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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난 여론 있었지만"…박미선·서장훈 "고딩엄빠'=성교육 프로그램" 자축

    "비난 여론 있었지만"…박미선·서장훈 "고딩엄빠'=성교육 프로그램" 자축

    MBN 예능 ‘고딩엄빠’가 시즌 통합 100회 방송을 기념해 ‘익명 고딩엄마’의 금융 사기 피해에 관한 사연을 심도 깊게 다룬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100회 특집 1탄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한 ‘청소년 범죄 근절’을 목표로, 그동안 방송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두 고딩엄마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먼저 이날 오프닝에서 3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고딩엄빠’ 100회차 방송을 자축한다. 이들은 “방송 초반에는 비난 여론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봐야 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천받을 정도”라며 “시청자들이 ‘고딩엄빠’의 진심을 알아준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힌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가수 김종민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인 박미옥 전 형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사회의 편견을 딛고 일어선 ‘고딩엄빠’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며, 이날의 사연에 귀를 기울인다.특집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19세 고딩엄마 안소정(가명)이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다. 안소정은 “학창 시절에 엄마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당하면서 알콜 중독자가 됐다”며 “매일 술을 마시는 엄마를 피해 밖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 남자 동료와 친해졌는데,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는 그 남자와 얼떨결에 밤을 함께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에 압류 딱지가 붙게 되면서 남자친구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그런데 안소정은 “남자친구가

  • 선우용녀, '혼전임신' 연예계 1호 부부였다…"美 이민 간 딸, 14살때 피임 교육" (고딩엄빠4')

    선우용녀, '혼전임신' 연예계 1호 부부였다…"美 이민 간 딸, 14살때 피임 교육" (고딩엄빠4')

    배우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트콤 모녀’ 박미선과 재회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9회에서는 어느덧 데뷔 59년 차인 선우용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3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인사를 나눈다. 선우용여는 “시트콤 속에서 모녀로 활약한 (박)미선이와 만난 것이 제일 좋다”며 남다른 친분을 뽐내고, 이에 박미선은 선우용여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답가’를 보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박미선은 “선우용여는 내가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엄마’라고 부르는 분”이라며 “어떤 분야에서든 ‘선구자’였다, 연예계 1호 ‘여성 오너 드라이버’이자 최초 ‘혼전임신’으로 결혼하신 분”라고 밝힌다. 남다른 업적 칭송에 함박웃음을 지은 선우용여는 ‘고딩엄빠’들을 향한 인식에 대해 “딸 최연제가 초등학교 6학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중학생이 되자마자 학교에서 성교육 허락 동의서를 받아간 후 피임법을 확실히 가르쳤다”며 “나이가 어려도 피임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소신을 전한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청소년 엄마 알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라가 스튜디오에 출연하기 전 공개된 재연드라마에서 알라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어를 전공해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와서 한 남자의 열렬한 구애를 받아 사귀게 됐고, 우크라이나로 다시 돌아간 직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이후 한국으로 다시 넘어와 ‘고부 갈등’에 시달린 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까지 치르게 된 인생사에 스튜디오의 출연진 전원은 “영화

  • 오현실 "유부남과 교제, 임신 후 이별…만삭에 새 남자 만났다" ('고딩엄빠4')

    오현실 "유부남과 교제, 임신 후 이별…만삭에 새 남자 만났다" ('고딩엄빠4')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의 MC 박미선, 서장훈이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만삭의 몸으로 새 남자친구를 만난 청소년 엄마의 러브스토리로 인해 ‘대혼돈’에 빠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오현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자의 대시를 받고 사귀게 됐다”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를 낳자고 의견을 모았으나, 남자친구에게 가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되면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힌다. 그런데 오현실은 배가 점점 불러갈 무렵 친구에게 한 남자를 소개받았고, “3개월 후 ‘만삭 상태’에서 다시 만난 남자가 ‘처음부터 좋아했다, 앞으로 너와 아이까지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죄가 없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고 황당해하고, 서장훈은 “출산이 코앞이라 몸조리를 우선시해야 하는 시기에 솔직히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한다. 이날의 게스트인 개그우먼 김혜선마저도 “이거 실화 맞죠?”라고 재차 물어보는 가운데, ‘충격 실화’의 끝없는 폭주로 인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분노’를 뛰어넘어 ‘실소’를 금치 못한다. 결국 박미선은 “막장드라마보다 더 해, 기가 막히다”라며 얼굴을 찌푸리고, 인교진은 “보는 내내 속이 터져 죽을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한다. 재연드라마를 보던 내내 “지겹다 지겨워”를 읊조리

