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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운, 조보아에 취중진담…묘한 텐션('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조보아에 취중진담…묘한 텐션('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를 향한 로운의 진심은 무엇일까. 7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이홍조(조보아 역)와 장신유(로운 역)사이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서로에게 향한 짙은 눈빛이 감정의 혼란을 맞은 이들의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 장신유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걷잡을 수 없이 이끌려 갔고, 윤나연(유라 역)의 프러포즈에 마음이 혼란했다. 장신유는 이홍조와 멀어져 보려고 했지만, 역시 불가항력이었다. 결국 장신유는 술기운에 또다시 이홍조를 찾고 말았다. "나 보면서 한 번도 좋았던 적 없어?"라며 다가서는 장신유. 입맞춤 1초 전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키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 로맨스가 본격화 되면서 열띤 반응도 쏟아졌다. 글로벌 인기도 폭발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분(비영어/ 8월 28일부터 9월 3일)에서 2백 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른 것. 또한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그리스, 브라질, 멕시코 등 4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다. 애정성사술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혼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장신유의 집에서 포착된 이홍조의 모습이 흥미롭다. 술에 취한 장신유를 그의 집까지 바래다준 이홍조. 티격태격하던 전과 달리, 한층 가라앉은 분위기가 묘한 텐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짙은 눈빛이 아슬아슬하다. 장신유의 취중 진담에 이홍조의 복잡한 얼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장신유가 건넨 말은 무엇일지

  • [종합] 유라에 프러포즈 받은 로운, 조보아와 키스 1초 전 "좋았던 적 없어?"('이연불')

    [종합] 유라에 프러포즈 받은 로운, 조보아와 키스 1초 전 "좋았던 적 없어?"('이연불')

    조보아, 로운이 운명부정기에 돌입했다.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에서는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이홍조(조보아 역), 장신유(로운 역)의 운명 부정기가 그려졌다.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이 커져만 갔고, 윤나연(유라 역)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혼란했다. 이홍조에 대한 마음을 억눌러봤지만, 역시 불가항력이었다. 결국 장신유는 술기운에 또다시 이홍조를 찾고 말았다. 이날 이홍조, 장신유는 관계의 변화를 맞았다. 이홍조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을 위해 어느 바닷가를 찾았다. 장신유는 쓸쓸한 이홍조의 곁을 지켰다. 숨겨진 가족력까지 밝힌 장신유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해 물었지만, 이홍조는 좀처럼 말을 꺼내지 못했다. 장신유는 "친한 사람한테 자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얘기를 해야 친해지는 거다"라면서 이홍조의 닫힌 마음을 흔들었다. 아버지의 기일을 챙겨준 장신유에 마음의 빗장이 풀어진 이홍조는 술기운을 빌려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렇게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홍조와 장신유는 운명을 거스르기로 했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는 답을 알게 된 장신유는 애정성사술을 잘못 쓴 이홍조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에 이홍조는 "나도 장신유 씨랑 운명하기 싫어요. 힘차게 운명을 거슬러봐요"라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이홍조를 향한 장신유의 몸, 마음, 머리 따로 직진은 계속됐다. 아무리 거부해 보려 해도 이끌리는 마음에 계속해서 이홍조를 찾는 장신유. 이홍조가 잠결에 던진 '향기 좋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향수를 뿌리고, 일을 핑계로 사무실로 불러냈다. 장신유는 "불러도

  • 로운, '끊어낼 수 없는 운명' 조보아 향한 멜로 눈빛…기습 플러팅('이연불')

    로운, '끊어낼 수 없는 운명' 조보아 향한 멜로 눈빛…기습 플러팅('이연불')

    조보아, 로운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6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이홍조(조보아 역)와 장신유(로운 역)의 바닷가 데이트를 포착했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불가항력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앞서 장신유가 이홍조의 사랑의 주술에 제대로 감겨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저항할 수 없이 이끌리는 마음에 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휘둘린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주술을 푸는 방법을 찾기 위해 무당 은월(김혜옥 역)을 찾아간 두 사람은 상상도 못한 진실과 마주했다. 서로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임을 자각한 이홍조와 장신유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홍조를 한 발치 떨어져 지켜보던 장신유는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답을 알아버렸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자각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홍조, 장신유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바닷가 근처 식당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이다. 애정성사술의 강력한 효능에 시도때도 없이 멜로 눈빛을 발사하는 장신유는 말씨름 중에도 몸, 마음, 머리가 완벽하게 따로 노는 기습 플러팅 중인 듯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못 말리겠다는 이홍조의 뾰로통한 반응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팔짱까지 낀 그의 반응이 미소를 유발한다. 한껏 풀이 죽은 이홍조를 바라보는 장신유의 아련한 눈빛도 포착됐다. 술에 취한 듯 모래사장에 주저앉아 손을 내민 이홍조, 그런 그를 가만히 내려다보는 장신유의 아련한 눈빛에 깃든 복잡한 심경이 변화를 짐작게 한다. 서로가 운명임을 깨닫게 된 이홍조

