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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만난 여친 빚 갚아줬더니 "다른 男 아이 출산→스토커 신고 당해" 역대급 사연 ('물어보살')

    12년 만난 여친 빚 갚아줬더니 "다른 男 아이 출산→스토커 신고 당해" 역대급 사연 ('물어보살')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56회에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것도 모자라 자신을 스토커 취급한다며 격분한 사연이 공개된다. 들어서자마자 한숨을 쉬며 12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갑자기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사연자에게 이수근은 의아한 표정으로 “12년을 만나고 언제 헤어졌는데?”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헤어진 적이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돌싱 커플이었던 사연자는 여자친구의 빚도 갚아주고 생활비도 챙겨주며 12년째 연애를 이어가던 중 각자의 아이 육아 문제와 어려워진 형편 때문에 사이가 조금씩 삐걱대기는 했으나 헤어진 적은 없다고 밝혔다.형편이 어려워진 후 한동안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던 사연자가 오랜만에 연락을 하니 여자친구는 만남을 미뤘고, 그렇게 6개월 뒤에나 간신히 마주하게 된 여자친구로부터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만나 주지 않는 여자친구의 집 앞에 찾아간 사연자는 실랑이 끝에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까지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결국 태어난 아이의 친부와 직접 대면한 상황에서 “XX 하겠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12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에게 하루아침에 버림받았다는 사연자에게 두 보살이 남긴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는 26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연소 27세 여성 버스 기사가 출연해 파란만장 버스 운행 썰과 속이 뻥 뚫리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첫 운행을 시작한 새내기 버스 기사 시

  • '슈스케3' 투개월 멤버,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다…"장범준 바짓가랑이 붙잡아" ('물어보살')

    '슈스케3' 투개월 멤버,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다…"장범준 바짓가랑이 붙잡아" ('물어보살')

    ‘슈퍼스타K’ 시즌3 출신 그룹 투개월의 도대윤이 그간 자취를 감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하며 투개월의 멤버였던 림킴(김예림)을 향해 사과를 전한다.  13년 전 미국에 살던 고등학생 도대윤은 김예림과 함께 결성한 그룹 투개월로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울랄라세션’, ‘버스커 버스커’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지만, 활동하던 중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도대윤은 “사건이 있었다”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던 시절 우연히 찍게 된 사진 한 장이 기사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게 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힘든 시간을 보냈고, OO에 의해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까지 당하며 두 달간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놔 두 보살을 놀라게 했다.퇴원 후 활동을 이어간 도대윤은 결국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고, “핑계를 대고, 사실 도망간 거죠”라며 함께 투개월로 활동했던 김예림을 향해 “제대로 사과할 시간을 못 가져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현재는 장범준이 자신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다. 그런데도 부모님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도대윤을 향해 보살즈가 건넨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는 이날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父 100억 번' 16기 옥순, 썸남 있다더니 "짝 찾으러 나왔다" ('물어보살')

    '父 100억 번' 16기 옥순, 썸남 있다더니 "짝 찾으러 나왔다" ('물어보살')

    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53회에는 보살집을 방문한 8명의 쏠남 쏠녀들의 더욱 치열해진 사랑싸움으로 설렘 폭발한 2024 보살팅 시즌 5가 방송된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 미국에서 온 키 183cm 장신 여성, 주식 리딩방 사진 도용남, 보살팅 재도전자 등 화제의 출연자들이 등장한 보살팅은 예고편 공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커플 매칭 결과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껏 높이고 있다.특히 큰 관심을 받는 보살팅 출연자 16기 옥순은 지난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에서 “아버지가 80년도 당시 100억을 버셨다”라고 밝히며 성형, 남자친구 등 자신에 관한 소문을 해명해 당시 이수근이 “보살팅에 나와”라고 제의했고, 그에 화답하기 위해 보살팅에 출연한 옥순은 “짝을 찾으러 또 나왔습니다”라며 본인의 의지를 공개했다.잘생긴 외모로 사진을 도용당해 주식 리딩방 사기에 연루된 남성 출연자가 보살팅 현장에 등장하자 전 여성 출연진은 환호를 금치 못했고,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뻥이 아니라 입이 쩍 벌어졌다”라며 한 출연진의 모습을 묘사하며 놀리기도 했다.또한 지난 보살팅에서 인기도 1위를 차지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못해 2024 보살팅을 다시 찾아온 출연자가 수줍게 등장하자 이수근은 “AS가 확실한 무물보”라고 언급하며 재도전자의 커플 성사를 응원했다.더욱 치열해진 보살팅 시즌 5는 설레는 랜덤 매칭을 시작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부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매력 발산 타임 등을 준비한 가운데 16기 옥순이 직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보살팅 예고편의 한 장면처럼 노래 실력을 뽐냈