  • "넷이서 씻을까"→새벽에 "XXX 부탁해" 남편의 과한 스킨십 요구, 서장훈도 '호통' ('고딩엄빠4')

    "넷이서 씻을까"→새벽에 "XXX 부탁해" 남편의 과한 스킨십 요구, 서장훈도 '호통'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박소연이 남편의 끊임없는 구애와 스킨십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8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6회에서는 발라드계의 디바이자 ‘열혈 워킹맘’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청소년 엄마’ 박소연은 남편 김우진과 동반 출연해 “남편이 ‘개’ 같다”는 독특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날 박소연은 두 아이와 집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하지만 남편의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박소연은 자꾸 휴대폰을 확인하고, “시간이 다가오는 게 두렵다”고 고백한다. 얼마 뒤, 남편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온다. 그는 현재 건설 현장에서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고 있지만, 집에서도 늘 ‘하이텐션’으로 연년생 두 아이를 다정하게 돌봐 스튜디오 출연진의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아내 박소연의 표정만 유독 좋지 않다. 알고 보니 김우진의 ‘과잉 애정’이 박소연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 실제로 김우진은 아이들의 목욕을 준비하다가 아내에게 “우리 넷이 같이 씻을까?”라고 돌발 제안한다. 독박 육아로 방전된 아내를 졸졸 따라다니며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는다. 아내가 남편과 아이들의 ‘스킨십 공격’을 피해 잠시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 때도, 김우진은 어느샌가 다가와 ‘기습 백허그’를 감행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게스트 나비는 “(카메라 앞이어서가 아니라) 평상시에도 저런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MC 인교진은 “보다 보니 내가 지친다”며 아내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다. ‘서선대원군’ 서장훈마저도 “보통은 애정이 없어서 문제인데”라며 말을 잇지

  • 김우진 "사랑 없이 잠자리만 가졌다"…박소연 "개 같은 남편" 폭로 ('고딩엄빠4')

    김우진 "사랑 없이 잠자리만 가졌다"…박소연 "개 같은 남편" 폭로 ('고딩엄빠4')

    MBN 예능 ‘고딩엄빠4’에 청소년 엄마 박소연이 출연해 “남편이 ‘개’ 같다”는 독특한 고민을 토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6회에서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돼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박소연과 남편 김우진이 스튜디오에 함께 등장한다. 이날 당당한 걸음으로 착석해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과 인사를 나눈 김우진은 “우리 동네에서 ‘중랑구 이시언’으로 불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잠만 자는 사이’로 지내다가, 박소연이 먼저 고백해 얼떨결에 사귀게 됐다”고 셀프 폭로해 출연진에게 ‘문화 충격’을 선사한다. “처음에는 실제로 잠자리만을 위해 만난 게 맞느냐”는 이인철 변호사의 돌직구 질문에 김우진은 “맞다”고 답한 뒤, “만남을 이어가면서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인다. 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착석한 가수 나비는 “정말 너무 솔직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아내 박소연은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편이 너무 ‘개’ 같아서 고민이다”라고 밝힌다. 예상치 못한 멘트에 박미선은 “우리도 이런 표현은 처음이라”면서 당혹스러워한다. “과연 어떤 의미로 ‘개’ 같은 걸까?”라는 궁금증이 쏟아진 가운데, 박소연과 김우진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런데 김우진은 집을 찾아온 장모님에게 “자기”라고 부르는가 하면, 다정하게 손을 잡는 것도 모자라 무릎베개까지 해달라며 편히 눕는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남편이 보통 인간이 아니야”라며 혀를 내

  • [종합] "피임기구 사이즈 안 맞아 사용 안해" 남편, 장모님 카드로 술값 계산 '경악' ('고딩엄빠4')

