은 너도 알텐데"라며 "너와 나 둘 뿐이다. 네 말대로 내일이 되면 하나도 기억 못할 것 같다. 어차피 기억에서 지워질 밤이라면 내 마음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성덕임은 "전하께서 기억하지 못 하셔도 저는 기억한다"고 말했고, 이산은 "너는 기억하겠지. 그게 너에게 주는 벌이다. 감히 날 밀어

  •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카메라 꺼졌는데…'애정행각' 포착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카메라 꺼졌는데…'애정행각' 포착

    MBC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산덕커플’의 케미스트리가 이들의 멜로 2막을 기대하게 만든다.최고 시청률 16.6%(닐슨 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가 오늘(24일) 13회를 방송한다. 극중 이준호(이산 역), 이세영(성덕임 역)의 본격적인 멜로 2막이 예고된 가운데, ‘옷소매’ 측이 이준호, 이세영의 비하인드 스틸을 대 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준호, 이세영의 모습은 그야말로 알콩달콩 그 자체.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준호, 이세영의 모습이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훈훈하다. 이준호, 이세영은 리허설부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한 모습. 이에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던 ‘산덕커플’의 로맨스 명장면들이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카메라 안팎을 막론하고 한껏 무르익은 호흡을 자랑하는 이준호, 이세영의 케미스트리가 제대로 폭발할 ‘옷소매’의 멜로 2막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산이 왕위에 오르고, 산과 덕임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산이 덕임에게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라고 정식으로 청혼을 하고, 산의 고백에 덕임이 동요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24일 오후 9시 50분 13회가 방송

  • 이준호♥이세영, 숨결 닿을 듯 초밀착…합방 가나요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숨결 닿을 듯 초밀착…합방 가나요 ('옷소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숨결마저 닿을 듯한 초밀착 투샷으로 설렘을 폭발시킨다.‘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전국 시청률 13.3%, 최고 시청률 16.6%(닐슨 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13회 방송을 앞두고 ‘옷소매’ 측이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아찔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산이 드디어 왕위에 오르고, 궁궐에 새 바람이 부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일국의 제왕이 된 산과 대전 지밀나인으로서 산의 곁을 지키는 덕임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나아가 산이 덕임에게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다”며 정식으로 청혼하고, 이에 동요하는 덕임의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왕세손과 궁녀의 풋풋한 로맨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본격적으로 왕과 궁녀의 사랑 이야기를 써내려 갈 산과 덕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은한 등불만이 주변을 밝히는 야심한 밤, 대전 안에 단 둘 뿐인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이 덕임의 가느다란 손목을 감싸 쥐고 자신의 품으로 덕임을 끌어당긴 상황. 숨결마저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긴장감을 치솟게 만든다. 더욱이 금방이라도 불길이 일듯 뜨거운 눈빛으로 덕임을 응시하는 산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박수까지 끌어올릴 정도. 놀란 토끼 눈이 된 덕임의 반응이 아찔한 설렘을 더하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

  • '외척' 야욕 드러낸 강훈…이준호♥이세영 앞날은?('옷소매')

    '외척' 야욕 드러낸 강훈…이준호♥이세영 앞날은?('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 속 권력욕의 화신 강훈이 폭주를 시작한다.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전국 시청률 13.3%, 최고 시청률 16.6%(닐슨 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13회 방송을 하루 앞둔 23일(목) '옷소매' 측이 하늘 아래 무서울 것 없는 권세가로 변신한 홍덕로(강훈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산(이준호 분)이 왕위에 오른 뒤 겸사서에서 도승지로 승차한 홍덕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금부도사와 군졸 등 수많은 이들을 이끌고, 마치 임금 행차를 방불케 하는 위세를 떨치며 거리를 행차하는 모습. 낡은 관복을 입던 겸사서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기고만장한 자태로 가마에 앉아있는 홍덕로의 모습에서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더욱이 해사한 미소 뒤에 영악한 속내와 야망을 가렸던 과거와는 달리, 자신의 권세를 숨기지 않는 모습. 이에 이산의 후광을 등에 업고 탐욕스런 행보를 이어갈 홍덕로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홍덕로는 이산을 보위에 올린 뒤, 자신의 어린 누이동생을 후궁으로 들여 왕의 외척이 되려는 욕심을 공공연히 드러내왔다. 따라서 이산의 애정이 성덕임(이세영 분)에게 향하는 것을 견제하며 이산-성덕임과 미묘한 갈등을 빚어온 바 있다.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홍덕로가 누이동생인 홍단(박서경 분)을 궁에 들이며 야욕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이 같은 홍덕로의 행보가 이산과 덕임의 사랑에 어떤 위기를 안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옷소매' 측은 "홍덕로의 끝없는 탐욕이 궁궐에 위기를 불러오는 동시에, '산덕커플'의 로맨스에도 파란을 야기할 것이다. 흥