  • 30년 승려 생활 끝난 60대男 "이상형은 걸그룹" 고백 ('물어보살')

    30년 승려 생활 끝난 60대男 "이상형은 걸그룹" 고백 ('물어보살')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51회에는 30년 승려 생활 후 최근 환속해 이제는 평생 함께 할 동반자를 찾고 싶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과거 서른둘 나이에 결혼과 승려 생활 사이에 고민했다는 사연자는 어릴 적 동양 화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간직한 채 결국 수행과 그림에 몰두하는 삶을 택하며 불교에 정진했지만,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 싶어 환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수근이 “썸 타시는 분 계세요?”라고 질문하자 사연자는 “현재는 없고 과거에는 ‘없었다’라고 할 순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사연자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이수근이 “어떤 스타일을 원하세요?”라고 묻자 사연자는 “스타일을 가지고 조건을 제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이내 조심스레 “걸그룹 OO입니다”라고 답해 두 보살을 당황시켰다.두 보살은 적지 않은 나이의 사연자를 향해 상대방이 재혼이든 초혼이든 상관없는지와 종교 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며 매력 어필도 요구했는데, 사연자가 본인을 “유머가 있고 성격이 자상하고 건강하다”라고만 설명하자 서장훈이 답답한 마음에 사연자의 장점을 대신 어필했다고 전해진다.  짝을 찾는 것에 대한 기대를 품고 30년 승려 생활 종지부를 찍은 사연자의 정체와 서장훈이 대신 전한 사연자의 반전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에 타 살해된 남편" 30살에 가족 잃은 아내, 경찰의 충격 행태 '분통' ('물어보살')

    "불에 타 살해된 남편" 30살에 가족 잃은 아내, 경찰의 충격 행태 '분통' ('물어보살')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9회에서는 30살에 의문의 살인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만학도 사연자가 등장한다.사연자는 평생 외박이라곤 모르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곧바로 실종 신고를 했지만, 그 당시에는 이혼을 노리고 집을 나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남편이 바람났을 거라 추측한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아주지 않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4번이나 실종 신고를 한 끝에 두 달을 기다려 “논바닥에 불에 탄 시신이 있다”라는 믿기 힘든 경찰의 전화를 받았고, 놀라 현장으로 찾아가 확인하니 남편이 맞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은 후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남편의 의문 가득한 살인 사건 이후 두려움에 가득 찬 사연자는 고향으로 돌아가 택시를 타게 됐는데 택시 기사가 “XXX 가자”라며 사연자에게 충격적인 행동을 해 그 트라우마로 지금까지도 택시를 혼자 타지 못한다고 밝혔다.30살에 남편을 잃고 계속되는 악재에 힘겨워하며 버텨내느라 평생 고생만 하며 본인의 삶은 뒷전으로 미뤄뒀던 지난날을 회상한 후 사연자는 뒤늦게 학업의 꿈을 꾸게 되었다며 현재 갖고 있는 고민을 두 보살에게 털어놨다.먹고 사느라 정신없이 지내온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연자의 꿈을 응원했고, 현실적으로 사연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남편을 살해한 범인의 정체와 고난의 연속인 삶 속에서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연자의 못다 한 꿈에 대한 이야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rsquo

  • "게임서 만난 남자와 불륜" 이혼 요구하는 아내, "남편 좋아하는 마음 없어" 뻔뻔 ('물어보살')

    "게임서 만난 남자와 불륜" 이혼 요구하는 아내, "남편 좋아하는 마음 없어" 뻔뻔 ('물어보살')

