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데뷔 67년차' 김영옥, 일 중독 고백 "10년 간 쉬어본 적 NO…일 안시킬까 눈치볼 때도" ('금쪽상담소')

    '데뷔 67년차' 김영옥, 일 중독 고백 "10년 간 쉬어본 적 NO…일 안시킬까 눈치볼 때도" ('금쪽상담소')

    배우 김영옥이 지난 연기 생활을 돌아봤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데뷔 67년 차 올해 88세인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이날 김영옥은 자신이 '일 중독'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영옥은 "난 일 중독 인 것 같다.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 싶다. 쉬어보려고 하면 5분, 10분이면 싫증이 난다. 내가 아픈 척하면 일 안 시킬까봐 눈치 볼 때가 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어느덧 데뷔 67년차인 김영옥. 그는 단 한번도 장기 휴가를 가 본 적이 없다고. 김영옥은 "그게 그렇게 한이 된다. 쉬고 싶은 갈망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영옥은 "최근 10년간 작품을 쉰 해가 없다. 최대 1년간 11개의 작품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날 너무 사랑하지 않았다, 날 너무 학대하지 않았나. 짐승같이 살았다"라며 긴 세월동안 일만 하며 살아온 삶을 후회했다. 너무 고단해 구역질이 날 때도 있었다는 김영옥은 "힘들지만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에 집안일, 연기 활동까지 성의를 다할 수밖에 없었다"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자신의 삶을 돌이키며 "습관성 희생"이라고 언급한 김영옥에 오은영 박사는 "김영옥은 일 중독이 맞다"고 분석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키갈 해야지" 조나단, 입만 산 연애고수…패트리샤 "여친 없잖아" 팩트폭력 ('연애남매')

    "키갈 해야지" 조나단, 입만 산 연애고수…패트리샤 "여친 없잖아" 팩트폭력 ('연애남매')

    파트리샤가 연애 참견러 조나단을 향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될 JTBC와 웨이브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 방구석 연애 훈수러 조나단과 ‘순살 메이커’ 동생 파트리샤의 싸움 현장이 담긴 팩폭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신의 정체를 숨긴 남매들은 혈육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유롭게 썸을 타기 시작한다. 특히 한혜진, 코드 쿤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뱀뱀, 조나단, 파트리샤 등 자타공인 연애 전문가들이 MC 군단으로 출연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애 프로그램 속 참가자들의 플러팅에 푹 빠진 조나단의 찐 리액션으로 포문을 연다. 참가자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며 “거기서 키갈(키스를 갈기다의 줄임말)을 해야지, 키갈”이라고 잔소리를 쏟아내는 조나단의 모습에서는 어딘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진다.말로는 완벽한 연애 고수의 포스를 풍기고 있지만 조나단은 현재 솔로인 상황. 옆에서 함께 TV를 보던 파트리샤의 “근데 왜 님은 여자친구가 없을까?”라는 돌직구가 폭소를 안기고 있다. 갑작스레 훅 들어온 동생의 팩트 폭력에 당황한 조나단이 “너도 없잖아”라며 반격해보지만 파트리샤는 지지 않아 남매 사이 또 한 번의 싸움이 발발할 것을 예감케 한다.이처럼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연애 프로그램 최초로 남매 패널로 출연하는 만큼 남매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분석한 찐 반응을 보여줄 예정이다. 

