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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현성 子 장준우, '친자 논란' 있었다 "유전자 검사 해보라더라"('걸환장')

    [종합] 장현성 子 장준우, '친자 논란' 있었다 "유전자 검사 해보라더라"('걸환장')

    장현성 아들 장준우가 연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배낭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먼저 700년 전통의 엔칸츠 시장을 방문했다. 장준우가 낡고 허름하고 오래된 것을 좋아하는 아빠의 독특한 취향을 반영해 준비한 장소. 아니나 다를까 장현성은 "딱 아빠 취향이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반면 장준우는 "이렇게 없을 수 있나 싶을 만큼 없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장준우는 "10유로로 서로에게 의미 있는 선물 사주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개선문을 찾았다. 노련한 아빠 장현성과 달리 장준우는 표를 넣고 타는 지하철 첫 경험에 당황했다. 지하철에서 K-드라마 팬이 "당신 배우이지 않나"라며 장현성을 알아봤다. 장준우는 "월드와이드"라며 스페인에서도 통하는 아빠의 인지도에 감탄했다. 장현성은 한 버스커의 배려로 스페인 버스킹에 도전했다. 그의 노래는 스페인 한복판에 울려 퍼지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장현성은 "연습 없이 한 버스킹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이걸 언제 해보겠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엔칸츠 시장에서 산 선물을 교환했다. 장현성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 음악가 리 릿나워와 쳇 베이커의 CD를, 장준우는 "아빠는 감성 있는 걸 좋아하지 않나"라며 엔칸츠 시장에서 장현성이 만지작거렸던 페이퍼 나이프를 선물했다. 장준우는 "내가 곧 군대에 가지 않나. 군대 가서 쓰는 편지를 이걸로 뜯으면 되지 않을까"라며 코 앞으로 다가온 입대를 언급해 장현성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 장현성 子 장준우 "선배들이 아빠랑 유전자 검사해 보라고" 솔직 고백 ('걸환장')

    장현성 子 장준우 "선배들이 아빠랑 유전자 검사해 보라고" 솔직 고백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연예인 2세의 연예계 데뷔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밝힌다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부자 배낭여행으로 시청자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3일(일) ‘걸환장’ 30회 방송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학창 시절 배우를 꿈꿔본 적 있다”라고 밝혀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인다. 장준우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현성은 아빠와 같은 직업을 꿈꿔 본 적 있는지 묻자, 장준우가 “있다”라고 대답한 것. 장현성은 미처 몰랐던 아들의 장래 희망에 깜짝 놀라고, 장준우는 “고등학교 축제에서 연기를 한 적 있다”라면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던 사연을 말한다. 이어서 장준우는 “내 연기를 보고 선배들이 아빠의 친자가 맞는지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더라”며 선배들에게 들었던 뼈 때리는 팩트를 전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장현성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장준우의 연기력 논란에 친자 확인 요청이 빗발친 사연을 고백하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급기야 장준우는 “그런데 나조차 내가 연기한 영상을 보다 1분 만에 껐다”라는 셀프 디스로 녹록하지 않았던 생애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추억을 전한다. 이와 함께 장준우는 “아빠를 옆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 직업이 어렵고 힘들다는 걸 배웠다”라는 말로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그 과정에 많은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배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는 후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30회는

  • [종합] '송중기 닮은꼴' 장준우 "장현성 아들로 사는 것, 쉽지 않았다"('걸환장')

    [종합] '송중기 닮은꼴' 장준우 "장현성 아들로 사는 것, 쉽지 않았다"('걸환장')

    장현성 아들 장준우가 연예인 자녀의 삶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장현성과 장준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여행 첫날의 여독을 풀기 위해 스페인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라운지 바를 찾았다. 이 라운지 바는 1820년에 오픈한 바는 건축가 가우디, 화가 피카소, 화가 달리 등 유명한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곳. 장현성은 마음에 쏙 든 바 분위기에 "완전 좋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현성 부자는 인생 처음으로 화가 고흐가 좋아했던 술 압생트에 도전했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정신이 번쩍 드는 매력을 느끼고, 장준우는 셔츠까지 탈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현성은 유독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답게 라운지 바에서 누군가의 생일파티가 열리자 자신의 친구인 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장현성은 "우리 아미고들과 한잔해야지"라며 아들 장준우와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데 이어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저는 한국의 배우다. 아들과 처음으로 여행왔다"라는 통성명과 함께 인증 사진까지 찍는 등 '대문자 E'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장준우는 "나는 처음 본 사람에게 말을 잘 못 붙인다"면서 "(이런 나와 달리) 처음 본 사람에게 말을 거는 아빠가 신기하더라"며 첫 만남에도 거리낌 없는 아빠의 인싸 면모에 놀라워했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여행 둘째 날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까사바트요, 구엘공원은 물론 카탈루냐 광장까지 스페인 핫플레이스 순례에 나섰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F 감성파와 T 이성파답게 극과 극