    1월 1일 새해를 맞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8회에는 결혼 1년 6개월 만에 아내의 황당무계한 이혼 요구로 삶이 막막해진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어느 날 친정에 간다며 길을 나선 아내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자 평소 아내의 취미였던 온라인 게임을 하며 만난 남자와의 외도가 의심되었다고 전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본 적도 없는 사람을 의심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확실한 증거는 없으나 여러 가지 정황상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게 됐다는 설명에 “의심하면 다 그렇게 보이기 마련”이라던 두 보살은 사연자도 아내와 게임을 하며 랜선 연애로 만났다는 설명을 듣고 “그럼 누구보다도 잘 알겠네”라며 의심하게 된 상황을 이해하고, 랜선 연애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속상할 마음에 공감했다. 아내에게 속 시원한 상황 설명을 듣지 못한 사연자는 결국 아내의 게임 아이디로 IP를 추적해 본 결과 아내가 친정이 아닌 그 남자의 지역에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됐고,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아내에게 해명을 요구하며 “솔직하게 얘기해 주면 이해할게”라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답답하고 기대고 싶은 마음에 그 남자를 찾아갔다”라고 대답한 아내는 며칠 뒤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라며 황당한 조건을 달아 이혼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또한 아내의 외도 상대자로 추정되는 남자로부터 사연자가 직접 전해 들은 이야기는 허무맹랑했고, 그런데도 사연자가 아내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음을 느낀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위로했다.또한 여사친 문제로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겼지만 양쪽 모두

  • '300억 재산설' 이수근 "코인 투자, 마이너스 92%" 고백 ('물어보살')

    '300억 재산설' 이수근 "코인 투자, 마이너스 92%" 고백 ('물어보살')

    1월 1일 새해를 맞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8회에 유튜브 구독자 수 5만 명을 보유한 가상 자산 투자 개인 방송 유튜버가 출연해 화려함 뒤에 감춰진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상 자산 투자와 개인 방송을 전업으로 하는 사연자 등장에 서장훈이 요즘 코인 투자 상황을 묻자 사연자는 “물려있어요”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난 마이너스 92%야”라고 투자 상황을 덤덤히 고백하며 사연자와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담을 이어갔다.가상 자산 투자 전에는 월급을 꾸준히 저축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며 자신을 소개한 사연자는 처음에는 100~200만 원의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했고,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1000만 원을 투자해 순식간에 억 단위의 금액까지 늘렸던 경험을 밝혔다. 이후 투자한 돈을 잃고 버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가상화폐의 굴레에 빠진 채 20대를 보냈다는 사연자를 향해 서장훈은 가상 화폐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사연자는 “3년 전 아버지의 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가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의료 사고로 인해 죽을 고비까지 겪었던 부모님을 지켜드릴 수 있는 딸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사연자는 몇 분 새에 100만 원대에서 300만 원대로 폭락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 화제가 된 영상을 두 보살즈에게 보여주었는데, 이에 서장훈은 “볼만하다!”라며 감탄했다는 게 후문이다. 24시간 장이 열려 있는 가상 자산 투자 유튜버 사연자의 하루 일과와 상실감과 우울한 마음에 외롭게 오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그리고 두 보살의 조언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

  • [종합] '700억 건물주' 서장훈 "꽁돈은 없다, 요행으로 돈 벌 순 없어" 소신 발언 ('물어보살')

    [종합] '700억 건물주' 서장훈 "꽁돈은 없다, 요행으로 돈 벌 순 없어" 소신 발언 ('물어보살')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7회에서는 주식 리딩방 사기 사건에 ‘김우진 이사’라는 이름으로 SNS 사진을 도용당한 사연자가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인물이 아주 잘 생겼네”라는 서장훈의 칭찬과 함께 등장한 사연자는 “고수익 나는 주식 투자 종목을 알려주는 주식 리딩방에 연루되어 있다”라며 고령층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주식 리딩방에서 ‘김우진 이사’라는 이름으로 1년 가까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도용당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배우가 꿈인데 사기꾼 이미지가 생겨서 나중에 걸림돌이 될까 봐 걱정된다”라며 보살들에게 하소연하던 사연자는 “기자님께 계속 연락이 와서 도용당한 사실을 알게 됐고, 경찰서와 사이버 수사대에 문의했지만 경찰 측에선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휴대폰으로 실제 리딩방에서 사용된 프로필 사진을 보살들에게 보여줬다. 이를 본 서장훈은 “누가 봐도 이런 프로필은 이상하지 않나?”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령인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고 죄책감이 커졌고, 혹시나 자신을 실제 사기꾼으로 오해한 피해자들이 찾아와 보복할까 봐 무섭다며 걱정하는 사연자에게 이수근은 “누가 보복을 해? SNS에 일상 사진 올린 것뿐인데”라며 안심시켰고, 주식 리딩방 사기에 대해 “일명 ’폰지사기’라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기 수법”이라고 설명한 서장훈은 “어떤 종류의 사기 수법이든 세상에 ‘꽁돈’은 없고 요행으로 돈 벌 순 없다”라며 소신 발언했다.이에 덧붙여 &ldqu

