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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신돌' 소리까지 듣게된 피프티피프티는 어쩌다 키워준 소속사를 등지게 됐나 [TEN스타필드]

    '배신돌' 소리까지 듣게된 피프티피프티는 어쩌다 키워준 소속사를 등지게 됐나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현재 K팝 업계의 '뜨거운 감자'다.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 오르며 유의미한 성과를 낸 약 2개월. 현재는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에 휘말린 상태다. ◆ 중소돌의 기적…데뷔 3개월만 美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 (2023년 2월 24일~4월 1일) 피프티피프티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어트랙트 소속의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데뷔 당시 이들을 조명해주는 곳은 없었다. 업계에 알려지지 않은 회사라는 점, 데뷔 이후에도 음악방송 출연 외에는 이렇다 할 홍보 활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트랙트는 전홍준 대표가 설립했다. 전홍준 대표는 가요계에서 잔뼈가 굵은 제작자다. 바비킴 음반 등을 제작하고 양수경·조관우·윤미래·심수봉 등과도 인연이 있는 인물. 다만, 아이돌 육성은 처음이었기에 성공을 보장할 수 없었다. 먼저 반응이 온 곳은 미국 본토였다. 이들은 올해 2월 2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를 발매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첫 싱글 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간 8위를 기록했다. 이는 피프티피프티의 '첫 빌보드 기록'이다. 데뷔 110일 만의 일이었다. 이어 4월 1일 자 기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데뷔 4개월 만에 '핫 100'에 이름을 올려, K팝 가수 중 최단기간 진입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쓴 것.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이라는 이름으로 중소돌의 기적을 써 내렸다. '이지 리스닝'은 현재도 K팝 다수의 아

  • 계약 분쟁→상표권 등록…피프티 피프티는 다 계획이 있구나 [TEN이슈]

    계약 분쟁→상표권 등록…피프티 피프티는 다 계획이 있구나 [TEN이슈]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와 계약분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별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한글명 피프티 피프티 이름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4명의 이름으로 지난달 19일 상표권 출원 신청됐다. 이들은 멤버 아란(정은아), 키나(송자경),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의 이름으로 ▲03류(비의료용 화장품 및 세면용품)▲21류(가정용 또는 주방용 기구 및 용기) ▲38류(통신서비스업)▲18류(가죽 및 모조가죽)▲35류(광고업) ▲05류(다류와 무주정 음료) 등 총 12개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미리 포석을 깔아 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당사는 피프티 피프티 한국 상표권을 지난 5월15일 가수공연업에 대해 출원 신청했으며 6월15일 타 분류에 대해 추가 신청했다"며 "이미 등록이 완료되었고 피프티 피프티에 상표권에 대한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며 입장을 내놨다. 또 한글명으로 새로 출시된 건에 대해서는 "한글과 영문은 동일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권리는 이미 등록이 완료된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어트랙트 측은 "가처분 승소보다도 아티스트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이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다만, 현재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를 신청한 가운데 상표권 출원까지 한 상황, 관계 봉합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행법상, 출원자의 승낙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 상표권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그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을 채운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회사를 나와도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1주 연속 진입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1주 연속 진입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영국 오피셜차트 내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9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차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가 지난주 9위에서 2계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차트인으로 ‘CUPID(Twin Ver.)‘는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K팝 걸그룹 단독곡 중 최장 진입곡이라는 자체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현재 K팝 걸그룹의 곡중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은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의 콜라보레이션 곡 ‘Kiss and Make Up’의 12주다. 이제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는 K팝 걸그룹 단독곡에 이어 K팝 걸그룹이 발표한 노래에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과 동률이라는 기록을 앞두게 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도 ‘CUPID(Twin Ver.)’의 질주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최신 ‘빌보드 핫 100’에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K팝 걸그룹 노래 가운데 최장 진입이라는 자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아버지' 방시혁이 산 'LA 대저택' 가격은? ('걸스나잇아웃')

