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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고은아, 괴성 지르며 녹화 중단…"미쳤나봐" vs "몰카 아니다" ('걸환장')

    [종합] 고은아, 괴성 지르며 녹화 중단…"미쳤나봐" vs "몰카 아니다" ('걸환장')

    배우 고은아가 역대 최단 기간으로 녹화를 중단시켰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시원한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의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효(孝) 여행과 상상을 초월하는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받고 있는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관찰 영상에서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인사를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은아는 "쟤 왜 저래 잠깐만 잠깐만"이라고 괴성을 지르며 녹화를 중단시켰다. 박나래는 "역대 최단 기간에 녹화를 중단시켰다"고 놀랐,고 규현은 "몰래 찍은 게 아니다. 합의가 안 된 거냐"고 황당해했다. 이에 고은아는 "너무 죄송하다. 모자이크 안 되냐. 눈에 반짝이는 CG 해달라"고 민낯을 가려줄 것을 요청했다. 고은아의 과거 영상이 공개되자 고은아는 또 다시 괴성을 지르며 "미쳤나 봐"라고 기겁했다. 언니 방효선은 "동일인물"이라며 "이 친구가 항상 망가져서 내가 빛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방가네는 본격 환장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고은아 조카 조하진은 사전 인터뷰에서 “은아 이모가 제일 걱정”이라는 말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롱테일 보트를 타러 나가는 과정부터 순탄치 않아 웃음을 남겼다. 미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일몰을 볼 수 있는 롱테일 보트에 탑승한 방가네. 피곤함도 잊게 하는 롱테일 보트 타기에 신이 난 방가네 가족은 목청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고, 보트에서 내리기도 전에 다시 티격태격 말싸움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 [종합] "모든 게 나태주 탓"…여섯 고모와 전쟁같은 여행, "머리 아파" 진땀 ('걸환장')

    [종합] "모든 게 나태주 탓"…여섯 고모와 전쟁같은 여행, "머리 아파" 진땀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 새로운 가족들이 합류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시원한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의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효(孝) 여행과 상상을 초월하는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받고 있는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이 시작됐다.나태주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고모들, 일명 ‘여섯 고모’와의 태국 여행을 시작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나태주 가족은 공항에서부터 흥겨움의 절정을 보였다. 흥 많은 여섯 고모가 떼창 메들리를 이어가는 사이 차는 방콕 시내에 들어섰고, 대형 쇼핑센터에 도착하자 순식간에 뿔뿔이 흩어지는 여섯 고모를 불러 모으느라 진을 빼는 나태주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쇼핑 의지를 불태우는 막내 라인 고모들과 이탈 없이 다 함께 이동할 것을 주장하는 나태주의 실랑이는 가족여행을 떠나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상황. 나태주는 “지금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추억했다.태주 투어 첫 번째 목적지는 태국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하지만 공들여 한 메이크업을 지워야 하는 상황에 첫째 고모 나승임은 “우리가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생얼은 안 되지”라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고, 막내 고모 역시 “잘 있는 내 눈썹을 왜 없애 버리냐”면서 불만을 토로했지만, 화려한 태국 전통 의상에 마음이 뺏긴 여섯 고모는 순식간에 옷 쟁탈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나태주는 “모든 게 저의 잘못이에요”라며 한숨을 내쉬었지만, 완벽히 변

  • 고은아, 녹화 중단 선언…"너희끼리 나가!" 분노 폭발한 이유 ('걸환장')

    고은아, 녹화 중단 선언…"너희끼리 나가!" 분노 폭발한 이유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새로운 가족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하이텐션의 방가네 패밀리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다. 평소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유쾌하고 털털한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받아온 3남매가 무뚝뚝하지만 정 많은 아빠 방기순과 방가네 서열 1위인 엄마 한성숙, 미남 조카 조하진과 함께 첫 번째 가족 여행을 떠난다.‘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과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5회는 고은아, 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 등 6인의 방가네 패밀리가 라오스에서 보내는 첫날이 공개된다. 하지만 녹화 시작부터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며 이들의 라오스 여행 역시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상케 한다. 스튜디오에 자리 잡은 고은아가 직접 촬영한 영상 속에 자신이 등장하자 “잠깐만! 쟤 왜 저래”라는 절규와 함께 녹화 시작 최단 시간 만에 중단을 요구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것. 고은아의 돌발행동으로 ‘걸환장’ 방송 5회 만에 롤러코스터를 탄 듯 혼을 쏙 빼놓는 녹화가 펼쳐져 국경을 뛰어넘는 우주급 하이텐션 방가네의 위엄을 확인했다는 전언이다.방가네의 라오스 여행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았다고. 라오스 방비엥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방 배정부터 시끄러웠다. 방가네 엄마 아빠는 결혼 후 약

