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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트랙트·전홍준 대표, '그것이 알고 싶다' 한재신 CP·조상연 PD에 고소장 접수 [공식]

    어트랙트·전홍준 대표, '그것이 알고 싶다' 한재신 CP·조상연 PD에 고소장 접수 [공식]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재신CP와 조상연 담당PD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소속사와 전홍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지난해 8월 19일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이 방송됐는데, 당시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가처분 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열흘 전이었다. 해당 방영분은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고, 그 결과 1146건의 민원이 접수되며 방송심의위원회 최다 민원접수를 기록했다.지난 3월 5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위원회는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자체가 굉장한 사회 혼란을 야기했다"며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심의위원 만장일치로 법정제재 '경고'를 의결한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1조와 제14조를 위반한 방송이라는 것이 인정된 셈.방송심의규정 제11조는 '방송은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을 다룰 때에는 당사자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제14조는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통케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

  • "굳이 그 이름을 왜…" BAE173, 신곡 명은 '피프티 피프티'…논란 터졌다 [TEN이슈]

    "굳이 그 이름을 왜…" BAE173, 신곡 명은 '피프티 피프티'…논란 터졌다 [TEN이슈]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의 신보 타이틀곡 제목이 ‘Fifty-Fifty’(피프티 피프티)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BAE173은 7일 오전 12시 5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Fifty-Fifty’(피프티 피프티)를 비롯해 ‘CRIMSON’(크림슨), ‘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Fifty-Fifty’는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자아, 흑과 백, 현실과 꿈 등 50대 50으로 나타나는 모든 선택의 순간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인간의 이중성을 탐구하는 메시지와 강렬한 사운드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곡이다.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된 후 "전속 계약 분쟁을 빚었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연상된다"며 타이틀곡 명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이중성을 탐구한다는 메세지도 의미심장하다"고 추측도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피프티 피프티가 50대 50의 확률을 뜻하는 말로 사용될 수도 있다"면서 두둔하기도 했다. 한편, ‘NEW CHAPTER : LUCEAT’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0위…걸그룹 최고 순위 [공식]

    피프티 피프티,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0위…걸그룹 최고 순위 [공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2024 Billboard K-Pop Artist 100’)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27일 빌보드(Billboard)가 국내 공식 론칭 전 발표한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명단에서 지난해 '큐피드'로 '핫100' 최고 순위 17위를 찍고 총 25주간 머문 '피프티 피프티'가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를 차지했다.빌보드에 발표에 따르면 피프피 피프티는 첫번째 싱글 ‘큐피드‘(Cupid)로 수많은 새로운 K-pop 가수들 사이에서 등장, ‘Hot 100’에서 17위에 정점을 찍고 차트에서 총 25주를 보냈다. 처음에는 K-pop의 전 세계 청중에게 최대한 다가가기 위해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 노래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버전과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피처링한 리믹스를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7일자부터 12월30일 자 빌보드 차트의 '빌보드 200', '핫100' 그리고 빌보드 박스 스코어 등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6~7월 컴백을 목표로 차근차근 새로운 멤버구성과 앨범작업에 매진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안성일 검찰 송치, 향후 추가 범죄 드러날 것" [공식]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안성일 검찰 송치, 향후 추가 범죄 드러날 것" [공식]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로부터 피소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범죄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송치됐다.어트랙트 측은 16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귀하가 안성일을 업무방해ㆍ전자기록등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하였습니다’라는 통지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한지 8개월만에 첫 경찰조사가 나왔다”며 “지난해 7월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계속 수사중이니 향후 안성일의 범죄혐의가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3명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이 탈퇴했고, 키나만 남은 상태다. 새로 팀을 꾸려 2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본격 재정비 돌입…멤버 교체에 따르는 기대와 우려 [TEN초점]

    피프티 피프티, 본격 재정비 돌입…멤버 교체에 따르는 기대와 우려 [TEN초점]

    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빌보드 3개 차트에 재진입한 가운데 재정비에 돌입한 이들의 모습에 기대와 우려가 따르고 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Bubbling Under Hot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Hot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및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등 신기록을 대거 수립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빌보드에 다시 재진입했다.이번에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진입한 차트는 총 세 개다.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9위, 월드 앨범(World Album)' 15위, '글로벌 200(Global 200 Excl U.S.)' 197위라는 순위를 거뒀다. 앞서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새나, 아란, 키나, 시오는 소속사 어트랙트가 투명한 정산 등 전속계약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8월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들은 다시 항고를 제기했다.이후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키나를 비롯한 새나, 시오, 아란 등 멤버 전원이 항고했다. 다만 멤버 키나는 홀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다만 새나, 시오, 아란은 여전히 어트랙트의 정산 및 배분 문제 등을 가처분 신청의 이유로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소속사 어트랙트는 최근 키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멤버 재정비에 돌입했다. 오는 4월경 그룹 라인업을 확정하고 6월까지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글로벌적으로 활약을 보인 그룹이지만 재정비 될 피프티 피프티에는 우려도 따른다. 멤버 구성이 바뀌는 만큼 전과 같은 그룹색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 정국·피프티, 구글 '올해의 노래' 탑10…'영어곡' 딜레마에 갇힌 외국 출신 K팝[TEN스타필드]

