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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현 누나, '생존률 20%' 동생 교통사고에 "매일 눈물로 기도, 한국 올 수 없었다" ('걸환장')

    규현 누나, '생존률 20%' 동생 교통사고에 "매일 눈물로 기도, 한국 올 수 없었다" ('걸환장')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누나 조아라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는 여행 계획에 일가견이 있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와 슈퍼주니어 은혁,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첫째 날이 공개된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 조아라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한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서로에게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애틋’ 그 자체인 규현, 조아라 남매와 이와는 반대로 티격태격 찐친 같은 은혁, 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 자신이 계획형인 ‘J’형 인간임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행 시작부터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된다고 전해져 MC 규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아라가 동생 규현의 말이면 무조건 OK를 하게 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다. 2007년 발생한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 생존율 20%로 위독한 상황에 말 못 했던 심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것. 유학 중이었던 조아라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올 수 없었다.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적처럼 규현이 살아 돌아온 이후 “규현이 싫은 소리를 해도 다 예쁘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낸다. 규현-조아라, 은혁-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도쿄 투어와 2007년 규현의 사고 당시

  • 예비곰신 김연아, ♥고우림 군 생활 걱정 안해도 되겠네…백발백중 사격 솜씨('걸환장')

    예비곰신 김연아, ♥고우림 군 생활 걱정 안해도 되겠네…백발백중 사격 솜씨('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하 ‘걸환장’) 고우림이 못하는 게 없는 ‘사기캐’임을 인증한다. 오는 11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걸환장’ 21회에서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여행 둘째 날 아침부터 청초한 모닝 미모를 자랑한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뜬 고우림은 잠에서 깨자마자 세수를 하고 이를 닦으며 본격적인 모닝 루틴에 돌입한다. 피부 케어를 위해 스킨, 로션을 바른 후 헤어 손질을 시작하는데 머리를 말릴 때마다 불끈하는 팔 근육이 시선을 강탈했다. 조민규는 “앵글이 다른데?”라며 자신과 다른 고우림의 모닝 미모에 놀라워했다. 고우림은 '국민 사위'에 이어 못 하는 게 없는 사기 캐릭터의 정석을 선보인다. 고우림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배두훈을 위해 권총 체험과 클레이 사격 체험을 준비했다. 하지만 본 사격 훈련에 앞서 멤버들은 “그런데 넷 중에서 우림이만 (사격) 안 해봤잖아”, “인형 뽑기 정도는 해봤니?”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포레스텔라에서 고우림이 유일한 미필이었던 것. 그 와중에 배두훈은 평상시에도 액티비티를 즐기는 마니아이자 해병 출신, 강형호는 특등사수 출신임을 밝혔다. 이에 고우림은 인형 뽑기로 다져진 실력을 어필하며 미필자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점심 식사 내기가 걸린 본격적인 시합에서 고우림은 특등사수 뺨치는 수준급의 사격 실력을 뽐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우림은 “처음 해봤습니다”라는 겸손한(?) 고백과 달리 정중앙 센터만 백발백중 명중시키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박나래는 “말도 안 된다. 데이트할 때 사격장에서 하셨나요?”라며 놀랐다. 소유진은 “처음 해 본 솜씨가 아니다.

  • '백종원♥' 소유진, 독박 육아였어? "10년간 저녁 외출한 적 없다" 충격 고백 ('걸환장')

    '백종원♥' 소유진, 독박 육아였어? "10년간 저녁 외출한 적 없다" 충격 고백 ('걸환장')

    배우 소유진이 슈퍼 맘의 저녁 일상을 공개한다.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 소유진은 삼 남매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함께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는 막내 고우림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보은 여행을 다녀와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걸환장’ 21회에서는 소유진이 “10년 동안 저녁 외출을 한 번도 한 적 없다”며 슈퍼 맘의 저녁 일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소유진은 “10년 동안 저녁에 삼 남매가 잔 후에는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약속도 낮에만 잡는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육아 중) 제일 행복할 때는 삼 남매를 재운 후 넷플릭스를 보면서 와인 한 잔 마시는 2시간”이라고 밝히는 등 슈퍼 맘의 남다른 일상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날 삼 남매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은 해외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소유진은 삼 남매에게 ‘용희 오빠 손 놓지 않기’, ‘솜사탕만 사고 바로 돌아오기’, ‘거스름돈 제대로 받아오기’라는 세 가지 조건을 신신당부하고, 삼 남매는 호기롭게 솜사탕을 사러 간다. 솜사탕을 먹는다는 들뜬 마음에 하이텐션이 된 두 동생과 달리 백용희는 두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얌전히 있어”라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백세은이 “남은 돈으로 아이스크림 사 먹자”라며 오빠 백용희를 향해 고양이 눈빛을 보낸 채 일탈을 도모하고, 백용희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 [종합] "♥김연아 사랑해" 고우림, 열애 대놓고 티냈었네…"자랑하려고 안달나" ('걸환장')

