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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김희선 "핑크 머리에 단발 커트까지, 어울릴까 부담 됐다"

    '내일' 김희선 "핑크 머리에 단발 커트까지, 어울릴까 부담 됐다"

    배우 김희선이 핑크색 단발 머리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1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희선은 사람 살리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핑크색 단발 탈색머리로 파격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희선은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지 않나. 웹툰에서 가장 특이한 게 구련이의 헤어스타일"이라며 "핑크 머리를 한다는 게 나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렇게 짧은 머리로 나오는 것도 처음이다. 핑크 머리에 커트까지 하려니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 부담도 됐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김혜숙과 드라마 '나인룸'에 이어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며 "내가 목이 좀 약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몸에 좋은 걸 늘 사다주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내일'은 4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로운, 20대 청춘의 아찔한 영혼 분리…저승사자 김희선과 대면 ('내일')

    로운, 20대 청춘의 아찔한 영혼 분리…저승사자 김희선과 대면 ('내일')

    로운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김희선과 로운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김희선은 극 중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인 저승사자 구련 역을, 로운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 가운데 '내일' 측이 병원에 입원 중인 준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산소호흡기를 장착한 채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준웅의 모습이 상태가 위중함을 깨닫게 한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 준웅은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 앉아 관심을 높인다. 특히 자기 몸이 무사한지 더듬어 보는 그의 표정에서 이루 말하지 못할 공포가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져 신체와 영혼이 분리되어버린 준웅의 모습. 무엇보다 그런 준웅을 찾아온 저승사자 구련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구련은 준웅의 일거일동을 흥미로운 듯 지켜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련이 준웅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20대 꽃다운 청춘에 저승사자와 대면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준웅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입성하며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내일'은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로운, 김희선의 골칫거리·김해숙의 '요즘 애'·윤지온과 브로맨스 '3色'('내일')

    로운, 김희선의 골칫거리·김해숙의 '요즘 애'·윤지온과 브로맨스 '3色'('내일')

    드라마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사내 조직도가 공개됐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주마등 사내 조직도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공개된 사내 조직도에는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을 필두로 주마등의 부서별 팀 구성부터 직책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먼저 혼령관리본부 내 위기관리팀에 속한 구련 팀장(김희선 분), 6개월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 대리(윤지온 분)의 관계가 이목을 끈다.구련 팀장은 준웅을 6개월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는 한편, 준웅과 륭구는 원치 않는 브로맨스와 우정과 부정(否定)사이로 이어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구련 팀장과 륭구 대리가 예기치 못하게 코마상태에 빠져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생애 첫 취업을 하게 된 사회 초년생 준웅과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동시에 이들이 위기관리팀으로 뭉쳐 펼칠 사람 살리는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위기관리팀 구련 팀장과 인도관리팀 박중길 팀장(이수혁 분)은 대립 관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죽고자 하는 사람들을 살리려는 '온건파' 구련 팀장과 저승사자는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극단적인 선택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 박중길 팀장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 나아가 이들의 대립은 양 팀 간의 대립을 예상케 하는바, 이에 따라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관심이 높아진다.이와 함께 구련 팀장과 회장 옥황은 거래 관계로 얽혀있어 호기심

  • 로운, 포스 넘치는 김해숙과 대면 후 동공지진…무슨 일?('내일')

    로운, 포스 넘치는 김해숙과 대면 후 동공지진…무슨 일?('내일')

    드라마 '내일' 속 로운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김해숙과 맞대면했다.1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첫발을 디딘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운은 극 중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김해숙은 당찬 성격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역을 맡아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호기심과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주위를 둘러보면서도, 불안한 듯 소매 끝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모습. 이어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김해숙 분)과 맞대면한 준웅은 처음 영접한 옥황의 실물과 포스에 긴장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아연실색한 준웅의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한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주마등에 갓 입성한 준웅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시작부터 순탄치 않아 보이는 준웅의 주마등 취업기에 관심이 쏠린다.'내일' 제작진은 "준웅과 옥황의 만남은 준웅 인생에 있어 큰 변곡점이 된다" 귀띔했다. 이어 "열정 충만한 사회 초년생 준웅의 실수 연발 주마등 적응기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

  • "김희선 파격 비주얼, 원작자도 깜짝 놀라…용기에 박수" ('내일')

    "김희선 파격 비주얼, 원작자도 깜짝 놀라…용기에 박수" ('내일')