    'BTS 아버지' 방시혁이 산 'LA 대저택' 가격은? ('걸스나잇아웃')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 방시혁이 매입한 LA 저택 내부가 전파를 탄다. 오늘(22일) 방송하는 Mnet ‘걸스 나잇 아웃’ 9회에서는 ‘큐피드(CUPID)’로 전 세계를 강타한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새나, 키나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와 함께 살펴볼 차트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도시 TOP10'. 이날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BTS의 아버지 방시혁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LA 저택의 내부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의 집도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나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챌린지에 도전한다고. 2배속에 이어 3배속 챌린지로 도전이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당황한 듯한 예나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챌린지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Mnet '걸스 나잇 아웃'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피프티 피프티 아란 "앨범 활동 중 불편함 느껴…수술 결정"

    [공식] 피프티 피프티 아란 "앨범 활동 중 불편함 느껴…수술 결정"

    피프티 피프티 아란이 수술을 받고 휴식 중이다. 2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 공식 팬카페에 "최근 아란이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고 이날 오전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해 왔다"며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다. 아란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트랙트 측은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향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하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트랙트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최근 아란은 'The Beginning: Cupid'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활동 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란 및 부모님과 'The Beginning: Cupid' 앨범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하였습니다. 앨범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5월 2일(화) 오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티스트는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美 빌보드 '핫100' 50위로 껑충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美 빌보드 '핫100' 50위로 껑충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핫100' 50위로 뛰어올랐다. 24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 발매한 '큐피드(Cupid)'가 4월 29일자 빌보드 '핫100' 50위를 기록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핫100'에 100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후 2주차 94위, 3주차 85위, 4주차 60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5주차에 들어선 지금 마치 우연처럼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라는 이름에 딱 맞는 50위를 기록했다. 현재 K팝 걸그룹 노래 중 '핫100'에 최장기간(8주) 머문 곡은 블랙핑크가 미국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Ice Cream)'이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과 뉴진스의 'OMG'가 해당 차트에 6주간 머무른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역주행 성공적…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케이팝 걸그룹 1위

    피프티 피프티, 역주행 성공적…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케이팝 걸그룹 1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스포티파이 ‘월별리스너’ 케이팝 걸그룹 1위를 기록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4월 20일 자) 기준 ‘월별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수) 재생수 2,332만을 기록하며 케이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기준일 당일 케이팝 걸그룹 월별리스너 기록은 블랙핑크(22.9M), 뉴진스(19.6M), 트와이스(11.3M), 아이브(9.3M) 순이다. 특히 월별리스너는 1개월동안 한 사람이 여러번 들어도 1회로 산정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16일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후 ‘월별리스너’ 2,000만을 돌파해 케이팝 최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그리고 며칠 후 332만 재생수를 추가하며 기준일 당일 기준 케이팝 걸그룹 1위, 케이팝 전체에서 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처음 스포티파이 차트에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13일의 일이다. 그 후 ‘Cupid’는 단 한번도 차트에서 이탈하지 않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제가 더해지면서 수없이 많은 기록도 추가됐다. 더불어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의 오피셜차트에 따르면 2월 24일 발매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첫 싱글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 ‘Cupid’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26위로 상승, 미국 빌보드에 이어 영국 오피셜차트에도 4주 연속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처럼 글로벌한 활약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역주행이 시작된

