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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청 향한 복수 시작…"분노·질투·혼란→폭주"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청 향한 복수 시작…"분노·질투·혼란→폭주"

    ‘사내맞선’ 안효섭의 유치하고도 치밀한 복수전이 시작된다. SBS ‘사내맞선’이 빠른 전개 속 웃음과 설렘을 팡팡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가 이중생활을 하는 신하리(김세정 분)의 모습을 목격, 충격을 받는 ‘정체 발각 엔딩’이 꿀잼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강태무는 계약 연애 중인 ‘가짜 맞선녀’ 신금희(신하리)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 중이었다. 가짜지만 1주년 데이트도 하고, 신금희와 있을 때면 자꾸 웃음을 머금게 됐다. 신금희가 자신의 회사 직원 신하리인 것은 까맣게 모른 채. 이런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5회에서는 신하리를 향한 강태무의 뒤끝 있는 복수가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 강태무는 자신을 속인 신하리를 떠올리며 부들부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모습이다. ‘화난 시조새’ 모드를 켜고, 진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강태무의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금희를 불러내고, ‘회사 직원’ 신하리에게 일을 시키는 등 유치한 복수를 펼치고 있다. 강태무가 제 정체를 안다는 것을 모르는 신하리는 황망한 얼굴이다. 그런 신하리를 보는 강태무의 샐쭉한 표정이 과연 이 귀여운 복수전이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간 낭비를 가장 싫어하던 강태무가 시간과 공을 들여 신하리를 괴롭힌다. 마치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처럼. 강태무만 모르는 신하리 입덕부정기(좋아하는 마음

  • '사내맞선' 김세정 없으면 어쩔 뻔 했어…마성의 케미요정 활약

    '사내맞선' 김세정 없으면 어쩔 뻔 했어…마성의 케미요정 활약

    배우 김세정이 어떠한 상대역과도 찰떡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김세정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go푸드 식품개발 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안효섭 분)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다.신하리는 맞선남에서 계약 연애 상대가 된 강태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스 케미를 선사했다.특히 가짜 연애 1주년 기념 데이트에서는 서로 더 알게 되어 가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신하리는 7년 짝사랑 상대였던 이민우(송원석 분)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고백 대신 그를 묵묵히 도와주는 여사친으로서 신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출장을 간 곳에서 강태무의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분투하는 모습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신하리는 절친 진영서(설인아 분)와도 엉뚱한 천방지축 매력을 발산하며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실제 방불케 하는 ‘녀녀(女女) 케미’로 우정 깊은 짝꿍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신하민(최병찬 분)과도 눈만 마주쳐도 투닥이는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찐남매’ 호흡으로 공감대를 사고 있다.이처럼 김세정은 안효섭, 설인아는 물론이고 드라마 속 가족, 직장 동료 등 모든 배우와 찰진 케미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으며, 매 신의 연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김세정은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신하리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내맞선’은 매

  • [종합] 안효섭, '♥김세정' 정체 알았다…'멜로→복수극' 장르 변경 ('사내맞선')

    [종합] 안효섭, '♥김세정' 정체 알았다…'멜로→복수극' 장르 변경 ('사내맞선')

    ‘사내맞선’ 안효섭이 김세정의 정체를 알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4회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가 신하리(김세정 분)의 정체를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계약 연애’를 시작한 강태무와 신하리의 모습이 설렘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4회 만에 강태무에게 이중생활이 발각된 신하리의 모습이 그려진 것. 이날 방송은 신하리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로 시작됐다. 어제는 부캐 ‘가짜 애인’ 신금희로 살다가, 오늘은 본캐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온 신하리.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장 강태무와 마주친 신하리는 가까스로 정체 발각 위기를 모면했지만, 남해 배추밭 출장에서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과 마주치며 심장을 졸여야 했다.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의 깜짝 방문에 허겁지겁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 타이밍에 강태무에게 전화까지 와 화장실로 대피한 신하리. 그러나 볼일이 급한 강다구 회장이 화장실로 찾아오며, 문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대치전이 펼쳐졌다.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이 넘어지는데도 손을 잡아주지 않으며 얼굴을 사수했고, 버르장머리 없는 직원으로 강 회장에게 단단히 찍히고 말았다. 강태무는 계약 연애지만 ‘가짜 애인’ 신금희(신하리)를 향한 호감이 커져갔다. 애인과의 1주년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다며 나무라는 강다구 회장의 타박도 평소처럼 넘기지 않았다. 시간 낭비를 가장 싫어하지만, 강태무는 “스케줄이야 정리하면 되지”라며, 신금희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

  • [종합] 김세정, 계약연애 상대 ♥안효섭에 정체 발각 위기('사내맞선')

    [종합] 김세정, 계약연애 상대 ♥안효섭에 정체 발각 위기('사내맞선')