  • '옷소매 붉은 끝동' 6주 연속 화제성 1위, '원톱' 싹쓸이

    '옷소매 붉은 끝동' 6주 연속 화제성 1위, '원톱' 싹쓸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6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4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흔들림 없는 화제성 ‘원탑’ 임을 증명했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개, 비드라마 190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신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3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싹쓸이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지난 18일(토)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12회에서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왕위를 넘겨받는 과정이 담겼다. 금등지사의 봉인을 풀기 위해 중전 김씨(장희진 분)와 함께 편전에 들어 선 덕임(이세영 분)은 영조에게 금등지사에 대해 고하기 사작했다. 임오년의 기억이 떠오른 영조는 일월오봉도 뒤에 봉인돼 있던 금등지사를 제 손으로 꺼내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나아가 화완 옹주(서효림 분)를 불러, 산에게 옥새를 전하게 하며 ‘왕으로서의 자신은 죽었다’고 만인 앞에 선언했다. 노쇠해진 영조는 산의 품에서 눈을 감고, 산은 원망과 동시에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주검을 품에 안고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선왕의 삼년상을 치른 뒤 조정의 일이 안정 궤도에 오른 어느 날, 산은 덕임에게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며 왕으로서 승은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한 남자로서 진심 어린 청혼을 하고, 덕임이 동요하는 모습으로

  • [종합] 이준호, 즉위→♥이세영에 고백 "여인으로 곁에 두고 싶어"('옷소매')

    [종합] 이준호, 즉위→♥이세영에 고백 "여인으로 곁에 두고 싶어"('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고백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즉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성덕임(이세영 분)이 기지를 발휘한 덕분에 영조(이덕화 분)는 일월오봉도에 감춰줬던 금등지사을 기억해 찾아냈다. 영조는 "피 묻은 적삼이여. 오동이여. 그 누가 금장이며 그 누가 천추인가. 나는 후회하노라. 과인의 필체가 맞는 것 같소"라며 "여기 옥새가 찍혀있어. 그 아이와 약조를 했더랬어. 내 그 아이를 죽이는 대신 반드시 세손만은 살려 보위에 올리겠노라. 그 아이가 죽은 후 약조의 징표로 과인이 글을 직접 짓고 옥새를 찍었어. 그리고 저곳에 감추어 두었지. 그리하기로 그 아이와 약조를 했었거든"이라며 과거 세자와 했던 약속에 대해 밝혔다. 영조는 이산에게 옥새를 넘기며 선위를 선포했다.얼마 후 영조는 승하했다. 그리고 이산이 보위에 올랐다. 이산은 대전에게 옥좌를 바라보며 '모든 책임은 제왕의 것. 이제까지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이 자리에 엎드려 전하를 원망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그처럼 간단하고 쉬웠습니다'라며 '이제 저의 하늘이 무너져 사라지고 제가 새로운 하늘이 되었습니다.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두렵습니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결코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모든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영조의 3년상도 끝나고 이산은 어느덧 군주로서 자리를 잡아갔다. 성덕임은 이산에게 탕약을 올리기 위해 찾아갔다. 이산이 신하들과 논쟁 중인 탓에 성덕임은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했다. 상선이