  • [종합] "38kg로 유방암 수술, 뼈밖에 없어" 서동주, 母 서정희 암투병에 눈물 ('걸환장')

    [종합] "38kg로 유방암 수술, 뼈밖에 없어" 서동주, 母 서정희 암투병에 눈물 ('걸환장')

    서동주가 유방암 치료 중인 어머니 서정희의 수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서정희 3대 모녀의 대만 여행이 이어졌다.이날 숙소 밖으로 나섰던 서동주는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며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서동주는 "그동안 환갑파티 안 해준다고 눈치 줬거든요. 오늘 좋은 데 와서 카드도 주고 케이크도 준비한 거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며 깜짝 파티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케이크 속 사진을 형상화한 그림을 본 서정희는 "내가 가장 힘들 때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동주가 찍어준 사진이다. 벼랑 끝에 있을 때 '엄마가 이렇게 힘들 때 이것도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고 했거든"이라고 감동했다. 할머니 역시 "이때가 제일 마르고 힘들었을 때"라며 감격했다. 서동주는 준비한 편지도 읽었다. 그는 "엄마의 환갑을 맞아 우리 3대 모녀가 멋진 여행을 갈 수 있어 참 감사하다. 엄마가 처음 암이라고 했을 때는 실감조차 나지 않을 만큼 충격이었는데 어느새 1차 수술, 5번의 항암을 마치고 표적 치료를 하고 있네. 어려운 상황도 웃으며 넘기는 엄마를 보면 역시 '엄마는 엄마구나' 생각이 들어. 부족한 딸이지만 엄마의 곁을 늘 지킬 거라는 것만 믿어줘. 수술 잘 마치고 나면 더 소중한 추억 만들러 떠나자. 사랑하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서동주는 인터뷰에서 "엄마라는 존재가 늘 그렇지 않냐. 수호천사 같은 존재인데 그런 엄마가 아플 거라는 걸 자녀들은 상상도 못 한다. 근데 엄마가

  • 장정윤, ♥김승현과의 결혼 후회 없나? "다음 생에도 함께하고 싶어" ('걸환장')

    장정윤, ♥김승현과의 결혼 후회 없나? "다음 생에도 함께하고 싶어" ('걸환장')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연자와 담당 작가로 만났던 비밀 연애의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4회에서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김씨 패밀리’ 마지막 파리 여행 여정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연애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을 치솟게 한다. 장정윤이 “밖에서는 촐랑거리지만, 다음 생에 태어나도 이 사람과 다시 살고 싶어요”라며 김승현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드러내자 김승현은 “출연료 다 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 3년 차 사랑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어 장정윤은 결혼에 이르게 된 연애의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해 모든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김승현과 장정윤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담당 작가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장정윤은 “계속 술을 먹자고 하시는 거예요. 계속 거절하다가 한번 나갔는데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하시는 거예요”라고 한 후 “그래서 ‘이 사람 뭐지?’라고 생각했었죠”라며 엉뚱했던 김승현의 첫인상을 고백해 김승현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MC 규현은 예리한 촉을 발동해 “그건 다 전략이었던 거죠”라고 단언하고, 이에 화답하듯 장정윤은 “술을 계속 먹다가 갑자기 사귀자고 하는 거예요. 제가 미쳤는지. 네 그리고 사귀었네요”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든다.이에 MC 규현과 박나래는 “술의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라고 결론지어 술자리에서 무르익은 사랑의 이야기에 모두 부러

  • 김승현父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에 막말까지…효도여행 비장려로 전락한 '걸환장' [TEN스타필드]

    김승현父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에 막말까지…효도여행 비장려로 전락한 '걸환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우리는 여행 권장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박나래의 말대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은 그야말로 효도 여행 비권장 프로그램이었다. 배우 김승현네 가족, 일명 '광산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이 공감과 부러움이 아닌 불편함을 자아내고 있다. 시부모님부터 시동생, 시삼촌, 시고모까지 이끌며 일정을 설계하는 며느리의 모습은 짠함을 넘어 안쓰럽기까지 하다. 여기에 눈치 없는 남편과 설정이라고 믿고 싶은, 편함을 가장한 시부모님의 무례한 시집살이는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일으키기 충분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를 담은 예능.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가족간의 불협화음을 담는다. 그러나 '불협화음', '환장'이라는 키워드를 너무 의식한 걸까. '걸환장'은 첫 회부터 김승현 부모의 선 넘은 무례함으로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상황이 아니라 예능을 위해 연출된 상황이길 바랄 정도다. 이날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의 집에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아버지 김언중 등 시댁 식구들이 방문했다. 예정에도 없던 시삼촌, 시고모가 들이닥친 데 이어 시어머니는 오자마자 냉장고 검사를 했고, 다른 가족들은 침실에