  • 로운, 신흥 로코 장인…로맨스+코미디 다 잡았네('이연불')

    로운, 신흥 로코 장인…로맨스+코미디 다 잡았네('이연불')

    배우 로운이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미디 연기까지 소화하는 신흥 로코 장인으로 거듭났다. 로운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에 걸린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았다. 신유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 이홍조(조보아 역)를 만나게 되며 삶에 변화를 맞이했다. 이러한 상황 속 로운은 로운 만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검증된 로운 표 로맨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등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로운. 이번 작품에서도 2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윤나연(유라 역)과의 관계를 통해 과몰입을 유발하는 로맨스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차갑고 까칠해 보이는 신유지만, 나연을 바라볼 때 나타나는 다정한 말투와 미소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다. 또한 자신의 아픔 때문에 나연이 힘들어할까 봐 복잡한 눈빛과 표정으로 이별을 고하며 현실감을 더했다.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 상대에 따라 변화하는 로운의 로맨스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장신유에게 이홍조는 자꾸만 신경 쓰이는 상대다. 처음 본 순간부터 빈번히 얽히는 상황에 더해 홍조가 만든 애정수까지 권재경(하준 역) 대신 마시게 되며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휩쓸리고 있다. 이를 연기하는 로운은 덤덤한 말투로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가 하면, 홍조의 주변에 있는 재경을 은근히 견제하는 등 츤데레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로맨스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로맨스에 추가한 코미디 매 장면 화제가 되고 있는 로운의 코미디 연기도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 [종합] 로운♥조보아, 서로 끊어낼 수 없는 운명으로 엮였음을 깨달았다 ('이연불')

    [종합] 로운♥조보아, 서로 끊어낼 수 없는 운명으로 엮였음을 깨달았다 ('이연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배우 로운과 조보아는 서로 끊어낼 수 없는 운명임을 깨달았다.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이연불') 4화에서 장신유(로운 분)는 애정성사술을 잘못 건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주문을 풀어달라고 애원했다. 이날 이홍조는 짝사랑하던 권재경(하준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성사술을 행했다. 하지만 이 작전에 걸려든 것은 다름 아닌 장신유. 이에 장신유는 원하지 않아도 이홍조를 바라보면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의 말을 믿지 않았고, 장신유는 "난 이홍조씨 보면서 두근두근하고 싶지 않다. 근데 막 두근두근해. 내 마음대로 되냐. 주술에 걸렸는데?"라며 주술을 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홍조는 장신유가 주술에 걸렸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이에 장신유는 "내가 여행 가자고 한 건 회의실에서 나온 직후였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었을 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권재경이랑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까지 했다. 주술 풀어. 애정수 마신 내가 질투심에 사로잡혀서 권재경과의 사이를 훼방 놓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마음대로 다리가 움직이지 않자 "이거 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잖아. 보고 싶어서. 이걸 어떻게 설명할 거냐"라고 이야기했고, 이홍조는 "자기가 멍뭉미가 있다는 말 할 때부터 이상했다. 완전히 개다"라며 혼잣말했다. 이후 장신유는 꿈 속에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꿈을 꿨다. 늦은 밤, 이홍조는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치한을 만났고 도망치던 중 장신유와 부딪혔다. 장신유는 이홍조의 배경화면 속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 로운, 조보아 향한 못 말리는 플러팅 "결정적 터닝 포인트"('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조보아 향한 못 말리는 플러팅 "결정적 터닝 포인트"('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를 향한 로운의 주술부정기가 설렘을 안긴다. 31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이홍조(조보아 역)의 사랑의 주술에 제대로 말린 장신유(로운 역)의 모습을 포착했다. 세상 시크한 법률자문관 장신유의 달라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가 시도한 애정성사술의 희생양(?)이 된 장신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조는 짝사랑하는 권재경(하준 역)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수 작전을 펼쳤지만, 뜻밖에도 걸려든 이가 다름 아닌 장신유였던 것. 저주를 치유하고자 행했던 신병치유술의 부작용인 줄만 알았던 두근거림은 이홍조의 애정수 때문이었다. 이에 이홍조를 찾아가 "나도 당신 좋아하는 거 맞고"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린 장신유의 모습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조, 장신유의 심상치 않은 변화가 담겨있다. 애정성사술 효과 때문인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때와는 달리 이홍조를 바라보는 장신유의 멜로 눈빛이 시선을 끈다. 익숙해질 리 없는 장신유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한 이홍조의 모습도 흥미롭다. 녹지과 사무실까지 들이닥쳐 엄지척을 날리는 장신유의 모습에선 달라도 너무 달라진 그의 일상을 짐작게 한다. 이날 방송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4회에서는 애정성사술에 휘말린 장신유의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주술부정기가 그려진다.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으로 자꾸만 이홍조의 곁을 맴도는 장신유의 못 말리는 플러팅(?)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자아낼 예정.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이홍조, 장신유 관계에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조보아, 로운의 코믹 티키타카가 진가를 발휘하는 회차 될 것"

