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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9세 출산' 조혜원, 4살 딸·의붓 여동생 양육…"아이 아빠 종적 감춰"('고딩엄빠2')

    [종합] '19세 출산' 조혜원, 4살 딸·의붓 여동생 양육…"아이 아빠 종적 감춰"('고딩엄빠2')

    어린 나이에 딸은 물론 의붓 여동생까지 양육하고 있는 조혜원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19세 나이에 아이를 낳은 조혜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조혜원은 자신이 재혼 가정에서 자랐고, 임신 5개월 차에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양가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전 남자친구의 가족은 임신 중절을 권유했다고.더욱이 전 남자친구의 가족은 친자 의심까지 하며, 결국 종적을 감췄다고 이야기했다. 조혜원은 친아버지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한채 19살이라는 어린 나이 미혼모 시설에 홀로 들어가 출산을 했다.여기에 새어머니는 의붓 여동생을 남겨두고 연락두절을 했다. 졸지에 어린 딸과 의붓 여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됐다고.조혜원은 패널들에게 자신의 사연을 설명하며, 양육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저더러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돌봐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같이 살고 있다. 육아동지이자 친구이자 동생이자 가족"이라며 누구한테 이걸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혜빈이가 내려오는 조건으로 금전적으로 부족한 거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얘기할 때마다 초반에 한두 번 도움주시고 그 뒤로는 '네가 혜빈이도 책임지라'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사유리는 "이건 좀 아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현재 조혜원은 카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다만 너무나도 적은 월급에 생계 유지가 힘들다고.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으며 살고는 있지만 "혼

  • [종합]'전 재산 3만원. 하루살이' 18세 박유진 "마이너스 아니라 행복"('고딩엄빠2')

    [종합]'전 재산 3만원. 하루살이' 18세 박유진 "마이너스 아니라 행복"('고딩엄빠2')

    '고딩엄빠' 18세 고딩엄마 박유진의 하루살이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현재 18세인 박유진이 출연, 100일 된 딸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유진은 100일 된 딸 수민이를 데리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의 수민이의 모습에 패널들은 눈을 떼질 못했다. 박유진은 "사는 모습과 아기 예쁜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딸을 낳고 남편이 된 전민재와 엄마집에서 살고 있던 박유진은 엄마와의 트러블에 가출했다. 시댁에서 보증금을 지원해줘 현재 보증금 100만 원, 월세 27만 원인 집에 세 가족이 함께 살고있었다. 또 침대만 구입하고 나머지 가전제품은 렌탈을 해 생활하고 있었다.부부의 냉장고는 텅 빈 상태였다. 박유진은 "요리할 줄 몰라서 해준 적이 없다. 하루에 한 번씩 시켜 먹은 적도 있고 거의 안 해 먹었다"라고 털어놨다.하하는 "요리 배워야지. 엄마가 되려면 배워야지"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안 해 먹고 어떻게 사냐. 저 돈이면 밥을 시켜 먹지"라며 혀를 내둘렀다.배달 어플 VIP라고 밝힌 이들은 아침부터 커피를 주문했다. 전민재는 "한 달에 7~80만 원을 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재정 상태는 현금과 잔액 합치면 3만 원정도뿐. 박유진은 "딱히 그렇게 불안하진 않았던 거 같다. 매일 보던 (통장잔고)라서"라고 해맑게 말해 패널들이 당황했다.두 부부의 통장 잔고는 1만 원 정도에 불과했다. 전민재는 "어렸을 때부터 해서 6년째 배달 대행 업무를 했다. 출퇴근 시간이 상관없어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

  • 배윤정, 새엄마에게 버려져 19살에 출산 하리빈에 '눈물' ('고딩엄빠')