    '사내맞선' 김세정이 안효섭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는 신하리(김세정 분)와 강태무(안효섭 분)가 계약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강태무와 신하리는 넘어지면서 의도하지 않은 입맞춤을 하게 됐다. 신하리는 동생에 이어 아빠까지 나타나자 강태무의 머리를 들이박았고, 강태무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 이에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고소를 하겠다며 압박을 넣었고, 결국 신하리는 강태무의 계약연애 제안을 받아들이고 계약서를 썼다. 강태무는 강다구(이덕화 분)과 만나기 전 신하리에게 거짓 프로필 정보를 외우라고 시켰다. 강태무는 "회장님과 약속이 다음주니까 그때까지 상황 제대로 외워라. 실수는 용납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이런 가운데 신하리의 팀은 이민우(송원석 분) 셰프 섭외 진행을 맡게 됐다. 신하리는 강태무 앞에서 발표를 해야 했다. 강태무에게 들킬 걸 의식한 신하리는 감기에 걸린 척 하며 마스크를 쓰고 발표를 하며 정체가 들킬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이후 신하리는 강태무와 강다구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강다구는 신하리에게 "우리 태무 사랑하냐"고 물었다. 신하리가 "사랑한다"고 답하자 강다구는 "그런데 왜 헤어졌었냐"고 물었다. 신하리는 당황했지만 "저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일을 1순위로 하는 태무 씨를 이해하기로 했다"며 기지를 발휘했다. 식사가 끝난 후 강태무는 강다구가 없는 자리에서 신하리에게 "비 오는 날 내가 달려왔단 얘기를 왜 했냐"며 "착각하나 본데 우리는 돈으로 맺은 단순한 계약 관계다. 뭐라도 된 듯 착각

  • 김세정 연기력 아까운 '사내맞선', 재미는 없고 유치함만 가득 [TEN스타필드]

    김세정 연기력 아까운 '사내맞선', 재미는 없고 유치함만 가득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클리셰가 많고 유치하지만, 조금씩은 다를 겁니다."제작발표회서 배우 김세정이 한 말처럼 클리셰와 유치함의 연속이다. 그러나 조금씩은 다를 거라는 차별점은 보이지 않는다. 진부한 설정과 개연성 없는 전개, 클리셰의 연속은 90년대 로코물을 보는 듯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이야기다.지난 28일 처음 방송된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그래서일까. 드라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걸 대놓고 홍보하기라도 하듯 웹툰 감성에 젖어있다. 만화 같은 그림체에 다양한 CG, 극적인 코미디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 심지어 신하리(김세정 분)이 짝사랑하는 친구 이민우(송원석 분)에게 생일 선물 받고 도착한 버스정류장에는 '사내맞선' 원작 포스터가 붙어있기도 했다.여기에 주인공들 역시 현실적이지 않은 특유의 과장됨이 많이 묻어났다. 친구를 대신해 맞선 자리에 나가 신들린 연기를 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여주인공, 자아도취에 빠진 잘생긴 재벌 3세 남주인공 모두 전형적인 만화 캐릭터들이다.맞선 보는 데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신하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강태무(안효섭 분)가 신하리를 설득하기 위해 데이트를 10번 하자고 말하는 것은 캐릭터의 설정과도 맞지 않는 상황. 맞선을 보고 우연한 만남이 계

  • [종합] 안효섭, 김세정에 계약연애 제안→갑작스런 첫 뽀뽀('사내맞선')

    [종합] 안효섭, 김세정에 계약연애 제안→갑작스런 첫 뽀뽀('사내맞선')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이 첫 입맞춤을 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가 신하리(김세정 분)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강태무는 자신을 마다하는 신하리에게 "난 결혼할 거다"고 압박했다. 신하리는 " 다 싫다. 느끼한 멘트도 싫고, 시조새 닮은 얼굴도 싫다"고 쏘아댔다. 신하리의 거절 멘트에 강태무는 충격과 혼란에 빠지며 자존심을 구겼다.강태무는 신하리가 원래 자신의 맞선녀였던 마린그룹 진회장의 외동딸 진영서(설인아 분)의 대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태무는 진영서에게 "나와 결혼할 뻔했던 여자, 데려와라"며 신하리를 불러냈다.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얼마 받고 가짜 진영서 역할했냐"고 따졌다. 신하리는 "못하겠다고 했는데, 친구가 80만 원 준다고 해서 했다"고 변명했다. 강태무는 "고작 80만 원에 사기를 쳤냐"며 분노했다. 신하리는 '신금희'라는 가짜 이름을 대고 치킨집을 한다며 자신이 강태무 회사 직원이라는 사실을 겨우 숨겼다. 강태무는 "앞으로 내 전화 받아라. 전화 안 받거나 잠수 타면 치킨집으로 찾아가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강태무는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에게 "결혼은 없던 일로 하겠다. 더는 진영서 얘기 꺼내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강다구는 다시 강태무를 '맞선 지옥'에 빠뜨렸다. 하지만 강태무는 맞선 상대를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급기야 코피까지 터진 강태무는 "저 결혼할 여자 있다"며 "아무리 바빠도 여자 만날 시간은 있다. 실은 싸워서 잠깐 헤어졌는데 화해하고 다시 만나게 됐다"고 거짓말했

