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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진, 전미도 죽음 앞에 이성 잃었다…시청률 5.4% 껑충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죽음 앞에 이성 잃었다…시청률 5.4% 껑충 (서른 아홉)

    손예진이 전미도의 예고된 죽음에 무너져버렸다. 어제(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 2회 시청률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 대비 0.9P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김선우(연우진 분)의 핑크빛 연애 기류가 본격화되는 한편, 정찬영(전미도 분)의 건강검진 결과를 알게 된 차미조의 오열로 가슴 아리는 엔딩을 선사했다. 먼저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 차미조와 뼈 아픈 이별 중인 정찬영의 모습이 시작부터 강한 몰입을 이끌었다. 지난 하룻밤은 일시적인 감정의 휘둘림이 아니라는 김선우의 진심이 차미조를 심쿵하게 만든 반면, 이별을 통보했지만 잡지도 못하는 김진석(이무생 분) 때문에 가슴이 미어진 정찬영의 눈물이 먹먹함을 안긴 것. 각자 평소와 다른 경험을 하고 만난 차미조와 정찬영은 이별의 아픔을 보듬고 새로운 시작에 반색하며 특별했던 자신들의 하루를 공유했다. 언제 울었냐는 듯 “이 언니... 시련의 아픔을 너의 시작으로 달래도 되겠니?”라며 설렘에 몸부림치는 정찬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마음 저리게 하다가도 이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장주희(김지현 분)에게도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단골 노가리 집에 중식당 차이나타운이 들어선 것이 영 못마땅했던 그녀가 차이나타운 사장 박현준(이태환 분)의 친절함에 묘한 감정을 느낀 것. 박현준은 ‘일찍 문을 닫는다’는 동네 주민 장주희의 의견을 반영해 마감 시간을 늦췄을 뿐이지만 이는 모태솔로인 그녀에게 자그마한 기대

  • [종합] 손예진, 공황장애 앓고 있었다…연우진 "원나잇, 사고 아냐" 진심 고백('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공황장애 앓고 있었다…연우진 "원나잇, 사고 아냐" 진심 고백('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를 향해 진심을 고백하는 김선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차미조(손예진 분)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1년간 안식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원나잇으로 얽힌 인연인 김선우(연우진 분)와는 단순히 병원 원장, 그리고 1년간 병원을 맡아줄 의사로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차미조는 김선우에게 "우리가 20대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는 사고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김선우는 하룻밤 동침이 "사고는 아니지 않냐"며 차미조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김선우는 파양을 원하는 동생의 이야기를, 차미조는 입양된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솔직하게 나눴다. 김선우는 "하기 힘든 말일 텐데 꺼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차미조는 앞서 하룻밤 동침을 사고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고라고 해서 마음에 걸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 내 얘기 술술 말하는 게 낯설고 그래본 적도 없다. 그런데 선우 씨 앞에선 왜 다 얘기하고 있나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선우는 "나는 미조 씨 처음 봤을 때부터, 작약 들고 서있을 때부터 데리고 가고 싶었다"며 차미조를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김선우는 술기운을 빌려 차미조에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꼭 가야 하는 거냐"며 "내 인생이 너무 고요했는데 네가 나타나 꽂혔다는 말, 10년 만에 꽂혔는데 미국으로 간다니까, 나 지금 고백한 거다. 좋아해도 되냐"고 말했다. 차미조가 "너무 취한 것 같다"고 하자 김선우는 "술 깨고 다시 고백하겠다"고 했다. 귀

  • '서른, 아홉' 손예진, 연우진과 ♥ 시작하나…전미도 사망 '충격' [종합]

    '서른, 아홉' 손예진, 연우진과 ♥ 시작하나…전미도 사망 '충격' [종합]