  • 박나래, 프로 MC는 다르네…공감부터 웃음까지 '적재적소' 빵빵 ('걸환장')

    박나래, 프로 MC는 다르네…공감부터 웃음까지 '적재적소' 빵빵 ('걸환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리액션 맛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박나래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출연진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먼저 박나래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 영상을 보며 그림 같은 자연 경관에 푹 빠져 드는가 하면, 사이좋은 김승현의 3대 가족 분위기에 해맑은 웃음을 띠었다.박나래는 테르트르 광장에서 김승현이 직접 그린 아내와 딸의 그림을 본 뒤 “지금 보니까 두 분의 그림체가 비슷하다”며 놀라워했다. 또 저녁을 먹기 위해 프랑스 전통 요리 레스토랑에 방문한 가족들이 불어 메뉴판을 보고 당황스러워 하자 속전속결로 음식을 주문하는 장정윤의 야무진 성격에 박수치며 감탄했다.박나래는 김승현 아버지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빵만 먹는 웃픈 상황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는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눈치 없이 밥을 맛있게 먹는 김승현을 향해 “그래서 남편 남편하나 남의 편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박나래는 다음날 김승현 가족들이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몽생미셸로 향하자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서정희 3대 모녀가 여행 시작부터 수많은 계단을 맞이하는 난관에 봉착하는 또다른 장면에서는 초조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좋지 않은 관절로 인해 휠체어를 탄 할머니를 향해 끝없이 걱정하면서도 높은 경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박나래는 우여곡절 끝 숙소로 돌아온 할머니와 서정희가 다툼을 벌이자, 두 사람의 입장에 공감하며 센스 있는 면모를 보였다.박나래는 싸웠다가도 금방 풀리

  • [종합] "침 튀겨" 김승현父母 무례함 이은 투정에 며느리 뿔났다…"속 편히 살아 좋겠다" 폭발 ('걸환장')

    [종합] "침 튀겨" 김승현父母 무례함 이은 투정에 며느리 뿔났다…"속 편히 살아 좋겠다" 폭발 ('걸환장')

    여행 전부터 며느리집 냉장고부터 옷장까지 습격하는 무례함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김승현 부모는 프랑스에서도 여전했다. 시어머니는 언성을 높이고, 시아버지는 음식 투정을 해 며느리 장정윤을 힘들게 한 것. 여기에 자신의 부모님 일임에도 태평한 김승현에 서운함이 폭발하고 말았다. 또 장정윤은 딸 수빈이가 어색한 사이라는 것도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그려졌다.이날 몽마르트 앞에 도착한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은 "가격이 비싸서 두 팀으로 나눠서 가위바위보로 이긴 팀은 모노레일을 타고 진 팀은 걸어가자"고 제안했다.결과는 시부모님이 속한 팀이 이겼지만, 시어머니가 가위를 보자기로 바꾸는 것을 본 며느리 장정윤는 "VCR 판독을 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이를 본 박나래가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넘어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장정윤은 "승부는 공정해야 한다. 양보해드릴 수도 있지만 수법을 쓰는 분들은"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후 시어머니가 "내가 손가락이 길어서 그런 거다"라고 언성을 높이자 장정윤은 "알겠어요. 어머니 침 튀어요"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현은 파리 길거리에서 아내 장정윤과 딸 수빈의 초상화를 그려줬다. 김승현은 “이번 여행 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헀다. 장정윤은 “저는 수빈이라고 하고 수빈이는 저를 언니라고 한다. 수빈이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 김승현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 이어 불화까지…시동생 "형수님 위해 모두가 희생" 폭발 ('걸환장')