    배윤정, 새엄마에게 버려져 19살에 출산 하리빈에 '눈물' ('고딩엄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안무가 배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고딩엄빠2’ 16회에서는 현재 2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 배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하리빈이 어린 시절부터 ‘나 홀로’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이날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CM와 인사를 나눈 배윤정은 “요즘도 육아 전쟁일 것 같다”는 박미선의 근황 질문에 “신생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이다. 아이와 소통이 된다”며 환히 웃는다.이어 ‘고딩엄빠2’를 시청한 소감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며 “내가 고딩엄마였다면 저렇게 못 했을 것 같다”고 격한 응원을 보낸다. 잠시 후 박미선은 “오늘의 주인공도 만만치 않다”며 ‘고딩엄마’ 하리빈의 사연을 재연드라마로 먼저 소개한다.하리빈은 어린 시절부터 바쁜 엄마, 아빠의 부재로 늘 외로운 일상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부모의 이혼으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됐지만, 처음에 다정하던 새엄마는 곧 돌변했다. 아픈 하리빈에게 “네가 식구들에게 옮길까봐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라며 상처를 주고, 급기야 새엄마는 하리빈의 짐을 싸서 “할머니 집에 가서 살라”며 이사를 보냈다. 이에 하리빈은 친부와 새엄마가 있는 집을 떠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됐다.제작진은 “19세에 엄마가 된 하리빈이 어린 시절, 혼자 잠들고 눈뜨는 외롭고 일상을 보냈음을 털어놔 3MC의 눈물을 자

  • 19살에 출산, 남편은 13살 연상 치킨집 배달…"삼촌 아닌 오빠라 불러 달라" 경악 ('고딩엄빠2')

    19살에 출산, 남편은 13살 연상 치킨집 배달…"삼촌 아닌 오빠라 불러 달라" 경악 ('고딩엄빠2')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장소희, 차상민 부부가 ‘13세 차이’를 극복한 로맨스를 공개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고딩엄빠2’ 13회에서는 ‘슈퍼맘’ 정가은이 다시 한번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는 한편, 19세에 엄마가 된 장소희가 13세 연상 남편과의 만남을 털어놓아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를 놀라게 한다.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정가은은 앞서 ‘고딩엄빠’에 출연했던 소감에 대해 “당시 출연한 ‘중딩엄마’가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있다는 게 한편으론 부러웠다”고 밝혀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그는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힘들었겠지만, 아이가 다 컸을 땐 (중딩엄마가) 지금 저와 비슷한 나이가 된다”며 “그 후에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덧붙여 박미선으로부터 “굉장히 독특한 시각이다”라는 반응을 유발한다.잠시 후, 장소희-차상민 부부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된다. 두 사람은 치킨가게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로, 13세 나이차에도 금방 친해졌다. 이후 고등학생 신분인 장소희는 자연스레 차상민을 ‘삼촌’이라고 불렀으나, 차상민은 “오빠라고 불러 달라”며 장소희에게 적극 호감을 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3MC와 정가은 등은 “그래도 아직 학생인데”라며 두 사람의 연애에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잠시 후 스튜디오에는 장소희 혼자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와 현재의 일상에 대한 3MC의 질문이 이어진다.제작진은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가정을 이룬 장소희-차상민 부부가 파란만장한 만남과

  • "남동생과 아들이 10살 동갑"…'중딩엄마' 강효민, 상상초월 가계도 충격' ('고딩엄빠2')

    "남동생과 아들이 10살 동갑"…'중딩엄마' 강효민, 상상초월 가계도 충격' ('고딩엄빠2')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첫 출연하는 ‘중딩엄마’ 강효민이 상상초월 가계도를 공개한다.  16일(오늘) 방송되는 ‘고딩엄빠2’ 11회에서는 16살에 첫 아이를 출산한 ‘중딩엄마’ 강효민이 여섯 식구가 사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하는 가운데, 첫째 아들 강진석과 자신의 막냇동생 백건율이 열 살 동갑내기임을 알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현재 4남매를 키우는 강효민은 이날 첫째 진석이를 데리고 친정을 방문한다. 친정에 도착하자 진석이는 누군가를 향해 “삼촌~”이라며 달려간다. 바로 강효민의 막내 동생이자 ‘강진석의 삼촌’인 백건율이다. 삼촌과 조카인 두 사람은 열 살 동갑내기로, 초등학생 3학년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계도에 박미선은 “삼촌과 조카인데 진짜 동갑이야?”라며 놀라워하고, 하하는 핸드폰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열 살’ 삼촌, 조카의 모습에 “완전 시트콤인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실제로 강진석은 집에서 세 동생을 돌보며 분유까지 챙기는 등 의젓한 ‘첫째’의 모습을 보이고, 백건율은 핸드폰 게임을 마음대로 해도 혼나지 않는 ‘막내’의 특권을 제대로 누려, ‘극과 극’ 라이프로 짠내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강진석은 삼촌에게 “막내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이야?”라고 부러워하고, 백건율은 “난 놀아도 엄마가 절대로 혼내지 않는다”며 자랑한다. 결국 강진석은 “난 첫째로 살아서 싫은데, 삼촌 나랑 바꿀래?”라며 애처로운 눈빛을 드러낸다.모두가 함께 식사한 뒤, 친정엄마는 딸에게 “남편과 사이가