  • [종합] 장현성, '송중기 닮은꼴' 아들 외고 엄친아였네…"스페인과 졸업" 감탄 ('걸환장')

    [종합] 장현성, '송중기 닮은꼴' 아들 외고 엄친아였네…"스페인과 졸업" 감탄 ('걸환장')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8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장준우는 배우 송중기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외고에서 스페인어과를 전공했다고 해 ‘엄친아’ 매력도 뽐냈다. 장준우는 부자가 함께 할 여행지가 스페인이라는 것에 자신만만해 했다. 가격을 묻고, 주문을 하는 등의 간단한 회화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실제 장준우는 "제일 많이 쓸 것 같은 말이 뭐냐"는 말에 생존 스페인어를 내뱉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문제는 여행 가치관이었다. 장현성은 돈과 시간을 아끼고 관광에 돈을 더 쓰자는 주의였지만, 장준우는 아침부터 맛있는 음식을 먹는 미식 여행이 취향이었다. 두 사람의 취향 차이는 엄마 양희정도 걱정할 정도. 결국 두 사람은 식당 웨이팅을 최대 15분으로 잡았다. 여행의 설계자를 맡은 장준우는 스페인 공항 입성과 동시에 시험에 처했다. 장현성이 "천지사방에 스페인어다. 고개만 돌리면 다 스페인어다. 아빠는 엄청나게 기대가 된다"며 전공자 아들에 대한 어마어마한 기대를 내비쳤기 때문. 장준우는 길 찾기에 돌입했지만, 실제 스페인은 스페인어보다 관광객을 위한 영어를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스스로 길을 찾는 여행은 처음이라 공항 버스를 타고서도 계속해서 휴대폰을 보며 맞게 가고 있는지 확인했다. 장준우는 "친구들끼리 가면 헤매도 '길치네'라고 하면서 장난으로 할 수 있는데 아빠가 허리가 아파서 좀 헤매면 안 좋을 수 있겠다 싶

  • '극F vs 극T' 장현성-장준우 父子, 시작부터 삐걱대는 배낭여행 떠난다 ('걸환장')

    '극F vs 극T' 장현성-장준우 父子, 시작부터 삐걱대는 배낭여행 떠난다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현성과 장준우가 극 F와 극 T의 여행을 선보인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걸환장’ 최초,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부자 배낭여행을 떠난다. 오늘(20일) ‘걸환장’ 28회 방송은 장현성, 장준우가 스페인 여행 시작부터 분열 조짐을 보인다고 해 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여행 계획 세우기부터 난항을 겪는다. 장현성이 강경 관광파인 것과 달리 아들 장준우는 강경 식도락파인 것.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가 “여행이니 맛있는 거 먹어야지”라고 하자 “아침은 대충 먹고 나가야지”, “관광을 안 하고 식당을 기다린다? 내 인생에 없는 일”, “밥 먹는 시간을 기다려야 해?”, “하루에 바게트 하나면 되는데?”라며 반문을 제기해 장준우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아들 장준우는 “그 나라만의 맛집이 있잖아”라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도락이라고 강조하지만, 장현성의 “평생 음식 기다려 본 시간 다 합쳐도 30분이 안 돼”라는 철벽 방어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급기야 장준우는 장현성에게 “얼마나 기다릴 수 있어? 30분은 기다릴 만하지?”라며 협상을 벌인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에 도착해서도 부자의 여행 스타일은 극명하게 나뉜다. 장현성은 “아빠는 이런 게 좋아”라며 버스 안에서 바깥 풍경과 벽화를 보며 스페인의 감성과 낭만에 젖어가는 반면 장준

  • '이래서 서울대 갔나' 정지웅, 수능 백일 남긴 수험생에 전한 합격 조언 ('걸환장')