    정국·피프티, 구글 '올해의 노래' 탑10…'영어곡' 딜레마에 갇힌 외국 출신 K팝[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과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구글 올해의 노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K팝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해볼 수 있는 한편, '완전한 K팝'은 아니라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구글은 지난 12일 구글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다. 글로벌 순위 노래 부문에서 해외 리스트에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5위에 올랐고, 정국의 '세븐'이 10위을 차지했다. 지난해 글로벌 순위 노래 부문 TOP10에는 K팝을 볼 수 없었으나, 올해는 2곡이나 TOP10에 들었다.K팝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면서도 선뜻 기뻐하긴 이르다. 정국의 '세븐'은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곡이다. 하지만 '세븐'은 K팝보다는 팝에 가까운 곡이다. 가사는 모두 영어로 이뤄져있다. 거기에 어쿠스틱 기타, UK 거라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은 팝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정통 K팝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도 한국어 가사 버전과 있지만 영어 가사 버전도 있다. 듣기 편하고 중독성 있는 리듬, 따라하기 쉬운 챌린지를 기반으로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인들에게 열풍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큐피드' 역시 해외에서 영어 가사 버전이 더 편하게 불리고 있다. 또한 '큐피드'는 당초 스웨덴 음악학교 학생 3명이 작업한 곡으로, 엄밀히 말하면 '한국 출신'

  •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톱 듀오 그룹' 부문 수상 불발 [BBMAs]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톱 듀오 그룹' 부문 수상 불발 [BBMAs]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illboard Music Awards)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이 불발됐다. 2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가 개최됐다. 시상식은 총 69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K팝 가수로는 피프티 피프티가 '톱 듀오 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나 첫 수상이 불발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트(Cupid)'로 '톱 글로벌 케이팝 송'의 후보로도 올랐다. 해당 부문에는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정국 '세븐'(Seven), 뉴진스의 '디토'·'OMG'가 트로피를 다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홀로 빌보드行' 피프티 피프티 키나 "돌아오는 데 오래 걸렸다"[BBMAs]

    '홀로 빌보드行' 피프티 피프티 키나 "돌아오는 데 오래 걸렸다"[BBMAs]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 후보로 올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한국시간)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상식 전 열린 사전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키나는 '큐피드'의 성공에 대해 "비현실적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여기에 와있다고 하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정말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시상식에 후보로 지명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향후 활동에 대해 "돌아오는 데 오래 걸렸다. 우리를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키나는 인터뷰를 영어로 소화했다. 중간 중간 매끄럽지 못했지만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영어로 말했다. 과장된 제스쳐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톱 듀오 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부족한 행동, 죄송하고 감사해" 피프티 피프티 키나, 데뷔 1주년에 전한 마음 [TEN이슈]

    "부족한 행동, 죄송하고 감사해" 피프티 피프티 키나, 데뷔 1주년에 전한 마음 [TEN이슈]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키나는 18일 피프티 피프티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키나는 "나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나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지난 날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벌써 1주년이다.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 1년은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모든 순간에도 나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키나는 "허니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고 덧붙였다. 키나가 속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키나는 홀로 지난 10월 소송을 취하하고 소속사에 복귀했다. 어트랙트가 다른 3인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키나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 차 LA로 출국했다. 이하 키나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 키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허니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허니즈!

  • '1인 피프티' 키나, 단맛+쓴맛 '복귀의 대가'…'배신돌'은 잊고 신수 훤해진 얼굴[TEN피플]

    '1인 피프티' 키나, 단맛+쓴맛 '복귀의 대가'…'배신돌'은 잊고 신수 훤해진 얼굴[TEN피플]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전 멤버가 된 3인은 여전히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키나는 홀로 빌보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됐다. 16일 오후 키나는 오는 19일 개최예정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키나는 취재진에 하트 포즈를 하기도 하고 손 인사도 했다. 그간 피프티 피프티의 '배신돌', '통수돌' 오명은 잊은 듯 밝은 얼굴을 내비쳤다. 키나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 감사하다"고 빌보드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후니스(팬덤명) 보고 싶었다. 열심히 다녀오겠다. 곧 만나자.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는 피프티 피프티 외에 에슬라본 아르마도, 푸에르자 레지다, 그루포 프론테라, 메탈리카가 올랐다.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 뉴진스와 트로피를 두고 겨루게 됐다. 쟁쟁한 후보군은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비대면으로 개최되지만 키나는 18일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 참석 등 음악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경험을 쌓는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2월 발표한 '큐피드(CUPID)'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진입했고,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라갔다. 또한 25주간 차트인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원년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 등 4인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정