    [종합] "피임기구 사이즈 안 맞아 사용 안해" 남편, 장모님 카드로 술값 계산 '경악'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오현아의 남편이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공분을 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3회에서는 23세의 나이에 곧 세 아이의 부모가 되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와 남편 김기현이 출연해 부부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오현아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헤어디자이너를 꿈꿨던 오현아는 ‘목포 윤민수’라 불리던 남자와 노래방에서 처음으로 알게 됐다. 얼마 후 오현아는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으며, ‘목포 윤민수’의 적극적인 대시로 그와 사귀게 됐다. 둘은 사귄 지 두 달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 그러나 오현아는 지저분하고 게으른 남자친구의 생활 태도에 질려 7개월 만에 이별을 통보했지만, 남자친구의 애걸복걸 설득으로 결국 재결합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현아 부모님의 반대에도 혼인신고를 했고, 임신 17주차에 어렵사리 결혼 승낙을 받았다. 하지만 오현아는 “만삭이 다 된 상황에서 남편이 ‘공짜로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한 달 동안 있겠다’며 대전으로 떠났고, 이후로도 술자리에 빠져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급기야 오현아는 “(만삭임에도) PC방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출산 후에도 남편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다. 더욱이 오현아는 둘째 임신까지 알게 돼 막막해했다. 답답한 상황에서 재연드라마가 끝난 가운데, 이인철 변호사는 “명백한 이혼 사유”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오현아가 스튜디오에 홀로 등장했다. 오현아는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고, 남편은 포기한 지 오래”라며 “현재 새

  • 중3에 엄마된 최미경, 가정폭력 고백 "매일 이어진 父 폭력, 사는 게 힘들어" ('고딩엄빠4')

    중3에 엄마된 최미경, 가정폭력 고백 "매일 이어진 父 폭력, 사는 게 힘들어" ('고딩엄빠4')

    MBN 예능 ‘고딩엄빠4’에 중3에 엄마가 된 ‘중딩엄마’ 최미경이 출연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중학교 3학년에 첫 번째 임신과 유산을 겪은 후 두 번째로 임신하며 엄마가 된 ‘중딩엄마’ 최미경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최미경은 현재 네 살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또 가슴에 품고 있던 비밀을 어렵게 털어놓아 스튜디오 출연진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특히 최미경은 앞서 재연드라마를 통해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밑에 살면서 부친의 폭력을 홀로 견뎌야 했던 상황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던 터. 직후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최미경은 “어떤 게 제일 힘들었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동생들을 보호하느라”라며 울먹인 뒤 “사는 게 힘들었다”고 답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도 결국 눈시울을 붉히고, 인교진과 게스트 엄지윤은 “충격적이고 참담하다”면서 울먹여 스튜디오는 금세 눈물바다가 된다. 가정폭력의 위협 속에서도 ‘고딩엄빠4’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최미경은 “첫 번째로 아이를 지키고 싶어서고, 두 번째로 이제는 아버지에게 알려야 할 비밀이 있어서 (이를 밝히고자) 나왔다”고 말한다. 뒤어 최미경의 고백을 들은 3MC는 “그야말로 (아버지에게) 죽을 결심을 하고 왔네”라며 안타까워한다. 제작진은 “최미경이 전문가와 만나 심리검사를 진행했는데, 충격적인 결과와 믿을 수 없는 사연을 털어놔 전문가마저도 상담을 중단한 채 눈물을 쏟았다. ‘고딩엄빠4’를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최미경의 이야기를 부디 따뜻한 시선으

  • "16살에 유산하고 또 임신" 서장훈, 중딩엄마에 "정신 차려, 오늘만 사냐" 일침 ('고딩엄빠4')