    '서른, 아홉' 연우진이 손예진에게 불쑥 다가갔다.17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2회에는 차미조(손예진 분)의 피부과에 김선우(연우진 분)가 새로 들어오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차미조의 언니 차미현(강말금 분)은 "김선우와 잘 해봐라"라고 말했고 차미조는 "난 이제 곧 떠난다니까"라고 말했다.김진석(이무생 분)은 정찬영(전미도 분)을 찾아왔고 "공부 더 하고 싶다고 했지? 파리아트스쿨이야. 너도 마흔된 기념으로 공부해"라며 유학을 제안했다. 정찬영은 "그럼 같이 가든가"라고 말했지만 김진석은 긍정적인 대답을 하지 않았다. 김진석은 "나 왜 이렇게 우유부단한 지 모르겠어"라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다고 에둘러 말했다.차미조의 부모는 "공황장애는 언제부터 온 거야? 미국 가도 돼. 그런데 아빠도, 엄마도 같이 가"라며 입양 딸 차미조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미조는 김선우에게 "부모님에게 차라리 혼나는게 나을 뻔 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김선우는 차미조의 차를 빌려 동생 김소원(안소희 분)과 만났다. 김소원은 "아버지는 아셔? 우리 이렇게 만나서 노는 거"라고 물었다. 김선우는 "무슨 질문이 그래? 동생이랑 만나서 밥 먹고 노는 거 자연스러운 거잖아"라고 말했고, 김소원은 "나 이제 더이상 오빠 동생 아니잖아"라고 반응했다.앞서 차미조는 김선우와 하룻밤을 보낸 것에 대해 "사고"라고 표현했지만 이후 다시 만나 "사고 아니었다"라며 김선우에게 사과했다. 회식 후 김선우는 차미조에게 "꼭 미국에 가야 하는 거냐. 골프를 무

  • 연우진 "'현빈♥' 손예진에 결혼 축하…나도 언젠가 가족 이루고파"('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인터뷰④]

    연우진 "'현빈♥' 손예진에 결혼 축하…나도 언젠가 가족 이루고파"('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인터뷰④]

    배우 연우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7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출연한 배우 연우진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연우진은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으로, 고향에 있는 아내와 아이를 위해 출세의 길에 오르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살아온 무광 역을 맡았다. 연우진은 무광처럼 무언가에 빨려들어간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그런 경험이 저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제 가족을 위해 열심히 복무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저의 가장 큰 힘이고 원천이자 제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우리 가족에게 저는 항상 잘하고 싶다. 지금도 제가 가족들에게 빨려들어가있지만 그 틀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한 "언젠가는 제가 도망가지 못할 빨려들어갈 누군가가 제 옆에 생긴다면 그 분과 가족을 이뤄서 열심히 복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면 좋겠다"며 웃었다.연애·결혼관에 대해서는 "다들 똑같지 않나. 늘 만남과 이별 속에서 단단해지곤 한다. 저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크다. 언젠가는 또 다른 가족이 생긴다면 그 속에서 복무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연우진의 상대역 손예진은 현빈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어제 제작발표회에서 만나 축하드린다고 했더니 감사해하시더라"며 "배우로서 좋아하는 손예진 선배님이 결혼 후 인생 2막에서 펼칠 연기가 기대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신무광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류수련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

  • 서른 아홉, 첫방 시청률 4.5%…손예진 매력에 빠진 연우진

    서른 아홉, 첫방 시청률 4.5%…손예진 매력에 빠진 연우진

    ‘서른, 아홉’이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세 친구의 서른아홉 해로 첫 포문을 열었다. 어제(16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3인방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과 변화의 조짐을 알리는 짜릿한 엔딩을 선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먼저 열여덟에 만나 서른아홉이 된 세 친구의 진한 우정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여전히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콜라 대신 소주를 찾는 것처럼 흐르는 세월에 취향은 변해도 우정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공감의 불을 켰다. 이어 누군가의 장례식장을 비추며 이들 앞에 이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 늘 함께 웃고 떠들 것 같던 세 친구에게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을 피워냈다. 궁금증을 자극하며 본격적으로 펼쳐진 세 친구의 일상은 시트콤 그 자체였다. 번지수를 잘못 알고 들이닥친 불륜녀 응징단으로 인해 한순간에 머리채를 잡히고 나란히 경찰서에 앉아 있는 장면은 폭소를 터트렸다. 여기에 쉴새 없이 터지는 세 친구의 티키타카와 뒤늦게 나타난 미조의 언니 차미현(강말금 분)의 우렁찬 기세까지 더해지면서 대환장 전개를 펼쳤다. 이런 상황 속 정찬영의 신경을 건드리는 화두가 등장, 차미조와 정찬영 사이에 날 선 대화가 이어졌다. 전 연인 김진석(이무생 분)과 연을 끊지 못하는 정찬영에게 차미조가 비수를 꽂은 것. 정찬영은 자신을 생각해서 모진 말을 퍼붓는다는 것을 알았

  • '서른, 아홉' 손예진♥연우진 "작약 보러 갈래?" 급전개 로맨스 [종합]

    '서른, 아홉' 손예진♥연우진 "작약 보러 갈래?" 급전개 로맨스 [종합]

