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가운데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을 뽐낸 서정희의 여행 패션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 서정희는 패셔니스타의 대세템 통 큰 바지에 헤드셋, 선글라스를 착용한 공항 패션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힙한 환갑의 매력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서정희는 화보에서 튀어나온 듯 대갓집 여인다운 단아한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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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정희는 “인생은 한 컷, 약 먹는 것보다 사진이 우선”이라는 본인만의 철학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서정희는 대만 첫 여행지이자 인공호수와 조경이 뛰어난 임가화원에 도착하자마자 도착하자마자 애지중지 모시고 온 캐리어 중 한복 캐리어를 찾았고 대만에서도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려는 듯 3대 싱글 모녀의 한복은 물론 깔맞춤 고무신에 족두리 등 소품까지 챙겼던 것.
결국 서동주는 “본투비 셀럽과 미개한 나를 비교하지 말자. 그냥 받아들이자”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고, 딸 서정희의 철두철미함에 결국 할머니 장복숙마저 “내가 미쳐”라며 환장 게이지를 폭발했다고 전해져 3대 싱글 모녀 여행이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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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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