  • [종합] 유라에 이별 통보한 로운, 조보아에 "나도 당신 좋아하는 거 맞고"('이 연애는 불가항력')

    [종합] 유라에 이별 통보한 로운, 조보아에 "나도 당신 좋아하는 거 맞고"('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조보아의 사랑의 주술에 걸려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에서는 장신유(로운 역)가 이홍조(조보아 역)의 애정성사술에 의도치 않게 감겨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조는 권재경(하준 역)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수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걸려든 사람은 권재경이 아닌 장신유였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장신유가 이홍조를 찾아가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날 이홍조는 사랑의 주술 작전을 펼쳤다.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 잠입해 권재경의 물잔 안에 애정수를 넣어둔 것. 그러나 공서구(현봉식 역) 팀장의 다급한 부름에 이홍조는 권재경이 애정수를 마시는 것은 보지 못한 채 자리로 복귀해야했다. 바람잘 날 없는 녹지과에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 분리대 걸이 화분이 교통사고로 인해 엉망이 됐고, 억울한 이홍조는 시청 법률자문관인 장신유를 찾았다. 하지만 걸이 화분을 망가뜨린 범인이 장신유라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 돌아왔고 "모든 주술은 당신이 갖되 딱 하나만 내게 주기로 한 약속, 오늘 지켜줘야겠어요. 우리 하루만 잠수탑시다"라는 부탁에 주술 계약을 이행하기 위한 연가까지 해내야 했다. 이홍조는 주술을 행하기 위해 필요한 짐을 챙겼다. 그 옆에서 주술서를 다시 살피던 장신유는 애정성사술 페이지가 없어졌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홍조가 권재경에게 애정성사술을 행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미신 같은 건 믿지 않는다던 이홍조가 짝사랑을 위해 주술을 부렸다는 사실은 왠지 모르게 장신유를 신경 쓰이게 했다.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지리산 인근 장신유의 별장으로 향했다. 이홍조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라나섰지만, 별장으로

  • "하루만 잠수탑시다" 로운, 조보아와 하룻밤 여정('이 연애는 불가항력')

    "하루만 잠수탑시다" 로운, 조보아와 하룻밤 여정('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의 저주를 풀어낼 수 있을까. 30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기묘한 의식을 치르는 이홍조(조보아 역)와 장신유(로운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홍조의 애정성사수가 담긴 텀블러를 손에 든 오피스빌런 공서구(현봉식 역)와 녹지과 실세 마은영(이봉련 역)의 등판은 이홍조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서의 정체가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서라는 것이 밝혀졌다. 장신유는 무당 은월(김혜옥 역)로부터 저주를 풀어낼 목함의 주인이 이홍조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고, 그와 주술 계약을 맺었다. 이홍조는 짝사랑하는 권재경(하준 역)에게 마음을 거절당해 괴로웠다. 문득 주술서가 떠올랐던 이홍조는 반신반의하던 애정성사술을 시도했다. 그와 동시에 피로 물든 빨간 손 환촉에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 장신유의 아찔한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장신유가 "딱 하나만 내게 주기로 한 약속, 오늘 지켜줘야겠어요. 하루만 잠수탑시다"라며 이홍조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며 기대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마주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운이 감돈다. 애정성사술에 이어 장신유와 새로운 주술을 행하는 이홍조. 불타는 주술서의 한 페이지를 바라보는 장신유의 눈빛에는 어딘가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과연 목함의 주인 이홍조가 장신유의 오랜 저주를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녹지과에 불어 닥친 변화도 예고됐다. 한동안 자리를 비웠던 마은영 과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것. 오피스빌런 공서구도 꼼짝 못하는 녹지과 실세 답게 아우라가 범상치 않다. 마은영의 컴백이 녹지과에 어떤 폭풍을 몰고올지 기