    '이래서 서울대 갔나' 정지웅, 수능 백일 남긴 수험생에 전한 합격 조언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합격 비결을 직접 밝힌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MC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아들 정지훤과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오늘(13일) ‘걸환장’ 27회 방송에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하면 된다”며 수능 약 100일을 남겨둔 수험생에게 조언한다. 이에 정은표 가족은 마지막 날의 여행을 만끽하던 중 고3의 본분을 충실히 하고 있을 딸 정하은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 정은표 가족의 관심은 자연스레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정하은에게 쏠린다. 정지웅은 “그 당시 든 생각은 엄청난 막막함”이라며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 시간이 반복될 것 같은 막막함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정지웅은 “하지만 지금은 기억도 안 나고,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순간이기도 하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떠나보냈으면 좋겠어”라며 선배로서 수험생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긴다. 이 가운데 정은표와 김하얀이 수험생 정지웅을 위해 했던 작지만 소중했던 도움을 이야기한다. 정은표는 “아빠의 100일은 지웅이의 운전기사였다”며 “아빠는 너에게 조금이라도 해줄 수 있는 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라고 말하고, 엄마 김하얀은 “기도하는 동안 지웅이가 마음 편히 수능 볼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제일 컸다”며 100일 기도했던 진심

  • 박나래, 새아빠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사장?…母 황혼 재혼 추진('걸환장')

    박나래, 새아빠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사장?…母 황혼 재혼 추진('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의 황혼 재혼을 적극 추천한다. 13일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7회 방송에서 MC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떠난다.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의 황혼 재혼남으로 이탈리아 남자를 적극 추천한다. 박나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목포 마미즈와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에 나선다. 와이너리 투어는 끼안띠 클라시코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전경 구경을 시작으로 와인 숙성 창고 방문과 와인 맛보기로 이뤄진다. 박나래는 최근 소믈리에 중급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멧돼지 고기 살라미, 피렌체식 티본스테이크와 와인 페어링을 즐기며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한창 와인 맛에 감탄하던 박나래는 불현듯 엄마 고명숙에게 “나중에 엄마가 재혼하면 와인 마시는 아저씨랑 했으면 좋겠어”라며 엄마의 황혼 재혼 상대로 이탈리아 남자를 적극 추천한다. 이에 박나래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 “여기 사장님한테 주변에 독신으로 사는 남자 있냐고 물어봐”라며 이탈리아 독신남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나래가 “포도밭 하는 남자 괜찮아?”라고 묻자 “과수원 하는 남자 만나는 게 꿈이었어“라며 그동안 딸에게 말하지 못한,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이상형까지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이상형까지 접수한 박나래는 와이너리 사장에게 “혹시 근처에 포도밭 하시고 혼자 사시는 싱글 있나요?”라고 물으며 본격적인 엄마 황혼 재혼 프로젝트에 나선다. 목포 마미즈도 친구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과연 박나래는 이탈리아 포도밭 사나이를 새

  • 박나래 母, "커피 아니고 한약 같아"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 불만('걸환장')

    박나래 母, "커피 아니고 한약 같아"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 불만('걸환장')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의 확고한 토종 입맛에 진땀 흘린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6회는 MC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와 구정희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로마 효도 관광 둘째 날이 그려진다.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의 확고한 한국인 토종 입맛에 당황한다. 박나래는 에스프레소의 근원지인 이탈리아 본토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목포 마미즈를 263년 전통의 로마 3대 카페로 안내한다. 박나래가 안내한 카페는 동화 작가 안데르센, 작가 겸 철학자 니체와 괴테 등 역사적인 인물의 사랑을 받았던 장소. 목포 마미즈는 263년 전통에 걸맞게 고풍스럽고 고전적인 내부를 보자마자 “분위기 멋있다”라며 감탄한다. 박나래가 에스프레소 접대를 위해 안내한 곳은 실제 안데르센이 커피를 마셨던 붉은 색의 방. 목포 마미즈의 찐 감탄과 달리 박나래는 지난주 피자에 이어 커피 주문에서도 난관에 부딪힌다. 목포 마미즈가 “커피 순하게 해달라고 해. 아니 연하게”라며 주문한 것. 박나래는 웨이터에게 “소프트”를 외쳤지만, 소통 불가로 주문이 쉽지 않았고, 결국 “경험 삼아 그냥 드셔보세요”라며 목포 마미즈를 설득한다. 이후 박나래는 생애 첫 에스프레소에 도전하는 목포 마미즈에게 이탈리아 전통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법을 전수한다. 이 가운데 박나래 엄마는 “한약하고 비슷해”, “이탈리아는 원래 이렇게 커피양이 적어?”라며 볼멘소리를 늘어놓는다. 급기야 박나래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국에서 챙겨왔어”라며 가방에서 주섬주섬 베트남 커피믹스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셀프