  • 피프티 피프티, 美 빌보드 '핫100' 4주 연속 진입…3주 만에 40계단 상승

    피프티 피프티, 美 빌보드 '핫100' 4주 연속 진입…3주 만에 40계단 상승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빌보드 ‘핫100'에 4주 연속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싱글 차트 'HOT 100'(4월 22일 기준)에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지난 주 85위에서 25계단 상승한 60위를 기록했다. 차트에 첫 진입했던 100위와 비교하면 3주만에 무려 40위 상승한 순위다.'큐피드'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한지 벌써 4주째다. 데뷔 후 빌보드 '핫100'에 4주 연속 진입한 K팝 걸그룹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처음이다. K팝 역사상 '핫100' 4주 연속 차트인까지 걸린 시간 중 가장 빠르다.또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K팝 걸그룹 중 ‘HOT 100'에서 2번째로 높은 순위에 오른 팀이라는 기록도 썼다.스포티파이에서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국가의 차트를 통해 '큐피드'의 인기가 증명되었지만 특히 미국의 사랑은 남다르다. 미국 데일리 차트 ‘TOP 10’까지 진입한 것이다. 지금까지 해당 차트에 진입한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했지만 이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까지 2팀이 됐다.영국에서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에 3주 연속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미국의 빌보드와 함께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오피셜 차트에서 이번주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무려 34위를 기록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빌보드 진입 부담감有, 진정성이 제일 중요해"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빌보드 진입 부담감有, 진정성이 제일 중요해"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빌보드 차트 진입 성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큐피드'에 대한 설명을 했다. 시오는 "우리 피프티 피프티 세계관의 첫 시작인 곡이다. 큐피드는 성장 의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란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메시지를 곡 안에 담을까'가 가장 중요하다. 프로듀서와 곡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 작업을 이어갈 때 보컬이나 랩적으로 우리의 매력을 담고 메시지를 담을까 고안했다. 녹음도 여러 차례 했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새나는 또 빌보드 차트 핫100에 오른 소감에 대해 "지금까지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활동하면서 우선순위로 생각한 것이 우리의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였다. 이런 부분이 듣는 분들에게 닿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키나는 "우리 음악이 길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꿈이었다. 근데 실제로 들리더라. 이제서야 우리의 인기가 실감이 난다"고 고백했다.시오 "연습생부터 음악에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아란은 "우리와 타 그룹의 차별점은 진정성이다. 진정성과 진심을 담고 기본에 충실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좋다"고 말했다.새나는 "4명 모두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이런 특징을 살리고 싶다. 또 우리가 피프티 피프티로 모였을 때 새로운 에너

  • "이거 팝송이야?" 피프티 피프티 돌풍…해외 인기 국내로 '역수출'

    "이거 팝송이야?" 피프티 피프티 돌풍…해외 인기 국내로 '역수출'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시오는 "유명 차트에 이름을 올린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소식을 알았을 때 멤버들 모두 입을 틀어 막았었다. 차트에 오른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새나는 "자다 일어나서 들었다.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좋았다. 잘 될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지는 몰랐다. 우리 곡을 많은 분에게 들려준다는 사실만으로 좋다"고 이야기했다.새나는 "우리의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좋다. 해외에서 먼저 반응이 왔다. '신스 팝' 느낌이 강해서 그런 것 같다. 아직 국내에서는 해외만큼의 반응이 없다고 생각하신다. 우리는 성장을 할 것이기 때문에 또 국내에도 많은 분이 우리를 사랑해주신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앞서 배우 걈 수지가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극찬한 바 있다. 이에 아란은 "믿기지 않더라. 선배님들이 응원해주시는 것에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또 "그 와중에 공통된 부분이 있다면 우리의 음악이 좋다라는 평이더라. 우리의 음악이 좋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다"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를 통해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에 올랐다. 현재는 85위를 수성 중이다. 또한 스포티파이 10개국 1위를 차지했다, K팝 그룹으로는 BTS 블랙핑크 뉴진스에 이어 4번째다. 이외에도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등 놀

  • 파란 일으킨 신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중소의 기적? 우리의 음악이 좋았을 뿐"[TEN현장]