  • '옷소매' 이준호, 오늘(18일) 즉위한다…붉은 곤룡포 자태 공개

    '옷소매' 이준호, 오늘(18일) 즉위한다…붉은 곤룡포 자태 공개

    MBC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의 붉은 곤룡포 비주얼이 공개됐다.‘옷소매 붉은 끝동’(하 ‘옷소매’)이 오늘(18일) 12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옷소매’ 측이 홍룡포 차림을 한 이산(이준호 분)의 스틸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이산은 왕세손의 상징인 아청색 곤룡포를 벗고, 왕의 상징인 붉은색 곤룡포를 차려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그는 근엄한 자태로 어좌에 앉아있는 모습. 수려하고도 반듯한 용안과 건장한 자태, 냉철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군주의 품격이 느껴지는 맵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젊은 왕’의 비주얼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더욱이 풋풋한 소년미가 느껴지던 왕세손 시절과 달리 한층 깊어진 눈빛과 남성미가 돋보인다. 이에 일국의 제왕이자 한층 매력을 더한 남자가 된 이산이 성덕임(이세영 분)과 펼쳐나갈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옷소매’ 제작진은 “이산의 즉위와 함께 새로운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덕임을 향한 제왕의 사랑 역시 급물살을 탈 것이다. 왕이 된 이산과, 여전히 궁녀이고 싶은 성덕임의 애절한 사랑이 시작될 ‘옷소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옷소매’ 11회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과 갈등을 빚으며 폐위와 선위, 두 갈림길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영조에게 동덕회의 존재를 들키고 만 산은 역적으로 몰리고, 일순간 눈빛이 돌변한 영조가 서슬 퍼런 장검을 뽑아 들어 산의 목숨을 위협해 긴장감이 극으로 치달았다. 같은 시각, 산의 폐위

  • 이세영, 승은 거절 이유…"♥이준호 제대로 가질 수 없다면 갖지 않을 것" ('옷소매')

    이세영, 승은 거절 이유…"♥이준호 제대로 가질 수 없다면 갖지 않을 것" ('옷소매')

    배우 이세영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궁녀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11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을 향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애틋한 마음과 산을 지키기 위해 백방으로 분투하는 덕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덕임은 곤경에 처한 이산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만,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 무력함을 느꼈다. 이를 옆에서 보던 서상궁(장혜진 분)은 “저하를 그리 연모하면서 왜 후궁이 되지 않으려 하느냐”고 물었고, 덕임은 “왜 연모하면 후궁이 돼야 해요? 새로운 여인들이 날마다 줄줄이 굴비처럼 들어올 거예요. 그 꼴을 보면서도 입도 뻥긋 못하고 참고 살아야 되는데 왜 그렇게 살아야 돼요?”라고 되물었다.이어 덕임은 “저하가 소중해요. 하지만 전 제 자신이 제일 소중해요. 그러니까 절대로 제 자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지 않을 거예요. 제대로 가질 수 없는 거면 차라리 아무것도 갖지 않는게 나으니까”라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서상궁은 “근데 왜 우냐”고 물었고, 눈물을 꾹 참던 덕임은 “저하께서 무사하시지 않으니까요. 오로지 좋은 임금이 되기 위해서 평생을 노력했는데 모든 게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고 목숨까지 위태로워지셨어요. 저하를 돕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좋을지 모르겠어요”라며 봇물 터지듯 울음을 터트렸다.이를 듣던 박상궁(차미경 분)은 저하를 도울 방법이 있다며 덕임에게 금등지사에 대해 알려줬다. 덕임은 자신의 어깨에 새겨진 글자와 박상궁이 이산에

  • [종합] '옷소매' 이세영, 금등지사 위치 알아냈다…이준호 목숨 위기 '최고 14.4%'