  • '이혼' 정가은, 8등신 7살 딸 공개 "내 성씨로 바꾸려 준비 중" ('고딩엄빠')

    '이혼' 정가은, 8등신 7살 딸 공개 "내 성씨로 바꾸려 준비 중" ('고딩엄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정가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고딩엄빠2’ 11회에서는 7세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녀 정가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고딩엄빠’ 찐팬임을 인증하는 한편, 박상희 심리상담가도 전문가 군단에 합류해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솔루션을 예고한다.이날 정가은과 인사를 나눈 MC 박미선은 “(정가은의) 딸이 어릴 때부터 탁월하게 팔, 다리가 길던데?”라며 정가은과 판박이인 딸을 칭찬한다. 이에 정가은은 “태어날 때부터 약간 8등신으로 태어난 것 같다”며 ‘팔불출 엄마’ 면모를 드러낸 뒤 이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잠시 후 정가은은 “우리 딸도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내 성씨로 바꾸려고 준비 중이다. 그래서 예솔이네 성본 변경 에피소드가 제일 공감이 갔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엄마들) 나이만 다르지, 아이 키우는 건 다 똑같다”며 “오늘의 주인공은 그보다 (나이가) 훨씬 빠르다”고 ‘중딩엄마’ 강효민의 출연을 예고해 모두를 일시정지하게 만든다.중2에 첫 아이를 임신한 강효민은 이날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4남매 엄마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강효민의 인생사에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는 충격을 금치 못한다. 급기야 박미선은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정가은 역시 “이거 실화에요?”라며 말을 잃는다.‘고딩엄빠’ 사상 첫 ‘중딩엄마’인 강효민의

  • '고딩엄빠' 양윤희 "아들 친부 교도소에 있다" 충격 고백

    '고딩엄빠' 양윤희 "아들 친부 교도소에 있다" 충격 고백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탈북소녀’ 양윤희가 아들을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숙연케 한다.2일 방송되는 ‘고딩엄빠2’ 9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양윤희가 첫째 아들 양이삭(10세)에게 ‘아이 아빠’이자 전 남자친구에 대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양윤희는 네 번의 탈북 시도 끝에 한국에 정착했으나 18세에 아이 엄마가 된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이날 양윤희는 치킨 가게에서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는 이웃 주민을 초대해 함께 식사한다. 이 자리에서 이웃 주민은 “며칠 사이에 살 빠진 것 같다”며 걱정하고, 양윤희는 “아빠의 빈자리 때문에 아이들이 불안정하게 클까 봐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친부에 대한 엄마의 속마음을 듣던 첫째 아들 양이삭은 조용히 눈치를 보다가 방으로 들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MC 인교진은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며 함께 안타까워한다.실제로 양이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 걸 볼 때마다 내가 잘못한 건가 싶었다”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양윤희는 “나한테는 전 남자친구 정도이지만, 이삭이는 (아빠를) 나쁜 사람으로 기억한다”면서 “사실 전 남자친구가 지금 교도소에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잠시 후 양윤희는 아들 이삭이와 집에 남아있던 전 남자친구의 짐을 정리한다. 이때 양윤희는 “아빠와 함께 살았을 때, 이삭이의 속마음은 어땠어?”라고 묻는다. 이삭이는 솔직하게

  • '싱글대디' 김승현, '고딩엄빠' 특별출연…하하, "제가 욕 많이 했었다"