  • [종합] 가정 폭력 父·살해 당한 母, 장애 형제까지…서장훈, 19살 사연녀에 "나라도 우울증" 탄식 ('물어보살')

    [종합] 가정 폭력 父·살해 당한 母, 장애 형제까지…서장훈, 19살 사연녀에 "나라도 우울증" 탄식 ('물어보살')

    19살 아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서장훈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7회에서는 납치 후 살해당한 아내를 잃은 충격으로 술에 의존해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온 사연자가 출연했다.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아버지한테 가정 폭력을 당해오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앓게 됐다고 밝힌 사연자는 “엄마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기억나?”라는 이수근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께 친정에 가던 엄마가 택시를 타고 내리자마자 납치를 당한 후 살해당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답해 두 보살이 참혹한 사연에 말을 잇지 못했다.이후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술에 의존했고, 취하면 사연자를 향한 가정폭력을 일삼아오다 과한 음주로 인한 간경화로 사연자가 14살 때 사망했으며 언어 발달 장애가 있던 친오빠와 남동생은 현재 장애인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보호자가 돼줄 다른 가족이나 어른은 없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사연자는 “친조부모님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셨고 다른 친척은 없다”라고 답했다.또한 가정 폭력을 피해 초6 때 쉼터에 입소해서 집을 오가며 생활하다가 15살부터는 소규모 공동생활 위탁 시설인 ‘그룹홈’에서 지냈는데 작년 1월 자진 퇴소했다는 사연자의 얘기를 듣던 서장훈은 “어떻게 애들이 다 이렇게 살아”라고 안타까워하며 동네와 학교에서 안 좋은 소문에 시달려 학교를 떠나게 됐다고 말한 사연자에게 “19살 아이의 인생이 파란

  • "납치 후 살해된 母, 가정 폭력 父는 간경화로 사망" 19세 사연녀 우울증 고백 ('물어보살')

    "납치 후 살해된 母, 가정 폭력 父는 간경화로 사망" 19세 사연녀 우울증 고백 ('물어보살')

    오는 25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7회에서는 주식 리딩방 사기 사건에 ‘김우진 이사’라는 이름으로 SNS 사진을 도용당한 사연자가 출연한다.“인물이 아주 잘생겼네”, “완전 배우상이네”라는 보살즈의 칭찬과 함께 선물을 들고 등장한 사연자는 고수익 나는 주식 투자 종목을 알려주는 SNS 단체 대화방인 주식 리딩방에 자신이 연루되어 있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고령층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주식 리딩방에서 ‘김우진 이사’라는 이름으로 1년 가까이 얼굴을 도용당했다”라고 전한 사연자는 “모델 겸 배우가 꿈인데 사기꾼 이미지가 생겨서 걱정된다”라면서 보살들에게 하소연한다.사연자가 보여준 실제 리딩방에서 사용된 프로필 사진을 본 서장훈은 “누가 봐도 이런 프로필 이상하지 않나?”라며 “그냥 인물이 좋아서 올린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다.자신도 범죄에 사진을 도용당한 피해자이면서도 고령인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니 괜히 더 죄책감이 커졌다는 사연자에게 “넌 아무 잘못도 없고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린 것뿐”이라고 안심시킨 이수근은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너 진짜 김우진 이사 아니야?”라며 농담을 건네기도.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는 게 불안하다는 사연자가 들고 온 더 큰 고민과 이에 두 보살들이 남긴 조언, 그리고 서장훈이 시청자들에게 당부하는 메시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방송에는 아내를 잃고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온 19세 사연

  • '155cm·100kg' 먹방 유튜버 "한 달 식비 130만원, 母 연 끊겠다고" ('물어보살')

