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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안정환 "트로피, 들어야 돼"…'뭉찬2', 최종 우승까지 단 한 경기

    [종합] 안정환 "트로피, 들어야 돼"…'뭉찬2', 최종 우승까지 단 한 경기

    ‘어쩌다벤져스’가 우승 트로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7%, 수도권 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TBC배 서울대회’ 4강전에서 ‘FC PIDA’와 팽팽한 접전 끝에 1 대 0으로 이기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를 견인한 득점 골의 주인공은 주장 임남규로 약발인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상대의 골문을 흔들었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매치 승리를 위한 간절함에 루틴에 집착했다. 허민호는 승리의 징크스가 된 캐리어를 끌고 오는가 하면 “지난주에 했을 때랑 똑같이 앉자”라는 강칠구의 말을 시작으로 ‘어쩌다벤져스’는 7 대 0 대승을 거뒀던 8강전 때와 같은 자리에 착석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4강전 경기 순서에 관심이 쏠렸다. 4강전과 결승전이 하루에 모두 진행되는 만큼 체력 비축을 위해서는 4강전 1경기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 ‘한국체육대학교 태풍’과 ‘중마축구회’, ‘FC PIDA’와 ‘어쩌다벤져스’는 뽑기를 통해 순서를 추첨, ‘FC PIDA’와 ‘어쩌다벤져스’가 4강전 1경기로 결정돼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UFC 한국인 파이터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고 돌아온 박준용이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달려온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비디오 미팅으로 4강전을 준비했다. 상대 팀 ‘FC PIDA’의 8강전 경기 영상을 통해 득점 상황과 실점 상황을 분석하며 ‘어쩌다벤져스’가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8강전과 동일한 승리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을 떠올리며 마지막 퍼즐까지 잘

  • 이동국, 쌍둥이 아빠 맞아? "아이 두 명씩 나오는 줄" ('뭉찬2')

    이동국, 쌍둥이 아빠 맞아? "아이 두 명씩 나오는 줄" ('뭉찬2')

    ‘어쩌다벤져스’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예선 3차전을 앞둔 ‘어쩌다벤져스’ 대기실에 ‘신혼즈’ 이장군의 아내, 임남규의 아내, 이지환의 예비신부가 방문한다. 특히 새신부들이 ‘감코진(감독+코치진)’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내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가 진땀을 뺀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JTBC배 서울대회’ 예선 2차전에서 노원구 1위 ‘FC새벽녘’을 4 대 0으로 꺾고 승리했다. 같은 날 예선 3차전도 진행되기에 빠른 체력 회복이 필요한 가운데 주장 임남규 부부가 삼계탕을 준비, ‘어쩌다벤져스’의 초고속 체력 충전을 돕는다. 또한 MC 김용만과 김성주가 ‘감코진’을 향한 선수들의 불만을 알아보려는 유쾌한 진행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임남규의 아내가 우문현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자 이지환으로 타깃을 바꾼 두 MC는 악마의 속삭임을 이어간다. 이에 이지환의 예비신부는 선발 출전을 원하는 이지환의 속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무엇보다 가족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장군 부부는 4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나 쌍둥이를 낳고 싶어하는 만큼 이동국 수석 코치의 가정이 로망이라고. 김용만이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 쌍둥이 출산 비결을 묻자 이동국 수석 코치는 “저는 아이들이 두 명씩 나오는 줄 알았지 한 명씩 나오는 줄 몰랐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새신부들이 뽑은 ‘어쩌다벤져스’ 중 소개팅해주고 싶은 사람 1위도 공개된다

  • 안정환 향한 불만 터졌다…"상의 없이 운영" 책임 전가 논쟁까지 ('뭉찬2')