    "16살에 유산하고 또 임신" 서장훈, 중딩엄마에 "정신 차려, 오늘만 사냐" 일침 ('고딩엄빠4')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의 새 MC 서장훈이 두 번째 임신한 중딩엄마의 사연에 냉정한 쓴소리를 건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회에서는 중학교 3학년에 엄마가 된 중딩엄마 최미경이 출연,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살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비롯해 어린 나이에 임신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먼저 최미경이 중딩엄마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4남매 중 맏이였던 최미경은 매일같이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로부터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생들 대신 모든 매를 맞고 살아왔다. 그러던 중 자신과 가정환경이 비슷한 오빠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중학교 3학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유산을 하게 됐으나 얼마 되지 않아 두 번째 임신을 접하게 되며 패닉 상태에 빠진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고딩엄빠4’의 새 MC 서장훈은 “한 번 큰일을 겪었으면 정신을 차려야 되는데, 마치 오늘만 사는 사람처럼 행동해서야 되겠느냐”며 최미경의 행동에 일침을 가한다. 박미선과 인교진 또한 “정말 철이 없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최미경은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극렬하게 반대했던 아버지가 두 번째 임신을 알게 된 후 ‘아이를 낳고 싶으면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끈질기게 압박했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중학교 3학년에게 이게 대체 무슨 논리야”라며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제작진은 “최미경의 출산 이후에도 폭력을 휘두르는 친정아빠의 만행에 서장훈이 ‘극대노’를 감추지 못하며 과몰입하고, ‘앞으로도 더 큰 문제가

  • "만삭에 폭행 당해" 남친의 충격 주사, 서장훈 "보기 힘들어" 두통 호소 ('고딩엄빠4')

    "만삭에 폭행 당해" 남친의 충격 주사, 서장훈 "보기 힘들어" 두통 호소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류혜린이 이혼 후 싱글맘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23세에 아이를 낳은 청소년 엄마(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엄마) 류혜린이 출연해 홀로 두 돌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씩씩한 삶과 고민을 공개하며 조언을 구한다. 먼저 류혜린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동생과 단둘이 살아온 류혜린은 사회초년생 시절 다정한 성격을 지닌 한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는 류혜린의 고백에 화면을 지켜보던 MC 박미선과 서장훈은 “요즘 커플들은 속도가 참 빠르다”, “만나면 바로 동거인 경우가 많더라”며 ‘문화 차이’에 놀라는 기색을 보인다. 그러나 류혜린은 “다정하고 착했던 남자친구는 술을 마시면 기억을 잃은 채 폭력과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고, 음주 전후로 180도 변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얼음’이 된 3MC와 패널들은 “행동이 일어난 다음이 중요하다. 빠른 판단 후 헤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류혜린은 남자친구의 잘못을 용서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낸다. 더욱이 류혜린은 “남자친구의 주사가 더욱 심해졌고, 급기야 만삭인 상태에서도 폭행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결국 출산 후 류혜린은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하며 재연드라마가 마무리됐다. 사연을 지켜본 박미선과 서장훈은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기가 막힌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두통을 호소한다. 역대급 매운맛 사연으로 스튜디

  • "노숙하다 18살에 출산, 남편은 아동수당으로 도박·폭력" 박미선도 할말 잃었다 ('고딩엄빠3')

    "노숙하다 18살에 출산, 남편은 아동수당으로 도박·폭력" 박미선도 할말 잃었다 ('고딩엄빠3')

    18세에 아이를 낳은 익명의 고딩엄마가 출연, 도박중독에 빠진 아이 아빠와의 갈등과 인생사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7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익명의 고딩엄마가 문을 두드린다. 현재 다섯 살이 된 딸을 키우고 있다는 고딩엄마는 “나에게 해결책이 없는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사연을 보낸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이어 고딩엄마의 과거사가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고등학교 자퇴 후 친구의 부탁으로 소개팅을 한 고딩엄마는 예사롭지 않은 복장의 남자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개그 코드가 맞아서 사귀게 됐다. 그러다 아버지와 갈등을 빚어 남자친구와 동반 가출을 했으며 무려 한 달 넘게 노숙 생활을 했다. 얼마 후 고딩엄마는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멘붕’에 빠졌고, 양가 부모에게 이를 속이기 위해 또다시 가출을 감행했다. 고딩엄마는 임신 상태에서 숙식 제공이 되는 일자리를 잡았으나, 남자친구는 계속 게임에 빠져 있어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급기야 고딩엄마는 “아이 아빠가 나라에서 주는 아동수당으로 도박을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더했다. 고딩엄마는 친정으로 돌아가 친정아빠와 함께 딸을 키우게 됐다. 그러나 “더 큰 고민이 생기게 됐다”며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밑도 끝도 없이 펼쳐진 극적 스토리를 지켜보던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은 서로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할 말을 잃고, 게스트로 출연한 미자 역시 “와 어떡해, 진짜로 소름 돋았어”라며 닭살로 가득한 팔을 인증한다. 익명의 고딩엄마가 숨기고 있