  • [종합] 정은표 막내子, '서울대 형' 정지웅 닮아 촌철살인…"아빠 곧 환갑"

    [종합] 정은표 막내子, '서울대 형' 정지웅 닮아 촌철살인…"아빠 곧 환갑"

    환갑을 앞둔 정은표가 12살 막내 아들의 촌철살인 멘트에 씁쓸해했다. 30일 방송된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데뷔 33년 차 배우 정은표가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 정지훤과 함께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잔디밭에 앉아 식사를 즐기던 중 정은표는 "지웅이 요새 미팅 안 하나"라고 물었다. 정지웅은 "요즘은 바빠서 못 한다"라고 답했다. 김하얀은 "전쟁통에도 사랑은 꽃 핀다"며 "아예 연애 생각이 없는 거냐"고 물었다. 정지웅은 "아예 생각이 없진 않다"라고 해명했다. 정은표는 "여자한테 인기가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지웅은 "이거는 내가 똑똑히 말하겠다. (인기가 없는 건) 아니다"고 분명히 했다. 김하얀은 "얘를 귀여워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나는 당신 귀여워했다. 지금도 귀여워했다"며 돌직구 애정 표현으로 정은표를 미소 짓게 했다. 정지웅은 동생 정지훤에게 "훤이는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정지훤은 "응"이라며 고개를 끄덕여 정지웅을 당황시켰다. 김하얀은 "훤이가 자기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기로 했다더라. 멋지다"고 칭찬했다. 이어 "훤이 어제 동네에서 공연했는데 여자친구가 꽃다발을 줬다"고 전했다. 정은표는 "하은이(둘째 딸)가 요새 바쁘다. 공부도 열심히 한다. 힘든가보더라"며 수험생 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하얀은 "걔가 요새 기분 좋을 일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 고3이 무슨 좋은 일이 있겠냐"며 안쓰러워했다. 정은표는 "그런데도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나. 엄마, 아빠는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은표는 "하은이는 고

  • [종합] 박나래, 로마 효도 관광 준비했더니…母 "밤 문화 궁금해"('걸환장')

    [종합] 박나래, 로마 효도 관광 준비했더니…母 "밤 문화 궁금해"('걸환장')

    박나래가 엄마와 엄마 친구들을 위해 효도 여행을 준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MC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 그리고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엄마와 엄마 친구들에게 당차게 환갑 기념 선물로 유럽 여행을 제시했다. 비록 4년이 지났지만 그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며 로마 효도 여행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 일행은 14시간 걸려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박나래가 "저는 세 분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책임지는 사람이다. 나 신경 쓰지 마라"고 하자 엄마 친구는 "신경 안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마는 "엄마와 여행하는 게 얼마나 피곤하겠나. 여기 한국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왜 자꾸 나 빼려고 하냐"며 서운해했다. 엄마 친구가 "한국과 여기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도 한 번 보고 싶다"고 하자 엄마는 "문화가, 밤 문화가"라고 거들었다. 이에 엄마 친구는 "밤 거리가"라며 해명했다. 시내로 이동 중 창밖 풍경에 엄마와 엄마 친구들은 "시골 같다", "여기가 이탈리아냐. 목포 같다", "목포에서 KTX 타고 가는 정읍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박나래 엄마, 엄마 친구들은 세기의 배우 오드리 헵번처럼 꾸미고 길을 나섰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박나래가 준비한 나래 투어의 첫 코스인 것. 흰 블라우스에 파랑, 검정, 노랑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오드리 4자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미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제 엄마는 없다. 오드리 명숙 씨"라며 명작 '로마의 휴일'을 콘셉트로 한 여행답게 오드리 3자매 맞춤 코스를 마련했다. 박나