    안정환 향한 불만 터졌다…"상의 없이 운영" 책임 전가 논쟁까지 ('뭉찬2')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하극상이 펼쳐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안정환 감독을 향한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불만이 폭발한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해 ‘감코진(감독+코치진)’의 티격태격 케미가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JTBC배 서울대회’ 예선 1차전에서는 마포구 ‘어쩌다벤져스’가 서대문구 1위 ‘FC HAS’를 1 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골문 앞 찬스에서 류은규의 어시스트를 받은 임남규가 득점에 성공하며 ‘규규라인’의 합작 골이 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1차전이 끝난 후 이동국 수석 코치가 대기실에서 울분을 토로했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이동국 수석 코치는 코치진과 상의 없이 경기를 운영한 안정환 감독에 대한 답답함을 쉼 없이 늘어놓아 사이퍼 랩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안정환 감독의 충신인 조원희 코치도 이동국 수석 코치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가운데 예선 2차전을 앞두고 만남 ‘감코진’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코치진은 불만 사항으로 선수 기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지 않은 점, 포지션 및 전술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공유하지 않은 점을 꼽는다. 그중에서도 이동국 수석 코치가 선발 명단을 안정환 감독 혼자 정했다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자 안정환 감독은 골키퍼 이형택을 제외시키자는 이동국 수석 코치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반박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당황한 이동국 수석 코치는 “코치한테 책임 전가하는 감독이 어디 있냐”고 맞서며 ‘감코진’의 실랑이는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세 사람의 열띤 토론 끝에 예

  • '이혜원♥' 안정환, 채무 폭로 터졌다…"영상 콘텐츠 출연 정산 안 돼" ('뭉찬2')

    '이혜원♥' 안정환, 채무 폭로 터졌다…"영상 콘텐츠 출연 정산 안 돼" ('뭉찬2')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가 특별한 이벤트로 100회를 기념했다. 지난 9일 100회를 맞은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자축 파티가 펼쳐졌다. 특히 시청자들이 그토록 원했던 안정환 감독의 첫째 아들 ‘청춘FC’와 둘째 아들 ‘어쩌다벤져스’의 스페셜 축구 매치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100회를 달성할 수 있었던 공을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돌려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뭉쳐야 찬다 2’의 엄마 같은 역할을 한 이동국 수석 코치, 뒤에서 성심성의껏 ‘어쩌다벤져스’를 가르친 숨은 1등 공신 조원희 코치의 노력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전했다. 허민호는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 전지훈련, 모태범은 엔트리 제도 도입 후 2군으로 강등됐던 날, 이형택은 레전드 축구 스타들을 만난 값진 시간을 이야기했다. 찾아가는 오디션으로 합류한 이준이는 럭비 경기 때와 달리 많은 관중들이 지켜봤던 첫 도장 깨기를, 한건규는 ‘어쩌다벤져스’에 영입돼 유명한 선수들과 팀원으로 함께하게 됐을 당시를 꼽았다. 100회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한 ‘청춘FC’는 안정환 감독과 관련된 일화를 쏟아냈다. 무엇보다 안정환 감독과 ‘청춘FC’ 선수의 채무 관계가 드러났다. 안정환 감독의 영상 콘텐츠에 출연해 회식비 내기에서 승리했지만, 정산이 되지 않았던 것. 이에 안정환 감독은 미리 준비한 봉투를 전달하며 채무 관계를 깔끔히 정리했다. 사전 탐색을 위해 진행된 5판 3선승제 ‘스피드 드리블 대결’에서 류은규, 이준이가 패배하며 ‘어쩌다벤져스’의 자존심이 구겨진 가운데 이장군이 예상을 깨고 보란 듯이 성공해 흥미를 더했