  • 안효섭, 가짜 맞선녀 김세정과 재회…살벌 분위기 ('사내맞선')

    안효섭, 가짜 맞선녀 김세정과 재회…살벌 분위기 ('사내맞선')

    안효섭이 가짜 맞선녀 김세정과 다시 마주한다.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1회에서는 친구 대신 나간 맞선에서 자신의 회사 대표 강태무(안효섭 분)를 만나는 신하리(김세정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온갖 진상을 떤 신하리는 맞선 퇴짜를 자신했지만, 강태무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남자였다. 맞선으로 시간 낭비하기 싫어 바로 결혼을 하자고 한 것. 이에 기겁하는 신하리의 반응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이런 가운데 1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2회에서는 강태무의 결혼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한다. 강태무는 그를 마다하는 이상한 맞선녀에게 자존심을 구기고, 여기에 자신이 맞선 사기를 당한 것까지 알게 된다. 맞선 본 여자가 마린그룹 진영서(설인아 분)가 아님을 안 것.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하리를 만나고 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안 강태무는 불신이 가득한 표정이다. 과연 강태무는 신하리의 거짓말을 어떻게 알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신하리를 바라보는 강태무의 ‘뒤끝 작렬’ 눈빛은 그가 어떤 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첫 맞선 상황과는 다른 살벌한 분위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강태무는 신하리를 취조하듯 무언가를 묻고 있고, 신하리는 울상을 짓고 있다. 신하리는 현재 강태무에게 회사 직원인 것도 숨기고 있는 상황.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하리의 신분을 어디까지 탈탈 털지, 또 아직 감춰야 할 게 있는 신하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두 사람의 예측불가 재회에 관심이 집중된다.‘사내맞선’ 제작진은 “완벽남 태

  •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봄 로코 취향저격 포인트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봄 로코 취향저격 포인트

    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올 '사내맞선'이 로코 매직을 예고한다.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고 유쾌하게 물들일 취향 저격 로맨틱 코미디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바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이다.'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이 원작인 '사내 맞선'은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000만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첫 방송되는 ‘사내맞선’은 설렘과 로망, 웃음까지 충족시킬 오피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먼저, 맞선 자리에서 회사 사장님을 만난다는 만화 같은 설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여자 주인공 신하리는 재벌 친구 대신 맞선 파투를 내러 갔다가, 그곳에서 회사 사장과 마주한다. 잘생겼지만 성격은 까칠하기로 소문난 사장님, 남자 주인공 강태무다. 얼떨결에 정체를 속인 신하리와, 이상한 그녀를 더 알고 싶은 강태무의 로맨스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실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라 더 재밌고, 뿐만 아니라 대리 설렘도 안길 것으로 보인다.원작에서 팬덤까지 형성한 캐릭터의 매력 또한 시청포인트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보여주는 얼굴 천재 사장 강태무와,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를 넘나드는 신하리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신하리는 혹여나 회사에서 대표를 만날까 불안에 떠는 말단 직원 본캐와, 화끈한 성

  • [종합] "소년미부터 29금까지"…안효섭♥김세정의 클리셰+유치 로코 '사내맞선'

    [종합] "소년미부터 29금까지"…안효섭♥김세정의 클리셰+유치 로코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대환장 맞선 프로젝트가 펼쳐진다.25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와 박선호 감독이 참석했다.'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박선호 감독은 "원작이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 준비 전에 쭉 봤다. 귀엽고 발랄한 이야기에 어른미와 섹시미까지 첨가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작가님들이 시청자들이 익숙하게 볼 수 있도록 드라마적으로 각색을 잘 해줘서 나는 대본에 맞춰서 좋은 배우들과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덧붙였다.박 감독은 "김세정, 설인아가 워낙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들이라 작품에서도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 또 안효섭과 김민규도 의외로 귀엽고 밝아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안효섭은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남자 주인공 강태무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음식 식품회사 사장으로, 겉으로는 도도하고 냉철하고 칼 같은 인물인데 안을 들춰보면 유치한 소년이 사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나르시시즘에 강하게 빠져 있는 친구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세뇌하듯이 나는 잘난 사람이라고 정신 교육을 했다"라고 밝혔다.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것을 묻자 안효섭은 "말투가 일반적이진 않다. 현실에 없을 법한 판타지적인 인물이라 태무의 성격을