    파란 일으킨 신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중소의 기적? 우리의 음악이 좋았을 뿐"[TEN현장]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아란은 "연습생부터 4명의 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노래를 들으실 때 조화가 잘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긍정이다. 이번 '큐피드'에서는 전달하는 메시지가 뚜렸했다. 주체적인 부분이 드러나 있다. 큐피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이고 능동적으로 스스로 우리 힘으로 이뤄낼 것도 충분히 많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키나는 "기본에 충실히 하고자 한다. 우리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또 나 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에 의지가 있다. 보여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란은 "오리지널리틱하게 가고 싶었다. 정통을 꿰뚫고 가고 싶었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이야기가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었다"고 이야기했다.화제를 모으고 있는 '큐피드 챌린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새나는 "사실 우리가 좋아서 챌린지했었다. 보시기에 부끄러워하고 속된 말로 '현타'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우리끼리 의견도 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앞서 '큐피드'의 주목도는 숏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시작됐다. 키나는 "틱톡에서 사용된 음악 덕분에 우리를 알리게 됐다. 정말 감사한 부분이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새나는 "사실 본질적인 것은 우리의 음악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좋은 에너지 덕분에

  • 한국에선 '듣보'인데 해외에선 '대박'…美 그래미가 주목한 피프티 피프티 [TEN피플]

    한국에선 '듣보'인데 해외에선 '대박'…美 그래미가 주목한 피프티 피프티 [TEN피플]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걸그룹인데 해외에서 더 난리다. 대형 기획사의 '억' 소리나는 자본력을 쏟아부은 아이돌도 아닌데 '대박'이 났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이야기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라는 작은 회사가 내놓은 4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1월 데뷔해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중의 신인.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그 어떤 걸그룹보다 글로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지난 2월 발매한 '큐피드(Cupid)'가 세계 양대 대중음악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94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K팝 그룹 중 가장 신인. 데뷔 6개월 만에 '디토(Ditto)'로 '핫100'에 올랐던 뉴진스를 제친 기록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 '톱100'에서도 '큐피드'는 61위를 기록했다. 첫 진입 순위는 96위였는데 1주 만에 35계단을 올랐다. 유튜브에서 피프티피프티의 'Cupid'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달 내로 2000만회를 넘어설 전망이다.사실 피프티 피프티라는 그룹을 알기는 쉽지 않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100위 안에 들지 못했고,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멤버도 없다. 대형 기획사의 손을 타 음악부터 뮤직비디오, 비주얼까지 '때깔 좋은' 아이돌이 아니다 보니 관심을 받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미국 그래미가 올해 1월 발표한 '2023년 주목할 K팝 신인 걸그룹 10개 팀' 중 하나로 피프티 피프티를 꼽으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보기 드물게 완성도 높은 노래를 한다는 게 그래미의 선정 이유였다.피프티 피프티는 어떻게 해

  • 피프티 피프티, 일냈다…2주 연속 美 빌보드 '핫100'

    피프티 피프티, 일냈다…2주 연속 美 빌보드 '핫100'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HOT 100’ 차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지난 주 100위를 기록하며 첫 차트에 첫 진입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6계단이나 상승한 94위를 기록했다.또한 '큐피드’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글로벌 차트에서 16위, 미국 차트에서 42위, 영국 차트에서 11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7개 바이럴 송 차트에서도 굳건히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지난 주에는 영국 오피셜차트 ‘SINGLE TOP 100’에 피프티 피프티가 진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북미에 이어 영국에서까지 뜨거운 피프티 피프티의 열기를 보여주는 지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싱글 ‘Cupid’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싱글 ‘Cupid’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를 휩쓸었다.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의 반응이 뜨겁다. 타이틀 ‘Cupid(큐피트)’와 수록곡 ‘Cupid-Twin ver.’ 두 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Daily Viral Song Global)을 비롯해 무려 9개 차트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것이다.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1위와 2위를 기록한 국가 차트는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Daily Viral Song USA), 뉴질랜드, 싱가폴, 아랍에미리에이트, 칠레, 캐나다, 프랑스, 홍콩까지 총 8개에 달한다. 영국 차트에서도 ‘Cupid’와 ‘Cupid Twin ver’이 각기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위에 자리 잡았다.브라질, 멕시코 등의 남미 지역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중동, 인도까지 전세계 각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 포토] 피프티 피프티 '앨범 '더 비기닝 : 큐피드' 컴백'

    [TEN 포토] 피프티 피프티 '앨범 '더 비기닝 : 큐피드' 컴백'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