  • [종합] '뭉찬2' 이동국, 명예회복 성공…안정환·정대체에 짜릿한 역전승

    [종합] '뭉찬2' 이동국, 명예회복 성공…안정환·정대체에 짜릿한 역전승

    이동국 수석 코치가 ‘이동승(勝)’으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스페셜 코치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 ‘인민 루니’ 정대세와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3주 동안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서 도장 깨기 재도전을 진행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선수들을 위해 안정환 감독이 회복 훈련을 준비한 것. 백지훈과 팀을 이룬 이동국 수석 코치가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 정대세가 뭉친 팀을 상대로 ‘드리블 빙고’에서 2 대 1, 자체 경기에서 4 대 3 역전승을 거두며 ‘이동패(敗)’에서 탈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앞서 ‘어쩌다벤져스’의 ‘감코진(감독+코치진)’과 백지훈, 정대세의 인연이 관심을 모았다. 백지훈은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와 한 팀에서 선수로 생활했을 당시, 안정환 감독이 막내였던 자신이 아닌 조원희 코치만 찾았던 일화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맑은 얼굴로 안정환 감독의 심부름을 했던 조원희 코치가 방에만 오면 달라졌던 사실을 폭로, 조원희 코치가 직접 그때의 모습을 재연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북과 수원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만난 적이 있던 이동국 수석 코치와 정대세는 1 대 1 공중 볼 경합으로 흥미를 돋웠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살 떨리는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수비하던 이동국 수석 코치가 정대세를 놓치자 손을 들고 냅다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것. 게다가 VAR(비디오 분석) 요청을 하는가 하면 “(부심 깃발이) 어제부터 올라가 있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 정대세가 한 팀 그리고 이동국 수석 코치, 백지훈이 한 팀을 이뤄 시작된 ‘드리블 빙

  • [종합] 웃음기 사라진 '뭉쳐야'찬다2'…감독 안정환, 도전 감행

    [종합] 웃음기 사라진 '뭉쳐야'찬다2'…감독 안정환, 도전 감행

    '뭉쳐야 찬다2'가 족구 국가대표팀에서 5명의 축구 인재를 발굴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찾는 찾아가는 오디션 족구 국가대표팀 편이 공개됐다. 풋살 경기에서 반전 실력을 뽐낸 족구 국가대표팀은 신진이, 유리안, 박용운, 김아름 그리고 안정환 감독의 권한으로 추가 합격한 이웅걸까지 5명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앞서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미리 작별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희망퇴직 접수를 공지해 선수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어 두 번째 종목 선수들을 만나러 들어간 체육관에는 발리슛 장인들이 모인 족구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였다.안정환 감독 역시 볼 컨트롤에 익숙하고 어느 정도 개인 발 기술이 보장된 종목인 만큼 기대감을 내비쳤다. 피지컬 테스트에서 전형진은 움직이는 공을 안축차기로 맞췄고 전휘진은 족구공, 세팍타크로공, 테니스공, 탁구공까지 다양한 공으로 뛰어차기를 선보였다. 게다가 안축차기로 네트 위 나무젓가락을 명중, 지켜보던 '어쩌다벤져스'를 기립하게 만들었다.본격적인 축신 찾기를 위해 축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제2의 허민호' 유리안은 동생이 프로축구선수 유주안이라고 밝히며 데뷔전에서 어시스트와 데뷔 골을 달성했으나 같은 팀 조원희의 일명 '조스카스' 자책골 때문에 무승부로 끝났던 것을 이야기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책상 들고 나가라. 의자도 갖고 가야지"라며 조원희를 내쫓아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축구 선수 출신들이긴 하지만 몸은 이미 족구에 최적화된 것이 느껴

  • [종합] 안정환, 촬영 중단→병원行…건강 악화에 "방송국 X들아" 역정 ('뭉찬2')

    [종합] 안정환, 촬영 중단→병원行…건강 악화에 "방송국 X들아" 역정 ('뭉찬2')