    MBC 새 금토 드라마 ‘내일’의 김태윤 감독과 성치욱 감독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됐다.오는 4월 1일 처음 방송되는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특히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내일’을 통해 첫 드라마 연출을 맡게 된 김태윤 감독은 “평소 두 시간보다 긴 스토리를 다뤄보고 싶은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택했다"며 “특히 원작의 세계관에 끌렸다. ‘죽고 싶은 사람을 구하는 저승사자’라는 소재가 무척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선을 다루는 원작자의 솜씨도 예사롭지 않았다. 더욱이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 싶어서 욕심나는 작품이었다”고 밝혔다.성치욱 감독은 ‘내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작품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메시지가 굉장히 좋았다. 웹툰 자체의 이야기 완성도와 위기관리팀의 궁합, 캐릭터들도 흥미로웠다"며 “각색하는 과정에서 극의 흥미를 더할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 추가됐는데, 이 부분도 영상화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김 감독은 ‘내일’을 연

  • 로운 "'내일', 흥행 부담감 NO…김희선X윤지온과 팀 케미 95점"

    로운 "'내일', 흥행 부담감 NO…김희선X윤지온과 팀 케미 95점"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드라마 '내일'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희선, 윤지온과의 팀 케미스트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극중 최준웅 역을 맡은 로운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로운은 최준웅으로 분한다. 최준웅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이다.로운은 '내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가 좋았다"고 밝혔다. '내일'은 로운의 전작 드라마 '연모' 이후 바로 이어진 차기작. 이에 그는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시청률은 하늘이 주는 영역이기 때문"이라며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에 집중을 하다 보면 제게도 좋은 메시지가 남을 것 같아서 성적 보다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은 저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로운은 최준웅 캐릭터에 대해 "준웅이는 평범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사건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미숙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 들어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싱크로율 0%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로운은 "감독님, 작가님께서

  • '내일' 원작자 "핑크머리 김희선→로운, 진정성 UP…싱크로율 100% 이상"

    '내일' 원작자 "핑크머리 김희선→로운, 진정성 UP…싱크로율 100% 이상"

    드라마 '내일' 원작자 라마 작가가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에 대해 웹툰을 뚫고 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17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자인 라마 작가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는 웹툰 '내일' 드라마화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감개무량하다. 드라마화 제안을 받기 전날까지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드라마화 돼 그저 영광일 따름이다"고 말했다.라마 작가는 각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처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많이 놀랐다. 제가 만든 캐릭터들임에도 실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얼굴이 또렷하게 그려지지 않았는데, 배우들의 얼굴에 캐릭터의 이미지가 모두 담겨있어서 100%를 넘어선 싱크로율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앞서 김희선은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과 레드빛 아이섀도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 웹툰 '내일' 속 구련 캐릭터의 실사판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의 변신에 대해 라마 작가는 "김희선 배우의 오랜 팬이기에 오랫동안 긴 머리를 유지하셨던 것을 알고 있다. 더욱이 핑크 단발과 붉은 아이섀도 메이크업에는 큰 각오가 필요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변신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너무나도 높은 싱크로율에 배우 김희선이 아닌, 구련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로 보여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말했다.라마 작가는 "취준생 최준웅이 실제

  • 핑크머리 저승사자 김희선, 로운과 일촉즉발…싸늘한 눈빛('내일')

    핑크머리 저승사자 김희선, 로운과 일촉즉발…싸늘한 눈빛('내일')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다리 위에서 일촉즉발 대치를 벌인다.16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김희선, 로운, 윤지온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극중 김희선은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로운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윤지온은 위기관리팀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워라밸 러버 대리 임륭구로 분해 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저승사자 련, 륭구와 인간 준웅이 계약을 시작하게 되는 단초가 되는 운명적인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다리 위 난간을 붙잡고 선 노숙자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두 눈이 휘둥그레진 준웅의 표정에서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 당혹한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련은 준웅을 향해 분노 서린 싸늘한 시선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련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주변을 고요하게 잠식 시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바닥에 주저 앉아 련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준웅과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으로 그의 옆에 선 륭구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저승자사 련, 륭구와 인간 준웅이 첫 만남부터 일촉즉발 대치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추후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으로 뭉치게 될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

  • 로운, 코마상태 빠졌다…사고 전 면접 현장 포착 ('내일')

    로운, 코마상태 빠졌다…사고 전 면접 현장 포착 ('내일')

    로운이 저승에서 생애 첫 취업 성공한 장기 취준생 최준웅으로 변신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오는 3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내일’에서 로운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맡았다. 최준웅은 취업 광탈의 연속인 장기 취준생으로,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져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생애 첫 취업의 꿈을 이루게 되는 인물. 호기심 많은 오지라퍼지만, 특유의 따뜻함과 관심의 눈으로 사람을 살리며 위기관리팀의 변화를 불러온다.이런 가운데 8일(오늘) 로운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로운은 각 잡힌 수트를 갖춰 입고 반듯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그의 가슴에 달린 수험표가 면접 현장임을 알게 하는 한편, 긴장감 역력한 로운의 표정에서 취업을 향한 간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공감을 유발한다.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 속 로운은 귀여운 막내미를 뿜어내 미소를 자아낸다. 호기심 가득한 두 눈을 반짝이며 밝은 미소를 띤 청량한 비주얼이 여심을