    '서른, 아홉' 손예진이 연우진과 로맨스를 시작했다.16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1회에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 각자의 인생과 이들의 우정이 그려졌다.피부과 원장 차미조는 절친 정찬영, 장주희에게 필러를 직접 넣어줬고 "견적 많이 나와. 성형을 꿈도 꾸지 마"라고 절친다운 팩트 폭격을 날렸다. 2000년으로 시간이 거슬러 갔다. 7세 때 입양된 고등학생 차미조는 정찬영과 친엄마를 찾아갔고, 고척동 실로암 분식에 있는 사람이 엄마일 거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그와 동갑인 장주희가 있었고,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정찬영은 김진석(이무생 분)을 만나 "오빠, 이혼하면 안 되나? 오빠 유학 갔을 때 나도 같이 갔으면 우리 부부로 살고 있을까"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김진석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주말에 영화볼래?"라고 물었고, 정찬영은 "이러니까 우리가 불륜 소리를 듣잖아. 오빠 눈은 나 좋아 죽겠으면서 밥이나 먹자, 영화나 보자, 나 이제 힘들어"라고 토로했다.차미조는 정찬영, 장주희와 보육원을 찾았다.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는 아이와 대화를 나눴고, 차미조는 "입양가고 싶어? 나쁘지 않아. 내가 네 나이 때 입양 갔거든? 생각보단 괜찮아"라고 말했다. 그곳에서 보육원 영어 선생님 김선우(연우진 분)와 처음 만났다.차미조는 보육원에 시계를 두고 왔고, 뒤따라 서울에 가는 김선우가 그에게 시계를 갖다 줬다. 술에 취한 차미조는 김선우에게 꽃 작약을 선물했고 함께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차미조와 김선우는 또 다시 우연히 만났고,

  • 손예진, 전미도에 "이무생과 불륜, 사랑 아니다"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에 "이무생과 불륜, 사랑 아니다" ('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이 전미도에게 불륜이라고 일갈했다.16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1회에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정찬영(전미도 분)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정찬영은 김진석(이무생 분)을 만나 "오빠, 이혼하면 안 되나? 오빠 유학 갔을 때 나도 같이 갔으면 우리 부부로 살고 있을까"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김진석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주말에 영화볼래?"라고 물었고, 정찬영은 "이러니까 우리가 불륜 소리를 듣잖아. 오빠 눈은 나 좋아 죽겠으면서 밥이나 먹자, 영화나 보자, 나 이제 힘들어"라고 토로했다.차미조는 "내가 가장 후회되는 건 네 눈에 김진석을 들인 거"라며 "김진석이랑 계속 이러고 살 거야? 불륜이야. 사랑 아니라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네 인생 살라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정찬영은 "네 인생이냐고!"라며 소리쳤다.이어 정찬영은 "미조야, 내가 먼저야. 그 여자보다 내가 먼저였어. 그러니까 불륜 아니야. 불륜 소리 좀 그만해"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전미도 "시한부 캐릭터, 이무생과 로맨스 가슴 아파" ('서른 아홉')

    전미도 "시한부 캐릭터, 이무생과 로맨스 가슴 아파" ('서른 아홉')

    배우 전미도가 시한부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과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전미도는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연기 선생님 정찬영으로 분한다. 전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 캐릭터와 차별을 두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냐고 묻자 전미도는 "전작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쓰여져 있어서 다르게 연기해야지 생각했다기보다 찬영이를 열심히 표현하다보면 다르게 받아들여질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무생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으로 분한다. 이무생은 "차미조를 통해 만나게 된 정찬영에게 첫 눈에 반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전미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한부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이무생과의 로맨스에 대해 묻자 "가슴 아프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관계"라며 "찬영이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으니까, 이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른, 아홉'은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손예진 "♥현빈과 결혼, 운명 같다는 생각…많은 축하 감사해" ('서른아홉')

    손예진 "♥현빈과 결혼, 운명 같다는 생각…많은 축하 감사해" ('서른아홉')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과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은 강남 피부과 원장이자 세 친구의 리더인 차미조 역을 맡았다. 이날 손예진은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서니까 떨리기도 하고, 오늘 배우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까 울컥하더라.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3월 현빈과의 결혼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결혼 소감을 묻자 손예진은 MC인 박슬기에게 "결혼하니까 어때요?"라고 물었고, "세상 좋아요"라는 박슬기의 말에 손예진은 "나도 그러길 너무나 바란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개인적인 일이라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일이 2022년 초창기에 일어나게 돼서 운명같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서른, 아홉'은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손예진, 입양아였다…연우진과 보육원서 운명적 첫 만남 ('서른 아홉')