    안정환 감독이 몸살에 걸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거제 동계 전지훈련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처음으로 안정환 감독 없이 전지훈련이 진행됐다.이날 아침 집결 장소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아직 숙소에서 나오지 않은 안정환 감독을 기다렸지만 안정환은 출발 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조원희 코치가 직접 안정환 감독의 방으로 출동했다.결국 김성주는 마스터키로 안정환 감독 방문을 열고 들어갔고, 침대에 누워있는 안정환 감독을 발견했다. 겨우 일어난 안정환은 “나 진짜 아프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점이 방송에 언제 나갈지 모르겠지만 내가 엊그제 오지 않았냐”고 해명했다.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뭉쳐야 찬다2’에 복귀한 것. 급격한 날씨 변화에 컨디션이 악화된 상태였다.안정환은 “진짜 아프다. 코로나19나 메르스나 사스는 아니고 감기 몸살이다. 진짜 아프다”고 사과하다가 “야 이 방송국 X들아”라고 역정을 냈다. 결국 안정환은 급히 병원으로 향했고 선수단은 안정환 없이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감기몸살에 걸린 안정환 감독의 휴식으로 이동국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거제 동계 전지훈련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모래에서 밴드를 활용한 ‘메시 표 1 대 1 밴드 슈팅’ 훈련으로 신체 밸런스 조절 효과를 얻고자 한 것.특히 ‘메시 표 1 대 1 밴드 슈팅’ 훈련에서는 이동국 수석 코치와 공격수, 조원희 코치와 수비수가 팀을 이뤄 2차 코치 대전이 발발, 흥미를 돋웠다

  • [종합] 안정환 변칙 전술 통했다…종료 1분 앞두고 '2대 1' 극적 역전승 ('뭉찬2')

    [종합] 안정환 변칙 전술 통했다…종료 1분 앞두고 '2대 1' 극적 역전승 ('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명승부로 감동을 안겼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거제도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가 거제의 강팀 ‘사등체육동인회’를 상대로 2 대 1 역전승을 거두며 남해와 카타르에 이어 전지훈련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앞서 따뜻한 남쪽 거제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게 된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의 ‘즐기면서 훈련하자’는 목표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으로 즐겁게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그러나 정상에 도착한 후 라면을 먹자던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것은 다름 아닌 ‘뛰라면’으로 무시무시한 계단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다.수비 팀, 미드필더 팀, 공격 팀으로 나뉜 ‘어쩌다벤져스’는 남해 전지훈련보다 많은 350개의 계단을 무려 10kg의 납 조끼를 착용하고 오르는 업그레이드 계단 훈련에 돌입, 꼴찌를 피하기 위해 분투했다. 양보 없는 질주, 단합 약속도 파기하는 치열한 경쟁이 흥미를 돋웠다.끝내 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수비 팀 김동현, 이형택, 미드필더 팀 이지환, 조원우, 공격 팀 모태범, 류은규는 전 출연자 및 스태프 커피와 라면 쏘기 벌칙이 걸린 최종 꼴찌 선발전을 치렀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류은규가 최종 꼴찌로 도착해 벌칙을 수행하게 되면서 계단 훈련이 마무리됐다.이후 거제시 모든 대회를 싹쓸이한 ‘사등체육동인회’와의 거제도 전지훈련 첫 경기가 펼쳐졌다. 촬영 일 기준 한 달 만에 경기하는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초반 순식간에 상대에게 두 번의 위기를 허용하며 우왕좌왕했다.U17 국가대

  • [종합] 안정환 "카타르 월드컵 우승? 브라질 아닌 대한민국"…현지서 3연승 거뒀다 ('뭉찬2')