  • 김희선, 로운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너 살리러 온 사람"('내일')

    김희선, 로운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너 살리러 온 사람"('내일')

    드라마 '내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7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단 30초만에 차량 충돌, 수중씬까지 다이내믹하게 휘몰아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끝에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작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희선은 극중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저승사자 구련 역을, 로운은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반혼의 상태로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사원이 된 인간 최준웅 역을 맡았다.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언제든 사건이 터질 듯 긴장감 서린 공터로 들어선 구련의 발걸음으로 시작돼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자동차에 올라탄 구련과, 그의 차량이 도심 속을 질주하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담겨 압도적인 몰입감을 높인다. 최준웅은 "나 진짜 너무너무 힘들다"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다리 위를 힘없이 걸어간다. 그 순간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미끄러지는 차량과 충돌한 듯한 최준웅에 이어 화면이 블랙아웃 돼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인간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구련의 묵직한 대사가 긴장감을 더한다. 이윽고 강물에 빠진 최준웅과 그를 살리기 위해 물에 뛰어든 구련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구련은 정체를 묻는 최준웅을 향해 "너 살리러 온 사람. 저승사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 [종합] 지현우, 영예의 대상...박은빈·김소현·로운 '3관왕' [KBS 연기대상]

    [종합] 지현우, 영예의 대상...박은빈·김소현·로운 '3관왕' [KBS 연기대상]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현우는 2021년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베스트 커플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이날 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건 사실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상이 아니라 작품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촬영 중간 식당에 가면 어머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음식도 반찬도 많이 주신다. 그런 걸로 사랑을 많이 느낀다. 어머님들이 '드라마 보는 낙'이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이분들에게 더 힘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마음에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감수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지현우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있는 것"이라며 "일을 계속하면서 느끼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세희 씨 존재로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모든 배우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우수상은 차태현, 이도현, 박은빈, 김소현이 수상했다. 박은빈은 "2021년은 온통 '연모'를 생각하며 보냈다. 어렸을 때 연기를 선택하고, 매 순간 그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고되고 힘든 순간이

  • '연모' 박은빈♥로운, 베스트 커플상 "설레는 키 차이, 응원 덕 열심히" [KBS 연기대상]

    '연모' 박은빈♥로운, 베스트 커플상 "설레는 키 차이, 응원 덕 열심히" [KBS 연기대상]

    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1부에 이어 2부에서도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들이 호명됐다. '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 '연모' 박은빈 로운,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경찰수업' 차태현 진영이 무대에 올랐다.이날 박은빈은 "'연모'가 종영한 지 2주 밖에 안 됐다는 게 새롭다. 촬영이야 일찍 끝났지만, 여운이 많이 남아있다. 시청자분들도 여전히 여운을 느껴주시는 것처럼 모든 배우들도 '연모'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마음 깊이 애틋해하며 그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로운은 "저 역시 촬영은 전에 끝났지만 마지막 방송을 최근에 봤다 .그래서 그런지 여운이 길게 남는 것 같다. 휘와 지운의 비극적인 사랑을 응원했기에 베스트 커플상이 의미가 큰 것 같다"고 했다.또한 박은빈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연기하기 편했다. 서로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파트너를 만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은빈과 로운의 키 차이도 화제를 모았다. 박은빈은 "제 키가 2m에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 (연모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평균 신장 188cm였다. 옆에 있는 로운 씨도 장신이다. 많은 분들이 완벽한 호흡과 비주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다"고 말했다.로운은 "고개를 들고 있어야 하니까 은빈 누나가 많이 불편했을 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시청자분들이 설레는 키 차이라고 해주셨다. 그 응원의 말 덕분에 약간 힘들어도 열심히 하게 되지 않았나

  • [TEN 포토] 박은빈-로운 '보기만해도 설레는 투샷 ' (KBS 연기대상)

    [TEN 포토] 박은빈-로운 '보기만해도 설레는 투샷 ' (KBS 연기대상)

    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은빈-로운 '호흡도 척척' (KBS 연기대상)

    [TEN 포토] 박은빈-로운 '호흡도 척척' (KBS 연기대상)

    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로운 '섹시 카리스마' (KBS 연기대상)

    [TEN 포토] 로운 '섹시 카리스마' (KBS 연기대상)

    배우 로운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