  • [종합] 샘해밍턴, 폭우 뚫고 간 캠핑…윌리엄, 첫 유치 빠졌다('걸환장')

    [종합] 샘해밍턴, 폭우 뚫고 간 캠핑…윌리엄, 첫 유치 빠졌다('걸환장')

    샘 해밍턴 가족이 캠핑을 떠났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3회에서는 샘 해밍턴, 윌벤져스, 아내 정유미, 장모 허금순까지 3대가 함께한 여행의 둘째 날이 그려졌다. 윌벤져스 가족은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생애 첫 캠핑에 도전했다. 샘 해밍턴의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비장한 각오와 달리 텐트 설치부터 난항을 겪었다. 샘 해밍턴은 영상을 통해 텐트 설치법을 속성으로 공부하며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하지만 실전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 비까지 거세게 내리며 멘붕에 빠졌다. 결국 주변 도움의 손길을 받아 피 땀 눈물이 들어간 텐트를 설치할 수 있었다.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와 장난치던 중 첫 유치가 빠지는 경험을 했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샘 해밍턴의 말처럼 고단했던 첫 캠핑 덕분에 평상시 잘 먹지 않았던 고기를 맛보는 등 편식을 잊게 만든 캠핑의 즐거움에 푹 빠졌다. 벤틀리는 가리비, 연어, 스테이크, 파인애플 등 다양한 식재료와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를 위해 특별 레시피를 준비했는데도 생라면과 생떡 등을 즐기며 '생식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내 샘 해밍턴을 난감하게 했다. 초콜릿 바나나를 처음 먹고 콧구멍이 확장되는 경험을 한 벤틀리는 "캠핑 재미있었다. 왜 그런 줄 아냐. 레인보우 불도 하고 마시멜로와 초콜릿 바나나도 또 먹고 싶다"라며 잊지 못할 선물을 건네준 가족 여행과 첫 캠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윌리엄, 아이스하키 선수 →벤틀리, 마늘 흡입…놀라운 '폭풍 성장' 윌벤져스('걸환장')

    [종합] 윌리엄, 아이스하키 선수 →벤틀리, 마늘 흡입…놀라운 '폭풍 성장' 윌벤져스('걸환장')

    샘 해밍턴 부부가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편식 고치기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에서는 샘 해밍턴 가족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아내 정유미, 장모 허금순 3대가 함께 힐링을 찾아 충북 충주로 떠났다. 8살이 된 윌리엄과 7살이 된 벤틀리의 폭풍 성장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최강 아이스하키팀 '블리츠'의 소속 선수인 윌리엄은 전국 초등학교 대회에 출전했다. 그를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출동했다. 윌리엄은 두 명이 붙어도 절대 지지 않은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몸통 박치기 반칙까지 서슴지 않는 등 폭풍 수비를 선보였다. 비록 8대 3으로 승부에서는 졌지만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수비 정말 잘했다. 모두가 윌리엄 1학년 맞냐고 물어보더라"라며 그의 자존감을 치켜세웠다. 윌벤져스는 여전히 장난꾸러기다운 면모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아침부터 체리파이가 먹고 싶다던 벤틀리는 자신이 원하는 차가운 체리파이가 아니자 "뜨겁게 먹고 싶다"며 떼를 썼다. 이에 샘 해밍턴은 "너 하고 싶은 대로 살 거면 혼자 살아라. 네가 원하는 거 다 할 수 없다"라고 엄격하게 훈육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의 식습관에 "네 음식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며 지저분하더라도 스스로 먹기 바라는 독립성을 중시했다. 반면 아내 정유미는 편식하는 아이들의 볶음밥에 들어있는 야채를 하나하나 골라주며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은 K-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방식이지만 아이들 편식과 식습관을 고치기

  • [종합] 은혁 "가족들, 내가 연예인이라 겪는 불편함 미안해"…친누나 "행동 조심스러"('걸환장')

    [종합] 은혁 "가족들, 내가 연예인이라 겪는 불편함 미안해"…친누나 "행동 조심스러"('걸환장')