    [종합] 안정환 "카타르 월드컵 우승? 브라질 아닌 대한민국"…현지서 3연승 거뒀다 ('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 중인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 한인 축구팀 ‘백호’와 맞붙어 3 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어쩌다벤져스’는 ‘카타르 캣츠’, ‘에볼루션 유스 팀’에 이어 ‘백호’까지 카타르 현지 경기 3연승을 달성했다.앞서 2연승 기념 투어에 나선 ‘어쩌다벤져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알 투마마 스타디움, 알 자누브 스타디움의 개성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 허민호는 브라질, 김현우와 김준현과 강칠구는 아르헨티나, 안드레 진은 네덜란드를 월드컵의 우승팀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이동국 수석 코치와 안정환 감독은 대한민국을 선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어 사막에 도착한 이들은 몬스터 버스를 타고 듄 베이싱 체험에 나섰다. ‘어쩌다벤져스’는 다이내믹한 질주로 사막을 즐겼으며 사막과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씨라인 비치의 색다른 풍경은 시청자들을 대리만족시켰다.특히 세 번째 경기 상대로 카타르 대사 배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진 한인 팀 ‘백호’가 등장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카타르에게 첫 태권도 금메달을 안긴 카타르 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지재기, 남태희와 초등학교 축구부 동문이자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팀에서 뛰었던 강영일, 중학교 선수 출신 멤버에게 시선이 모아졌다.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허민호가 처음으로 벤치를 지키게 된 가운데 전반전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불렸다. ‘백호’의 큰 응원 소리에 확실하게 원정 경기 분위기가

  • [종합] '뭉찬2' 어쩌다벤져스, 카타르 첫 경기에서 7-1 대승…임남규, 무려 4골

    [종합] '뭉찬2' 어쩌다벤져스, 카타르 첫 경기에서 7-1 대승…임남규, 무려 4골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 현지 첫 경기에서 새 역사를 썼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뭉쳐야 찬다 IN 카타르' 특집 1편이 공개됐다. '어쩌다벤져스'는 카타르 현지 조기축구 강팀 '카타르 캣츠'를 무려 7 대 1로 꺾어 '어쩌다벤져스' 사상 최다 골 달성은 물론 임남규의 포트트릭 달성까지 짜릿한 쾌감을 맛봤다.이날 방송에서 카타르로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는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또한 '어쩌다벤져스'의 맏형 이형택이 자진해서 삭발 공약을 이행해 시선이 쏠렸다. 지난 주 안정환 감독이 일일 감독을 맡은 OMBC 유소년 팀과의 경기에서 패배 시 삭발하기로 했던 약속을 '어쩌다벤져스'를 대표해 지켰기 때문.'어쩌다벤져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이 펼쳐질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스코어를 점쳐보는가 하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을 펼쳐 가슴을 벅차게 하기도 했다.야간에 치르는 카타르 전지훈련 첫 경기에 관심이 모아졌다. 집 나온 지 33시간 만에 포르투갈, 영국, 이탈리아, 시리아 등 다국적 선수들이 모인 '카타르 캣츠'와 맞붙게 된 것. 안정환 감독은 빡빡한 일정으로 선수들의 피로가 쌓인 것을 감안하고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4-1-4-1 포메이션 적용, 강칠구를 홀딩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새 전술을 택했다.아직 시차 적응 중인 '어쩌다벤져스'는 걱정과 달리 전반 7분 만에 류은규가 선취 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머리를 자르고 '택새로이'로 거듭난 이형택 역시 각성한 듯 멋진 선방

  • [종합] "황의조 말고 잘한 선수 없어"…어쩌다벤져스, '빛의조' 황의조와 스페셜 매치('뭉찬2')

    [종합] "황의조 말고 잘한 선수 없어"…어쩌다벤져스, '빛의조' 황의조와 스페셜 매치('뭉찬2')