    [종합] "♥김연아 사랑해" 고우림, 열애 대놓고 티냈었네…"자랑하려고 안달나" ('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경상북도 문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해 직접 보은 여행을 준비했다. 그는 "내가 결혼할 때 형들이 친형, 친가족처럼 도와줬다. 그때 가족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경에 도착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가장 먼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고우림과 함께 비행한 파일럿은 김연아의 팬으로, "연아 씨한테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라"고 제안했다. 이에 고우림은 866m 상공에서 "와이프 사랑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고우림과 김연아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폭로도 시작됐다. 강형호는 "우림이가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휴대폰 배경 화면이 두 사람 손이 포개진 사진이었다. '저 사귀어요' 이런 것도 아니고 화면을 톡톡 치면서 보여주더라"고 말했다. 배두훈도 "우리는 진짜 얘기 안 했다. 오히려 네가 얘기하고 다녔다"고 거들었다. 이에 고우림은 "직접적으로 '우리 만나요'라고 말하는 게 부끄러웠다"며 "멤버들이 저의 결혼 준비와 연애 생활을 소중하게 지켜줬다. 제 마음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한 게 느껴졌다"고 고마워했다. 고우림은 최근 배우 강연정과 결혼한 배두훈에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건네기도. 그는 "연아 씨랑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대화를 한 적이 있다.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걸 해주지 않더라도 평소에 잘 챙겨주고 말 예

  • '미나♥' 류필립, 양 뇌→상어…17살 연하 남편의 희귀 음식 취향 "싱싱해"('걸환장')

    '미나♥' 류필립, 양 뇌→상어…17살 연하 남편의 희귀 음식 취향 "싱싱해"('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류필립이 양 뇌 고기까지 섭렵하며 ‘희귀 음식 맛잘알(맛을 잘 아는)’을 입증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걸환장’ 19회는 ‘필미부부’ 미나-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셋째 날이 그려지는 가운데 류필립이 이름만으로도 생소한 양 뇌 고기에서 상어 고기까지 희귀 음식 맛잘알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여행 설계자이자 애정하는 사위 류필립을 위해 꽁꽁 감춰뒀던 캐리어를 오픈한다. 거기에는 된장, 고추장, 까나리, 김치 등 어머니 장무식이 사위 류 서방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반찬과 조미료로 가득한 것. 이와 함께 어머니 장무식은 가족 여행을 위해 고생했을 류필립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묵은지 닭볶음탕과 양갈비 등 음식 준비에 나선다. 류필립의 시선을 사로잡은 재료가 있었으니 바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구매한 양 뇌. 선명한 뇌의 형상과 빨간 핏물이 흐르는 양 뇌 고기의 실물에 미나와 동생 심성미가 경악한 것에 반해 류필립은 양 뇌에 끌리듯 다가가 냄새까지 맡더니 “완전 싱싱해.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미나는 “남편이 개구리는 물론 자라도 먹을 줄 안다”며 어떤 재료든지 호불호 없는 류필립의 식성을 말하고, 류필립은 “식당에서 오래 일해서 (희귀 음식에) 오픈되어 있다”며 희귀 음식 마니아가 된 이유를 밝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이 양 뇌 고기에 이어 서프라이즈로 꺼내 든 것은 상어 고기. 이에 류필립은 “우와. 너무 맛있겠다”라며 장모님의 음식 준비에 적극 동참했다. 이후 류필립은 양 뇌 고기 구이와 상어 고기 매

  • '소유진♥' 백종원, 가정적인 남편은 콘셉트였나…막내딸 "아빠 요리 맛 기억 안 나" 폭로 ('걸환장')