  • 김민규 "설인아 아기 같아, 가만히 있어도 신경쓰이더라" ('사내맞선')

    김민규 "설인아 아기 같아, 가만히 있어도 신경쓰이더라" ('사내맞선')

    배우 김민규가 설인아와의 케미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민규는 강태무의 비서 실장 차성훈 역을 맡았다. 김민규는 "겉으로 보면 무뚝뚝해 보이고 차가워 보이지만, 부드럽게도 보이는 자본주의에 찌든 캐릭터"라며 "공과 사가 뚜렷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설인아는 신하리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를 연기한다. 설인아는 "원작을 알고 있었고, 웹툰에서 영서라는 캐릭터를 제일 좋아했는데 그 캐릭터로 배역이 들어왔다. 오히려 나는 감독님꼐 대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머리 자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진영서는 사랑에 있어 순수하고, 우정에 있어 강단 있는 인물"이라며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90%"라고 말했다. 강태무, 신하리 로맨스와 차별화 된 차성훈, 진영서의 로맨스는 무엇일까. 김민규는 "태무, 하리가 소년, 소녀의 로맨스라면 우리는 29금이다. 섹시한 로맨스"라고 말했다. 설인아는 "영서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많이 망가진다"며 "선을 넘으려고 하는 직진녀와 넘지 말라고 하면서 신경쓰는 남자의 아찔한 모습이 우리 커플의 매력"이라고 자신했다. 김민규는 설인에 대해 "인아 씨는 아기 같다. 계속 보살펴 줘야 한다. 그게 계속 되다보니 가만히 있어도 신경이 쓰인다. 밥은 먹었는지, 다치진 않았는지가

  • '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 첫인상? 기억나지 않아, 걱정 많았다"

    '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 첫인상? 기억나지 않아, 걱정 많았다"

    배우 김세정이 안효섭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박선호 감독은 "원작이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 준비 전에 쭉 봤다. 귀엽고 발랄한 이야기에 어른미와 섹시미까지 첨가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들이 시청자들이 익숙하게 볼 수 있도록 드라마적으로 각색을 잘 해줘서 나는 대본에 맞춰서 좋은 배우들과 즐겁게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김세정, 설인아가 워낙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들이라 작품에서도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 또 안효섭과 김민규도 의외로 귀엽고 밝아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친구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과 마주하는 신하리로 분한다. 김세정은 "음식을 사랑하는 식품 연구원"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로맨스적인 모습을 크게 보여드린 작품이 없어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세정은 안효섭의 첫 인상에 대해 "낯도 많이 가린다고 해서 어떻게 다가가야할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첫인상과는 180도 다르게 너무 편해졌고, 힘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돼서 첫인상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효섭 "정신건강 위해 '사내맞선' 선택, 코미디 도전하고 싶었다"

    안효섭 "정신건강 위해 '사내맞선' 선택, 코미디 도전하고 싶었다"

    배우 안효섭이 '사내맞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안효섭은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남자 주인공 강태무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음식 식품회사 사장으로, 겉으로는 도도하고 냉철하고 칼 같은 인물인데 안을 들춰보면 유치한 소년이 살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나르시즘에 강하게 빠져 있는 친구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세뇌시키듯이 나는 잘난 사람이라고 정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것을 묻자 안효섭은 "말투가 일반적이진 않다. 현실에 없을 법한 판타지적인 인물이라 태무의 성격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기 위해 톤을 다르게 잡았다. 또 겉모습이 화려해야 하는 역할이라 수트도 제작했고, 미장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전작들이 생각보다 무겁고, 감정 소비가 많았다. 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스트레스 없이 읽혀지더라.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재밌는 대본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았다"며 "지금까지 가볍고 재미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코미디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내맞선' 김세정, 로맨틱 코미디 '인생캐' 쓸까

    '사내맞선' 김세정, 로맨틱 코미디 '인생캐' 쓸까

    '사내맞선' 김세정이 부캐(부 캐릭터)와 본캐(본 캐릭터)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공략한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인 사내맞선은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와 함께 '경이로운 소문' 흥행에 이은 차기작으로 돌아온 김세정에게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정은 친구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과 마주하는 여자 주인공 신하리 역을 맡았다. 차이기 위해 나간 맞선 자리에서 거짓말을 하게 되며, 신하리에게 좌충우돌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다.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을 거치며 연기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악귀 잡는 카운터 도하나 캐릭터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선택한 드라마가 바로 로맨틱 코미디 '사내맞선'. 거친 모습을 보여줬던 이전 작품 보다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변신해, 또 한번 배우 김세정의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본격 로맨틱 코미디는 이번이 처음인 김세정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신하리의 매력을,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웹툰 속 캐릭터인 신하리를 현실로 꺼내 공감과 매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이미 신하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김세정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런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