    '뭉쳐야 찬다2'가 황의조의 특훈부터 스페셜 매치까지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4탄으로 프랑스 리그앙에 진출한 '한국 정통 스트라이커' 황의조와 '어쩌다벤져스'의 만남이 성사됐다. 일일 용병으로 투입된 황의조와 함께 '어쩌다벤져스'는 풍생고 축구부 성남 U-18 유스 팀과 경기를 펼쳤지만 2대 5로 패했다.이날 황의조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2002년 안정환과 설기현 이후 20년 만에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 골을 넣은 소감을 밝혔다. 황의조가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소속된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당시의 기억을 이야기하자 안정환 감독이 선수 시절 리그앙 데뷔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데뷔 골을 넣었던 자신의 업적 자랑을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 부탁하는 순간은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원더 골 제조기' 황의조에게 축구 기술을 배우는 특훈 시간이 관심을 모았다. '어쩌다벤져스'는 15초 동안 황의조의 볼을 뺏는 미션에 돌입해 모태범, 강칠구, 허민호, 이형택, 김준현, 이대훈이 1대 1로 맞붙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황의조가 여러 명을 상대하며 급격히 체력이 저하된 가운데 피지컬 끝판왕 이장군이 볼을 빼앗는데 성공했고 황의조는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예능 인재의 면모를 뽐냈다.황의조의 주특기인 등지기&슈팅과 전매특허 감아 차기 수업에서는 류은규가 발군의 실력으로 황의조의 눈에 들었다. 류은규가 감아 차기에 한 번에 성공해 골인까지 시키자 황의조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더 이상 가르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제 2의 황의조'

  • [종합] 안정환, 이장군 '슬럼프 고백'에 "나도 욕 먹어…주위 이야기 듣지마" ('뭉찬2')

    [종합] 안정환, 이장군 '슬럼프 고백'에 "나도 욕 먹어…주위 이야기 듣지마" ('뭉찬2')

    '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이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장군에게 조언했다.지난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감코진 안정환과 이동국, 조원희를 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이날 스승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선물한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은 "저희가 직접 준비했다. 손으로 한 땀 한 땀 오렸다"고 밝혔다.이어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진짜 제대로 된 선물을 준비했다. 헤쳐 모여"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김동현은 "'뭉쳐야 싱어즈' 팀을 결성했다. 가창력보다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스승의 은혜'를 불렀다.이동국은 노래를 듣고 "스승의 날에서 노래를 불러보기만 했지, 받아본 것은 처음이다. 쑥스럽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잘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감동했다.이후 안정환은 선수들과 개인 면담 시간을 갔었다. 안정환은 이장군과의 면담에서 "요즘 어때?"라고 운을 띄웠다.이장군은 머뭇거리는 모습과 함께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처음에 시작할 때는 공격이 잘 되고, 골도 잘 넣고 하다 보니까 계속 잘할 줄 알았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 팀들도 이제 수준이 올라가니까 버거움도 느끼고, 뭔가 팀이 질 때마다 제가 골을 못 넣어서 지는 거 같고"라며 고민을 토로했다.안정환은 "카바디에서도 그렇지만 이기면 모든 게 다 좋아 보인다. 근데 지면 이유를 찾아 이게 부족했나, 아니면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공감한다.그는 "그런데 그런 거를 계속 찾다 보면 계속 깊숙이 밑으로 들어간다. 나는 스

  • "이장군, 이번 경기가 마지막 기회"…안정환 감독, 이장군에 '경고' ('뭉찬2')

    "이장군, 이번 경기가 마지막 기회"…안정환 감독, 이장군에 '경고' ('뭉찬2')

    안정환 감독이 이장군에게 마지막 경고를 보낸다.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에이스 공격수 이장군이 안정환 감독의 마지막 기회를 받고 주전과 벤치행의 갈림길에 설 예정이다.이날 ‘어쩌다벤져스’에는 2022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들인 차민규, 김민석, 정재원이 용병으로 출연한다. 축구를 즐기고 좋아한다고 한 만큼 실력 또한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져 용병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앞서 루지 임남규, 라크로스 류은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 가라테 이지완이 NEW 멤버로 영입, 실력과 투지를 겸비한 선수들이 투입되면서 ‘어쩌다벤져스’ 내 포지션 변경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바. 그중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이장군이 스트라이커의 자리를 위협받는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정환 감독은 공식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공격수 자리에 이장군을 배치한다. 그러면서 “이장군, 우리는 이제 선수가 많아. 너한테는 (스트라이커로서)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라며 뼈를 때리는 강한 경고를 날린다. 덧붙여 “나는 장군이가 잘해줄 거라 믿는다”라는 두터운 신뢰를 표해 이장군의 의지를 불태운다.이에 어느 때보다 마음가짐이 다를 이장군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되는 상황. 특히나 새로 영입된 멤버들과 빙상 용병들과의 호흡은 물론 공격의 중심에서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더해지는 만큼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수 있을지 이장군의 진가가 기다려지고 있다.한편, 이날 ‘어쩌다벤져스’가 상대하는 팀은 국가대표를 조력하는 K-체육회. 이곳에