  • 에스파 카리나, 밀라노 빛낸 순백의 여신

    에스파 카리나, 밀라노 빛낸 순백의 여신

    에스파 카리나(aespa)가 밀라노까지 접수했다.카리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PRADA FW24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다.이날 카리나는 오간자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특유의 투명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하늘거리는 무드를 완성했다.더불어 카리나는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환영을 받으며 쇼를 감상한 것은 물론,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さかぐちけんたろう)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패션쇼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날 현장에는 카리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운집했으며, 카리나의 등장과 동시에 이름을 연호하고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한편, 에스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시대유감 (時代遺憾) (2024 aespa Remake V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SM 선후배' 에스파X라이즈,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서 무대 꾸민다

    'SM 선후배' 에스파X라이즈,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서 무대 꾸민다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SM 선후배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 쇼타로가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킨다.오는 12월 15일 밤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연출/ 1부 이정욱 2부 황민규)측이 총 38팀의 K-POP 아티스트들의 라인업과 함께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부 MC 로운, 장원영과 일본 베루나돔에서 진행되는 2부 MC 로운 고민시 이영지를 확정 지었다.이 가운데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 쇼타로가 ‘2023년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를 통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함께 ‘라이즈’ 원빈, 쇼타로가 자신들의 이니셜을 이용해 '겨울에는 KBS'라는 의미를 담아 ‘Winter-KBS’라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 쇼타로는 그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던 만큼, 이들이 함께 선보일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에스파’와 ‘라이즈’는 SM 선후배로 최근 이들이 함께 한 ‘드라마’와 ‘겟 어 기타’ 챌린지는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며 그들이 함께 꾸밀 무대를 손꼽아 염원하게 한 바.이에 제작진은 “&

  •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을 확정했다. '데블스 플랜'에 이어 정종연 PD와 함께 한다. 2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과 넷플릭스와의 첫 작품 '데블스 플랜'으로 전 세계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는 좀비, 타임머신, 외계인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PD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집약된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다리는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가는 내용으로, '미스터리 수사단'의 신입으로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모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6인의 수사단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에스파표 '쇠맛'으로 돌아왔다…함께 써내려갈 'Drama'

    에스파표 '쇠맛'으로 돌아왔다…함께 써내려갈 'Drama'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오늘(10일) 컴백한다.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오늘 오후 2시(한국 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Drama'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은 가사에 맞춰 팔을 힘껏 돌리는 안무, 가면을 쓰고 걸어 나오는 듯한 동작, 턱선을 따라 머리를 쓸어 넘기는 제스처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최면을 거는 듯한 치명적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팬클럽 ‘MY’(마이)를 향한 진심을 담은 팬송 ‘You’(유), 앞서 첫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 라인)을 통해 무대를 선공개한 ‘Don’t Blink’(돈트 블링크), ‘Hot Air Balloon’(핫 에어 벌룬), ‘YOLO’(욜로)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활동을 앞둔 소감에 대해 카리나는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갈 ‘Drama'가 너무 기대되고 멋지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같이 명작을 만들어보자”고 말했고, 윈터는 ”새로운 음악으로 색다른 저희 에스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번 활동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젤 역시 “다시 한번 에스파표 ‘쇠맛’으로 돌아오게 돼서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 퍼포먼스에 신경 많이 쓰고, 스타일링도 다양하고 멋있게 준비했으니 즐겨 주셨으면 좋겠

  • 에스파, 한 편의 'Drama' 같은 티저 공개

    에스파, 한 편의 'Drama' 같은 티저 공개

    에스파(aespa)가 신곡 ‘Drama’(드라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9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공개된 에스파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Dram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임팩트 있는 신곡 분위기는 물론, 강렬한 액션신과 화려한 연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Drama’ 뮤직비디오는 내면의 트라우마를 마주하며 이를 극복하고 자신들만의 드라마를 쓰는 에스파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으며, 중독성 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 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한편,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10일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주인공은 에스파"…'Drama' 같은 압도적 비주얼

    "주인공은 에스파"…'Drama' 같은 압도적 비주얼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Drama’(드라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31일~11월 1일 각종 SNS 계정 및 공식 홈페이지(aespa com)를 통해 개인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 에스파는 전작 ‘Spicy’(스파이시)와는 또다른 무드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으며, 중독성 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 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한편,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11월 10일 오후 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칭찬했을 뿐인데"…RM·카리나·이영지, 때아닌 논란에 진땀 뺀 ★들 [TEN피플]