    [종합] '옷소매' 이세영, 금등지사 위치 알아냈다…이준호 목숨 위기 '최고 14.4%'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이준호가 이덕화와 갈등을 빚으며 폐위와 선위, 두 갈림길 앞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11회는 전국 12.8%, 수도권 12.7%,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사극 중 최고의 기록이다.  이날 영조(이덕화 분)가 자신에게 ‘생감’과 ‘게장’을 진상한 범인으로 혜빈 홍씨(강말금 분)을 지목하자, 산(이준호 분)은 모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벌을 받겠다고 호소했다. 이미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계략으로 인해 산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한 영조인 바. 산을 향한 영조의 의심은 갈수록 깊어졌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끝내 영조는 산에게 ‘너는 이미 대리청정을 명 받은 국본이다. 어좌에 오르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고 일갈, 처분을 기다리라며 산을 동궁에 유폐시켰다. 영조의 폭주가 이어지자, 홍덕로(강훈 분)을 비롯한 ‘동덕회’는 산에게 선위를 받아내라고 간언했고, 산은 조선의 안위와 할아버지를 향한 효심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산은 고통스러운 시간을 혼자 묵묵히 견디면서도 덕임(이세영 분)을 그리워했다. 절절한 그리움은 덕임 역시 마찬가지였다. 산이 연회장에서 영조가 휘두른 부지깽이를 막다가 손에 큰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덕임은 약이라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찾아갔지만, 덕로의 방해로 마음을 전할 수 없었다.산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가슴앓이만 하던 덕임에게

  • 이준호vs이덕화, 선위이냐 폐위이냐…벼랑 끝 대립 ('옷소매')

    이준호vs이덕화, 선위이냐 폐위이냐…벼랑 끝 대립 ('옷소매')

    이준호와 이덕화가 ‘선위’와 ‘폐위’의 갈림길에서 숨막히는 대립을 벌인다.‘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측이 오늘(17일) 11회를 방송을 앞두고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의 정전(政殿)에서 맞대면한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국왕 영조(이덕화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옷소매’ 10회에서는 산의 대리청정 시작과 함께 궁지에 몰린 정적들이 산의 암살을 꾀하는가 하면 영조와 산의 사이를 이간질하며 온갖 계략을 꾸며 궁궐 안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극 말미에는 산을 폐위시킬 목적으로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가 화완 옹주(서효림 분)의 손을 빌려 영조의 역린을 건드리고, 분개한 영조가 폭주하며 파란이 일어난 상황. 이에 영조의 신임을 잃어가는 산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보위에 오를 수 있을지, 또한 ‘성군의 꿈’을 위해 잠시 미뤄둔 성덕임(이세영 분)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좌에 꼿꼿이 앉아 위압감을 뽐내는 영조의 모습과, 조정 신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정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형형한 안광을 뿜어내며 산을 노려보는 영조의 눈빛이 공포스러울 정도. 그러나 산 역시 기세에 눌리지 않고 결연한 눈빛으로 응수하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나아가 눈물까지 맺힌 산의 표정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폭발한다.이에 ‘옷소매’ 측은 “다가오는 방송에서는 이산이 선위와 폐위의 갈림길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이준호의 '옷소매', 인기 심상치 않다

    이준호의 '옷소매', 인기 심상치 않다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안방극장 사극 열풍에 방점을 찍고 인기 중심에 섰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동시간대 드라마 원톱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왕세손 이산 역의 이준호가 정통 사극의 무게감은 물론 애틋한 로맨스로 작품 흥행에 뜨거운 화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11일 방송된 ‘옷소매’ 10회는 전국 시청률 10.2%, 수도권 시청률 10.2%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최고 시청률은 1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열렬한 호응을 실감케 했다. 최근 사극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호평과 환영을 받고 있는바, 이준호는 진중한 발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화제성을 과시했다.이준호는 정통 사극 로맨스 '옷소매'에서 풍부한 포인트를 가진 인물 정조 이산으로 변신해 극을 이끌고 있다. 세손에서 왕까지 오르는 과정 속 역사적 실존 인물의 무게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사극의 매력 요소를 충족시켰고, 세기의 사랑이라 불리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의 스토리 속에서는 마음에 품은 여인을 향해 직진하는 순정남으로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특히 이준호 표 카리스마와 로맨틱함으로 중무장된 명장면들이 TV를 비롯해 유튜브 클립 영상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옷소매'를 대세 드라마로 굳히는 데 일조했다. 이준호는 손끝과 눈빛으로 궁중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덕임(이세영 분)의 목을 손으로 감싸며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라고 감정을 억누르며 말하는 장면을 포함해 영조(이덕화 분)에게 뺨을 맞고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 덕임의 이마를 짚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