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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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aespa)가 밀라노까지 접수했다.

카리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PRADA FW24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카리나는 오간자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특유의 투명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하늘거리는 무드를 완성했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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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카리나는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환영을 받으며 쇼를 감상한 것은 물론,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さかぐちけんたろう)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패션쇼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카리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운집했으며, 카리나의 등장과 동시에 이름을 연호하고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시대유감 (時代遺憾) (2024 aespa Remake V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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