    '소유진♥' 백종원, 가정적인 남편은 콘셉트였나…막내딸 "아빠 요리 맛 기억 안 나" 폭로 ('걸환장')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이 아버지 백종원의 음식 맛 평가에 나선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9회는 소유진 삼 남매의 최초 해외여행이자 첫째 백용희의 10번째 생일,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오키나와 여행 첫째 날이 담긴다. 이날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소유진의 맛집 치트키인 남편 백종원이 추천한 철판 스테이크 가게. 소유진은 “남편한테 ‘오키나와에 가서 뭐 먹어?’라고 물었을 때 스테이크는 꼭 먹어보라 하더라”며 “아빠의 철판요리가 맛있는지 여기가 맛있는지 먹어보자”라고 들뜬 모습을 보인다. 소유진 가족이 먹은 음식은 스테이크와 바닷가재가 함께 나오는 코스요리. 셰프의 현란한 칼질 퍼포먼스에 삼 남매의 두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둘째 백서현은 “요리 마술사 같아. 아빠는 이렇게 칼질 못 하던데”라며 아버지 백종원의 칼질을 저격해 소유진의 웃음을 터트린다. 백종원이 추천한 오키나와 스테이크를 맛보게 된 삼 남매. 소유진이 “아빠가 해준 것보다 맛있어?”라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자, 둘째 백서현과 셋째 백세은은 “아빠가 해준 고기 맛이 기억 안 나”라고 말해 소유진을 당황하게 한다. 아이들은 아버지 백종원의 음식이 뇌리에서 잊힐 만큼 맛있는 오키나와 스테이크에 감탄했다는 후문. 특히 삼 남매가 오키나와 스테이크로 즉석 햄버거 제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잘 익은 스테이크와 밥을 마늘빵 사이에 넣어 햄버거로 만들자,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아이들이 알아서 제조해 먹어요?”라며 깜짝 놀란 것. 이에 소유진은 “남편이 ‘

  • 장정윤, 임신 꿈 이루나…김승현母 태몽 꿨다 "똥 싼 돼지가 복숭아 갖다줘" ('걸환장')

    장정윤, 임신 꿈 이루나…김승현母 태몽 꿨다 "똥 싼 돼지가 복숭아 갖다줘" ('걸환장')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아들 부부의 태몽을 대신 꿔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을 담은 프로그램.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 김씨 패밀리는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 완전체 광산 김씨 패밀리로 남해 하동 가족 여행,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은 황혼 재혼 5년 차의 미나 부모님 장무식-나기수와 여동생 심성미까지 처가와 함께 한 싱가포르 갓성비 가족 여행기를 펼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걸환장’ 18회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대신해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태몽을 꿔준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올해 2세 임신 목표를 전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인지라 두 사람의 2세 계획에 고삐가 당겨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김승현은 “어머니가 요즈음 계속 태몽을 꾸신다더라”고 운을 뗀 뒤 “최근에는 비가 오는데 돼지 한 마리가 자기 앞에 똥을 싼 뒤 복숭아 하나를 갖다줬다고 하셨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남해 하동 여행 둘째 날,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와 첫째 며느리 장정윤은 금오산 황금 자라를 찾는다. 만지면 자식을 볼 수 있다는 소문에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는 “정윤이 너는 기필코 만져야 된다”며 비 오는 궂은 날씨에 첫째 며느리 장정윤을 끌고 간 것. “얼른 소원 빌고 만져봐”라는 시어머니 백옥자의 성화에 장정윤은 자식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도 황금 자라를 함께 만지게 된다. 이에 박나래는 “어머니도 만지신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승현 씨 동생 생기나요?”라며

  • '미나♥' 류필립, 이효리 텐미닛에 '옛날 노래' 지적…"아내, 자기 말만 맞다고"('걸환장')