    '싱글대디' 김승현, '고딩엄빠' 특별출연…하하, "제가 욕 많이 했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슈퍼대디’ 김승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26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8회에서는 스무살에 딸 김수빈을 낳아 홀로 키운 배우 김승현이 특별 출연해, ‘고딩엄빠’들의 일상에 공감하고 조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MC 박미선, 하하와 함께 스튜디오에 자리한 인교진은 “‘고딩엄빠’가 진심으로 모시고 싶었던 게스트가 오셨다”며, “누구보다 ‘고딩엄빠’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이해해 줄 게스트”라고 김승현을 소개한다. 김승현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보물 같은 딸 수빈이 아빠”라고 인사한다. 김승현의 실물을 영접한 하하는 “과거 꽃미남 모델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모았는데, 그때 제가 진짜 욕을 많이 했었다”라고 실토(?)한다. 이어 “제가 가질 수 없는 걸 너무 많이 가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하하는 “(김승현이) 한창 잘 나가던 때에 갑자기 돌연 ‘고딩아빠’라고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며 김승현의 과거를 소환한다. 이에 김승현은 “저도 모든 게 당황스러웠고 충격이었다”면서도, “지금은 딸이 23세”라고 덤덤히 이야기한다. 박미선은 “그동안 ‘고딩엄빠’를 시청하면서 공감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라고 묻고, 김승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한다. 뒤이어 박미선은 이날 처음으로 &ls

  • 김윤배, “엄마랑 저녁 먹을까?”…고부갈등 겪는 아내에 깜짝 제안 ('고딩엄빠')

    김윤배, “엄마랑 저녁 먹을까?”…고부갈등 겪는 아내에 깜짝 제안 ('고딩엄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합류한 ‘고딩아빠’ 김윤배가 가족을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 일상을 공개해 3MC를 뭉클하게 만든다. 5일(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5회에서는 이혜리, 김윤배 부부의 첫 출연해 세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은 물론, 고부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속사정을 솔직하게 공개한다.이날 이혜리와 김윤배는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가벼운 말다툼을 한다. 이후 김윤배는 늦은 밤인데 갑작스러운 외출에 나서 3MC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홀로 유흥가를 거닐던 그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이에 대해 김윤배는 “지금 월급으로는 생활이 부족해서, 야간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세 살 된 둘째 딸 김가을은 놀라운 효녀 면모로 박미선의 감탄을 자아낸다. 가을이는 엄마, 아빠보다 먼저 일어나 이제 100일 된 막내 동생의 이불을 덮어주는가 하면, 거실로 나와 현관 신발장 정리를 한다. 또한 반찬 투정 없이 엄마가 주는 음식을 야무지게 먹고, 엄마와 함께 식탁을 치우기까지 한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박미선은 “어떻게 세 살 짜리가, 세상에 이런 애가 어디 있어?”라며 폭풍 칭찬한다. 한편, 김윤배는 아내에게 “오늘 엄마랑 저녁 같이 먹을까?”라며 깜짝 제안한다. 임신 초기 때부터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었던 이혜리는 이에 잠시 고민하다가, “(어머니에게) 전화해”라며 긍정적인 답을 한다. 과연 이혜리가 이혼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 [종합] "고2 때 임신→고부갈등 겪어"…조민영♥추윤철, 분가 결정한 이유('고딩엄빠2')

    [종합] "고2 때 임신→고부갈등 겪어"…조민영♥추윤철, 분가 결정한 이유('고딩엄빠2')

    '고딩엄빠2' 조민영·추윤철 부부가 고부갈등을 겪은 경험에 대해 털어놓았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 4회에서는 고3에 아이를 낳은 ‘예솔 엄마’ 김예빈이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조민영·추윤철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예빈은 딸의 성본을 엄마의 성씨로 바꾸기 위해 성본 변경을 신청했다. 하지만 성본 변경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고민에 빠졌다. 까다로운 행정 절차와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에 김예빈의 친구들도 함께 분노했다.김예빈은 “학교 입학 후엔 엄마 성으로 바꾸기 어려워진다”며 성본을 변경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김여정 심리 전문가는 “아빠와 성이 다른 아이가 받게 될 차별의 시선을 대비해, 아이의 정체성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무조건 아빠 성을 따라야 한다는 편견과 차별에서 맞서 싸운 사람이 엄마이고, 그 증거가 바로 ‘아이’인 걸 알게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아이에게) 차별에 맞서는 당당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는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솔루션도 제시했다.이인철 변호사도 “(친부 동의서가) 필요하다. 아이 아빠 입장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성이 바뀔 경우 혼란이 온다”며 “친부에게 동의서를 송달하고 찬성할 경우 문제없이 진행되지만, 반대하거나 무응답하면 처리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고 자문했다. 하지만 “계속 무응답이면 허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으로 7살, 5살 아들을 둔 조민영, 추윤철 부부의 첫 만남이 재연 드라마 형