  • [종합] '스페셜 코치' 정조국 "조원희, 야망 있어...조심해야" 폭로 ('뭉찬2')

    [종합] '스페셜 코치' 정조국 "조원희, 야망 있어...조심해야" 폭로 ('뭉찬2')

    정조국이 '스페셜 코치'로 등장, 안정환, 조원희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지난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 '스페셜 코치'로 정조국이 출연했다.이날 정조국은 조원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정조국은 "원희 형과는 워낙 친한 사이고, 사석에서도 많이 본다. (조원희는) 항상 선배들한테도 잘하고 후배들한테도 잘한다. 제가 볼 때는 야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이어 "결국에는 해설도 하고, 지금은 수비 코치까지 앞으로 조심하셔야 하지 않을까"라며 웃음 지었다.조원희는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 정조국 코치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같이 축구를 했다. 학교는 달랐지만, 항상 만났다. 정조국은 초등학교 때와 얼굴이 똑같다"고 말했다.안정환 역시 "조국이를 어릴 때부터 봤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봤는데, 이 얼굴 그대로다. 그래서 많이 꿇었나? 의심했다"고 말했다.또 정조국은 안정환에 대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다. 진짜 안정환 라인 타고 싶은데, 다가가기 어려웠던 선배"라고 회상했다.그는 "안정환에게 얼마나 다가가기 어려웠냐면, 사인볼을 막내다 보니 많이 가지고 다녔다. 다른 선배님들은 문을 굉장히 활짝 열어 놓고 계셨다. 근데 안정환 선배 방 앞에 갈 때는 유독 긴장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이유에 대해 정조국은 "안정환 선배 방을 10번 가면 2번 정도 문을 열어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조원희는 "부럽다. 그래도 2번은 열어준 거 아니냐. 나는 한 번도 열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후 정조국은 날카로운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어쩌다벤져스&#

  • [종합] '어쩌다벤져스', '꽁병지 FC'에 2대 0 '완패'…"배울 수 있던 기회" ('뭉찬2')

    [종합] '어쩌다벤져스', '꽁병지 FC'에 2대 0 '완패'…"배울 수 있던 기회" ('뭉찬2')

    '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가 김병지 감독의 ‘꽁병지FC’와의 승부에서 패배했다.지난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꽁병지FC’와의 접전 끝에 2대 0으로 패 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에는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 가라테 이지환이 새 선수로 함께했다.안정환 감독의 슈퍼 패스로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한 이지환은 “합류 소식에 울컥했다. (탈락 했을 때) 앞에서는 괜찮은 척을 했지만, 후유증이 좀 컸었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갓 킥을 날리기도 했다”고 전했다.안정환은 “오디션에 참가한 분들 모두 간절하고 다 그랬을 거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괜찮았다. 효율적으로 뛰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열심히 뛴다. 무엇보다 간절한 눈빛이 보였다. 여기에 합류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등장한 ‘꽁병지 FC’. 김병지는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라며 안정환을 도발했다. ‘꽁병지 FC’는 모집 당시 서류 면접으로 약 100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김병지는 ‘어쩌다벤져스’와의 경기를 위해 최정예 멤버들을 출전시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후 정식 경기가 진행되고, ‘꽁병지 FC’의 강한 압박에 ‘어쩌다벤져스’는 당황했다. 조원희는 “’꽁병지 FC’가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게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경기 후반 ‘꽁병지 FC’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끝에 김해철 선수가 ‘어쩌다벤져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해철 선수는 안정환의 ‘반지 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