    김승현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 이어 불화까지…시동생 "형수님 위해 모두가 희생" 폭발 ('걸환장')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시어머니 백옥자와 시삼촌 김경중이 프랑스 파리 여행 도중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제대로 맞붙는다.‘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 오늘(29일) 방송되는 3회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광산김씨 패밀리의 셋째 날 여행 코스는 파리의 근교 도시 몽생미셸로 ‘미카엘 천사의 산’이란 뜻과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찬란한 유산. 하지만 파리에서 무려 왕복 8시간이라는 험난한 여정 탓에 아침부터 광산김씨 패밀리의 신경은 곤두서고, 결국 인내심이 폭발한 시삼촌 김경중이 신경전의 포문을 연다. 그는 “몽생맹실인지 누가 알려줘서 생고생을 시키는겨? 우리 지금 다 끌려가고 있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광산김씨 패밀리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이에 당황한 것은 몽생미셸 방문을 추천했던 시어머니 백옥자. 백옥자는 “왜 가보지도 않고 말을 그렇게 한대”라고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그곳이 원래 특이한 거로 유명해”라며 시동생의 불만을 잠재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목적지에 결국 시삼촌 김경중은 “지금 형수님을 위해 우리 모두가 희생하고 있다. 그래도 형수님이니까 참는 거”라며 2차 불만을 터트려 차 안 분위기를 순식간에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고.여행 계획을 세운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두

  • '암투병' 서정희, 다리도 불편한 母에게 계속된 요구…"힘들어!" 분노 폭발 ('걸환장')

    '암투병' 서정희, 다리도 불편한 母에게 계속된 요구…"힘들어!" 분노 폭발 ('걸환장')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복숙 여사가 딸 서정희의 룩생룩사 본능에 두 손 두 발 들고 분노를 폭발한다.‘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의 가족 여행기로 오늘(29일) 방송되는 3회는 서정희, 서동주,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의 대만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그런 가운데 장복숙 여사가 딸 서정희의 넘치는 텐션에 반란을 일으키며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이날 장복숙 여사는 손녀 서동주가 다리가 불편한 자신과 서정희를 위해 대만 로컬 향기가 물씬 나는 프라이빗 럭셔리 리조트를 준비하자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행복을 만끽한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딸 서정희는 리조트 도착부터 어김없이 옷 갈아입기 본능을 폭발시키고, 장복숙 여사는 결국 “싫어. 안 해. 이제 옷 안 갈아입어”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서정희의 환복 요구를 거부하며 분노를 폭발시킨다.급기야 장복숙 여사는 할미넴(할머니+에미넴)에 빙의하듯 “맨날 옷 갈아입다가 볼일을 못 봐”, “기념은 무슨 맨날 기념이야”, “내가 힘들어서 미치겠어”라며 딸 앞에 속사포 앵그리 랩을 쏟아내고, 이에 서정희는 “준비한 옷 하나도 못 입었어”, “아직 시작도 안 했어”라고 강경 대응하며 아파도 룩생룩사(룩에 살고 룩에 죽는)의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뜻하지 않은 할머니의 분노 폭발과 두 사람의 티격태격에 서동주도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 서동주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용호상박에 “

  • '서정희 딸' 서동주, 원어민 뺨치는 중국어+영어 실력 '깜짝' ('걸환장')

    '서정희 딸' 서동주, 원어민 뺨치는 중국어+영어 실력 '깜짝' ('걸환장')

    서동주가 네이티브 뺨치는 2개 국어 실력을 공개한다.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진행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오늘(22일) 방송되는 ‘걸환장’ 1회에 자매 같은 모녀 서동주와 서정희, 서정희의 모친 장복숙 3대 싱글 모녀가 첫 타자로 나선다. 특히 서동주가 3대 싱글 모녀 여행 시작부터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의 면모를 발휘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이날 3대 싱글 모녀가 방문한 여행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대만. 서동주는 대만 도착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서동주가 한국에서 예약해놓은 콜택시 기사였던 것. 외국 변호사뿐만 아니라 방송, 작가로 활동하는 뇌섹녀답게 서동주는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뽐내 엄마 서정희와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여기에 다리가 아픈 할머니를 위해 휠체어까지 준비한 센스로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그런 가운데 서동주가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더라”며 떼쟁이 엄마 서정희와 앵그리 할머니 장복숙으로 인해 대만 여행 첫날부터 엉망이 된 스케줄을 언급한다. 이에 서동주는 “내 MBTI는 P(즉흥적)이다. 하지만 엄마를 위해 J(계획적)로 잠시 살았다”고 운을 뗀 뒤 “피눈물을 흘리며 짠 계획이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급기야 VCR를 지켜보던 박나래 또한 “어머니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에서 운전하던 중 ‘내가 한 게 아니잖아’라고 버럭 화