    손예진, 입양아였다…연우진과 보육원서 운명적 첫 만남 ('서른 아홉')

    손예진과 연우진이 우연에서 인연이 되는 로맨틱한 운명을 시작한다.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차미조(손예진 분)와 김선우(연우진 분)의 첫 만남을 포착, 심장을 콩닥이게 하는 로맨틱한 순간들로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이날 강남 피부과 원장인 차미조는 친구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와 함께 어릴 적에 살았던 보육원으로 향한다. 지금의 가족에게 입양되기 전까지 보육원에서 지낸 차미조는 어른이 된 후에도 여전히 이곳을 찾으며 아이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고.공개된 사진 속에는 싱그러운 자연의 풍경과 함께 즐거운 순간을 만끽 중인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향과도 같은 이곳에서 아이들과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차미조의 모습은 근심과 불안 따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행복해 보인다. 이를 보는 친구 정찬영과 장주희의 면면에도 같은 미소가 번지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이어 보육원을 찾은 또 다른 서른아홉 살 김선우와 세 친구의 첫 대면도 눈길을 끈다. 훈훈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미소로 인사하는 김선우의 선한 인상이 그녀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그 중 김선우에게 자연스레 시선이 멈춘 차미조의 모습이 흥미롭다. 호기심과 약간의 경계가 깃든 눈빛이 은근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것. 특히 두 사람은 보육원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우연이 반복되는 묘한 경험을 예고, 안방 시청자들을 로맨틱한 순간들로 이끌 예정이다.차미조가 자신의 인생에 불쑥 파고든 남자 김선우와 어떻게 인연을 쌓아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손예진(차미조 역), 연우진(김선우 역)의 두근거리는 로맨스 케미가 벌써부터 본방 사수 의지를 고조

  • 손예진, 경찰서 소환…이유는 집단 패싸움 ('서른 아홉')

    손예진, 경찰서 소환…이유는 집단 패싸움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엉망이 된 몰골로 경찰서에 긴급 소환된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피 터지는 난투극으로 첫 방송을 화끈하게 연다.나이는 서른아홉이지만 함께 있을 때는 열여덟 살 철부지로 돌아가는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는 이날 제일 잘나가는 친구인 피부과 원장 차미조의 병원으로 집합, 경건한 우정 행사를 치르기로 한다.티격태격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그때, 이들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발생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정체 모를 무리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게 되는 것. 세 친구는 순식간에 벌어진 전쟁판에 강제로 참전, 서른아홉 살에 패싸움하다 경찰서에 가게 되는 다소 부끄러운 추억 하나를 쌓는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경찰서 의자에 나란히 앉은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의 참담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산발이 된 머리는 기본, 터진 입술에 코피까지, 화끈했을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한다. 레이저를 쏘는 차미조의 눈빛과 아픈 곳을 만지며 미간에 주름을 바짝 세운 정찬영, 반쯤 넋이 나가 있는 장주희의 자태는 왠지 모를 코믹한 웃음도 유발, 바람 잘 날 없을 것 같은 세 친구의 일상을 궁금하게 만든다.전투력을 활활 태우며 차미조의 얼굴을 요리조리 살피는 친언니 차미현(강말금 분)의 존재도 심상치 않다. 특히 언니를 바라보는 차미조의 시선에 불안함이 잔뜩, 덩달아 장주희의 표정도 얼어 붙어있다.강렬한 핫핑크 의상과 대조되는 차미현의 살벌한 시선은 마치 이 구역 끝판왕의 등판을 알리는 듯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2차전이 예감되는 불길한 상황. 과연 세 친

  • 손예진 "이토록 서로 친애하는 줄 몰랐다"…과감한 행보 ('서른아홉')