  • 피프티 피프티 키나, 홀로 빌보드行 전 남긴 말 "영광스러"…팬들엔 "곧 만나자"

    피프티 피프티 키나, 홀로 빌보드行 전 남긴 말 "영광스러"…팬들엔 "곧 만나자"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참석 차 출국했다. 16일 오후 키나는 오는 19일 개최예정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했다.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키나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 감사하다"고 빌보드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후니스(팬덤명) 보고 싶었다. 열심히 다녀오겠다. 곧 만나자.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2월 발표한 '큐피드(CUPID)'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진입했고,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라갔다. 또한 25주간 차트인의 기록을 세웠다.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한 4명의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8월 키나는 소송을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갔다.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통수돌 낙인' 피프티, 배신돌에 등돌린 키나…손절로 얼룩진 '빌보드 핫신인'[TEN스타필드]

    '통수돌 낙인' 피프티, 배신돌에 등돌린 키나…손절로 얼룩진 '빌보드 핫신인'[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넷으로 시작했던 피프티 피프티에는 한 명만이 남았다. 아란, 시오, 새나는 자신들을 키워준 소속사를 등졌고, 키나는 그런 그들을 등졌다. 대중은 이미 피프티 피프티의 '통수돌' 논란에 피로감만 가득한 상태다. 손절로 얼룩진 '글로벌 신인'의 현재다.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오는 11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소속사가 아란, 시오, 새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키나는 홀로 빌보드 어워즈로 향하게 됐다.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한 4명의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음반·음원 수입에 관한 정산구조, 음원유통사가 지급한 선급금 중 피프티 피프티 제작을 위해 사용된 내역 및 항목에 대한 미고지, 그와 관련 된 채무자 대표이사의 배임 여부 등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 8월 이들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고, 피프티 피프티 측은 항고를 준비했다. 어트랙트는 이달 19일부로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이 가운데 키나는 소송을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갔다. 키나는 잘못된 판단을 했던 지난 5개월의 시간을 반성한다는 사과의 손편지를 대표에게 전했다고 한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는 키나만 등록돼있다. 일명 '삼프티'로 불리고 있는 3명의 원년 멤버는 이미 지워지고 있는 것이다. 키나가 마음을 뒤바꾸면서 '배신돌'로 낙인찍혔던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새나·시오·아란 3人과 결국 결별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새나·시오·아란 3人과 결국 결별

    어트랙트 주식회사(대표 전홍준)가 피프티 피프티와 결별을 선언했다. 어트랙트 측은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통수돌 논란' 피프티 피프티, 경쟁자는 BTS 정국·뉴진스…MTV VMA 3개 부문 후보[TEN이슈]

    '통수돌 논란' 피프티 피프티, 경쟁자는 BTS 정국·뉴진스…MTV VMA 3개 부문 후보[TEN이슈]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피프티 피프티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의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MTV VMA'가 개최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로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피프티 피프티 외에 올해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블랙핑크 '핑크 베놈(Pink Ven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에스파 '걸스(Girls)', 세븐틴 '손오공', 스트레이 키즈 '특'이 후보로 선정됐다. '송 오브 서머' 부문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Seven)', 노래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협업곡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 등과 경쟁하게 됐다.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는 블랙핑크, 뉴진스, 세븐틴, 투무로우바이투게더와 경합을 벌인다.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의 계약위반 및 신뢰 관계 파괴를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지난 8월 재판부는 이 사건 신청에 대한 이유가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 측은 즉시 항고하기로 결정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로 인해 피프티 피프티는 '통수돌', '배신돌' 등의 오명을 얻었다. 'MTV V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피프티, 혁명이라 착각한 반란…'통수돌'이 야기한 '칼질의 필요성'[TEN스타필드]

    피프티, 혁명이라 착각한 반란…'통수돌'이 야기한 '칼질의 필요성'[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아직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혁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을 결정했으나 즉시 항고하기로 한 것.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사회적 심각성에 이제는 정부까지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28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야 하는 근거로 수익항목 누락 등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보유 및 지원 능력 부족 등을 들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프티피프티가 문제 삼은 정산 구조와 이에 따른 전(홍준) 대표의 배임 여부는 본안소송에서 심리할 사안"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이런 사정만으로 신뢰관계를 파탄시킬 정도의 정산 의무 또는 정산자료 제공 의무의 위반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피프티 사태'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프로듀싱을 맡긴 외주업체 더기버스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가려는 세력으로 지목하면서 촉발됐다. 당초 피프티 피프티와 더기버스가 결탁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후 피프티 피프티는 전속계약 해지 요구에 대해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더기버스와도 선을 그었다. 피프티 사태는 가요계 템퍼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