  • '암투병' 서정희→"이혼감" 외치는 아내들, 설날 연휴 안방 쟁탈전 [TEN스타필드]

    '암투병' 서정희→"이혼감" 외치는 아내들, 설날 연휴 안방 쟁탈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계묘년 설날이 댜갸왔다. 지상파 3사는 새해를 맞아 새 파일럿부터 정규 예능, 콘서트까지 알찬 예능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번 설날 예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건 방송인 박나래다. 박나래는 설 연휴 22일부터 24일까지 KBS, MBC 프로그램 모두 출격하며 '대세'다운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박나래는 규현, 이유리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의 3대 모녀가 대만, 광산김씨 패밀리로 불리는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등 8명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가 라오스,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김성민 PD는 "서정희는 알다시피 현재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하고 있다. 미팅했는데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나보다도 넘친다. 진짜 환자가 맞는가 의아할 정도였다.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더라. 이분을 모시고 여행을 가

  • 서정희, 암환자 맞아? "약 먹는 것보다 우선"…박나래 '경악' ('걸환장')

    서정희, 암환자 맞아? "약 먹는 것보다 우선"…박나래 '경악' ('걸환장')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대만에서도 힙 환갑의 매력을 폭발시킨다.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진행하는 KBS2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다.  그런 가운데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을 뽐낸 서정희의 여행 패션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 서정희는 패셔니스타의 대세템 통 큰 바지에 헤드셋, 선글라스를 착용한 공항 패션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힙한 환갑의 매력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서정희는 화보에서 튀어나온 듯 대갓집 여인다운 단아한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날은 특히 3대 싱글 모녀의 본격적인 대만 여행에 앞서 서정희의 남다른 짐 싸기에 딸 서동주와 어머니 장복숙까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2박 3일 일정에도 불구하고 28인치 대형 캐리어 2개, 보스턴 가방 1개, 백팩 1개까지 무려 가방만 총 4개로 그중에서도 캐리어 하나는 서정희가 대만 여행에서 3대 싱글 모녀가 입고 촬영할 한복이 담겼던 것. 이에 MC 박나래와 이유리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박나래는 “(2박 3일 일정이 아니고) 2달 일정인가요?”라며, 이유리는 “어디 이민 가세요? 제작진 짐 아니에요?”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정희는 “인생은 한 컷, 약 먹는 것보다 사진이 우선”이라는 본인만의 철학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서정희는 대만 첫 여행지이자 인공호수와 조경이 뛰어난 임가화원에 도착하

  • 박나래 "'차현우♥' 황보라, 시父 김용건 가족과 너무 화목해" ('걸환장')

    박나래 "'차현우♥' 황보라, 시父 김용건 가족과 너무 화목해" ('걸환장')

    박나래가 섭외하고 싶은 가족으로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를 꼽았다.  19일 KBS2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의 3대 모녀가 대만, 광산김씨 패밀리로 불리는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등 8명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가 라오스,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섭외하고 싶은 가족을 묻자 박나래는 "황보라 가족이 연예인 패밀리이지 않나. 김용건 선생님부터 하정우 등 가족들이 너무 단란하고 화목하다. 또 황보라가 여행을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김수미 가족을 꼽았고, 규현은 딘딘과 은혁을 꼽았다. 규현은 "은혁 가족들이 최근 스위스로 단체 여행을 다녀왔다. 은혁이 사비로 가족 전부를 비즈니스 좌석으로 해서 다녀온 걸로 안다"고 밝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1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정희, 암환자 맞는지 의심스러워…불같이 화내더라" ('걸환장')

    "서정희, 암환자 맞는지 의심스러워…불같이 화내더라" ('걸환장')

    김성민 PD가 유방암 수술을 받은 서정희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KBS2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의 3대 모녀가 대만, 광산김씨 패밀리로 불리는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등 8명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가 라오스,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김 PD는 "서정희는 알다시피 현재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하고 있다. 미팅을 했는데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나보다도 넘친다. 진짜 환자가 맞으신가 할 정도였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더라. 이분을 모시고 여행을 가면 하루하루 소중하게 즐길 것 같았다. 막상 가니까 불같이 화내고 불같이 즐기고, 불꽃 같은 여행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 가족은 장정윤 작가가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꼈다. 호락호락한 며느리가 아니다.  고은아, 미르 남매는 카메라가 가져다 놓으면 바로 분량이 나온다. 나태주에게 여섯 고모는 엄마와 같은 분들이다. 일반인이라 재밌을까 했는데 사전 미팅을 하고나서 의심을 싹 지웠다. 예능감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