    "칭찬했을 뿐인데"…RM·카리나·이영지, 때아닌 논란에 진땀 뺀 ★들 [TEN피플]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때아닌 '억지 논란'에 스타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그저 좋은 노래, 재밌게 본 작품을 추천하고 상대를 칭찬했을 뿐인데 논란이 불거졌다. 방탄소년단의 RM은 팬들에 노래를 추천했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RM은 최근 개인 SNS에서 미국 가수 프랭크 오션의 'Bad Religion(배드 릴리전)'을 추천했다. 이는 동성애 성향에 관한 내적 갈등을 담은 곡으로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종교는 나쁜 종교' 등의 가사가 이슬람에 관한 혐오 감정을 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이슬람 문화권의 팬들은 RM이 이슬람을 혐오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에 RM은 지난 30일 라이브 방송에서 "계속 내가 이슬람 종교를 모욕했다고 하는데, 난 그러지 않았다. 어떠한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 노래일 뿐"이라며 "난 모든 신념 종교를 존중한다. 내 말을 추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진실을 이야기해도 모든 사람을 설득하거나 납득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해도 일부는 '아니, 넌 그런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라고 할 거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사방에서 잡음이 들려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날 믿어달라"며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팬들에 좋은 마음으로 작품을 추천했다가 구설수에 휘말린 스타가 또 있다. 에스파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약속의 네버랜드', '암살교실', '주술회전'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추천했다. 한편 카리나가 언급한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가 과거 원작 캐릭터 '마루타'와 관련 문제가 있다며 논란이 일었다. 악

  • '한통'으로 썸타고 절친되고→소속사 손절에 데뷔까지…MZ ★들의 DM 활용법 [TEN피플]

    '한통'으로 썸타고 절친되고→소속사 손절에 데뷔까지…MZ ★들의 DM 활용법 [TEN피플]

    최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 (이하 'DM')를 주 메신저로 사용하는 MZ세대가 느는 만큼 스타들 역시 DM을 애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DM 하나로 남녀 간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내용이 밝혀져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아이돌로 데뷔해 많은 이들의 우상이 되기도 한다.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와 가수 권은비는 DM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최근 덱스와 권은비는 방송에서 만나 이후 DM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덱스는 "방송이 끝난 후 권은비에 설렜다"며 "(권은비에게) 장문의 DM을 보냈지만 아직 답장을 못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권은비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4개월 동안 '안읽씹'(읽지 않고 씹는 행위)을 하게 된 전말을 밝히기도. 권은비는 최근 SBS '강심장리그'에서 "덱스 씨랑 촬영을 2월 달에 했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많이 와서 다 읽을 수가 없다. 영상을 보고 바로 찾아보고 답장했다. 너무 즐거웠고,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제 '유튜브'도 출연 한 번만 해달라고. 마지막은 섭외로 끝났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95년생 동갑내기인 덱스와 권은비가 DM으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면 'DM 한 통'으로 절친이 된 이들도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같이 출연해 화제였던 방송인 재재와 권진아는 방송 이후 의외의 인맥의 배경에 DM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재재는 "저희 둘이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제 주변에서도 '너가?', '왜?'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물었다. 이에 권진아는 "재재 언니가 저희 회사 예능 제작발표회를 해줘서 제가 DM을 보냈다. 예전부터 팔

  • 유노윤호 "기사 보고 카리나 섭외 추천해…한국 오면 밥, 선물 사줄 것" ('컬투쇼')

    유노윤호 "기사 보고 카리나 섭외 추천해…한국 오면 밥, 선물 사줄 것" ('컬투쇼')