    슈퍼주니어 은혁과 누나 이소라가 티격태격하면서도 남매애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에서 슈퍼주니어 규현과 누나 조아라, 은혁과 이소라가 규현이 계획한 도쿄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현의 누나 조아라는 현재 연주, 편곡, 강의, 합주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6잡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쌍둥이 육아 워킹맘.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를 간 적이 없다. 어디든 좋다. 난 준비됐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조아라를 위해 규현은 여행 메이트로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불렀다. 규현은 은혁이 자신과 가장 많이 여행한 메이트이며 누나들끼리도 사적으로 만날 만큼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함께 떠날 여행지는 도심의 화려함과 자연의 웅대함이 있는 일본 도쿄. 하지만 은혁 남매는 "이미 2주 전에 도쿄를 방문했다"며 아쉬워했다. 규현이 "어떤 곳을 가고 싶냐"고 묻자 은혁은 "MZ세대가 가는 핫플", 이소라는 "힐링하고 싶다"고 의견을 냈다. 하지만 여행 설계자 규현은 이를 한 쪽 귀로 듣고 흘렸다. 은혁은 "그냥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도착한 도쿄는 여행 첫날부터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노(No) 환장여행"을 호언장담하던 설계자 규현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설상가상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라멘집이자 살벌한 웨이팅 맛집. 결국 은혁은 "이를 대비해서 플랜 B를 준비했어야지 않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소라도 "웨이팅 싫어한다"라고 불평했다. 하지만 비바람을 견디며 기다린 후 맛본 라멘은 '천상의 맛'이었

  • [종합] 규현, 19살에 당한 '생존율 20% 교통사고'…친누나 "살려만 달라고 기도"('걸환장')

    [종합] 규현, 19살에 당한 '생존율 20% 교통사고'…친누나 "살려만 달라고 기도"('걸환장')

    규현의 누나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 규현이 깨어나길 간절히 바랐다고 당시 심정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이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은 누나 조아라, 이소라와 현실 남매의 도쿄 여행을 떠났다. 여행 계획에 일가견이 있는 규현은 누나 조아라,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 차게 도쿄 투어를 준비했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했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규현은 은혁이 낸 여러 의견을 수용해주지 않았다. 은혁은 "내 의견은 하나도 안 들어가는 거냐. 여기에 내 계획이 하나도 없다"라며 황당해했다. 은혁 누나 이소라의 "나는 욕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규현은 듣지 않았다. 규현 누나 조아라가 "나는 마사지"라고 원하는 투어를 말하자 규현은 "내가 해주겠다"라며 역시 거부했다. 이에 대해 규현은 "다 들어주면 될 것도 안 된다, 모두를 수용하면 모두가 불행하게 된다"라고 자신만의 여행 계획 방식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여행은 여행 메이트들이 즐겁지만 아쉽게도 환장이 없는 여행, 'NO 환장'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네 사람은 식사를 위해 규현이 찾은 라멘집으로 향했다. 긴 웨이팅에 이소라는 "그냥 싫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행히 맛은 훌륭했다. 은혁은 "일본에서 먹었던 라면 중 베스트5 안에 든다"라며 흡족해했다. 조아라과 규현은 조아라의 유학 생

  • 8살 된 윌리엄, 몰라보게 훌쩍 성장했네…"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 깜짝 고백 ('걸환장')

    8살 된 윌리엄, 몰라보게 훌쩍 성장했네…"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 깜짝 고백 ('걸환장')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아이스 프린스 비주얼을 뽐내다.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은 누나 조아라, 이소라와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의 도쿄 투어,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아내 정유미 그리고 장모 허금순까지 3대가 함께 힐링을 찾아 충북 충주로 떠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걸환장’ 22회는 폭풍 성장한 윌벤져스의 근황이 공개된다. 훌쩍 성장해 8살이 된 윌리엄과 7살이 된 벤틀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윌리엄의 모습이 깜짝 공개된다. 경기 시작 전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팀 내 유일한 1학년”이라며 2, 3학년 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기에 출전한 윌리엄의 수준급 하키 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솟구치게 한다. 그런 가운데 아이돌처럼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빙상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윌리엄. 그는 1학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실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평소에는 윌리엄이지만, 아이스하키할 때는 정태오로 활약하는 윌리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장모님과 처음 함께 가는 여행”이라고 밝힌 샘 해밍턴은 “장모님과는 친하지만 어색한 사이”라고 고백해 힐링을 찾아 충북 충주로 삼대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호주 사위 샘 해밍턴과 K-장모 허금순이 어색함을 청산하고 절친 사위와 장모 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2회는 오는 2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