    '155cm·100kg' 먹방 유튜버 "한 달 식비 130만원, 母 연 끊겠다고" ('물어보살')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6회에서는 전 세계 아이큐 1위라는 고지능을 가졌지만 주변의 오해로 힘들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아이큐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1위”라며 운을 뗀 사연자는 실제 아이큐 검사 204점을 기록하였고 한국기록원 공식 고지능 검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영재 발굴 프로그램에 방송 최초 성인 영재로 출연했으며, 공식적으로 쓰이는 ‘웩슬러 검사’에서도 만점을 받아 공식 국제 기준 아이큐 160 이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미안한데 고민이 뭐야?”라고 묻는 이수근에게 “고지능자와 천재는 다른 건데 주변에서 저를 천재라고 오해한다”라며 보살집에 방문한 이유를 털어놓은 사연자는 초능력자처럼 무엇이든 잘할 거라는 오해에 조금만 못해도 ‘OOO’이라는 말을 들으며 과학 전공이나 의사, 변호사 등 고지능을 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지 않은 데에 의문을 품는다고 하소연한다.또 멘사에서도 최고점인 156점 만점을 받아 그 이상을 측정하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만든 고지능 검사를 거쳐 또다시 만점을 받으며 세계 천재인명사전(WGD)에 전 세계 1위로 등재됐다며 “서장훈이 선배님”이라고 말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누가 S대 자랑하면 나는 Y대 사연자를 외칠 것”이라며 “세계 1등이 Y대 나왔으니 더는 얘기할 필요 없다”라고 말했으나 곧 반전 사실이 밝혀지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사연자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간 뒤 세월이 지나 아프다며 돈을 요구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의 이야기도 방송된다.“초4 때 엄마

  • [종합] "담뱃불로 등 지지고 협박" 지인에 폭행+돈 갈취 피해女…서장훈 "사람 믿지마" 분노 ('물어보살')

    [종합] "담뱃불로 등 지지고 협박" 지인에 폭행+돈 갈취 피해女…서장훈 "사람 믿지마" 분노 ('물어보살')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5회에는 믿었던 친구에게 돈을 갈취 당하고 친오빠의 친구에게 폭행까지 당한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하다가 고등학교 때 유일하게 아무 조건 없이 다가와 준 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사달라고 하고, 바쁘다고 말해도 계속 불러내 성인 되면서 연락을 끊고 지내다가 다시 연락이 왔고, 다시 잘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같이 자취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돈이 없다는 사연자에게 친구가 보증금 중 140만 원을 선뜻 빌려주었지만, 일이 구해지지 않아 빌려준 돈과 생활비, 월세 때문에 빚이 늘어 갔는데 친구는 “이러면 안 된다. 대출이라도 받아라”라고 말하며 2금융 쪽으로 알아봐 주었고 대출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출받은 300만 원으로 생활비부터 갚고 일하면서 60만 원씩 차근차근 빚을 갚았지만, 친구가 빌린 돈에 대해 두 배 이자를 붙여 갚으라고 요구하며 이것이 점점 불어나 천만 원이 넘었다는 사연자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란 서장훈은 “고리대금업자야? 아무리 친구이지만 법정이자라는 게 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심지어 친구는 사연자의 친오빠에게 “(사연자가) 돈을 안 갚고 있으니 오빠가 대신 좀 갚아주세요”라며 연락을 취했고 1년 반 만에 사연자와 가족들이 갚은 돈이 무려 총 3천만 원 이상이 되었다는 말에 서장훈은 “같이 자취를 생각하게 된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고, 이에 사연자가 “연락이 와서 기쁜 마음이 들었다”라며 울먹이자 이수근이 “친구도 없고 외로운데 연락이 와줘서 같이 살았지만 얘는 철저히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라며

  • "수천만원 갈취 당하고 오빠 친구에게 폭행 당해" 서장훈도 충격 받은 사연 ('물어보살')

    "수천만원 갈취 당하고 오빠 친구에게 폭행 당해" 서장훈도 충격 받은 사연 ('물어보살')