    '미나♥' 류필립, 이효리 텐미닛에 '옛날 노래' 지적…"아내, 자기 말만 맞다고"('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미나가 17살 연상 아내의 '꼰대력'을 폭발시킨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의 여행기가 담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걸환장’ 17회에서 미나와 류필립이 17살 연상연하의 세대 차이와 서로의 취향을 놓고 갈등을 빚는다. 미나는 “제가 나이는 들었지만, 티키타카는 잘 맞는다”며 남편과의 돈독한 애정 관계를 가감 없이 과시하면서도 “요즘 청개구리 사춘기 아들처럼 말을 좀 안 듣는다”고 토로했다. 류필립은 “실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지금은 단점으로 느껴지고 있다”고 폭탄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필립이 “아내가 자기 말만 맞고 내 말은 다 틀렸다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미나가 “남편이 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 뭘 알겠냐”고 나이를 운운하며 그의 말을 강하게 반박하자 결국 김승현이 “미나 씨, 그거 꼰대다”라고 뼈 때리는 지적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나와 류필립의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은 가족 여행에서 더욱 깊어졌다. 미나가 이효리의 '10 Minutes'을 들으며 데뷔 시절을 추억하던 중 류필립이 ‘너무 옛날 노래’라며 지적한 것. 이에 미나는 “나 30대 초반 때 여보는 몇 살이었냐”라고 물었다. 류필립은 “15살. 중학생 때인데”라고 대답해 두 사람은 또다시 좁혀지지 않은 간극 속 세대 차이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미나는 거듭 추억의 가수 소방차의 노래를 들으며 류필립의 호응과 반응을 유도했다. 결국 잠자코 듣고 있던 류필립이 “여보 옛날이야기 좀 그만해”라며 참았던 화를 폭발시킨다. 류필립은

  • '김승현♥' 장정윤, 보톡스 맞은 시母에 새 가족까지…화병 도질 대환장 여행 ('걸환장')

    '김승현♥' 장정윤, 보톡스 맞은 시母에 새 가족까지…화병 도질 대환장 여행 ('걸환장')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첫째 며느리와 예비 둘째 며느리의 만남이 성사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7회에서는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한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여행과 미나-류필립 부부와 처가 식구가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이 펼쳐진다.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장정윤 부부, 김언중, 백옥자, 김승환, 김수빈과 함께 이번에는 김승환의 여자친구이자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이 합류, 한층 더 흥미진진한 여행을 예고한다. 환장 가득했던 파리 여행에 이은 광산 김씨 패밀리의 두 번째 여행 장소는 싱그러운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의 메카 남해 하동이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김승현의 광산 김씨 패밀리와 예고 없이 등장한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더해진 일곱 가족 여행에서 어떤 환장과 환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김승현가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의원을 방문했다. 장정윤은 불면증을 토로했고, 의사로부터 화병을 진단받았다. 김승현 어머니는 보톡스를 맞은 사실을 밝혔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17세 연상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 부부는 황혼 재혼에 성공한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새아버지 나기수와 미나의 여동생 심성미까지 다섯 가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여행의 설계자는 꼬마 신랑 류필립.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인 만큼 럭셔리 여행일 것이라는 가족의 예상과 달리 류필립이 설계한 여행의 콘셉트는 갓성비라고 전해져 이들의 여행을 궁금하게 한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 [종합] "6개월간 못 걸어" 이상화, 건강 상태 '충격'…♥강남 "내후년 임신 계획有" ('걸환장')

    [종합] "6개월간 못 걸어" 이상화, 건강 상태 '충격'…♥강남 "내후년 임신 계획有" ('걸환장')

    이상화가 운동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 결혼 5년차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화는 스피트스케이팅 국가대표를 하면서 생긴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평소 무표정인 이유에 대해 "인상쓴 게 아니라 이렇게 된 더라. 운동할 때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이에 강남은 "운동할 때 기싸움이 있으니까 화난 표정을 일부러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고, 이상화도 "은퇴하고 나서 사람들이 '화나 있나' 눈치를 보시더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상화가 겪는 후유증도 공개됐다. 그는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게 무서워 편식이 심하고, 시합하는 동안 매번 겪었던 긴장감이 싫어 영화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미리 결말을 찾아본다고. 생망고도 강남이 잘라줘 처음 먹은 뒤 최애 과일이 됐다고. 이에 강남은 "어차피 먹고 어차피 좋아할 거면서 두려워 시작을 못한. 결혼 후 하나씩 조금씩 알려주는 느낌이다. (아내가) 놀라고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게 좋더라"며 "운동해서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여행도 그렇고 맛있는 것도 다른 여행지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남은 "와이프와 저랑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임신을 한 내 후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강남은 숙소에 돌아와 많이 걸은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해줬다. 고질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있는 이상화의 다리를 주물러주기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강남은 이상화 다리의 상처들을 보며 "힘들었겠다&q

  • 이상화 "결혼 준비 내가 다 했어. ♥강남은 춤만 췄다" 폭로 ('걸환장')