  • "출산 2달 전 임신 알았다"…18살에 엄마 된 김주연 "사촌 오빠에게 폭행 당해" ('고딩엄빠3')

    "출산 2달 전 임신 알았다"…18살에 엄마 된 김주연 "사촌 오빠에게 폭행 당해" ('고딩엄빠3')

    김주연이 아이를 낳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6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주연이 출연, 불운했던 어린 시절의 사연을 비롯해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먼저 김주연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여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한 뒤, 할머니 밑에서 자란 김주연은 함께 살던 사촌오빠에게 잦은 폭행을 당해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누구라도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던 김주연은 소개를 통해 한 남자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그런데 김주연은 “어느 날 남자친구의 아버님이 살이 찐 나를 보고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말씀하셨고, 그제서야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러나 김주연과 남자친구의 집 모두 양육을 지원해줄 형편이 되지 않았다고. 고민 끝에 남자친구의 아빠는 “출산 후 입양을 보내자”고 제안했지만, 김주연과 남자친구는 양가를 설득해 아이를 낳아 시댁에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김주연의 남편은 취직을 하면 일주일을 못 버티고 해고돼 아버지와 격한 갈등에 부딪혔다. 더욱이 김주연의 남편은 금전 문제가 닥칠 때마다 일을 하기보다 할머니에게 전화해 지원을 요청해 “미친다 미쳐”라는 3MC의 반응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김주연의 기구한 사연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너나 할 것 없이 속상함을 내비치는가 하면,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편의 모습에 MC 하하가 ‘내 자식을 먹여 살리려면 무슨 짓이라도 할 텐데, 간절함이 전혀 안 보인다’며 일침을 가한다. 모두의 과몰입을 부른 김주연 부부

  • "지옥 같아"…'고딩엄빠3' 유소연, 남친과 1달 만에 동거·임신→이혼 서류 제출

    "지옥 같아"…'고딩엄빠3' 유소연, 남친과 1달 만에 동거·임신→이혼 서류 제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이혼만이 답…”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청소년 엄마 유소연이 출연,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아이 아빠와의 갈등 상황을 털어놓는다. 5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5회에서는 26개월 딸을 양육 중인 유소연이 출연, 파란만장한 결혼생활 스토리를 비롯해 자신의 현재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유소연은 스튜디오에 등장하기 전, 재연드라마를 통해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을 밝힌다. 부모님의 이혼 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유소연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 스터디 그룹에서 한 남자를 만나, 사귄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하게 됐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는 은행에 취직하게 됐다 하지만 유소연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고 급기야 얼마 뒤 임신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지방 발령으로 주말 부부가 됐다. 이후 유소연은 홀로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남편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이 쌓여갔다. 또한 “결혼 후 아이 아빠의 안 좋은 생활 습관을 알게 됐는데, 정말 많이 이야기했는데도 달라지지 않더라”고 토로하며 갈수록 커지는 남편과의 갈등 상황을 고백했다. 실제로 유소연의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주말에 집에 가면 거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아내에게 지적받았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서 이혼만이 답인 것 같다”,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뒤 협의이혼 서류까지 작성했다고 밝혔다. 재연드라마가 끝이 나자 MC 하하와 인교진이 “아이고 두야…”라고 두통을 호소한다. 스튜디오에

  • 아기는 무슨 죄야…"임신했는데 지울 돈도 없어" 청소년母, 출산 후 입양 고민 ('고딩엄빠')

    아기는 무슨 죄야…"임신했는데 지울 돈도 없어" 청소년母, 출산 후 입양 고민 ('고딩엄빠')