  • [종합] 로운, 조보아의 주술 시작되자 환영 나타났다… 교통사고 엔딩 ('이연불')

    [종합] 로운, 조보아의 주술 시작되자 환영 나타났다… 교통사고 엔딩 ('이연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배우 로운은 환영을 보다가 차 사고가 났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이연불')에서 이홍조(조보아 분)는 장신유(로운 분)가 건넨 목함을 열었다. 이날 이홍조는 장신유에게 목함을 건네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계심 탓에 처음에는 목함을 받지 않으려던 이홍조는 은월(김혜옥 분)이 줬다는 말에 받아들였다. 장신유는 "열면 꼭 전화 줘라. 나도 안에 뭐가 있는지 알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집에 돌아온 이홍조는 목함을 망치로 부수려고 했다. 순간 집 조명이 깜박거리기를 반복하며 꺼졌다. 이에 이홍조는 "이렇게 도도하게 굴 거면 꺼져"라며 포기했다. 장신유로부터 전화를 받은 이홍조. 목함을 열었냐고 묻는 장신유에게 이홍조는 "열면 전화하겠다. 그전까진 먼저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라"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사람도 마음을 안 여는데 자물쇠도 나한테 마음을 안 열어. 다들 왜 그러는 거냐"라며 술주정을 부렸다. 그는 천장에 나간 불이 거슬렸던 터. 전등을 갈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섰다가 미끄러져 전등 커버에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재경(하준 분)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상상을 한 이홍조. 권재경은 "괜찮아? 나한테 맡기지, 이런 걸 왜 네가 해"라며 다정하게 물었고, 이홍조는 "당신이 없으니까. 제발 와주면 안 돼요?"라고 답했다. 이상하게도 이홍조의 말에 목함의 자물쇠가 열렸다. '마력 천자문'이라는 오래된 서적이 들어있던 목함. 이홍조는 이를 읽어보다가 "마법천자문 짝퉁이냐"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주술들을 꼼꼼히 읽어보던 이홍조는 애정 성사술에 시선을 뺏겼다. 다음날, 이홍조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

  • 저주 걸린 로운, 조보아와 강렬 첫 만남…2.3% 출발('이 연애는 불가항력')

    저주 걸린 로운, 조보아와 강렬 첫 만남…2.3% 출발('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유쾌하게 설레는 불가항력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2.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가 익숙한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역)의 온주시청 입성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첫 출근부터 만만치 않았다. 악연인 공서구(현봉식 분역 팀장이 근무하는 온주시청 녹지과 공원관리팀으로 발령받게 된 것. 공서구에게 제대로 찍힌 이홍조는 팀원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고군분투했다. 그런 이홍조에게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폐허가 된 온주산 신당에서 사망사건이 일어나자 철거해달라며 민원인들이 녹지과로 들이닥친 것. 이들의 항의에 진땀 빼는 공서구를 향해 자신이 신당 철거 민원을 직접 해결해 보겠다고 나선 이홍조. 문제의 신당으로 향한 그는 생각보다 기괴한 광경에 공포감이 밀려왔다. 비까지 내려 스산한 신당을 둘러보던 이홍조는 무언가에 놀라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 같은 시각 장신유(로운 역)도 신당을 찾았다. 국내 최고의 로펌 로앤하이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로 고통받고 있었다. 피로 물든 손이 얼굴을 만지는 환촉이 지독한 고통으로 이어지는 원인 모를 병이었다. 온주산 신당은 장신유 집안이 선대로부터 지켜온 곳이었다. 병이 점점 심해지자 찾아가 본 신당은 폐허가 되어 있었다. 거금을 주고 고용한 관리인은 사라졌고, 사망 사건까지 일어났던 것. 여기에 무단 침입도 모자라 기절해 버린 이상한 여자까지 골치가 아팠다. 그리고 장신유는 폐허가 된 신당에

  • [TEN포토] 하준-유라-남기훈 감독-조보아-로운 '판타지 로맨스 기대하세요'

    [TEN포토] 하준-유라-남기훈 감독-조보아-로운 '판타지 로맨스 기대하세요'

    하준,유라, 남기훈 감독,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하준-유라-남기훈 감독-조보아-로운 '화기애애'

    [TEN포토] 하준-유라-남기훈 감독-조보아-로운 '화기애애'

    하준,유라, 남기훈 감독,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로운 '때론 시크하게'

    [TEN포토] 로운 '때론 시크하게'

    배우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로운 '드라마로 만나요'

    [TEN포토] 로운 '드라마로 만나요'

    배우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로운 '여심 사로잡는 하트'

    [TEN포토] 로운 '여심 사로잡는 하트'

    배우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