  • '고2에 셋째 임신' 손은주 "시母 임신 좋아하는 줄 알았다" ('고딩엄빠')

    '고2에 셋째 임신' 손은주 "시母 임신 좋아하는 줄 알았다" ('고딩엄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쭌형제 맘’ 손은주의 남편 문종인이 ‘육아 만렙’ 면모를 드러낸다.오는 14일 방송되는 ‘고딩엄빠2’ 2회에서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손은주의 대가족 일상이 이어진다. 앞서 손은주는 ‘한지붕 8가족’이라는 시트콤급 일상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바 있다.이날 손은주네 식구들은 식사 후 신속한 뒤처리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랑꾼 남편’ 문종인이 아버지와 주방에서 폭풍 설거지를 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를 감탄케 한다. 이어 문종인은 거실에 어질러진 장난감을 빠르게 치운 뒤, ‘쭌형제’ 목욕도 시키는 등 ‘애처가’ 면모를 이어간다.두 부자가 집안 정리에 한창인 동안, 손은주와 시어머니는 인근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두런두런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시어머니는 “은주가 처음에 임신했을 때 반대한 거 알지?”라며 고1이었던 손은주의 임신 소식에 당황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몰랐던 손은주는 “(시어머니가 임신을) 좋아하신 줄 알았는데”라며 흠칫 놀란 표정을 짓는다.속 깊은 대화를 마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온다. 이후 손은주는 문종인과 가계부를 진지하게 체크한다. 그러던 중, 손은주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계산한 남편의 소비를 지적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두 사람의 가계 상황을 알게 된 박미선은 “(손은주가) 그럴 수밖에 없네”라며 두둔하고, 하하는 “미리 잔소리해서 더 큰 돈을 못 쓰게 예방하려나 보다”며 손은주의 빅 픽처에 감탄한다.제작진은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손

  • "되게 무례하네"…하하, 녹화 중 '찐' 분노 폭발 ('고딩엄빠')

    "되게 무례하네"…하하, 녹화 중 '찐' 분노 폭발 ('고딩엄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MC 하하가 ‘10년 차 고딩엄마’ 윤민채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11회에서는 29세 싱글맘 윤민채가 첫 출연해 ‘고딩엄마’가 된 사연은 물론, 현재 열 살인 아들 윤성현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윤민채는 ‘고딩엄빠’ 사상 가장 넓은 집에서 아들과 둘이 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초등학생인 성현이는 혼자서 계란밥을 만들어먹고 씩씩하게 등교한다. 아들이 등교를 마친 뒤, 여유롭게 일어난 윤민채는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는 복층인 2층으로 올라가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대해 윤민채는 “아들이 학교 끝나고 집에 왔을 때 제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원격근무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윤민채는 창업컨설팅 회사에서 고객을 관리하는 '학습 관리 멘토'이며, 한부모 가정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계획 중인 '창업 준비생'이기도 하고, 그와 동시에 프리랜서로 웹디자인 업무까지 하는 ‘쓰리잡러’로 활동 중이다. 윤민채는 “어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일한다”고 밝힌다. 그러던 중 윤민채는 ‘한부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미혼모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 미혼모는 “직장 상사가 미혼모

  • 10년차 고딩엄마 윤민채 "혼자 버스타고 3시간 만에 출산" ('고딩엄빠')

    10년차 고딩엄마 윤민채 "혼자 버스타고 3시간 만에 출산" ('고딩엄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 10년 차 고딩엄마 윤민채가 새롭게 출연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고딩엄빠’ 11회에서는 10년 차 고딩 엄마 윤민채가 출연해 ‘싱글맘’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깨고 싶다는 소신을 밝힌다.이날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은 윤민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고딩엄빠’ 방송을 시청한 적이 있는지 조심스레 묻는다. 이에 유민채는 “(방송)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답한다. 이어 현재 초등학생인 10세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임을 용기 있게 고백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또한 윤민채는 “싱글맘을 향한 사회의 편견이 아직도 강한 것 같다. 피하고 숨길 게 아니라 다양한 가족 형태 중 하나인 걸 알리고 싶었다”는 소신을 드러낸다. 특히 “아들도 출연을 허락했다”고 덧붙여 윤민채가 공개할 아들과의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이에 앞서 윤민채는 싱글맘이 된 사연을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공개한다. 고교 시절, 자퇴를 선택한 그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18세의 나이에 부모님에게 독립 허락을 맡았다. 공부와 함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윤민채는 이곳에 손님으로 온 남자와 사귀게 되고 이후 임신을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연애 시절과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에 윤민채는 혼자 출산을 하기로 했다. 급기야 만삭의 몸으로 혼자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서 세 시간 만에 아들을 낳았다고. 윤민채의 사연을 지켜본 박미선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 민채!”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제작진은 “윤민채가 그동안 출연