    이상화 "결혼 준비 내가 다 했어. ♥강남은 춤만 췄다" 폭로 ('걸환장')

    이상화가 남편 강남과의 결혼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두 사람에게 의미가 남다른 정글로 여행을 떠난다. 정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시작한 강남과 이상화가 다시 정글로 떠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을 기대케 한다. 이런 가운데 이상화가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며 강남과의 연애 시절과 결혼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이상화는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을 되살리자는 강남의 말에 지난 정글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이상화는 “내가 나무에 올라가서 과일도 따고 트리하우스도 지었잖아. 오빠가 한 것은 하나도 없어”라며 남자답게 일을 했다고 말하는 강남의 기억이 잘못됐음을 지적해 강남을 당황하게 한다. 이어 이상화는 “심지어 결혼 준비도 내가 다 했다. 오빠는 춤만 췄다. 신혼여행 가서도 난 (피로 여파로) 잠을 잤는데 오빠는 낚시를 즐기더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강남이 스피드 스케이팅선수였던 이상화를 위해 스피드 스케이팅을 형상화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던바. 두 사람이 다시 간 정글에서 결혼 전의 초심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남은 이번 여행의 목표를 “사랑하는 와이프가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하고,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강남은 “와이프는 내가 본 사람들 중 제일 겁쟁이”라며 “비밀 연애 시절 와이프가 하와이에서 스노클링을 처음 했다.

  • [종합] 산후우울증에 무심한 문희준인데…♥소율, 6주년 럭셔리 이벤트에 "결혼해서 행복" ('걸환장')

    [종합] 산후우울증에 무심한 문희준인데…♥소율, 6주년 럭셔리 이벤트에 "결혼해서 행복" ('걸환장')

    아내의 ‘산후 우울증’ 고백에도 남의 일처럼 덤덤하게 말해 비난받았던 문희준이 결혼 6주년 깜짝 이벤트로 아내 소율을 감동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문희준, 소율 가족의 괌 여행 마지막날이 담겼다.이날 문희준은 아내 소율, 여동생 문혜리를 위해 다양한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그러나 플라잉 요가 클래스도, 오프로드 차를 타고 도는 포토 스폿도 문희준의 생각만큼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마지막 코스 레스토랑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문희준 가족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룸이었던 것. 문희준은 "저 룸이 잡기 어려웠다. 원래 아이들 출입이 안 되는데 저 프라이빗룸만 애들이 먹을 수 있어서 예약이 어렵다"고 자랑했다. 문희준이 준비한 건 식당뿐만이 아니었다. 잠시 사라졌던 문희준, 잼잼이(희율) 부녀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 것.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인사도 함께였다. 문희준은 이틀 뒤면 6주년 결혼기념일이라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첫째 낳고 지금까지 예쁘게 잘 키워줘 고맙고 둘째도 너무 예쁘게 낳아줘 고맙습니다. 그리고 결혼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율은 "(문희준이) 기념일을 절대 안 넘긴다. 신혼 때는 맨날 꽃다발과 케이크를 했고 아기 낳고 서로 바쁘니까 그래도 케이크는 꼭 하고 기념일을 지냈다"고 자랑했다. 소율은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가 적힌 케이크를 맛보며 울컥하기도. 소율은 "너무 감동받았다. 생각을 못했다. 갑자기 희율이 낳았을 때 감동이, 어마어마하게 막 가슴이 벅차고 그랬

  • '소율♥' 문희준, 잼잼이 생리현상에 '당황'…"나도 울고 딸고 울었다" ('걸환장')

    '소율♥' 문희준, 잼잼이 생리현상에 '당황'…"나도 울고 딸고 울었다" ('걸환장')