    손예진 "이토록 서로 친애하는 줄 몰랐다"…과감한 행보 ('서른아홉')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본방 사수 재미를 높여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서른, 아홉’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해서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1 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친구 사이로 뜨겁게 뭉친 대한민국 명배우들의 연기 파티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릴 ‘서른, 아홉’은 손예진(차미조 역)의 컴백작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전미도(정찬영 역)와 보증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현(장주희 역)이 동참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세 친구 라인업을 완성,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또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과 멜로적 텐션을 일으킬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도 주목,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세계관을 구축한다. 이에 연기면 연기, 케미면 케미 등 ‘서른, 아홉’을 통해 만개할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흥미로운 호기심이 치솟는다.#2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 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녀들의 ‘따수운’ 워맨스‘서른, 아홉’은 열여덟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찬란한 시절을 조명한다. 20여년 째 서로의 삶을 끈덕지게 참견 중인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한 나이는 아니지만 그 대상이 늘 곁에 있던 친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터.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할수록 애틋함도 배가되는 세 친구의

  • [공식] '손예진 언니' 강말금, '서른, 아홉'서 '찐자매' 케미 기대

    [공식] '손예진 언니' 강말금, '서른, 아홉'서 '찐자매' 케미 기대

    배우 강말금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강말금은 극중 차미조(손예진)의 언니이자 그가 원장으로 있는 피부과의 실장 차미현으로 분한다. 강말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많지’에서는 수더분함과 친근함 가득한 주인공으로, 드라마 ‘미씽’에서는 모성애 짙은 엄마로, ‘대박 부동산’에서는 영업용 미소에 충성심까지 장착한 캐릭터로.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강단과 서늘함 마저 느껴지는 혜경궁 홍씨로 활약하며 짧은 시간동안 탄탄히 필모를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손예진을 쥐락펴락하며 뼈 때리는 돌직구 입담을 자랑하면서도, 동생 일이라면 열일 제치고 달려가는 의리파이자 남다른 취미 생활을 즐기며, 눈치 백단의 내공까지 장착한 캐릭터로 분해 전에 없던 매력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손예진과는 톰과 제리 같은 ‘찐자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공감대까지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손예진♥연우진, 밀착 스킨십…'서른 아홉' 동갑내기 커플

    손예진♥연우진, 밀착 스킨십…'서른 아홉' 동갑내기 커플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완전체를 담은 단체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손예진과 연우진이 서른아홉 동갑내기 로맨스 케미를 뽐내 기대를 자아낸다. ‘서른, 아홉’ 측이 9일 공개한 단체 포스터에는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부터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까지 여섯 남녀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 채워져 있다. 세 친구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와 그녀들 사이에 자리한 김선우, 김진석, 박현준의 환한 웃음이 보는 이들의 시름을 날려버릴 만큼 유쾌하다.또 그들 뒤로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들은 푸릇푸릇한 20대는 아니지만 지금 그 자체로 멋진 이들의 청춘을 담은 듯해 가슴을 뛰게 한다. ‘우리니까 너무나도 특별한 지금’이라는 문구처럼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행복감을 누리는 여섯 남녀가 과연 어떤 추억을 공유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을 구축, 2022년을 여는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들을 통해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예고된 바. 배꼽 잡는 일상은 물론 가슴을 저미는 순간 등 세 배우의 탁월한 호흡이 느껴져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도한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과 세 친구가 선보일 멜로 서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서른아홉 동갑내기인 차미조와 김선우, 동료로 남은 전 연인 관계 정찬영과 김진석,

  • 손예진, 떡볶이에 소주 한 잔…'서른 아홉' 전미도·김지현과 20년 우정

    손예진, 떡볶이에 소주 한 잔…'서른 아홉' 전미도·김지현과 20년 우정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서른아홉 일상이 공개됐다.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오는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특히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이 절친으로 만나는 환상의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바.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세 배우의 찰진 절친 케미가 돋보여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이런 가운데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일상을 담은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 아침, 건강을 생각해 등산을 나서 보지만 산 정상보다 막걸리 한 사발을 기울이는 것이 더 즐겁고, 퇴근 후 떡볶이를 먹으며 하루의 시름을 수다로 털어버리는 모습에서 여느 보통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평화로움이 느껴진다.열여덟 살에 처음 만나 서른아홉 살이 될 때까지 쌓아 올린 추억의 높이만도 남다를 터. 이제는 떡볶이에 소주를 곁들이는 나이지만 그녀들의 우정은 열여덟의 청춘처럼 여전히 발랄하고 생기가 넘친다.이렇게 20여 년을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온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는 아주 특별하고 신나는 서른아홉을 보낼 예정이다. 서로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쏟아붓고 타인 앞에 자존심도 내팽개칠 만큼 그녀들의 우정도 더욱 애틋해질 조짐이다. 과연 세 친구가 이토록 똘똘 뭉치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 또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흥미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여기에는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가 주목되고 있다. K-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