    유노윤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배 에스파 카리나에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DJ 겸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를 발매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에스파 카리나가 쇼트 필름에 출연해준 것과 관련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유노윤호 씨가 새 앨범을 들고 나오셨다. 잡지처럼 멋지게 만드셨다. 이 앨범을 오래 전부터 기획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유노윤호가 "4년 6개월 전 군대에 있을 때 기획했다. 군 복무도 열심히 했고 곡도 썼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카리나 섭외 비화에 대해 "AI보다 더 AI 같은 그녀라는 기사를 접했다. 제작진,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카리나 씨 어떻냐'고 했는데 다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며 "대사량이 많은데 그 대사를 바쁜 와중에 다 숙지해왔더라. 그리고 너무 예쁘게 나와서 '왜 에스파 카리나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에스파 카리나 씨는 직접 캐스팅하신 거냐?"며 캐스팅 비화를 묻자 유노윤호는 "그렇다. 'AI보다 더 AI 같은 그녀'라는 기사를 접해서 저희 제작팀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카리나 씨 어때요?" 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그런데 너무 잘 어울리고 영화다보니까 대사량이 좀 많은데 그 대사를 숙지해오셨다. 그리고 너무 예쁘게 나왔다. 왜 에스파 카리나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태균이 "보답은 어떻게 하셨냐?"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지금 카리나 씨가 해외에 가셨다. 공연 다녀온 뒤에 스태프분들이랑 선물과 밥을 대접할 계획이다"라고

  • 에스파 카리나, '절대 지켜!'…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에스파 카리나, '절대 지켜!'…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에스파 카리나가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에스파 카리나가 1위를 차지했다. 카리나는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더 포트-AU-FEU'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9일~30일에는 태국 방콕 썸더돔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2위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웬디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다음으로 뉴진스 해린이 3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이날 앨범에 담긴 6곡 모두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했다.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현재 탑텐 홈페이지에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

  • "행복하지 않다"…'억지 논란→악플 테러' 에스파 카리나, 心 다치지 않을 권리[TEN피플]

    "행복하지 않다"…'억지 논란→악플 테러' 에스파 카리나, 心 다치지 않을 권리[TEN피플]

    에스파 카리나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가요계 데뷔 이후 꾸준히 억측과 이유 모를 논란에 시달렸던 그다. 사실 확인 없는 비난에 수많은 연예인이 고통받았다. 변하지 않는 일방적 비난에 우려와 걱정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카리나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으로, 카리나의 비주얼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함께 올린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임 언 해피(I´m unhappy)"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서 카리나를 둘러싼 논란이 재조명받았다. 카리나는 최근 한 애니메이션을 팬들에게 추천하면서 '억지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이라는 일본 작품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마루타 의혹이 있던 작품이라며 카리나를 비판했다. 극중 한 캐릭터의 이름이 일본군 731부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했던 인체실험을 연상시켰다는 것. 실제로 해당 작품 연재지 점프에서는 2020년 사과문을 올리고 캐릭터 이름을 가라커 큐다이로 변경한 바 있다. 카리나는 이 작품을 추천했다는 이유로 사과했다. 그는 "내가 추천한 애니메이션에 이슈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캐릭터 이름이 달라 이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몰랐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추천한 건 아니니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 신중한 카리나가 되겠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과거 연습생 시절 회사나 가요계 선배들을 험담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명확히 드러난 것 없는 풍문이었지만, 카리나의

  • 에스파 카리나, 칸 레드카펫 데뷔…리한나와 똑같은 목걸이 착용[TEN이슈]

    에스파 카리나, 칸 레드카펫 데뷔…리한나와 똑같은 목걸이 착용[TEN이슈]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찬 목걸이가 화제를 모은다. 카리나는 24일(현지 시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더 포트-AU-FEU'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해부터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카리나가 착용한 목걸이가 시선을 끈다. 이 목걸이는 쇼파드의 레드카펫 컬렉션으로 123캐럿의 루벨라이트, 65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됐다. 앞서 2014년 가수 리한나가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에스파 윈터-카리나 '예쁜애 옆에 또 이쁜애'

    [TEN 포토] 에스파 윈터-카리나 '예쁜애 옆에 또 이쁜애'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윈터와 카리나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 컴백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