    문희준-소율 패밀리에게 강풍과 소나기, 잼잼이 생리현상까지 고난이 합쳐진 현실 재난영화 스케일의 인생샷 촬영이 펼쳐진다.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진행 아래 ‘결혼 7년 차 대한민국 아이돌 대표 부부’ 문희준-소율 가족과 문희준 여동생 가족의 괌 여행, ‘대한민국 최장신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이끄는 독특한 양가 가족 구성원의 개성 만점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늘(9일) 방송되는 ‘걸환장’ 13회에서는 문희준-소율 패밀리의 괌 여행 셋째 날이 그려진다. 문희준은 괌에서의 마지막 날인 만큼 사랑하는 아내 소율과 동생 문혜리를 위한 투어에 나선다. 이에 문희준은 평소 사진 찍기에 진심인 소율의 인증샷을 위해 괌 3대 스팟으로 불리는 에메랄드 밸리, 솔레다드 요새, 프리스트 풀을 방문한다. 특히 문희준의 “한 명당 10장 이상의 인생샷을 만들어주겠다”라는 야심 찬 공약 발표와 함께 전문 사진작가까지 초빙하는 센스로 소율과 문혜리의 광대는 귀까지 걸린다고.그렇게 첫 번째로 찾은 스팟은 에메랄드 밸리. 돌담 사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물이 바다까지 이어지는 자연 명소다. 하지만 소율의 단독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찰나, 거짓말처럼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늘 떠나면 언제 다시 재방문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문희준과 소율은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리지만 또 다른 변수가 생긴다. 바로 잼잼이가 생리 현상을 호소하는 것. 특히 그들이 있던 스팟은 간이 화장실조차 없었고, 결국 설계자 문희준은 “하늘도 울고 딸도 울고 저도 울었

  • '무례한 시월드' 김승현家→'밉상 남편' 문희준, 욕받이 만들기 혈안된 '걸환장' [TEN스타필드]

    '무례한 시월드' 김승현家→'밉상 남편' 문희준, 욕받이 만들기 혈안된 '걸환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가 제목을 따라가고 있다. '환장'이라는 단어에만 꽂혀 '가족 여행'의 의미를 망각하고 있다. 자극적인 매운맛을 위해 연출이 들어가고 콘셉트가 생겨나니 굳이 먹지 않아도 될 욕까지 먹고 있다. 출연진을 욕받이를 만드는 제작진도, 그것을 자처하는 출연진도 득이 될 게 없는 '공멸 관계'라는걸 모르는 걸까. 걸환장이 좋은 예능이라 평가받을 수 없는 이유다. 지난 1월부터 방송 중인 '걸환장'은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를 담은 프로그램.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걸환장'의 연출을 맡은 김성민 PD는 제작발표회 당시 프로그램을 '일상', '환상', '환장' 세 단어로 정의했다. "여행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가족간의 불협화음을 재밌게 버무린 프로그램"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걸환장'은 방송 초반부터 여행보다 가족 간의 불화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을 보였다. 그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던 게 바로 '광산김씨 패밀리'라 불리는 배우 김승현네 가족이었다. 김승현네 가족은 등장부터 눈치 없는 남편과 시부모님의 무례한 시집살이는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승현, 장정

  • 기안84는 웃고 박나래는 울었다…쏟아지는 여행 예능, 어딘가 모를 기시감 [TEN스타필드]

    기안84는 웃고 박나래는 울었다…쏟아지는 여행 예능, 어딘가 모를 기시감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여행 예능은 쏟아지는데 묘한 기시감이 든다. 익숙한 포맷과 출연진, 배경들이 겹치다 보니 새로움보다는 낯익은 느낌을 준다. 성적표도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지난해 연애 리얼리티가 주를 이뤘던 안방극장에 '여행'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막혀있던 여행의 빗장이 풀리자 방송가들이 일제히 여행 예능을 제작하고 쏟아내기 시작한 것. 문제는 특별한 차별점이 없다는 거다. 지상파부터 종편, 케이블까지 너도나도 새로운 여행 예능을 선보이고 있지만, 기존에 해왔던 포맷을 답습하거나친한 연예인들을 묶어 해외에 보내는 등 유사점이 너무나 많다. tvN '텐트 밖은 유럽'과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역시 예능인이 아닌 배우들을 묶어서 이들의 새로운 매력과 관계성을 보여주고, 해외에서의 고군분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형식. 콘셉트와 구성원들도 제각각이지만, 같은 프로그램의 다른 시즌이라고 해도 모를 정도로 유사한 지점이 많다. JTBC '뭉뜬 리턴즈'는 '뭉치면 뜬다'로 패키지여행을 떠났던 멤버들이 오랜만에 배낭여행을 떠나는 형식.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그대로 등장해 오랜 케미를 뽐내는 게 웃음 포인트지만, 너무나 오래 봐온 익숙한 조합은 신선함을 안기지 못했다.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은 여행지에서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