  • [TEN차트] 폭행→결별 '고딩엄빠'·18살에 임신 노윤서♥배현성…이야기 소재된 10대 출산

    [TEN차트] 폭행→결별 '고딩엄빠'·18살에 임신 노윤서♥배현성…이야기 소재된 10대 출산

    10대들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MBN 예능 '고딩엄빠'에서는 10대 엄마, 아빠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이들의 모습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가족의 의미를 찾아본다는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 똑부러진 육아를 하는 10대의 모습은 응원을 자아내지만 극심한 갈등으로 위기를 초래하는 모습은 위험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박서현·이택개의 상황이 그러한 것. 두 사람의 싸움은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해 물리적 폭력으로 번졌습니다. 박서현은 남편 이택개 앞에서 흉기를 들고 혐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접근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결별을 택했죠.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10대들의 임신이 다뤄졌습니다. 18살 고등학생 정현(배현성 분)과 방영주(노윤서 분)는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재들로, 피임을 했는데도 임신을 하게 됐죠. 임신 중단을 하려 했던 방영주는 아기 심장 소리에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정현은 자신이 학교를 그만두고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면 된다고 하죠. 철천지원수로 지내던 두 사람의 아버지들은 극구 말리지만 두 사람은 함께 그려갈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죠. 거기에 아버지들마저 몇 번 피 터지게 싸운 뒤엔 화해하고 서로를 사돈으로 인정하기까지 합니다. 별다른 대책 없이 '이상'만 좇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냅니다.갈등을 풀지 못하고 결별하는 10대 부모, 미화되는 10대 임신. 방송에서 대수롭지 않게 다뤄지는 10대의 임신과 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요?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김지

  • [종합] 박서현♥이택개, 가정폭력·딸 '임시 보호' 조치…"사소한 이유로" ('고딩엄빠')

    [종합] 박서현♥이택개, 가정폭력·딸 '임시 보호' 조치…"사소한 이유로" ('고딩엄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고딩엄빠')의 박서현, 이택개가 '부부 싸움'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지난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고딩엄빠’에서는 박서현, 이택개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이날 태어난 아기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박서현, 이택개 부부. "짐 풀자"라는 박서현의 제안에 맞춰 이택개는 빠르게 움직였다.짐을 풀던 도중 수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 이택개는 "이걸 다 왜 여기다 올려놔"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현은 "그럼 어디다 놔. 바닥에다 놓을 수가 없다. 바닥은 뜨겁다. 바닥에 놓으면 물건들이 다 변한다"라고 반박했다.이택개는 "그런 거 말고 물티슈 같은 거"라고 답하자 박서현은 "물티슈도 물 날아 간다고"라며 언성을 높였다.이야기를 듣던 이택개는 "너무 힘든 것 같다"고 고백했고, 박서현은 "네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그렇다"며 면박을 줬다.주제는 수유 쿠션으로 향했다. 이택개는 "저 위에서 수유할 거야? 위에다 놔 이 쿠션"이라고 언급했다.박서현은 "위에 다 놓을 자리가 없다"며 "어디다 놔. 아기를 눕혀야 해. 그냥 아무 곳에다 놓아라"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을 보던 MC 박미선은 "그래도 남편한테 '너'라고 말하지 마. '여보'라고 해줘라"라고 조언했다.신경전 이후 이택개는 아이를 출산한 박서현에게 붕어 즙을 가져다줬다. 붕어 즙을 건네주는 이택개에게 "나 안 좋아하는 거 알잖아. 못 먹는다고 몇 번을 이야기하냐?"고 정색했다.이택개는 서운함을 느끼며 "네가 안 먹으니 아기도 밥을 안 먹지 않냐. 안 좋아하는 거 아는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