    1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5회에는 믿었던 친구에게 돈을 갈취당하고 가족 같았던 친오빠의 친구에겐 폭행까지 당한 안타까운 사연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친구의 자취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선뜻 보증금을 빌려주겠다는 친구의 말에 140만 원을 빌려 자취를 시작했다며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 사연자는 이후 친구가 생활비와 월세 등을 명목으로 빚을 끝없이 늘려갔고, 제2금융권 대출을 권유하면서까지 빚을 갚을 것을 종용했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대출 빚에 더해 친구 빚까지 친구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며 힘들게 갚아 나갔지만, 친구는 빌린 돈에 두 배가 넘는 이자를 붙였고 그렇게 불고 불어나던 빚은 결국 천만 원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버거워진 금액에 사연자가 빚을 갚지 못하자 친구는 가족한테도 전화해 “대신 돈을 갚아달라” 요구했고 그렇게 사연자 포함 가족들이 지금까지 갚은 돈이 “0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고리대금업자야? 140만 원을 빌려서 0000만 원을 줬다고?”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항상 외로웠던 학창 시절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준 친구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수천만 원을 뜯긴 후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친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정을 알게 된 친오빠와 가족처럼 믿고 따랐던 친오빠 친구의 제의로 둘이 함께 사는 자취 집으로 몸을 피하게 된 사연자는 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고 밝힌다. 친오빠와 셋이 있을 땐 사연자를 잘 챙겨주던 오빠 친구가 둘만 집에 남아있을 때면 복부와 머리를 수십 차례 내려치는 것도 모자라 “너네 부모님이나 오빠한테 말하면 OOO 한다”라고 협박해 공포심

  • "처벌 받겠다" 女아이돌에 상처 준 집착남, 실명 공개→서장훈 '당황' ('물어보살')

    "처벌 받겠다" 女아이돌에 상처 준 집착남, 실명 공개→서장훈 '당황' ('물어보살')

    27일 방송되는 KBS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3회에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아이돌 가수가 상처를 받았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본인 때문에 상처받은 가수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나왔다는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인트로만 얘기했는데 신박한 사연이 될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라며 강한 호기심을 보인다. 가수를 ‘덕질’하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중요한 게, 유명한 가수야?”라고 물었고, 이에 사연자가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다”라고 대답하자 서장훈이 “가수 이름을 제일 마지막에 얘기하자”라고 말하며 질문을 이어간다. ‘생일 카페’에서 헤어질 때 아는 척을 안 해주는 등 해당 가수에게 서운한 점이 쌓여 속상한 마음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고 말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궁금한 마음에 질문 세례를 쏟아내고, 이를 본 이수근이 “좀 기다려! 급한데 가수 이름은 왜 얘기 못하게 해!”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아이돌 멤버의 정체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연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글 때문에 다른 팬들에게 욕설과 항의 글을 받자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며 형사처벌까지 받겠다고 썼더니 아이돌 측에서 “한번 뵙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며 그때의 상황을 설명한다. 아이돌 멤버를 만난 이후에도 사연자는 선글라스, 운동화 등의 선물을 계속해서 보내는 등 2년 동안 자신이 해당 아이돌 가수를 지치게 만든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고, 보낸 선물을 안 쓰길래 “나는 아직 용서받지 못했나 봅니다”라며 온라인상에 또다시 글을 올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 '나는솔로' 16기 옥순, 허세 아니었네…"父 억대 재력가" 하루 용돈 액수 공개 ('물어보살')

    '나는솔로' 16기 옥순, 허세 아니었네…"父 억대 재력가" 하루 용돈 액수 공개 ('물어보살')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42회에서는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한 화제의 인물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이 스포츠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역사상 가장 밝은 표정으로 옥순을 맞이하는 서장훈의 모습에 이수근이 “옛날에 만났던 분인가?”라고 의문을 품자 서장훈은 “이 분을 모를 수가 없어”라며 “나는 솔로 레전드 편”이라는 설명과 함께 잇몸 만개 웃음을 보인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옥순에게 “양악을 했다”, “턱을 깎았다”, “명품 쇼핑백으로 허세 부린다” 등의 악성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그러한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오해들을 풀고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는 옥순은 현재 자신의 고민과 함께 이혼, 연애, 집안 재력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나는 솔로’에서도 밝힌 바 있는 두 달 만의 속전속결 결혼과 한 달 반만의 이혼 이야기, 등장부터 시선 강탈한 스포츠카와 연관된 상상을 초월하는 부모님의 재력, 이수근이 “그건 믿는다”라며 사실을 보장한 양악 수술에 대한 이야기까지 옥순을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의혹에 대한 사실을 밝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서장훈이 “나는 솔로에 나오기로는 집이 유복하다고?”라고 묻자 옥순은 “아버지가 80년에도 OOO 억을 버셨다”라며 억 소리 나는 집안 재력을 공개하고, “고등학교 때 하루 용돈이 OOO 원”이라고 추가로 언급하자 서장훈은 “너 이거 진짜냐?”라고 사실을 의심하며 “나는 솔로 본 사람들은 그런 의문이 들 수 있다”라는 말을 덧붙여 애청자임을 증명한다. 옥순이 양악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