    ‘청소년 엄마’ 김나라가 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4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엄마) 김나라가 출연해 소액 대출의 늪에 빠지게 된 과정과 아이를 낳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먼저 김나라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열다섯 살부터 혼자 살게 된 김나라는 기초 생활도 유지하기 힘들어 스팸 문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소액대출을 받게 된다. 이후 성인이 되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김나라는 친구의 소개로 자녀를 양육 중인 한 ‘고딩아빠’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김나라는 “그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일이 있었는데, 헤어진 남자친구가 그 집에 무단침입했다. 제게 폭력을 휘두르기 직전, ‘고딩아빠’가 도와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사건 이후 김나라는 ‘고딩아빠’와 초고속 연애를 시작했고, 얼마 후 임신을 하게 된다. 하지만 김나라는 “남자친구가 출산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소액대출 독촉 전화까지 울렸다. 아이를 지울 돈조차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금전적인 문제로 망설이는 사이 배가 점점 불러왔고, 이를 본 3MC는 “대책이 없네”라며 한숨을 쉰다. 결국 김나라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다. 출산 후에도 김나라는 아이를 입양 보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제작진은 “김나라의 사연을 지켜본 박미선이 ‘고딩엄빠들과 부모님들이 한 번쯤 해볼 법한 현실적인

  • 하하 "♥별, 세 아이 낳고 무너져" 달라진 모습 고백('고딩엄빠3')

    하하 "♥별, 세 아이 낳고 무너져" 달라진 모습 고백('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의 MC 하하가 매일 계획표를 쓰는 ‘철두철미 고딩엄마’를 보며 아내 별을 떠올린다. 1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8회에서는 고딩엄마 김민정이 남편 신원준과 동반 출연해, 9개월 된 아들 지후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민정은 앞서 공개된 재연드라마에서, 고등학교 시절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해 전학까지 가게 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바 있다. 일상 VCR에서 김민정은 기상 직후 로봇청소기를 돌리는 일정부터 화장실 청소, 설거지, 아이 이유식과 분유 먹이기 등을 시간대별로 정해놓고 철저하게 시행해 놀라움을 안긴다. 화면을 지켜보던 하하는 “아내 별도 고딩엄마처럼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아이 셋을 낳고 무너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민정은 “세 아이가 있다면, 정말 그럴 수밖에 없겠다”고 맞장구를 치면서도 “계획을 세운 시간에서 10분 전후로는 참을 수 있지만, 10분이 넘어가면 불안하다”며 ‘파워 J’의 깊은 고민을 드러낸다. 김민정은 아들 지후의 이유식을 먹이던 중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말을 하는 편”이라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김민정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박미선은 “대화의 주제가 아이에게 해야 할 이야기 같진 않다”며 “이런 대화 내용은 처음 듣는다”고 걱정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미자 역시 “약간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제작진은 “김민정이 하루 일과 계획표를 쓰면서 살림과 육아는 물론,

  • "학폭 가해자, 방송서 뻔뻔하게…트라우마로 공황장애·이명 겪어" 충격 고백 ('고딩엄빠3')

    "학폭 가해자, 방송서 뻔뻔하게…트라우마로 공황장애·이명 겪어" 충격 고백 ('고딩엄빠3')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고딩엄마 김민정이 출연, “학폭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남다른 계기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8회에서는 고딩엄마 김민정이 남편 신원준과 동반 출연해, 트라우마로 남은 학창 시절 이야기와 현재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김민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청소년 시절의 삶을 담담하게 공개한다. 고등학교 시절 김민정은 중학교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재회하며 비밀 연애를 시작했으나,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귀기 직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김민정을 꾸준히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밝힌다. 김민정은 “남자친구와의 비밀 연애를 들킨 이후 가해자의 괴롭힘 강도가 더욱 심해졌고, 결국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전학까지 가게 됐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긴다. 김민정은 “학폭 피해의 트라우마로 인해 심각한 공황장애와 이명을 겪게 됐다”며 “전학을 간 후에도 가해자가 나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려 급식실 선생님조차도 잘못된 소문을 알고 있더라”고 말한다. 이후에도 김민정의 트라우마를 더욱 자극한 계기가 있었다. 김민정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방송에 출연해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제작진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민정이 ‘현재 9개월 된 아들 지후를 키우고 있다.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트라우마를 극복해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사유를 밝혀 응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김민정은 누구보다 ‘청결’에 신경을 쓰고,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